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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6월 23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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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6월 22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20%) 나스닥(+0.79%) S&P(+0.51%)
상해(+0.80%) 심천(+0.51%) 항셍(-0.63%)

- 미국증시는 파월 증언과 대형 기술주 반등에 상승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의회 증언을 통해 금리인상과 테이퍼링 속도 조절에 대해 재확인시켜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
- 비트코인 가격이 낙폭을 회복한 영향으로 애플(AAPL), 엔비디아(NVDA) 등 대형 기술주가 상승해 나스닥 지수 신고가 기록
-5월 미국 기존주택매매는 전월 대비 0.9% 감소하며 예상치(-2.1%) 상회. 기존주택 중위가격이 35만 300달러로 미국 주택가격은 사상 최고치 기록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준총재가 기준금리 인상은 아직 멀었고, 테이퍼링은 지표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도 투자심리를 지지
- 업종별로는 자유소비재(+1.04%), 정보기술(+0.89%) 상승

- 중국/홍콩증시는 친환경주 강세에도 혼조세를 기록
- 中 농업농촌부는 농업 지역 현대화를 가속하기 위해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발표. 이에 클린에너지(603628), 중환반도체(002129), 포스터(603806) 등 태양광 관련주가 강세
- 또한 5월 中 자동차 배터리 생산량이 전년동월 대비 165.8% 증가한 13.8GWh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국헌하이테크(002074), 천제리튬(002466)이 상승
- 전문가들은 7월 중국산 테슬라 Model Y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지속적인 배터리 수요 증가를 전망
- 반면 블록체인 업종은 하락. 네이멍구, 칭하이성을 비롯해 쓰촨성에서 中 정부의 암호화폐 채굴 중단 명령이 시행돼 팬트로닉스홀딩스(01611), 전진홀딩스(01499) 등 암호화폐 관련주가 하락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6월 23일)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비트코인 회복과 파월 발언에 힘입어 상승

미 증시는 전일 강세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 더불어 2만 9천달러를 하회하는 등 급락을 하던 비트코인이 반등하며 재차 3만 2,000달러를 넘어서자 관련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의 강세가 뚜렷. 한편, 파월 연준 의장이 의회 증언을 통해 일시적인 인플레 및 경기 개선 지속, 온건한 통화정책을 시사한 점도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주며 상승폭 소폭 확대(다우 +0.20%, 나스닥 +0.79%, S&P500 +0.51%, 러셀2000 +0.43%)


변화 요인:
①파월 발언 ②비트코인 ③아마존 효과


2021년 6월 23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민주당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하반기 경기 회복 추세에 발맞춰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자영업자 손실 보상금 지급을 위한 최대 35조원 규모의 슈퍼 추경편성을 예고했다고함

2. '부동산 투기 의혹'에 연루된 윤미향·양이원영 의원이 제명된 가운데 김수흥·김주영·문진석·서영석·윤재갑·임종성 의원은 탈당 권유를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김회재·김한정·오영훈·우상호 의원은 반발하고 있다함

3. 경선일정 연기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민주당이 대선후보 경선 일정이 25일 확정된다고함

4.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24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복당된다고함

5. 과거에도 대선 국면 때 ‘윤석열 X파일’처럼 유력 대선 주자들을 겨냥한 출처 불명의 괴문건이 나돌았으며, ‘X파일’의 생산·유포 근원지는 상대 정당이 아닌 같은 진영 내부인 경우가 많았다고함

6. 미국과 우크라이나 해군이 흑해에서 벌이는 다국적 훈련에 한국을 초청하고 자료에 한국을 참가국으로 표기했으나, 해군은 참여할 계획이 없다고함
-이 훈련은 역사상 가장 많은 참가국인 6대륙 32개국이 참여하지만 한국은 그동안 참여한 적이 없음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5%→3.5%) 정책이 연말까지 연장된다고함

3. 내년 1월부터 한 자녀를 임신할 경우 100만원, 쌍둥이를 임신하면 140만원의 출산 지원금을 받는다고함

4.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프리랜서, 특수고용형태 종사자에게 지급한 '긴급고용안정자금' 중 중복 지원으로 환수를 요청한 금액은 239억원, 대상자는 2만3000명이라고함

5. 장병이나 면회 방문자 중 한쪽이 백신접종을 했으면 면회를 할 수 있으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장병은 휴가 복귀 시 2주간 격리 대상에서 제외된다고함

6. 공군의 성폭력 이후, 국방부가 부대마다 있는 경찰과 검찰을 없애고 육, 해, 공 참모 총장 직속의 수사단으로 통합하는 군 수사 조직의 개편안을 마련했다고함

7. 국내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상당수가 전기가 주된 원인이지만, 국내엔 ‘원거리 대량 주수’(20~30m 떨어진 거리에서 물을 뿌리는 것)가 가능한 소방장비가 전무해 소방관들이 주변에 있는 분말소화기를 직접 들고 불을 끄고 있다함

8. 2026년부터 경찰관 지망 수험생 남녀 구분 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되는 순환식 체력검사 방식은 ▲장애물 코스 달리기 ▲장대 허들넘기 ▲밀기·당기기 ▲구조하기 ▲방아쇠 당기기 등 5개 코스로 구성됐다고함

9. 지난 8년간 서울시가 미니 태양광 사업에 시 예산 680억원을 썼지만, 설치 실적과 에너지 생산량은 턱없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년 이후 해당 사업을 전면 재검토한다고함

[ 경기종합]
1. 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소상공인의 반발로 5인 미만 사업장은 대체공휴일 적용에서 제외된다고함

3. 해고자와 실직자도 노동조합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개정 '노조 3법(노동조합법·공무원노조법·교원노조법)'이 다음달 6일부터 시행된다고함

4. 국내 첫 ‘원격의료’ 임시허가가 의료계와 먼저 원격의료 허용과 관련한 의료법 개정을 논의해야 한다는 이유로 보건복지부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고함

5. 좀처럼 떨어질 줄 모르는 계란값을 잡기 위해 수입 계란에 대한 ‘제로 관세’ 적용이 연말까지 연장된다고함

6. 공정위가 국내 해운사들이 지난 2018년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항로에서도 가격 담합이 발생했다는 이유로 수천억원에 이르는 과징금을 부과한다고함

7.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 매장에서 이뤄지는 통신판매의 경우 의무휴업과 영업시간 제한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으로인해 대형마트가 의무휴업일과 심야시간에 배송 작업을 할 수 있게됐다고함

8.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사태로 반도체 가격이 오르면서 노트북, 프린터 등 전자기기 소비자가격이 8%~20% 줄줄이 뛰고 있다고함

9. 3조 원 규모의 대리운전 시장을 두고 IT 기업들의 참전이 잇따르는 가운데, 중소기업 단체가 동반성장위원회에 대리운전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신청함에 따라, 카카오와 쏘카, SK텔레콤이 긴장하고 있다함

10. 앞으로 건설공사를 무등록업자에게 하도급한 사실이 세 차례 이상 적발되면 건설업 등록을 말소된다고함

11. 2019년부터 3년째 임단협 난항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조가 기본급 인상 등을 요구하며 7월 6∼9일 전면 파업을 결정했다고함

12.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매출액이 6조4540억원을 기록해 피렐리를 제치고 글로벌 타이어 업계 순위 6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1위 타이어 업체는 미쉐린으로, 지난해 200억유로(약 27조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브리지스톤과 콘티넨탈, 굳이어, 스미모토가 그 뒤를 이었다고함

13. 올해 하반기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 개발사인 크래프톤을 비롯해 카카오뱅크·LG에너지솔루션·현대중공업 등이 증시 상장을 위해 대기 중으로 이들 기업들이 공모주를 팔아 조달하는 자금이 최고 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14. 몸값만 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점쳐지는 한온시스템 인수전에 인수가격에 부담을 느낀 LG그룹이 불참하면서 프랑스 발레오, 독일 말레 등 외국계 회사 간의 경합이 벌어진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2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매파적인 미국의 연준를 소화하면서 달러화가 지난주의 강세를 되돌린 영향을 받아 2.80원 하락한 1,131원에 하락 마감했다고함
- 23일 시장은 파월 의장이 지난 FOMC보다 매파적으로 발언하진 않을 것으로 보고 1,130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2. 22일 금값은 150원 상승한 65,170원에 마감됐다고함

3. 22일 국고채 금리는 기재부가 다음달에 바이백을 시행할 계획을 밝히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0bp 내린 1.331%, 10년물은 4.4bp 오른 2.050%에 마감했다고함

4. 22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0.71% 상승한 3,263.88에 코스닥은 0.06% 상승한 1,011.56로 마감했으며,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진 않아 이번주 나올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상존해 있다고함

5. 최근 급격히 오른 단기물 금리를 안정시키 위해 기재부가 다음달부터 만기 분산을 위한 시장조성용 국고채 바이백(조기상환)을 실시하며 규모는 1조5천억원에서 2조원 수준이라고함

6. 한국은행은 소득보다 빠르게 불어나는 가계대출, 세계 최고 속도로 상승하는 부동산 가격, 빚이 밀어 올린 증시의 과열 등을 경제의 불안 요소로 지목하며, 신용 증가율과 주택가격 상승세가 더 가팔라지는 등 금융불균형이 향후 3년간 누적될 경우 2024년 경제성장률이 -2.2%까지 내려갈 수 있다며 기준금리 인상 등 통화정책 정상화를 통한 금융불균형 완화에 속도를 낸다고함

7.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으로 지정된 하나·kb·신한·농협 등 금융지주와 은행들은 경영 위기에 대비한 정상화 계획을 매년 만들어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하며 다음 달 중요 금융기관이 다시 선정된다고함

8. 주식시장 활황과 함께 상장지수펀드(ETF)가 큰 인기를 끌면서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이나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들이 증권사로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거세지자 은행들이 증권사에서만 가능한 ETF 실시간 거래를 허용해달라고 금융위원회에 요청하면서 퇴직연금 시장 사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함

9. 국내 손해보험사 11곳중 DB손해보험과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하나손해보험 등 4곳은 전세계적인 ‘탈석탄’ 흐름으로 어떤 식으로든 석탄화력발전소에 투자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데다 재정적으로도 위험도가 높아졌다는 이유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과 운영에 관련한 보험 제공을 전면 중단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일상생활속 감염으로 23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645명이라고함

3. 세계적인 코로나19 재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델타 변이가 알파 변이보다 전파력이 1.6배, 입원율은 2.26배 높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방역당국은 예방접종 완료자에게 60~88%의 예방효과가 있다며 정해진 횟수의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요청했다함

4. 해외에서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음성 확인서가 없으면 투숙비 168만원을 내고 호텔에서 2주 시설 격리되며 돈을 못 내면 머물 곳은 호텔 로비와 복도뿐이며 음식도 주지 않는다고함

5.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보육 공백 우려가 커지면서 2020 하반기 맞벌이 가구는 559만3,000가구로 전년보다 6만9,000가구 감소했다고함

6.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여름 정기 세일을 시작하며 이 세일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된다고함

7. 열차에서의 범죄예방을 위해 객실 CCTV 설치가 의무화된다고함

8. 40년간 운영된 의경제도는 2023년 완전 폐지를 앞두고 있어서 이번이 마지막 기수 선발시험으로 경쟁률은 30대1 이라고함

9.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외국인 노동자 입국 차질에 따른 인력난에 인건비 상승, 잦은 비 등 ‘삼중고’가 겹치면서 농작물을 갈아엎는 사례가 나오는 등 전국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선제적 금리 인상은 없다는 발언으로 다우존스 0.20% 상승, S&P500지수 0.51% 상승, 나스닥 0.79% 상승 마감했다고함

3. 23일(현지시간) 7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OPEC+가 8월부터 감산을 추가로 완화하는 논의를 하고 있다는 소식에 0.8% 떨어진 배럴당 73.06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23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파월 연준 의장이 고용시장 등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달러화 강세가 촉발돼 0.3% 하락한 온스당 1,777.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5.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는 러시아가 원유증산을 주장하면서 OPEC+는 다음달 1일 회의를 열고 8월부터 원유 공급량을 늘리는것에 합의한다고함

6. 사람의 살을 파먹는 육식 기생충 ‘리슈마니아’가 텍사스와 오클라호마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플로리다 쪽으로 확산되는 양상이어서, 온난화 등 기후위기가 심해질 경우 자칫 전 세계로 퍼질 수도 있다고함
- 리슈마니아는 아프가니스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페루 등 전 세계 88개국에서 유행하며 시리아 난민이 중동과 유럽으로 탈출한 당시에 터키와 요르단에서도 수백건의 발병 사례가 보고됐음

7.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22일(현지시간) 물가 상승세가 예상 이상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물가 우려에 따른 선제적 금리 인상은 없다고 단언했다함

8.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경제활동이 늘어나면서 미국 소매업에서의 근무환경이 크게 악화돼 올해 4월 한 달간 소매업 부문에서 64만9,000여명의 근로자가 줄어들었다고함

9. 다음 달 23일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에 바이든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고 고위급 인사가 참석한다고함

10. 8년만에 교체되는 주미 중국 대사는 시진핑 주석의 측근인 친강 외교부 부부장(차관)이 유력하다고함

11.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이후에도 영국 콘텐츠가 '유럽 작품'으로 인정받아 보호받는 데 대한 문제가 있다며 영국 방송·영화 콘텐츠를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EU의 제한 조치가 시행되는 경우 미국 다음으로 큰 유럽 시장을 놓치게 되는 영국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나무 탁자에 위에 생긴 얼룩, 냄비나 컵 자국은 마요네즈를 골고루 바르고 마른 천으로 닦아내면 지워진다고함

2. 7월 12일부터 전자예방접종증명서와 QR 체크인이 통합되면 기존 전자출입명부를 통해서 예방접종자 간편인증이 가능해진다고함

3. 철도안전법에 따라 열차 내에서 흡연을 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성인용 영상 시청 등 철도종사자와 여객승객 등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행위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되고,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다른 사람을 위협하는 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6월 23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한국인 3명 중 2명, 유튜브서 월 1회 이상 옛날 영상 시청

국내 유튜브 이용자 64%는 최소 한 달에 한 번 이상 옛날 영상을 가끔 찾아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년 전에 발매된 노래 '롤린'의 역주행과 11년 전 '무한도전'의 한 장면이 명장면으로 재탄생한 것 등이 대표적 사례로 꼽혔다. 유튜브는 능동적인 콘텐츠 소비자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2. 신세계 단독으로 이베이 인수한다... 네이버는 빠진다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네이버 없이 단독으로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나선다. 전자상거래 1위 기업 네이버가 3위 기업인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나설 때 발생할 수 있는 시장 우려와 잠재적 수익성 악화를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3. 거세지는 쿠팡 '불매 운동'... 업계 '지각변동' 불러올까

쿠팡에 대한 불매운동이 거세게 일고 있다. 트위터에는 쿠팡 탈퇴가 실시간 이슈 1위에 올랐고 '쿠팡 탈퇴'라는 내용의 트윗이 10만 건 이상 쏟아졌다. 이들은 쿠팡의 빠른 배송의 편리함을 포기하더라도 안전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묻겠다고 나서 불매운동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4. 스포티파이, 페이스북 뉴스피드에서 바로 듣는다

스포티파이는 페이스북 뉴스피드로 음원을 바로 듣는 '미니플레이어' 기능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 이용자들은 페이스북 뉴스피드에 공유된 음원을 앱을 떠나지 않고 바로 들을 수 있다. 다른 콘텐츠를 보는 중에도 끊김 없이 음원 전체를 들을 수 있는 연동 시스템을 갖췄다.

5.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쇼플, 티몬과 제휴 체결

라이브커머스 기업 쇼플이 티몬과 제휴를 체결하고, 티몬 티비온을 통해 시즌제 라이브 방송을 함께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쇼플은 이번 제휴로 티몬 티비온과 함께 첫 번째 콘텐츠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위해 마련된 푸드 라이브커머스인 '배:가라이브'를 선보인다.

6. 카카오게임즈, 광고기술 알짜 스타트업 인수한다

카카오게임즈가 애드테크 스타트업 '애드엑스'를 인수한다. 애드엑스의 기업 가치는 9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인수를 발판으로 광고 수익이 핵심인 캐주얼 게임과 향후 진행될 개발사 인수합병 등에서 수익 극대화를 꾀할 것으로 전망된다.

7. EU, 구글 디지털 광고사업 대대적 조사

구글이 유럽연합에서 사상 최대 규모 반독점 조사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그동안 구글은 검색, 안드로이드 등의 시장 독점 행위로 EU에서 제재를 받았다. 최근에는 EU가 구글의 디지털 광고 독점 혐의를 조사한다. 온라인 광고 판매 및 구매 플랫폼상의 독점적 지위를 남용한 혐의라고 밝혔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6월 23일)


1. 세계 시장 점유율 2위 자동차 열 관리 업체 한온시스템의 새 주인을 가리는 예비입찰에 발레오·말레를 비롯한 글로벌 부품사와 칼라일그룹·베인캐피털·블랙스톤 등 초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대거 참여함. 거래 대상은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지분 50.5%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들고 있는 19.49% 등 70% 상당임. 인수·합병(M&A) 시장에서는 한온시스템 매각가가 7조~8조원에 형성될 것으로 관측함


2. 박원순 전 시장이 재직한 지난 8년간 서울시가 미니 태양광 사업에 시 예산 680억원을 썼지만, 설치 실적과 에너지 생산량은 턱없이 부진한 것으로 확인됨. 22일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를 통해 확인한 결과, 미니 태양광의 에너지 생산량은 총 4만5487TOE였음. 이는 원전 1기의 한 해 생산량인 200만TOE의 2.3% 수준에 불과함. 8년 동안 원전 한 기의 일주일 치 분량 전기를 생산하는 데 그친 셈임


3.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33조~35조원 규모의 2021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게 됨. 올해 막대한 초과 세수를 바탕으로 국가 채무를 일정액 상환하고, 소상공인 피해 지원 및 재난지원금은 9월 초까지 지급할 계획임


4. 한국은행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와 자산 가격 급등으로 인해 국내 금융 시스템이 위협받고 있다고 경고함. 22일 한은은 '2021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 부동산, 주식 등의 시장을 평가하며 "자산시장 전반에 걸쳐 위험 선호 성향이 강화된 가운데 일부 자산 가격은 고평가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5. 투자자금이 주식형 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로 빠져나가는 와중에도 순자산 3조원을 돌파한 초대형 펀드가 6년5개월 만에 등장함. '피델리티 글로벌테크놀로지펀드'가 그 주인공임. 순자산 3조원대의 주식형 펀드는 2015년 1월 신영밸류고배당펀드 이후 처음임


6.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22일(현지시간) 자사 인스타그램에 한국에서 골프 인기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골프장 티타임을 잡기 어려워져 야간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보도함. NYT가 최근에야 주목하고 있지만 야간 골프는 사실 한국 여름 골프의 한 풍속도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임.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에 이어 코로나19로 탄력근무와 재택근무가 시행되면서 국내 골프장의 새로운 주류로 떠오른 30·40대 야간 골프족이 급증하고 있음


▶️2021년 6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주택가격 큰 폭 하락 가능성’ 한은 경고 → ‘2021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 기초경제 여건에 비해 부동산 상당히 고평가. ‘금융 불균형이 누적... 대내외 충격으로 디레버리징(빚 줄이기)이 발생하면서 폭락 가능성’ 경고.(문화)


2. 이스라엘 다시 ‘마스크’ 쓸까? → '델타 변이' 확신, 최근 이스라엘 신규 감염자 중 70%가량이 델타 변이로 추정, ‘실내 마스크 강제’ 다시 추진 검토.(아시아경제)


3. 불법체류자 39만명, 사상 최대 → 진단·접종 방역 사각... 전체 체류 외국인 5명 중 1명꼴(19.7%)로 불법 체류자. 지난 10년간 가장 높아. 코로나 영향.(문화)


4. A형간염 취약 3040 → A형간염은 불결한 음식, 물로 감염. 중장년층은 성장과정에서 자연적으로 항체 형성 많았고 젊은층은 예방접종으로 항체 형성... 3040은 환경은 상대적으로 깨끗해진 반면 백신 접종은 적어 항체보유율 낮아.(헤럴드경제)


5. ‘조명 켜고 골프친다고?’... NYT도 놀란 한국의 '야간 골프' 열풍 → NYT, ‘한국은 미국, 일본에 이어 빅3 골프시장’. 수도권에만 18홀 이상 골프 코스 117개. 코로나로 국민스포츠 부상.(매경)


6. ‘대체공휴일 확대법’ 與 단독으로 소위 통과 → 공휴일이 주말과 겹칠 경우 다음날 쉬기로. 최종 통과되면 올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 적용. ‘5인 미만 사업장 제외’ 갈등 불씨.(세계)


7. 인권이냐, 기후냐... 미국 ‘중국산 태양광 패널 원료’ 딜레마 → 중국, 세계 폴리실리콘 45% 생산, 신장 위구르족 ‘강제 노동’으로 생산. 미, 수입 제한 검토.(경향)


8. 부실 가계 대출 37조 ‘시한폭탄’ → 가계는 빚더미, 소득은 제자리... 1분기 가처분 소득은 2.2% 증가, 반면 가계부채는 9.2% 증가. 빚이 소득대비 172%. 한국은행.(서울)▼


9. 일본의 소극적 코로나 대책에도 불구 유럽 등에 비해 그나마 선방하고 있는 이유? → 일본 사회에 팽배한 ‘나홀로주의’... 외식도 쇼핑도 나홀로족이 많을 뿐 아니라, 웬만해서는 물건과 장소를 공유하지 않는 관행 덕분이라는 설.(한국)


10. ‘국민연금 사실상 다단계사기’ → 차기 연금학회장 경고. 연금 개혁 않고 출산율 1.05 땐 2065년엔 연금에 나라 전체 예산의 24% 써야... ‘미래세대의 반란’이 일어날 것 경고.(중앙)


이상입니다.
오늘 컨디션이 좋지않네요
다들 몸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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