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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6월 30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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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2021년 6월 30일(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ㅇ 총 확진자 수 156,964명 (+794명)

ㅇ 총 사망자 수 2,018명 (+1)

    * 치명률 1.29%

ㅇ 신규 확진자 수 794명

- 지역감염 759명 (서울368 부산13 대구11 인천29 광주6 대전26 울산4 세종3 경기234 강원14 충북5 충남8 전북10 전남7 경북3 경남16 제주2)

    * 국내발생 누적 147,036명

- 해외유입 35명 (서울7 부산1 인천1 경기6 강원1 경북1 경남1 검역17)

    * 국외유입 누적 9,925명

ㅇ 격리 중 7,250명 / 격리해제 147,693명

ㅇ 위중증 149명


6월 29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03%) 나스닥(+0.19%) S&P(+0.03%)
상해(-0.92%) 심천(-0.91%) 항셍(-0.94%)

- 미국증시는 경제지표로 호조로 인해 상승
- 6월 美 CB 소비자기대지수는 전월 대비 7.3p 오른 127.3p를 기록하며 예상치(119.0p)를 상회. 프랑코 CB 경제지표 수석 디렉터는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소비자기대지수가 코로나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
- 또한 4월 S&P 코어로직 CS 주택가격지수도 전년 대비 14.59% 급증하며 1987년 지표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
- 더불어 美 연방준비제도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모건스탠리(MS), 골드만삭스(GS) 등 대형 은행들이 배당금을 인상한다고 밝힌 점도 일부 투자심리를 개선
- 업종별로는 정보기술(+0.70%)과 자유소비재(+0.23%)가 올랐고, 유틸리티(-1.65%)와 에너지(-0.50%)가 하락

- 중국/홍콩증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하락
-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며 투자심리가 악화. 특히 독일, 영국 등 유럽을 중심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2배 이상 급증
- 이에 중국 내 경제 활동과 소비가 다시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져 유틸리티(-1.79%), 자유소비재(-1.73%), 에너지(-1.63%) 업종이 일제히 하락
- 美 하원이 중국을 견제하고 자국 국방 및 과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법안을 가결했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美∙中 갈등도 심화
- 한편 세계은행은 코로나19 사태 회복에 힘입어 올해 중국 GDP가 8.5%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
- 인민은행은 300억 위안 규모의 역환매조건부채권을 매입


[6/30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미국 증시 리뷰

29일(화) 미국 3대 증시는 미국 3대 증시는 4월 주택지표, 6월 소비자신뢰지수 등 주요 지표 호조, 리치몬드 연은 총재의 시장 친화적 발언에도, 사상최고치 경신 부담 속 고용지표 대기 심리 등으로 숨고르기 장세가 출현 하며 소폭 상승(다우 +0.03%, S&P500 +0.03%, 나스닥 +0.19%). 

업종별로는 기술(+0.7%), 경기소비재(+0.2%), 헬스케어(+0.1%) 등이 강세, 유틸리티(-1.7%), 커뮤니케이션(-0.5%), 에너지(-0.5%) 등이 약세.
 
6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127.3으로 전월(120.0) 및 예상치(118.7)를 모두 상회하며 작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현재여건(148.7→157.7), 기대(100.9→107.0) 등 현재 및 미래 소득, 고용 전망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론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4월 케이스-실러 주택가격 지수는 +14.6%(연율)로 1987년 이후 역대 최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저금리 기조 속 대도시 주택 수요 증가로 미국에서도 부동산 강세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모습.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고용시장의 회복을 저해하는 요인이 8~9월 경에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 다만, 코로나 이후 충격으로부터 완전하게 회복하기까지는 갈 길이 멀기 때문에, 테이퍼링은 고용의 상당한 진전을 보이지 않은 이상 시작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표명.

2. 미국 증시 평가

최근 미국 증시는 견조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체적인 시장 상승 탄력은 둔화됨에 따라 개별 이벤트에 따라 업종간, 종목간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순환매 장세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 

여전히 인플레이션 민감 장세에 놓여있는 만큼, 6월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 전까지 현재의 주가 패턴이 지속될 가능성 존재. 

이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의 피로감이 누적됨에 따라, 중간 중간 포지션 청산 물량을 소화하면서 숨고르기 장세가 수시로 출현할 수 있음. 

그러나 전일 주요 실물 경제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최근 변종 코로나 창궐에도) 경제 정상화는 현재 진행형이며, 향후 인프라 투자 집행 시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유효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6/30 한국 증시 리뷰 및 전망,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한국 증시 리뷰

29일(화) 코스피는 단기적인 지수 레벨 부담 속 델타 변이 대유행 가능성에 따른 경기 회복 지연 불안심리 확산 여파로 외국인과 기관이 대규모 동반 순매도세를 보임에 따라 3,300선을 하회. 

다만, 중국 외자 판호 발급 기대감에 따른 게임주 강세, 정치 테마주 강세, 카카오(+1.9%), 네이버(+0.9%) 등 일부 대형 성장주 강세가 지수의 추가 하락세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코스피 -0.5%, 코스닥 +0.5%).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4%), 섬유의복(+0.4%), 서비스(+0.4%) 등이 강세, 철강금속(-2.3%), 보험(-1.6%), 통신(-1.6%) 등이 약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00억원, 6,800억원 순매도에 나선 반면, 개인이 2,300억원 순매수를 기록.
 
2.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원/달러 환율 상승 부담, 2분기 실적 시즌 관망심리 부각에도, 미국의 주요 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 정상화 기대감,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 등이 지수 하단을 지지하며 강보합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금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는 재차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변종 코로나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축소될 것으로 판단. 

국내 증시도 미국과 마찬가지 뚜렷한 주도 업종, 주도 테마가 부재한 상황이기 때문에, 금일에도 개별 재료에 따라 업종 및 업종 내 종목간 엇갈린 주가흐름을 보일 가능성을 염두. 

추가적으로, 최근 중국 경기 모멘텀 둔화 우려가 상존하고 있는 만큼, 장 중에는 중국의 6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지표 결과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


[장 시작 전 투자전략]
다우 +0.03%, 나스닥 +0.19%, S&P500 +0.03%
-미국 증시는 금융업종이 배당을 늘린다고 발표하면서 다우지수 중심으로 강세 마감. 6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예상을 상회. 미국경제 정상화 기대감 높은 상황. 금융주인 모건스탠리가 3% 급등하며 상승을 주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지속 경신. AMD가 상승세를 보였고 애플 관련주인 스카이웍은 4% 급등. 반면 인텔은 신규제품 출시 지연 우려에 하락. 마이크론 -0.5% 하락 마감. 익일 실적발표 예정. 달러와 유가는 소폭 상승

-미국증시가 큰 변동성 없는 모습을 보였고 금요일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개별종목 중심의 종목장세가 펼쳐지고 있음. 한국증시도 비슷한 흐름. 성장주, 가치주, 소비주가 돌아가면서 순환매를 보이고 있음

-지수가 레벨업 할려면 결국 주도주가 나와야함. 카카오, 네이버만의 독주만으로 한국 증시 레벨업은 어려움이 입증됨. 결국 제조업체중 구조적 성장을 할 수 있는 기업들의 주가 재평가가 필요. 삼성전자, 현대차,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바이오 등 지난해부터 시장을 이끌던 섹터의 주가 급등이 필요. 결국 지수는 완만한 상승, 하락 반복속에서 큰 변화없이 개별종목장세, 순환매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지금 좋은 기업보다 앞으로 좋아질 기업과 업종에 집중. 거기에 주가가 최근 소외되어있다면 투자를 주저할 이유가 없음. 금일도 지수보다는 종목에 집중. 덜오른 소외주 및 고배당주 관심지속


★★06월 3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경제성 없는 공약은 포함하고…"김포주민 분노 감당해야 할것"...강남직결 무산에 김포 `울상`..."강남 접근성 기대한 김포주민...다른노선으로 만족 어려울것"...여전히 `화약고` 남을 가능성...GTX가 상반기 집값상승 주도...의왕 22%·남양주 14% 올라

☞ 기재부, 해외 투자자에 "재정건전성에 확고한 의지" 표명...1년 4개월 만 비대면 한국경제 설명회 개최...해외 투자자, 물가·반도체·탄소전략 등 관심

☞ 재난지원금 국민 80%에 지급…연봉 1억 넘는 440만가구 배제...소득하위 70% 對 전국민 대립하다 80%서 접점…대상·기준 논란 예고...차상위계층에 1인당 10만원 추가…소상공인 지원금 최대 900만원

☞ 산업부, '에너지 차관' 신설해 내달 출범...관련법 국회 통과...수소경제국 등 추가돼...에너지 차관에 주영준 실장 등 승진 유력

☞ 대출 금리 상승세 주춤...5월 0.02%↓ 2.72%...지표금리 하락에 집단대출 금리 등 하락...기업대출 금리는 2.67%로 사상 최저

《금 융》

☞ 원유·베트남 내달리고, 귀금속·중국은 빌빌...상반기 자산별 수익률 보니...경기회복으로 구리 등 원자재 강세...코스피 14% 올라 다우·나스닥 추월...'용두사미' 비트코인도 19% 수익

☞ 국민연금, 현대모비스 더 담고 삼성SDI 비중 줄였다...6월 보유종목 비중 분석...하반기 車수요 증가 전망에...현대위아·SNT모티브 등...자동차부품주 대거 사들여...몸값 뛴 LG화학·셀트리온 등...2차전지·바이오는 비중 낮춰

☞ '2.3조 베팅' 중흥건설, 대우건설 인수 유력...경쟁자 DS컨소시엄보다 5,000억 많아...이번 주 우협 선정-시공능력, 단숨에 5위권

☞ 무디스"韓, 아시아 5G 보급률 1위 지속…올 연말 가입자 2천만명 돌파"...무디스 `아시아 5G 보고서`...2025년까지 한국내 5G 보급률 67%까지 상승해 1위...5G 이동통신사 향후 1~2년 매출 증가 기대

☞ '잠자는 퇴직연금' 굴릴 기회 또 놓치나...국회, 디폴트옵션 심사 보류...원리금보장상품 포함놓고 진통...은행 "예적금 포함해야" 주장...금투업·학계 "제도취지 무색"...예금 한도 두자는 중재안 대두

《기 업》

☞ "살면서 고친다" 요즘 인테리어 대세는 '스피드'...집 비우지 않고 그대로 살면서...거실·욕실 등 시공 하루 만에 끝...한샘 `비접착식 클릭형 마루`...기존 마루·장판 철거 없이 시공...`보드`로 대리석 등 느낌 구현...대리석 시공보다 50% 이상 싸...KCC `원데이 욕실 시공` 출시...현대L&C `스티커형 타일`도 인기

☞ 외부인재 수혈 한화, 반도체 덩치 키운다...테크윈, 퀄컴 출신 우정호 영입...반도체 설계 사업 무게 실릴 듯...장비 전문가 확보·조직화 힘써...전공정 등 신규 개발 나설 수도

☞ 이재용 공들인 'SW사관학교' 年2천명 선발…AI인재 플랫폼으로...삼성전자, 정부와 손잡고 디지털인재 육성 대폭 확대...삼성전자 개발자 양성사업...내년부터 정원 2배로 확대...SK하이닉스는 직무교육 신설...포스코, AI교육생 100명 늘려...대한상의도 취업알선 팔걷어

☞ 이 와중에 정년연장 요구···車업계 덮친 '하투 먹구름'...현대차 노조 '만64세' 고집하며...내달 6~7일 파업 찬반투표 예고...GM은 조정 신청 전에 투표부터...기아도 신규채용 주장하며 압박

☞ 현대차 GBC 건설현장에 로봇개 투입한다...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이후...로봇개 `스팟` 첫 실전 배치...내달 초 터파기 공사에 투입...위험한 공간 사진촬영 임무...건설·제조 분야 먼저 테스트...자율차·UAM 등 활용폭 넓혀

《부 동 산》

☞ "100억건물 15년 보유해야 시공"…황당한 가로주택조합...소규모조합 특례 악용해...특이조건 넣어 시공사 뽑아...조합원·자치구 유념해야

☞ 11억 vs 1.2억…집값 양극화 12년래 최대...커지는 고가·저가주택 가격차...서울 등 쏠림현상 심화에...수도권은 되레 격차 줄어...서울 월세지수 역대 최고

☞ 72명 몰려···감정가 4.5억 아파트 10억에 낙찰 '경매광풍'...서울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이달 119%…또 역대 최고치...응찰자 수도 4개월째 증가

☞ 뛰는 서울 집값에…LTV완화 '그림의 떡'...내달부터 대출규제 완화해도...서울 집값 급등에 효과 의문...강북아파트 평균 매매 9억 돌파...마포·서대문 20평대 15억 넘겨...서울서 대출 받기도 힘들어져...집값 상승세 좀처럼 안 꺾여...`탈서울 내집마련` 부추기는 격

☞ 포스코건설, 2025년까지 녹색제품 구매 4배 늘린다...2025년까지 2000억원 규모 구매...녹색제품 공급사에 각종 우대제도 실시

《사 회 유 통》

☞ 중대재해법 보완도 경영계 '패싱'...시행령에 경영책임자 범위 등...구체적인 기준 요구 했지만...안전·보건관리 위임만 정해...처벌 규정 불분명, 혼란 예고

☞ "오거돈 치매 아니다…권력 이용한 성폭력"…법원 징역 3년 선고...법원, 오 前시장에 징역 3년 실형 선고 법정 구속...변호인 우발범죄 주장에도...재판부, 강제추행치상 인정..."피해자 정신적 충격 상당"...吳, 발언기회 주자 "없다"...오거돈 공대위 항소 예고..."피해자 두명, 가중처벌해야"

☞ 닻 올리는 자치경찰제, ‘지역유착’ 우려 딛고 순항할까...경찰 출범 76년만에 7월 전면시행...가정폭력 등 주민 밀착사건 담당...'해수욕장 치안' 등 맞춤정책 기대...토착세력과 유착·양극화 걱정 여전...자치경찰위원회 독립성 확보 숙제

☞ 화이자 맞으려 모의평가 지원…가짜 수험생 우려 현실로...학원접수 절반이 25세 이상...예년보다 2배 이상 급증...교육부 "상황 모니터링 중"

☞ 내년 최저임금 두고 경영계 "8,720원" vs 노동계 "1만800원"...제 6차 전원회의서 경영계 첫 제시...경영계 “소상공인·영세기업 고려”...노동계 , 불평등 해소 위해 인상...최저임금 업종 차등화 도입 무산

《국  제》

☞ 하늘길 막은 英 델타변이…휴가특수 물거품...하루 2만명 확진 5개월래 최다...美·英 운항 협의 9월로 연기...獨, 영국 여행객 입국금지 추진...관광 수입 급한 유럽 반발할 듯

☞ 베트남, 7월부터 백신접종자 7일격리···꽝닌성 입국 전세기 추진...꽝닌성, 백신접종 대상자 입국격리 4주→7일 시범 시행...28일 첫입국 위해 번돈 공항 입국 전세기 인원 모집중

☞ 美연준, 유동성 단계 축소…주택저당증권 매입 줄일 듯..."자산 매입이 집값 급등 촉발"...댈러스 연은 총재, 부작용 비판...국채 매입 감축은 시차 두기로

☞ 바이든, 도쿄올림픽 안 간다…美대표단은 참가...질 바이든 여사 참석 가능성...주요국 정상 불참 잇따를 듯...도쿄시민 80% "有관중 불안"

☞ 북미·유럽 펄펄 끓이는 '열돔'…배후에는 기후변화 심화...더 잦아지고 강력해진 폭염…30∼40년 전 예견...기록적 이변 땐 수만명씩 죽는 공중보건 재앙...전문가들 "기후변화 영향력 저평가 말아야" 경고


2021년 6월 3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까를 걱정하지 말고 최선을 다할수 있을지를 걱정해야 합니다.”    

[ 정치/외교 ]
1. 당정이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소득 하위 80%로 합의함에 따라 1인당 받는 금액은 25~30만원선이며 재난금을 받지 못하는 소득상위 20%에 대해서는 최대 30만원의 신용카드 캐시백를 지원한다고함

2.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세균 전 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9일 후보 경선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는 다른 당내 경선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함

3. 부패세력 집권 연장 막겠다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 기자회견장에 정진석, 권성동 등 국민의힘 의원 24명과 무소속 송언석 의원이 참석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용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업체 다섯 곳에서 구매하면서, 지난 2월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해 K-방역의 우수성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던 풍림파마텍 주사기를 두언메디텍, 신아양행 등 다른 업체주사기보다 최대 8배 이상 비싼 가격으로 사들였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함

3. 월성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를 수사한 검찰이 관련자들에 대해 기소 의견을 냈지만 대검찰청 승인은 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7월 2일자로 시행되는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 따라 두 수사팀 구성원은 전국으로 흩어진다고함

4. 박인호 신임 공군참모총장 내정자에 대한 추가 검증 확인 사항이 발견돼정식 임명이 미뤄지고 있다고함

5.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조선해양에 이러 한국형 전투기(KF-21) 보라매를 생산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지난달 해킹을 당해 국정원 등 관계기관에서 합동 조사중이라고함

6. 서울시가 자체개발한 시각장애인 전용 앱 ‘엔젤 아이즈’ 가 5년간 누적 다운로드수가 1609건에 불과해 출시 5년만에 폐기 수순을 밟는다고함

[ 경기종합]
1. 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7월 1일부터 완화된 거리 두기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유흥시설과 학원,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지침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즉각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적용된다고함

3. 대출을 영끌해 집을 산 경우가 많아 소비진작으로 이어지지 않고, 주가 상승은 제조·수출기업 중심으로 이뤄져 내수와의 연관성도 떨어져 자산가격이 경기 회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함

4. 민주노총은 김부겸 총리에게 비정규직 문제 해결과 플랫폼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요청하며 내달 3일 대규모 집회를 예정대로 연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고함

5. 제과업계가 ‘가격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과자의 주원료인 곡물 가격 상승세에 인건비, 물류비 등 제반비용도 상승하고 있어 제과업계는 하반기부터 과자 가격을 인상한다고함

6. 공정위는 현대차 계열사들이 정상가격보다 높은 유리한 조건으로 현대그린푸드에 수의계약을 통해 부당한 이익을 몰아줬는지 여부와 이를 제재할 법적 요건이 되는지 들여다보고 있다함
7. 삼성디스플레이가 2분기에도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플렉시블 OLED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켰지만, 패널 공급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들면서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약 7%포인트, 전 분기 대비 11%포인트 감소했다고함

8. 코로나19 극복 기대에 따른 수출 호조와 정부 지원 영향으로 올해 해운업계 매출이 한진해운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2030년까지 최대 3조4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해운 매출액 70조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함

9. 코로나19와 국제 유가 하락 등으로 주력 시장인 중동 지역 수주액이 감소한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하면서, 지난해 달성한 수주액 300억달러(약 33조원)를 지키기 어렵다고함

10. 최근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시멘트 재고량 부족이 개선되지 않아 하반기에도 공급차질이 예상되는데다 시멘트 원재료인 유연탄 가격의 상승으로 시멘트 업계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함

11. 대우건설 인수가 2조 3,000억원을 써낸 중흥건설은 단숨에 시공 능력 5위권으로 진입한다고함

12. 쌍용차 인수자로 나선 에디슨모터스가 상장사 쎄미시스코의 경영권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투자자 쪼개기’를 통해 주식 의무 보유 규제를 피한 전략을 구사한 탓에 쎄미시스코 인수에 참여한 투자자들이 언제든 차익 실현에 나설 경우 소액 투자자들의 손실이 예상된다고함

13. 중국 당국이 국산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과 ‘카운터사이드’에 대한 판호(유통허가증) 발급은 사드 배치 후 한국 게임에 나온 3·4번째 판호로, 중국 시장을 버리지 못하게 ‘찔끔 판호’를 내주며 한국 게임업계의 목줄을 쥐려는 의도로 분석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9일 달러-원 환율은 코로나19변이 확산에 따라 글로벌 위험선호가 주춤한 가운데 네고물량이 우위를 보이며 1.80원 내린 1,128.5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 30일 시장은 반기말 수급을 확인하며 1,130원 중심의 등락 장이 예상됨

2. 29일 국고채 금리는 미국채 금리 하락에 매수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1bp 내린 1.459%에, 10년물은 2.8bp 하락한 2.109%로 거래를 마쳤다고함
- 30일 시장은 대외 동향과 외국인 등 수급을 살피며, 커브(기간별 수익률 곡선)를 조정하는 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예상됨

3. 29일 금값은 230원 하락한 64,800원에 마감됐다고함

4. 29일 코스피는 개인이 1조원 넘는 순매수를 기록하는 과정에서도 미국의 이라크 공습,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우려로 0.46% 하락한 3,286.68에 코스닥은 0.45% 상승한 1,022.52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이 1.35%오르고, 철강·금속업이 2.32% 하락했다고함

5. 10년 만기 보유 시 기본이자의 약 30%, 20년 만기 보유 시 약 60%를 추가 지급하는 등 우대금리를 지급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개인투자용 국채 도입을 위한 국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0~11월 정기국회에 가서야 통과될 전망이어서 연내 상품 출시가 불가능해졌다고함

6. 7월부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됨에 따라 영업점에 확진자가 방문했을 경우에는 무조건 영업점 임시 폐쇄를 하는 대신 밀접 접촉자를 구분해 전수 검사를 진행하는 등 시중은행의 영업점 폐쇄 지침과 분산·재택근무 비율이 일부 조정된다고함

7. 직전년도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가 최대 300% 오르는 4세대 실손보험이 7월 1일부터 판매된다고함

8.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가상자산과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지침 개정을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한다고함

9. 올해 개인들이 역대급 자금력을 선보이며 증시에서 영향력을 키워왔지만,올 들어 지난 22일까지 코스피가 상승한 64거래일 중 외국인이 숨매수한 날은 44일(68.8%)인 반면 개인은 26일(40.6%)에 불과해 지수를 밀어올리는 힘은 외국인이라고함

10.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사업이지만 경제성 부족으로 무산돼온 ‘달빛내륙철도’(광주대구선) 사업이 확정됐다고함

11.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이 김포 장기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 사이를 잇는 것으로 결정됐지만 GTX-B노선을 공용하면서 서울 도심으로 직결하는 모양새로 추진된다고함

12.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에 합의된 사이판 여행은 개인 여행객이 아닌 여행사를 통한 단체 여행객만에게만 7월 말~8월 초부터 가능하다고함

13. 기획재정부는 하반기에 △비공개·내부정보 불법활용 △가장매매·허위호가 등 시세조작 △허위계약 등 불법중개·교란 △불법전매 및 부당청약 등 부동산 4대 시장교란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고함

14. 전국 상위 20% 주택(아파트, 단독, 연립주택) 가격은 평균 11억379만원으로 처음 11억 원을 넘어선 반면 하위 20% 저가 주택가격 평균은 1억2386만원이라고함

15. 5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1만5660가구로 전월 대비 0.9% 감소했지만 전북, 대구, 울산, 충북 지역의 미분양 물량 증가율이 두자릿수를 기록했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일상생활속 집단 감염으로 30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794명이라고함

3. 장마전선의 북상을 막고 있는 상공의 찬 공기 때문인데 목요일까지는 국지성 소나기가 예상되며 금요일부터는 폭우가 쏟아지는 본격 장마가 시작된다고함

4. 양도소득세 부담을 덜고자 아파트를 파는 대신 자녀에게 물려주는 사례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해 증여세 신고 건수는 21만 4603건으로 전년 대비 41.7% 급증했으며 증여 재산가액 기준으론 54.4% 늘어난 43조 6134억원이라고함

5. 네이버는 음란 이미지가 네이버에 등록될 경우 실시간으로 감지해 검색 노출을 막아주는 ‘엑스아이(X-eye) 2.0’을 7월부터 적용한다고함

6. 박지원 국정원장의 맏사위가 삼성전자 상무인데 마약을 밀수입해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어 정식 재판에 넘어갔다고함

7. 부산시 직원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고함

8. 경찰이 고 손정민 씨 사망 사건을 내사 종결했지만 손씨 유족이 친구 A 씨를 폭행 치사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간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기회복을 확인하는 경제지표로 소비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선행하면서 다우존스 0.03% 상승, S&P50지수 0.03% 상승, 나스닥 0.19% 상승 마감했다고함

3. 29일(현지시간) 8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OPEC 플러스(+) 산유국들의 회동을 앞두고 0.1% 오른 배럴당 72.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29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달러화의 급속한 강세를 부추기면서 1.00% 하락한 온스당 1,763.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5. 영국에서 델타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미국과 유럽이 영국발 여행객에게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함

6.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미국 경제 회복세가 강해지고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대두되자 주택담보증권(MBS) 매입 규모를 우선 줄이고, 상황을 보면서 국채 매입도 축소하는 ‘2단계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방식을 검토하는 등 코로나 비상조치인 양적 완화 축소와 ‘제로(0)’로 묶어둔 초저금리를 인상할 시점을 당초 예상보다 앞당기고 있다함

7. 미국 남부 지역이 주 정부의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낮은 최저임금, 강성 노조의 부재 등 3종의 친기업 환경으로 GM·폴크스바겐 같은 전통 완성차 업체들뿐 아니라, 테슬라와 주요 배터리 업체들까지 전기차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있다함

8. 미국 서부의 남쪽을 강타했던 폭염이 북쪽으로 옮겨가면서 시애틀과 포틀랜드 등에서 연일 최고기온 새 기록이 세워지고 있고 기록적 폭염으로 캐나다 서부에선 최소 69명이 사망했다고함

9. 유로존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자 독일 중앙은행은 유럽중앙은행의 자산 매입을 단계적으로 축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7월 1일부터 백신 1차접종자와 완료자에 한해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정부는 변이바이러스 상황에 따라 '노마스크' 정책을 철회할 수 있다고함

2. 연이은 재산세 납부가 부담스러운 납세자라면 분납제도나 카드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면 되며, 국세를 카드로 납부하면 납세자가 납부액의 0.5%(체크) 또는 0.8%(신용카드)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지만 지방세에는 납세자에게 물리는 납부 대행 수수료가 없다고함

3. 밀가루 튀김옷은 찬물로 반죽해야 글루텐 형성을 줄여 뭉치거나 덩어리가 생기지 않아 바삭한 식감을 준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6월 30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페이스북,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 합류

페이스북이 마침내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합류했다. 페이스북은 28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에 이어 다섯 번째로 시가총액 1조 달러 회사가 됐다.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 네이버 엑스퍼트, '그룹 클래스' 기능 출시

그룹 클래스는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1:1 라이브 클래스, VOD 클래스에 이어 새롭게 추가됐다. 우선 최대 10명까지 동시에 라이브로 수강 가능하며 화면 공유와 그룹 통화 및 채팅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참여 가능 인원은 100명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3. 따릉이, 버스 택시처럼 광고 달고 달린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자들은 앞으로 택시나 버스처럼 광고판이 부착된 자전거를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대표 공공서비스로 자리 잡았지만, 해마다 반복된 적자 규모가 지난해 100억 원에 이르자 자구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4. 제일기획·이노션, 칸 광고제 금상 휩쓸다

제일기획과 이노션 등 국내 광고 업체들이 '칸 라이언즈'에서 금상을 휩쓸었다. 이번 칸 국제 광고제는 90개 국가에서 29,000여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제일기획은 금상 3개를 포함해 총 8개의 본상을 수상했고, 이노션도 설립 이래 처음으로 칸 라이언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5. '초신선' 내세운 산지 직배송 뜬다

빠른 배송으로 경쟁하던 이커머스 업체들이 이번에는 '초신선'을 내세운 산지 배송으로 맞붙고 있다. 코로나 이후 이커머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농수산물 시장이나 가공업체에서 야채·과일·회 등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더니, '초신선'을 내세우는 산지 직배송으로까지 진화했다.

6. 코로나로 바뀐 제약사 마케팅... 학술 콘텐츠로 답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사들의 병‧의원 상대 영업‧마케팅 활동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대폭 전환됐다. 일부 제약사는 기존 학회 행사에 버금갈 정도로 온라인 심포지엄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자사 제품 홍보를 위한 웨비나를 넘어 이제는 대규모 질환 중심 학술 강연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7. "광고 노출순서 안 알려줘"... 야놀자·여기어때 계약서 부실

공정위 조사 결과 야놀자와 여기어때는 할인 쿠폰 발급 및 광고 상품의 노출 기준 등 광고 상품 선택에 영향을 주는 정보를 계약서에 제대로 기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여러 숙박업소가 같은 광고 상품을 이용할 때, 어떤 순서로 앱 화면에 노출되는지 계약서에 기재하지 않고 있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30일)


1.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장직 사퇴 117일 만에 직접 입을 열고 정치 참여를 선언. 윤 전 총장은 "우리는 부패하고 무능한 세력의 집권연장과 국민약탈을 막아야 한다"면서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음.


2.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이 당초 경기도 김포시~부천시 구간에서 서울 여의도를 거쳐 용산까지 확장. 당초 강남까지 연결해야 한다는 요구도 있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음. 부천에서 용산까지는 기존 GTX-B(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선로를 공유. 서울지하철 5호선도 김포, 인천 검단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추가로 검토.


3. 직원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됨. 재판부는 검찰이 기소한 강제추행, 강제추행미수, 강제추행치상 모두 인정.


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달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참석하지 않음.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대통령은 (올림픽) 경기에 참석할 계획이 없다"며 "역사적으로 그랬던 것처럼 미국의 대표단이 갈 것"이라고 설명.


5.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공급해온 유동성을 2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축소(테이퍼링)하는 안을 가다듬고 있음. 주택저당증권(MBS) 매입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고 국채 매입량 감축은 시차를 두고 시행하는 것이 유력하게 거론.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MBS 매입이 계속 필요한지 의문"이라며 "이런 견해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다른 참석자들과 공유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밝힘.


6. 현 정부 '세금 폭탄'에 지난 해 증여건수가 21만 건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 29일 국세청이 공개한 '국세통계 2차 수시 공개본'에 따르면 지난 해 증여 신고건수는 21만 4603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1.8% 급증해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음. 증여 재산가액은 43조 6134억 원으로 같은 기간 54.4% 뛰어올라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


▶️2021년 6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소득 상위 81%와 80%가 사는 게 다르냐’ → 소득 몇백원에 갈리는 코로나 재난지원금, SNS 시끌... 재산 없어도 소득 높으면 못받아. 맞벌이 봉급생활자 불리해 논란.(중앙)


2. ‘동명이견’ 묘한 인연 → 윤석열 출마선언. SNS(페이스북) 처음 시작, 좋아하는 음식 국수, 애창곡 등 올려. 특히 2012년 입양한 유기견 이름이 ‘토리’, 문대통령이 2017년부터 키우는 반려견 이름도 토리.(문화)


3. LPGA, 미국 강세, 한국 주춤 → 올 15개 대회 중 미국 우승 6회, 한국 2회... 지난 6년간은 한국이 최다 우승. 코로나 때문에 미국 훈련 못가고 최근 아시아인 차별과 대상 범죄 증가에 따른 심리적 요인도 이유.(문화)


4. 페북, 시총 1조달러 돌파 → 최근 반독점 소송서 승기... 주가도 상승세. 미국의 시총1조 달러 기업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알파벳에 이어 페북이 5번째. (아시아경제)


5. ‘중국의 모든 어버이들이 아들을 잃었는데 내 아들의 시신만 거둬올 수 없다’ → 6.25에서 장남을 잃은 마오쩌둥이 한 말. 장남, 마오안잉의 무덤은 평안남도 회창군의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에 있다. (아시아경제)


6. 최후의 향토 백화점 ‘대구백화점’ 결국 52년만에 폐업 → 1973년 대구에 진출한 신세계백화점을 판매부진으로 3년 만에 철수하게 했을 만큼 위세를 떨쳤지만 결국 최근 서울 백화점들의 대구 진출에 밀려 폐업.(한국)


7. ‘오늘의 중국은 120년 전 중국이 아니다. 열강이 대포 몇 문으로 대문을 열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 지난 3월 미국, 유럽이 중국내 인권문제를 이유로 동시다발적 제재를 가하자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한 말.(경향)


8. 외이도염 → 물놀이 잦은 여름철엔 다른 계절보다 50% 이상 늘어난다. 귀로 들어간 물은 대부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대부분 체온으로 자연스럽게 증발한다. 그래도 먹먹할 경우 병원을 찾아 흡입기로 빨아내면 안전하다.(서울)▼


9. 비트코인의 20%는 비밀번호를 몰라서 방치... → 현존 비트코인 1850만 개 중 약 20%가 비밀번호 분실로 출금하지 못한 채 방치... 가상화폐 시장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 (동아)


10. ‘장마’는 우리말? 한자말? → 사전에 순우리말로 설명되어 있다. 그러나 어원적으로 보면 한자 길 장(長)에 물을 뜻하는 옛말 ‘마’가 결합된 말로 보는 것이 유력설.(YTN)


이상입니다
6월의 마지막 날,
이번 한 달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7월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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