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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월 19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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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01/19 유럽 증시 변화 요인: 유로그룹 회의


유럽증시는 코로나 관련 경제 봉쇄 이슈로 하락 출발 했으나, 중국 경제지표, 유로그룹 회의에서 적극적인 대응 시사하자 상승 전환 성공. 특히 자동차, 반도체, 철강 업종과 신재생 에너지 업종 중심으로 강세(독일 +0.44%, 영국 -0.22%, 프랑스 +0.10%, 유로스톡스50 +0.09%)

백신 접종이 재고 부족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는 백신 접종이 조만간 가속화 될 것이며, 유로 회복 기금의 자금이 적시에 지급 될 것이라고 발표. 코로나 이후 유로 지역 경제적 불균형 해소 및 미국과의 통상정책, 통화 및 금융부문 등에 대해 논의한 이번 회의에서 각국 위원들은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는 주장이 이어졌음. 이 소식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낙폭을 줄여 나가며 상승 전환하게 만든 요인. 그렇지만 코로나 이후 남유럽의 부채 비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관련 논의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며 지수 상승폭을 제한. 물론 GDP의 60%로 설정된 부채 한도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는 주장도 제기되며 향후 관련 규정 개정을 올해부터 논의 하기로 해 영향은 제한

한편,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베일리 총재는 기후 관련 발언을 중점적으로 언급. 베일리는 코로나가 세계적인 영향을 줬고, 특히 신흥시장이 심각했다고 언급. 그렇지만 미국, EU, 일본, 영국 중앙은행들이 3개월 동안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을 해 경제적인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고 주장. 그런 가운데 “기후 변화를 위한 백신은 없다” 며 코로나 보다 기후 변화와 관련된 위험이 더 크다며 향후 투자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 더 나아가 전 세계가 투자와 혁신을 확대하며 태양광 발전 및 LED 비용이 급감했으며 이는 배터리, 수소 등에서도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 관련 발언으로 신재생 에너지 기업들이 상승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유럽 자동차, 은행, 철강, 반도체 업종 강세
크라이슬러와 푸조가 합병한 스텔란티스(+7.57%)는 첫 거래일에서 급등했다. 두 회사는 합병으로 글로벌 4위 자동차 업체가 된 데 따른 경쟁력 강화 기대가 확산된 점이 강세 요인인 것으로 추정한다. 다임러(+0.73%), BMW(+0.12%) 등 여타 자동차 업종도 강세로 전환했다. 다만, 폭스바겐(-0.45%)는 매물이 이어지며 상승 전환에 실패했다.

독일 철강업체인 티센크루프(+7.04%)는 철강 사업의 분사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했다. 이는 철강 산업의 활황 기대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높아지자 아르셀로 미탈(+2.42%)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독일 반도체 업체인 인피니온(+2.79%)은 골드만삭스가 GDP확장 가속화, 자동차 반도체 수요, 전기차 규제 모멘텀의 진전을 통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을 기반으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7.5유로에서 42.7유로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를 보였다.

까르프(-6.92%)는 지난 목요일 프랑스 정부가 매각을 반대하자 캐나다 다국적 소매 유통업체인 코체 타르드(+0.58%)가 인수를 포기한 여파로 급락했다. 프랑스의 넥상스(+1.72%), 덴마크 풍력 터빈 생산업체 베스타스(+0.95%), 영국의 스코티시 앤 사우스런(+0.63%) 등 신재생 에너지 기업들의 경우는 기후 관련 이슈가 부각되자 상승했다.

❒1월19일 화요일 HeadlineNews❒


■오늘도 400명 밑돌듯
'코로나19 1년' 하루앞 일단 감소세 지속
■감염 재생산지수 0.79로 낮아져…
확진자 35.4%는 '일상 속 감염'
■브라질발 변이도 국내서 첫 확인…
남아공발 1명 포함 2명 추가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72,729 (+389)
격리해제 58,723(+470)사망 1,264(+15)
■"WHO·중국, 코로나19
발생 초기 더 빨리 조처했어야"
■미·중, 코로나19 기원 조사 두고
WHO서 신경전
■김진욱 오늘 인사청문회
野, 주식거래 송곳검증 예고
■김진욱 "공수처의 범죄첩보
직접수집은 바람직하지 않아"
■김진욱 "검경 사건 이첩,
공수처 설립 취지 맞게 행사"

■바이든, 취임일 숨가쁜 하루 예상
첫날부터 국정 드라이브
■美대통령 임기 시작은…
'1월20일 낮12시'부터 바이든이 통수권자
■바이든 취임식 리허설 도중
인근 화재에 의사당 한때 봉쇄·대피
■문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설 농축산물 선물 20만원까지 허용
■백화점 설 선물 본격 판매…
김영란법 완화에 "한우·과일 강화"
■문대통령 "중대재해법, 중요한 첫발"
■서울 여성 하루 가사노동
2시간26분 남성은 41분
■출근길 영하권 강추위
"빙판길 조심"
■올겨울 서울 한파 구조
작년의 5배…고드름 제거 최다
■민주, 4·7 재보선 공관위 첫 회의…
경선일정 논의
■오세훈 "인턴시장 안돼"
나경원 "10년 쉬신 분"
■김동연
"서울시장 출마 권유 거절…역량 부족"
■홍익표 "이익공유제,
강제 아냐…1월중 프로그램 만들 것"
■與, 이익공유제 드라이브…
사회적기금·채권 병행추진 검토
■문대통령 "이익공유제,
제도화 아닌 기업 자발적으로 돼야"
■이재용,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서
징역 2년6개월·법정구속
■이재용, 정면 응시한 채
침묵…"할말 없다"
■삼성전자 주가 3.4%↓…
이전 구속기간엔 주가 상승
■삼성 3년 만에 다시
'총수 부재'…비상경영 돌입
■외신들 "불확실성 커지는 상황서
최고결정권자 수감"
■이재명 "문 대통령,
민생 살리려는 경기도 노력 이해·수용"
■문대통령 "4차 지원금,
상황 따라 보편지급 생각할 수 있어"
■與, 이재명에 '재난지원금 입장'
19일 회신…"아직은 방역"
■월성원전 삼중수소…
"안전성 따져야"vs"바나나 6개 먹는 수준"
■원자력학계 "월성원전 삼중수소,
인체에 위해 끼칠 수준 아니다"
■월성원전 방문 민주당 의원단
"삼중수소 검출 진상 파악"
■인천 중고차수출단지서 큰불…
2시간 넘게 진화 중
■'빚투' 10거래일 연속 증가
21.3조…올해만 2조 늘어
■종부세·양도세 강화 예정대로…
"6월1일 앞두고 매물 늘 것"
■중국 코로나로 미국과
GDP 격차 좁혀…'2028년 추월' 관측도
■"코로나19 백신접종
2월부터 예약 시작·증명서도 발급"
■한일 정상, 같은날 양국갈등 언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
■일본 '주권면제' 주장
뒤집어보니…"위안부 동원은 국가주도"
■김봉현 '술접대 의혹' 참석자들,
압수수색 전 휴대전화 폐기
■은수미 전 비서관
"경찰관이 수사자료 유출하며 대가 요구"
■카페 취식·헬스장 운영 재개 첫날…
"문 열자마자 왔어요"
■신천지 이만희 집행유예 선고에
검찰·변호인 불복, 쌍방항소
■친모에게 살해된 8살 딸 사인 불분명…
"시신 부패 심해"
■김포 아파트 경비원 폭행 30대
"반성한다" 혐의 인정
■FBI, 펠로시 노트북 훔친 여성 추적…
"러 정보기관에 팔려고 해"
■"75세 이상 누구나" 프랑스,
백신 접종 확대…"실제는 하세월"
■러 법원, 귀국 나발니에
30일간 구속 판결…"경찰서 구금 중"
■영국, 400만명 백신 맞아…
런던에 24시간 접종센터 구축
■이란 "동결자금으로 유엔 분담금 내달라"…
정부 "유엔과 협의"
■'타인의 취향' 프랑스 배우 겸 작가
장피에르 바크리 별세
■세종·죽산보 해체,
공주보 부분해체…백제·승촌보 상시개방
■"선거범죄 종합백과"…
이상직 의원 징역 3년6개월 구형받아
■문대통령, '온라인 기자회견'…
부동산·사면 등 100분 각본없이 토론
■'미국 가려는 캐러밴 vs 막으려는 군경'…
과테말라서 격렬 충돌
■버진오빗 공중발사 로켓 첫 우주 도달…
위성도 궤도에 올려
■'차 안에서 만나는 공룡들'…
미 '드라이브 스루 쥬라기 공원' 인기
■박지성, 행정가로 K리그 입성…
전북 '조언자' 역할 맡을 듯
■10년 만에 열리는 KBO 연봉조정위원회…
주권·kt, 근거자료 제출
■3년만의 정규앨범 에픽하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음악 할 것"
■'선배, 그 립스틱…' 로운
"하루와는 정반대의 매력 보여줄 것"
■코스피 71.97p 내린 3013.93
■코스닥 19.77p 내린 944.67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107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66.63 원

1월 19일 화요일 #간추린뉴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일 만에 300명대로 떨어져 감소세가 이어졌지만, 3차 대유행은 진행 중이라는 게 방역 당국의 판단입니다. 다음 달 설 연휴도 변수인데, 정부는 앞으로 2주간 추이를 지켜보고 거리 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 어제부터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모처럼 문을 연 소상공인들은 숨통이 트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집합금지가 풀리지 않아 영업할 수 없는 유흥업소는 점등 시위 등으로 정부 방침에 항의했습니다.
■ 문 대통령은 오늘 신년 회견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에 성공하지 못했다며, 시장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특단의 공급 대책을 예고했습니다. 투기 억제 정책은 유지하겠다고 밝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완화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 그리고 문대통령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여부에 대해서는 피해와 실망이 큰데 반성도 없다며,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검찰 개혁 과정에서 충돌을 빚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선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으로, 감사원의 정치적 감사 논란에 대해선 정상적인 감사로 표현했습니다.
■ 북핵 문제와 북미대화, 한일 과거사 갈등을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도 언급했습니다.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평가하며 언제 어디서든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과의 관계는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 국정농단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서원 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경영권을 승계하려던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의 요구에 편승해 부정한 청탁과 함께 적극적으로 뇌물을 제공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3년 만에 다시 총수 부재 사태를 맞은 삼성은 '시계제로' 상황에 놓였습니다. 당장 대규모 투자는 불투명해졌고, 아버지를 능가하는 '승어부'를 외쳤던 이재용 부회장의 뉴삼성 계획도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삼성은 최고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에 따라 다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 5·18 구속부상자회에서 전국의 빈 파출소를 활용한 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하면서 거액을 받기로 했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오갔는지는 모르지만, 3억 원이라는 구체적 액수까지 거론됐는데요. 숭고한 오월 정신을 계승해야 할 단체에서 금품 의혹이 불거진 것만으로도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 카카오맵을 통해 민감한 개인정보들이 새고 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개인정보 보호위원회가 정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유출 가능성을 알고도 개인정보 기본 설정을 고의로 '비공개'가 아닌 '공개'로 했는지가 핵심인데, 위법사실이 발견되면 과징금은 물론 형사 고발도 이뤄질 수 있습니다.
■ 중국이 지난 해 코로나19의 충격 속에서 2.3%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국가 가운데 유일한 플러스 성장이 될 전망인데, 고강도의 통제식 방역으로 생산을 회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중국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미국을 추월하는 시점이 앞당겨질 거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정부는 오는 6월로 예정돼 있는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강화 정책을 계획대로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종부세 최고세율이 기존 3.2%에서 6%까지 높아집니다. 양도세도 강화돼 조정대상지역 안에서 집을 팔 때 중과세율이 2주택자는 20%포인트, 3주택자는 30%포인트로 올라갑니다.
■ 서로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젠리', 친구들의 위치부터 머무른 시간, 사용자 간의 거리와 배터리 잔량까지 다양한 정보를 보여줍니다. 톡톡 튀는 이모티콘과 일상 공유를 통한 유대감으로 요즘 10대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과 학교폭력에 악용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119에 걸려오는 장난 전화가 한해 1천 건 정도나 됩니다. 이런 장난이 누군가를 살릴 귀중한 시간을 빼앗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건데, 앞으로 이런  거짓 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올라서 최대 5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서울 시내 한 아파트(서울숲 아크로 포레스트)
경비업체가 배달 오토바이를 단지 안으로 출입하지 못하게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아파트 밖에 세우고 걸어서 들어가게 하고, 기사들의 신분증을 맡기게 한 뒤 화물엘리베이터만 이용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배달대행업체 '생개대로'는 해당 아파트의 배달료는 2천원 더 올리겠다고 했습니다.
■ 올해 들어 3천 선을 돌파한 코스피가 출렁이면서 오늘은 힘겹게 3천10선을 유지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법정구속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그룹 주식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오늘도 개인은 5천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6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합쳐  5천억원 가량을 순매도했습니다.
■ 지난달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 예금이 180억 달러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달러 환율이 2년 반 만에 1,100원을 밑도는 수준까지 떨어지자 싼값에 매수하려는 개인투자자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 과로사 대책 발표 이후에도 택배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갑질 피해는 여전하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택배 노조는 장시간 노동을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이 설 전에 마련되지 않으면 총파업을 하겠다고 다시 경고했습니다.
■ 코로나로 집밥 많이 먹게 됐는데, 요즘 밥상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다음 달에 설도 앞두고 있어 걱정이 큰데, 정부가 식자재 물가를 내리기 위해 예산까지 풀기로 했습니다. 지난 15일부터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중심으로 최근 가격이 급등한 계란과 무, 그리고 소비량이 줄어든 배추를 20% 깎아줍니다. 할인액만큼 정부가 마트에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 설 승차권 사전 예매가 오늘부터 사흘간 진행됩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과 전화 접수로만 이뤄져 현장 예매는 하지 않고, 좌석은 창가 쪽 좌석만 발매하고 KTX 4인 동반석은 1석만 판매합니다. 오늘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만, 내일과 모레는 누구나 예매할 수 있습니다.


✍ 2021년 1월 19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귀에 들린다고 다 생각에 담지 말고 눈에 보인다고 다 마음에 담지말아야합니다. 담아서 상처가 되고 들어서 득이 없는 것은 흘려버려야합니다.”

[ 정치/외교 ]
1.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늘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다고함

2. 정부·여당이 오는 20일 새해 첫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설 명절 물가안정 방안과 한파 취약계층 지원책, 코로나19 방역 등을 논의하지만 여권 안팎에서 제기했 던4차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는 거론하지 않는다고함

3.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서울시장 출마에 따라 강성천 중기부 차관이 장관으로 내정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신품부 장관 등도 교체가 예상된다고함

4.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이상직 국회의원(전주을)에게 징역 3년6개월을 구형했다고함

5. 일본 외무상이 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한 데 대해, 외교부는 부질없는 시도이자 부당한 주장이라며 강력히 항의했다고함

6. 이란의 밀린 유엔 회비를 한국 시중은행에 동결된 이란산 석유수출대금을 이용해 지불하는 방법을 제안함에 따라 한국 정부는 유엔과 함께 협의 중이라고함

7. 제3자 명의를 이용해 담배 생산용 종이를 북한에 수출해온 인도네시아 업체가 대북제재 위반 혐의로 미국 정부로부터 30억원 규모의 벌금과 배상금을 맞았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 및 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백신 접종 예약·증명서 발급 시스템이 내달 개통되며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통상의 범위를 넘어서는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충분히 보상한다고함

3. 시중은행 신용대출 중 금리가 연 1.5% 이하로 낮은 초저금리 대출 차주 중 98.6%가 공무원이라고함

4. 국민에게 보조금까지 주면서 경유차 폐기를 유도하던 환경부가 2017년 이후 노후경유차 13대를 중고로 매각해 현금화했다고함

5. 이번주 일반검사 정기인사가 이뤄지지만 고위·중간간부 인사는 박범계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에 정식 임명된 이후 이뤄지기 때문에 향후 검찰과 법무부 간 관계 설정에 가늠자로 떠올랐다고함

6. 방위산업과 관련해 청와대 자문을 오랫동안 맡아온 산업연구원 간부가 한국항공우주산업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자문료 명목으로 4600만원을 받은 것과 관련해 김영란법 위반 및 뇌물죄 혐의로 수서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고함

7. 경기도 감사실이 1조 6천억 원 규모의 '남양주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해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반대로 경기도의 특별조사가 무산되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진술을 마쳤다고함

8. 은수미 성남 시장 측의 채용비리 의혹을 제기했던 전직 비서관이 지난 2018년 은수미 성남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수사 당시 성남 중원경찰서 지능팀 김 모 경위가 4천억원대의 사업권을 요구하며 수사기밀을 유출했다고 폭로 했으며 은 시장은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라고함

9. 민원인 폭행으로 고소당한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부속실에서 소란을 피워 타이르긴 했으나 신체적인 접촉은 전혀 없었다며 부인하고 있다고함

[ 경기종합 ]
1. 민주당이 지난 연말 ‘기업규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과 이번 달 초 중대재해처벌법에 이어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 징벌적손해배상제도(상법 개정안)와 집단소송법안 추진 방침을 밝히면서 경영계가 다시 긴장하고 있다고함

2. 매년 초 노사정 대표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던 노사정 신년인사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고함
- 일각에서는 경영계 신년인사회, 중소기업계 신년인사회, 정부 부처 산하기관장 회의 등은 대부분 행사 규모를 줄이거나 화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연말연시 몰아친 노동관련 입법으로 노사, 노정관계가 불편해진 것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음

3. 네이버와 카카오의 트래픽 비율이 1%대에 불과한 반면 구글이 한국에서 발생시키는 인터넷 트래픽 양은 한국 전체 트래픽의 25% 이상으로 하루 이용자 수도 8226만여명이라고함

4. 전국택배노조가 과로 방지 대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오는 27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함

5.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원자재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컨테이너선에 이어 벌크선 운임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함

6.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위탁 생산) 1위인 대만의 TSMC가 올해 설비투자에 최대 31조원(280억달러)을 쏟아부어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따돌리고 독주 체제를 굳힌다고함

7.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 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지만, 이번 재판과 별개로 ‘경영권 불법 승계’ 혐의에 대한 법원 판단도 남겨두고 있으며 이날 하루 삼성 그룹 시가총액은 28조원 감소했다고함

8. 개인정보 유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카카오맵에 대해 개인 정보 보호위원회가 정식 조사에 착수했으며 핵심은 개인정보 수집 가이드라인을 고의로 위반했는지 여부로 위법사실이 발견되면 과징금은 물론이고 형사 고발도 이뤄진다고함

9. HMM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2604억 원, 영업이익 8538억 원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실적 호조로 배제훈 대표가 연임된다고함

10.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월 1일부터 신세계상품권과 일반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구매금액의 50%만 백화점 실적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VIP 혜택 줄이기에 나서 다이아몬드와 플래티넘 등급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함

11. 하림이 신제품 라면 이름을 '순라면'으로 정하고 출시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비용 절감 차원에서 마케팅을 최소화하고 차별화된 품질을 앞세워 고객을 서서히 늘려가겠다는 전략이라고함

12. 식약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검증 자문단은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해 임상 3상을 통해 중증으로의 이환을 막는다는 근거가 확증돼야 한다는 이유로 3상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것을 전제로 품목허가를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함

13. 코로나 여파로 1100억원의 적자를 낸 하나투어가 인사 평가 등으로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했으며 그동안 추진하던 사업 방향도 전환한다고함

14.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이 코로나19로 콘서트를 비롯한 현장 행사가 급감했지만 이를 온라인 공연이 대체하면서 음원 판매가 오히려 늘어 지난해 4분기 빅히트, 에스엠,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엔터 4사의 매출액은 총 623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0% 성장했고 영업이익 역시 93% 증가한 661억원으로 추산된다고함

15. 국내 데이터산업은 2016년 13조원대 이후 2019년까지 1조원대씩 증가하던 시장 규모가 지난해 3조원대의 증가폭을 보이며 19조2천736억원의 시장규모로 성장했으며 종사 인력은 총 36만6천21명이라고함

16. 아우디의 첫 전기차 모델 `e-트론`이 환경부로부터 인증받은 1회 충전 주행거리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내부에서는 e-트론의 인증 취소 등 최악의 경우까지도 대비 중이라고함

17. 남자 프로농구 구단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공개매각 방식으로 새 주인 찾기에 나섰으며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금융사와 게임·소비재 관련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8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강세 영향으로 4.50원 오른 1,103.90원에 마감했다함


3. 18일 채권시장은 금융통화위원회와 국고채 입찰 등 주요 이벤트가 마무리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5bp 하락한 0.968%에, 10년물은 1.7bp 내린 1.714%로 마감됐다함

4. 18일 금 1g 가격은 540원 하락한 65,800원에 마감했다함

5. 18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33% 하락한 3,013.93에 코스닥은 2.05%)하락한 944.67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건설업종이 1.06% 오르고, 운수 및 창고업종이 4.35% 하락했다함

6. 금감원이 라임과 디스커버리 등 사모펀드 판매 은행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면서 첫 타깃인 기업은행에 기관경고 이상의 처분을 내리면 대주주 적격성에 결격사유가 발생해 자회사 인수가 어려워지고 1년간 신사업 진출도 금지된다고함

7. 추가증자를 모색하고 있는 케이뱅크 은행장에 한국타이어의 서호성 부사장이 내정됐다고함

8. 오는 7월 제4세대 실손의료보험의 자기부담률은 현행 급여 10/20%, 비급여 20%에서 급여 20%, 비급여 30%로 바뀌고, 통원 최소 공제금액은 급여·비급여 통합으로 외래 1만~2만원, 처방 8천원에서 급여·비급여 구분으로 급여 1만원(단 상급·종합병원 2만원), 비급여 3만원으로 변경된다고함

9. 정부가 오는 6월 1일로 예정된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강화 계획을 예정대로 시행한다고함

10. 지난해 12월7일부터 올해 1월12일까지 아파트 분양시장 불법행위 총 81건, 346명이 적발됐으며 이 중 17명이 기소되고, 329명이 수사 중이라고함

11. 정부는 임대사업자의 임대기간 재연장제도를 없애 시장에 매물이 나오도록 유도하려 했으나 지난해 임대의무기간이 끝나 매매가 가능해진 등록 민간임대주택 50만여 채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는 20%에 불과하고 서울의 경우 주택 10채 중 9개가 비아파트라고함

[ 사회/이슈 ]
1. 코로나 현황 및 재난재해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오늘(19일) 새벽 3시21분쯤 중국 칭다오 동쪽 332㎞ 해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해 전남과 전북 지역 등에서 지진동이 감지됐다고함

3. 오는 20일은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표가 나온 지 1년이 되는 날로 지난해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과 8∼9월 수도권 위주의 ‘2차 유행’을 거쳐 11월 중순부터 두 달 넘게 지금의 ‘3차 대유행’이 진행 중으로, 감소 국면이지만 헬스장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이 다시 문을 열고 교회도 제한적이나 대면예배를 시작함에 따라 확산 위험 요인은 여전한 상황이라고함

4. 국내에서 브라질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유래의 3가지로 늘었다고함

5. PC방 업주들이 정부의 거리 두기 연장에 따른 영업제한 조치에 불복해 18일부터 오후 9시 이후 영업을 재개했다고함

6. 5·18 구속부상자회가 전국의 빈 파출소를 활용한 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하면서 3억원을 받기로 했다는 논란이 일자 음해라고 주장하면서도 업체 측에서 보낸 마스크 천9백여장과 소독기 석대는 기부 형식으로 받았다고 인정했다고함

7.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들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중국 국적의 30대 입주민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신청됐으며 현행범으로 체포하지 않고, 호텔로 데려다 준 해당 경찰관에 대해서는 감찰이 진행중이라고함

8. 대입 수능 국어 '1타' 강사인 박광일씨가 수백개의 차명 아이디를 이용해 경쟁 강사를 비방하는 등 댓글을 달았다는 혐의로 구속됐다고함

[ 국 제 ]
1.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WTI·뉴욕 금거래는 '마틴 루터 킹 데이'를 맞아 휴장했으며 마틴 루터 킹 데이는 미국의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1월 세 번째 월요일이라고함

2. 독일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신종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돼 전문가들이 조사에 나섰으며 전국 봉쇄조처 강화가 이뤄진다고함

3. 무더위로 유명한 아프리카 사하라와 중동의 사막에 눈이 내려 쌓이고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의 아시르 지역에서는 기온이 50년 만에 처음으로 영하 2도까지 떨어지고 눈이 내렸다함

4. 자본 조달력과 브랜드 인지도, 개발·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는 애플·소니·바이두 등 거대 IT 기업이 완성차 시장 진입을 노리면서 향후 자동차 산업은 하드웨어 플랫폼, 소프트웨어 플랫폼, 생산·통합의 영역으로 나뉠것으로 전망된다고함

5. 1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차기 대통령의 취임식 리허설 중 화재가 발생,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이 일시적으로 봉쇄되고 의원들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지만 화재는 프로판 가스가 폭발해 발생한 것이라고함

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임기는 공식적으로 20일(현지시간) 낮 12시(한국시간 21일 오전 2시)로, 바이든 행정부 초대 재무장관으로 내정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통화시장에 개입해 '달러약세'를 추구하지 않겠단 뜻을 천명했다고함

7.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퇴임 전날 100명 규모의 사면감형을 실시할 예정으로 대통령의 측근들은 이를 이용해 사면권 장사를 하고 있다고함

8.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무증상 감염자가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중국 곳곳에서 무더기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고함

9. 일본 정부가 화이자 백신 특례 승인을 적용함에 따라 2월말부터 접종이 시작된다고함

10. 택시 호출 앱으로 출발해 '동남아시아 슈퍼 앱'으로 성장한 싱가포르 기업 그랩이 미국 증시에 상장하며 기업 가치는 16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설 명절 직무 관련 공직자 등에게 허용되는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일시 상향된다고함

2. 갤럭시탭 등 일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태블릿 제품에 대응하는 카카오톡 버전이 조만간 출시된다고함

3. 1조 원에 육박하는 마스크(KF94) 수출 계약 공시를 뒤집어 물의를 빚은 코스닥 상장사 엘아이에스에 대한 최고 강도의 제재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따른 벌점 12점과 제재금 4,800만원이며 엘아이에스는 2016년에도 계약 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이력이 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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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고법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이충우 기자

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음.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 씨(개명 전 최순실)에게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로 2017년 2월 구속기소돼 1년간 수감 생활을 하다가 2018년 2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지 약 3년 만에 다시 구속됐음.

2.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정치권 최대 현안인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다"고 밝혔음. 문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120분간 생중계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선고가 끝나자마자 사면을 말하는 것은 사면이 대통령 권한이더라도 그렇게 말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음. 문 대통령은 국정 지지율 하락의 주범인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지난 신년사에 이어 이날도 사과했음.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3. 시중은행 신용대출 중 금리가 연 1.5% 이하로 낮은 초저금리 대출은 공무원이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음. 일반적으로 신용도가 가장 높은 1등급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연 2~3%인 것을 감안하면 공무원들은 신용 1등급보다 1%포인트 이상 낮은 대출을 받고 있는 셈. 철밥통으로 불리는 공무원이 은행의 초저금리 대출시장에서도 맹위를 떨치는 모습.

4. 중국 경제가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에도 불구하고 2.3% 성장률을 기록했다. 세계 주요국 가운데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보임.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고 발표했음.
중국 베이징 중심업무지구(CBD)의 고층빌딩들 사이로 시민 한 명이 지난 17일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5.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 등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미국 제46대 대통령에 취임하는 조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사 핵심 메시지는 "미국이 하나로 뭉치면 극복하지 못할 것은 없다" "나를 지지했든 안 했든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등이 될 것으로 보임. 그러나 바이든 시대 탄생을 앞두고 미국 민심은 갈라질 대로 갈라진 상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을 사흘 앞둔 17일(현지시간) 중무장한 주 방위군이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인근의 출입을 통제하며 경비를 서고 있다. 당국은 워싱턴DC 중심을 가로지르는 `내셔널 몰`을 지난 15일부터 취임식 이튿날인 21일까지 폐쇄한다.
[AFP = 연합뉴스]

6. 미국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사진)이 19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달러 가치를 낮추기 위해 인위적으로 시장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 보도했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했던 정책을 사실상 폐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란 점에서 주목됨.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지명자/로이터


2021년 1월 19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월성원전 ‘삼중수소 누설’ 논쟁 → ‘주민 피폭량은 멸치 1g을 먹는 수준, 체내 축적 안돼’.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 vs '주행 가능하다고 윤활유가 새고 있는 자동차를 정상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것과 같아‘ 한병섭 한국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 이사. (문화, 경향 외)

2. 자영업자 비율 24.6%
→ 전체 취업자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와 없는 자영업자를 합쳐 542만여명. 세계 최다 콜롬비아 (50.1%)나 30%대인 브라질, 그리스, 터키보다는 적지만 일본(10.1%), 독일(9.6%), 미국(6.1%)보다는 2~3배 이상 많아. (국민)▼

3.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 보행자 보다 차가 먼저 진입했더라도 보행자를 치었다면 운전자 책임’ → 대법원 판결. 횡단보도 진입선후를 불문하고 보행자 보호우선 취지. (문화)

4. 조선의 ‘후궁’ → 명문가 출신부터 노비·과부까지 출신 다양. 태종(19명) 광해군(14명) 성종(13명) 고종(12명) 순으로 후궁을 많이 뒀고 현종·경종·순종은 단 한명의 후궁도 맞지 않았다.(문화)

5. 애플·소니도 완성차 진출 → 전기차, 자동차 시장 파괴적 변화 계기될 것. 애플, 현대와 전기차 공조 타진, 소니도 CES21에서 전기차 주행 영상 공개. 中 바이두도 합작사 설립.(문화)

6. 트럼프의 그림자? → 바이든 취임식에 주방위군 2만 5000명 투입 계획. ‘전 세계가 존경했던 워싱턴DC, 경찰국가와 같은 모습’(CNN), '남북전쟁 당시 내전 연상'(AP통신) 한탄.(헤럴드경제)

7. ‘동전없는 사회’ 표방 속에 동전 업종 큰 불편 → 은행들 동전교환에 지점, 요일, 시간 제한. 코인노래방, 빨래방, 자판기 사업자와 택시기사, 재래시장 상인 불편 호소. (아시아경제)

8. ‘인구 감소 추세에 불구 세대수는 61만 세대 늘어나’ → 문대통령 신년기자회견서 유동성, 저금리 외 또하나의 집값 상승요인으로 분석. 증가 폭도 2019년 2만 세대에서 작년엔 18만 세대로 급증.(중앙)

9. 미국 ‘고령 정치인’ 시대... → 바이든(78세) 역대 최고령 대통령. 펠로시 하원의장 80세,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총무 각 81세, 80세. 공화당 원내대표는 78세. 민주, 공화 최고령 의원 모두 87세. 최고령 대법관 82세.(세계)

10. 이란, 밀린 유엔 회비, 한국 동결자금으로 내겠다 → 이란, UN으로부터 연체 연회비(180억) 독촉받는 가운데 한국에 동결된 이란 자금을 사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동아)

이상입니다.
요즘 많이 춥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힘냅시다 화이팅!
하트와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__^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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