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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월 14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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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2021.01.14 (목)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현황

*확진자 524명 국내 496명
*서울 131 부산 40 대구 11 인천 24 광주 30 대전 3 울산 9 세종 2 경기 162 강원 11 충북 18 충남 12 전북 3 전남 6 경북 16 경남 16 제주 2

▶ 1월 13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03%) 나스닥(+0.43%) S&P(+0.23%)
상해(-0.27%) 심천(-1.08%) 항셍(-0.15%)

미국증시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애플(AAPL, +1.62%), 아마존(AMZN, +1.44%), 알리바바(BABA, +4.30%) 등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블루웨이브를 앞세운 조 바이든 美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공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이끌었습니다.

금일 발표된 경제지표 역시 예상보다 양호했습니다. 美 노동부는 12월 소비자물가가 전월 대비 0.4% 상승해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휘발유 가격 급등 현상으로 인해 소비자 물가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펜스 美 부통령은 수정헌법 25조 발동을 통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박탈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美 하원에서는 트럼프 美 대통령에게 내란 선동 혐의를 적용한 탄핵 소추안을 표결에 붙이고, 펠로시 美 하원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즉시 물러나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0.72%), 건강관리(+0.46%), 자유소비재(+0.30%)가 올랐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허베이발 코로나19 우려 지속에 하락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15명 발생했으며, 이 중 중국 내 확진자는 107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시발점으로 꼽히는 허베이성에서만 9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재확산 우려가 커졌습니다. 이에 북경, 상해, 광동성 등 10개가 넘는 지방정부들은 꼭 필요한 여행을 제외한 모든 여행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으며, 허베이성 스좌장시는 코로나19 2차 핵산 검사를 시행했습니다.

반면 미·중 양국이 멍완저우 화웨이 CFO 석방을 두고 물밑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미·중 갈등 우려가 일부 완화됐습니다. 더불어 바이든 美 대통령 당선인 취임 후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가 완화될 전망도 미·중 갈등 해소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매입을 통해 20억 위안에 달하는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했습니다.​


[키움증권] 미 증시 동향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미 증시 변화 요인: 물가지표, 베이지북, 개별 기업 이슈
미 증시는 국채금리 급등세가 진정되자 최근 가치주, 중소형주 중심의 강세에서 성장주, 대형주 중심으로 변화. 이렇듯 시장은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이슈 하나 하나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고는 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기간을 짧게, 수익은 빨리 확정하는 경향을 보여 연속성 이어가지는 않음. 오늘도 이러한 움직임 속 개별 종목 이슈에 반응 보이며 혼조 마감(다우 -0.03%, 나스닥 +0.43%, S&P500 +0.23%, 러셀2000 -0.75%)

미국 1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1.4% 상승하고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6% 상승에 그침. 최근 기대 인플레이션율이 2.11%까지 상승하며 가속화 하는 경향을 보이자 주식시장 조정 우려가 있었으나 이날 발표된 물가지표는 이를 일정부분 완화 시켜주며 안정화. 이 영향으로 10년물 국채금리가 1.1%를 하회하는 등 최근 상승분을 일부 반납. 이 영향으로 그동안 상승을 이끌던 금융, 에너지, 산업재가 부진한 반면, 대형 기술주, 리츠금융, 유틸리티 등이 상승하는 차별화를 보임.

이런 가운데 오후에는 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경제 활동은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제조업 활동이 모든 지역에서 회복 되고 있다고 발표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고용 또한 속도는 둔화 되었으나 개선세는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 물가는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건설 및 철강제품, 운송 서비스 가격의 상승이 확대. 더불어 몇 달 안에 최종 소비재 가격의 상승 가능성도 있음을 보임. 여기에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도 채권 매입 속도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며 이를 수정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자 국채금리 하락 지속

한편, 개별 기업들의 변화도 시장에 영향. 애플(+1.62%)은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인 카누(+13.64%)와 작년 상반기에 협상을 벌었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상승. 인텔(+6.67%)은 CEO 교체 소식으로 혁신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급등하는 등 개별 이슈 유입된 종목 중심으로 상승한 점이 특징

*동 자료는 2021년 1월 14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 2021년 1월 14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귀에 들린다고 다 생각에 담지 말고 눈에 보인다고 다 마음에 담지말아야합니다. 담아서 상처가 되고 들어서 득이 없는 것은 흘려버려야합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뉴딜 펀드인 삼성뉴딜코리아, KB코리아뉴딜, 아름다운SRI그린뉴딜1, TIGER BBIG K-뉴딜ETF, HANARO Fn K-뉴딜디지털플러스ETF에 각각 1천만원씩 투자할 예정으로 문 대통령은 지난해 '필승코리아 펀드'에 5천만원을 투자해 90% 수익을 올렸다함

2. 민주당과 정부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점검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 등을 논의한다고함

3. 국정농단 사건 및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으로 박근혜(69) 전 대통령이 14일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특별사면 대상으로서의 자격을 갖추게 되며 파기환송심 판결대로 총 22년의 형이 확정되면 87세에 출소한다고함

4.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4일 국민의힘 입당 또는 합당에 선을 그으면서도 야권승리를 위한 단일화 의지를 밝힌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 및 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8일부터 적용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헬스장,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는 일부 완화되지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설날 연휴까지 유지된다함

3. 군이 지난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지상 사출(발사)시험을 끝내고, 올해 수중 발사 시험을 진행하지만 북한의 SLBM인 북극성 보다는 사거리가 짧다고함

4. 병무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도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 군사교육 소집일 신청을 받으며 신청하지 않은 사람은 관할 지방병무청이 직권으로 통지한 군사교육소집 통지서를 받게 된다함

5. 손혜원 전 의원의 부친이 독립유공자로 선정된 경위와 관련해 국회에 허위 답변 자료를 낸 혐의로 기소된 임성현 전 국가보훈처 보훈예우국장(현 광주지방보훈청장)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고함

6. 경기도가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코로나 확산을 사전에 막겠다는 취지로 1만2000명 규모 공무원·직원들을 검사소 3곳에서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해 공무원들의 원성이 나오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12월 수출물가지수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가격이 올랐지만, 원화 가치가 오르면서 반도체 등의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등 공산품의 수출 가격이 내려간 영향으로 전달보다 0.1% 하락한 92.19로 5개월 연속 하락했다함

2. 지난해 모든 연령대의 취업자 수가 감소했지만 유독 60대 이상 취업자 수만 37만5000명 증가한 것은 정부가 3조원 가까운 예산을 들여 노인 일자리 등 세금 일자리 94만5000개를 만들었기 대문이라고함

3. 정부는 그린에너지, 그린모빌리티, 물산업 등 그린 뉴딜 분야 해외수주를 2019년 15GW에서 2025년 30GW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놨으며 올해부터 5년간 총 30조원 규모의 수출·수주 대출을 지원한다고함

4. 영국의 EU 탈퇴에 따라 2022년부터 영국에 수출하는 제품은 영국 고유 인증인 UKCA 마크만 인정된다고함

5. 18일부터 식당, 카페, 노래방, PC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은 최대 1천만원까지 3차 코로나대출을 받을 수 있다함

6.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TV 등 유료방송에만 허용된 중간광고가 올해 6월부터 KBS·MBC·SBS 등 지상파에도 허용된다고함

7. 2020년 기준 폐차주기는 국산차는 16.4년, 수입차는 15.1년으로 수입차가 약간 일찍 폐차된다고함

8. 아이폰으로 현대·기아차 문 열고 시동을 거는 디지털키가 연내 출시된다고함

9. 현대차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V70 전기차’ 양산을 위해 다음달 3~16일 전기차 생산 라인을 멈추고 공정을 추가한다고함

10. 13일 오후 경기 파주 LG디스플레이 P8공장 5층에서 협력사 직원들이 배관 연결 작업을 하던 중 암모늄 계열의 유해 화학물질이 누출돼 중상 2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 다쳤다함

11. LG전자 롤러블폰에는 가격적인 측면으로 인해 중국 BOE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공급받아 사용한다고함

12.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백신과 세포 치료제 CMO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으며 LG화학은 통풍 등 신약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함함

13. 한화가 세계적인 'K팝'의 인기와 맞물려 대중음악 작곡·작사가들의 저작권을 금융상품화해 거래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 가파르게 성장하자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뮤직카우'에 약 7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했다함

14. 범 한진가 2세들이 선친인 조중훈 전 한진그룹 명예회장의 스위스 은행 비밀계좌 등 해외 자산에 부과된 상속세 852억원이 부당하다며 국무조정실 조세심판원에 제기한 심판에서 2년6개월 만에 패소했다함

15. 제주항공과 인수합병 불발 이후 재매각을 추진해 온 이스타항공이 다음주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할 계획으로 법원 주도로 공개 매각한다고함

16. 경영악화로 롯데시네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년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으며 퇴직 위로금은 근속연수와 기준 금액을 곱해 정해지며 여기에 취업 지원금 등이 지급된다고함

17.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중증환자 발생률이 절반 이상 감소하고, 회복 기간도 3일 이상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함

18. 현재 국내에선 SK바이오사이언스와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셀리드 등 4개 회사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진행 중이지만 효과나 시기를 예측할 만큼 백신 개발이 진전된 곳이 없다함

19. 유한양행이 지난해 4분기에 글로벌제약사 얀센으로부터 비소시포 폐암 치료제의 단계별 기술수출수수료를 받으면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고함

20. 7700억원대 건설 부채가 남아 강원도개발공사와 강원도에 재정 부담을 안기고 있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주요 간부들이 리조트 내 골프장에서 상습 무료 라운딩에다 돈내기 골프를 즐겨 징계를 앞두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3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4.80원 하락한 1,095.10원에 마감했다함

3. 13일 채권시장은 제한된 매수세 등으로 디커플링 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3bp 높은 0.979%에, 10년물은 0.1bp 상승한 1.719%로 마감됐다함

4. 13일 금 1g 가격은 720원 하락한 66,600원에 마감했다함

5. 13일 코스피는 개인 투자자들의 현물 및 선물 시장에서의 매수세로 0.71% 상승한 3,148.29에 코스닥은 0.56% 상승한 979.13으로 마감됐으며 업종별로는 섬유 및 의복이 7.11%로 오르고, 전기 및 가스업이 1.29%로 하락했다함

6. 14일부터는 운전자가 자동차보험료의 할증 및 할인 상세 이유를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조회 시스템’(prem.kidi.or.kr)을 통해 손쉽게 조회할 수 다고함

7. 오는 4월부터 무차입 공매도 등 불법 공매도에 대해 이익의 3~5배 벌금이나 1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는 등 처벌을 강화된다고함

8. 14일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완화 또는 해제 가능한 곳이 발표된다함

[ 사회/이슈 ]
1. 코로나 현황 및 재난재해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독감 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11월을 코로나19의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목표 시점으로 잡았지만 백신마다 효능·효과에 차이가 있고, 항체 형성에 걸리는 시간이나 백신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사례 등이 변수여서 미지수라고함

3. 정부가 14일 교정시설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형자 900여명을 조기 가석방되며 오는 29일 정기 가석방도 예정대로 진행한다함

4. 근로자가 소득, 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다함

5. 조합원 2700여명의 우체국 택배 노조가 단체교섭 결렬로 20∼21일에 총파업 찬반투표를 하며 노조는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함

6. 이른바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 범인으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최모(37)씨에 대해 국가가 최씨에게 13억여원을 최씨의 가족 2명에게는 3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함

[ 국 제 ]
1.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영향으로 다우존스 0.03% 하락, S&P 500 지수 0.23% 상승, 나스닥 0.43% 상승 마감했다함

2. 13일(현지시간) 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의 원유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발표가 유가에 하방 압력을 가해 0.6% 떨어진 52.91달러에 마감했다함

3. 13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이에 다른 물가 상승 전망으로 0.6% 상승한 1,854.90달러에 마감했다함

4. 미국의 2021회계연도의 첫 분기에 재정적자가 61%나 급증했으며 임기를 불과 한 주 남겨둔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현지시간 13일 미국 하원에서 가결됐으며 이후 이어질 상원의 심리와 표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고함

5. 글로벌 시장 투자자들은 14일(현지시간) 연설에 나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인플레이션과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같은 날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발표할 '메가 부양책' 가이드 라인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주목하는 분위기라고함

6. 미국 2위 자동차업체 포드는 2025년까지 30조원을 투자해 30종의 전기차를 내놓는다고함

7. 지난해 독일 3대 자동차 제조사인 폭스바겐, 다임러, BMW의 유럽 전기차 시장 판매량은 60만대로 9만여대에 불과한 미국 테슬라를 앞섰다함

8. 일본 정부는 변이된 코로나19 확산 등을 저지하기 위해 외국인의 입국을 다음달 7일까지 전면금지하며 이미 비자를 발급받은 경우에는 21일 0시까지만 일본 입국이 허용된다함

9. 영국의 브렉시트로 유럽연합(EU)과 자동차 관련 법규 위반에 관한 정보 공유 체계가 작동되지 않아 당분간 영국과 EU 회원국 주민은 상대국에서 과속이나 자동차 법규를 위반하더라도 범칙금이나 과태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함

10. 스위스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과 변이 바이러스 보고에 오는 18일(현지시간)부터 재봉쇄에 들어가며 지난해 12월부터 적용 중인 식당과 문화·스포츠·레저 시설의 운영 중단은 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2017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69건의로 58%는 차량에 장착된 배터리팩 결함 등에 따른 ‘전기적 요인’이라고함

2. 납세자의 미수령 환급금을 찾아주는 온라인 서비스 '삼쩜삼'이 눈길을 끌고 있지만 삼쩜삼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홈택스 웹사이트, 정부24에서 납세자가 직접 확인하고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고함

3. 10년 전 암호화폐 관련 영상을 제작해준 대가로 7천2비트코인을 받았다가 최근 암호화폐 급등세로 가치가 약 2천608억원으로 훌쩍 뛰었으나 비밀번호 입력 가능 횟수 10회 중 8회가 오류로 2천600억원을 찾을 기회가 단 두 번만 남은 미국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라고함
- 비밀번호 입력 오류가 10회에 이르면 전자지갑에 내장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가 완전히 암호화해 비트코인을 영영 찾을 수 없게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1월14일)


1.13일 정부에 따르면 보관,유통이 까다로운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공공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할 계획으로, 비용은 국고에서 지원함. 현재 정부가 확보한 모더나·화이자 백신 물량은 약 4천만명분으로, 일부 폐기되는 것을 감안해도 성인 인구 대다수 해당됨

2.장중 3200선까지 돌파했다가 지난 11~12일 조정을 받았던 코스피가 13일 소폭 상승 마감함.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71% 상승한 3148.29에 거래를 마침.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99억원, 1893억원을 순매수함

3.더불어민주당이 이익공유제를 공론화한 데 이어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보상 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힘.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피해가 장기화되면서 비정기적 재난지원금 방식으로는 버티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임. 다만 구체적 재원 확보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채 피해 보상 대책이 선행됨에 따라 4월 재보궐선거와 내년 3월 대선을 앞둔 선심성 정책이라는 비판도 제기됨

4.이낙연 대표가 '코로나발 이익공유제'를 띄웠지만 정치권은 물론 재계에서도 논란이 제기되고 있음. 재계와 야당은 '이익공유'라는 용어 자체가 반시장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였고,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관제 기부 위험이 있다"며 비판론이 제기됨

5.지난해 취업자 수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실업자 수는 110만명이 넘어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함. 13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690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만8000명 감소함

6.새해 들어 거래된 서울 아파트 중 절반이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정부의 규제로 지난달에 비해 매물이 15% 감소한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됨. 13일 국토부 부동산실거래정보에 따르면 12일까지 서울에서 이뤄진 아파트 거래는 총 125건으로, 이 중 절반이 넘는 65건이 신고가이거나 최고가 거래로 조사됨

7.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 공동 이사장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에게 감사 편지를 보냄. 소아마비 사백신 개발 성공에 대한 축하와 더불어 아동 공중보건 문제 해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함

2021년 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집콕’에 ‘확찐’ 아이들 →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팀, 4~14세 아동 226명의 지난해 3월 체중과 8월 체중을 비교한 결과 과체중 비율 23.9% 에서 31.4%로 늘어.(문화)


2. ‘방송대 로스쿨 설치’ 법안 발의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지난 대선 공약이기도. 기존 25개 로스쿨은 반대 성명. ‘3년간 전일제 교육도 부족... 온라인·파트타임 교육으로 질적·양적으로 충실한 법학 교육을 제공하기 어렵다’.(문화)


3. 신입생 전원 1년간 등록금 전액 장학금 → 경남 창원시 창신대. 부산카톨릭대는, 1학기 전액 장학금... 지방대 신입생 채우기 총력. 올 지방대 경쟁률 2.7대1. 3곳 복수지원 가능 감안하면 이제 지방대 경쟁률은 의미 없어.(문화)


4. 폭발 위험 없는 2차전지 기술 개발 →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 폭발 원천 차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및 국내 대학팀. 500회의 충·방전 및 1000회 굽힘 테스트 후에도 90%의 용량 유지.(헤럴드경제)


5. 아파트 ‘이상 거래’ 기획조사 → 한국부동산원, 수도권 뿐만아니라 이례적으로 지방도 포함. 의심 대상자에 '소명자료 제출' 공문발송. 매수인은 기일내 주택대금 입출금 내역, 소득증명원, 주식등 매각대금, 대출액 등의 자료를 제출해야.(아시아경제)


6. ‘주식과 결혼 말고 연애만 하라’ → 최근의 주식 시장은 ‘흥분과 공포 심리가 이끄는 널뛰기 장세’... 개인 투자자들에게 진정이 필요하다는 기사의 제목. 개인은 이틀간 6조 8000억 폭풍 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팔고 있다고.(서울)▼


7. 지상파TV도 6월부터 ‘중간광고’ 허용 추진 → 현재 종편과 케이블TV 등만 허용. 지상파 경영 어려움 개선 위해. 1973년 방송법 개정 이후 48년 만. 1, 2부로 나누어 광고 끼워넣기하는 편법 사라질 듯.(경향)


8. ‘코로나 피난처’ 대만에 해외인재, 돈이 몰린다 → 작년 거주 허가 외국인 80만명, 기업가 체류 허가는 2.3배 증가. 인구 2400만명, 누적 확진자 817명의 방역 모범국.(중앙)


9. ‘특등 머저리’, ‘기괴한 족속’ → 최근 서열이 강등된 것으로 알려진 김여정이 우리군의 북한군 열병식 동향 추적에 대해 낸 비난 성명에 담은 막말. 강등에도 불구 대남업무 총괄하는 여전한 실세 과시.(중앙)


10. ‘주의보’와 ‘경보’ → 직감적으로는 ‘경보’보다 ‘주의보’가 더 강하게 다가올 수 있지만 실제는 그 반대로 기상특보에서는 ‘주의보’보다 ‘경보’가 더 강한 단계.(중앙, 우리말 바루기)
*‘한파주의보’는 -12도, ‘한파경보’는 -15도 이하, ‘대설주의보’는 4cm, ‘대설경보’는 20cm

이상입니다.
3차 재난 지원금 대출이 오는 18일 부터
2-3퍼 최대 1000만원 대출 가능하다합니다.

날씨가 점점 풀리는 것 같아 좋은 아침이네요
내일만하면 주말이니 힘차게 해봅시다.
감사합니다.

하트와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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