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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9월 23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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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9월 23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1.00%) 나스닥(+1.02%) S&P(+0.95%)
상해(+0.40%) 심천(-0.25%) 항셍(휴장​) ​​

- 미국증시는 파월 美 연준 의장 발언으로 인해 상승
- 美 연방준비제도는 9월 FOMC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 그리고 경제 회복이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곧 자산매입 속도를 완화할 수도 있다고 언급
- 파월 美 연준 의장도 11월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테이퍼링은 내년 중순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 다만 파월 의장은 테이퍼링 시작이 기준금리 인상의 신호는 아니라고 강조
- 한편 금일 발표된 8월 美 기존 주택매매는 전월 대비 2.0% 감소한 588만 채를 기록하며 예상치(589만 채)를 하회
- 주간(9/17 기준)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348.1만 배럴 감소해 예상치(-301.7만 배럴)를 대폭 하회. 이로 인해 11월물 WTI 선물 가격이 2% 넘게 오르며 에너지주(+3.86%) 강세를 견인

- 중국증시는 대출우대금리 동결 속에 혼조세 기록
- 중국 인민은행은 1년 및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를 각각 3.85%와 4.65%로 동결한다고 발표
- 더불어 인민은행은 7일물과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매입을 통해 1,2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 금일 만기가 도래한 역환매조건부채권은 300억 위안에 그쳐 9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순공급
- 한편 헝다그룹은 23일 지급해야할 위안화 채권의 이자 2억 3,200만 위안을 정상적으로 지불할 것이라고 발표. 다만 달러화 채권에 대한 이자 지급유무는 밝히지 않아 디폴트 우려는 지속
- 전문가들은 헝다그룹의 디폴트 우려가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처럼 글로벌 금융위기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
- 금일 홍콩증시는 추석 연휴로 인해 휴장


★★09월 2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지금도 힘든데…대출 절벽 더 심해진다"…은행권 가계대출 한도 목까지 찼다...타은행 대출중단 풍선효과에...하나銀 대출 증가율 5% 넘어...국민銀도 가속도 붙어 4.3%...은행, 대출증가 억제나섰지만...전세대출 증가세 꺾이지 않아...정부 내달 추가 규제 예고해...대출절벽 더심해질거란 우려

☞ 닻 올리는 'RE100' 산업단지···시화·춘천·새만금에 조성...새만금 스마트 그린 시범단지...내년부터 신재생에너지 공급...안산 시화호는 연구용역 예고...춘천엔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 "기본소득은 경제활력에 도움안돼…인플레만 가중시킬 것"...오세훈 서울시장-솅커 퓨처리스트인스티튜트 의장...솅커 의장...코로나이후 스타트업에 기회...투자유망분야 교육 주목해야...오세훈시장...임대료등 미시적 지원보다...청년창업 전방위 도움 줄것

☞ 선심성 행정에···한전 올 적자 3.8조 달할듯...4년간 전기료 3.6조 할인...'필수사용량 보장공제' 따른...할인금액 1조6,000억 달해...한전 재무상황 큰 부담으로...與 대권주자, 추가 인하공약...적자규모 되레 커질 가능성

☞ 올 한국 성장률 전망 상향됐지만···고용불안 여전...OECD, 0.2%P 높여 4.0%...ADB도 기존 전망 4% 유지...지난달 취업 준비자 최고치...경제상황 낙관하기는 일러

《금 융》

☞ 삼성 현대차 SK LG 한화도 제쳤다…올해 지주사 수익률 으뜸은 '코오롱'...지배구조 개편 움직임 없자...올 삼성물산·삼성SDS 6% 뚝...현대오토·글로비스도 내리막...지주사 구축 끝낸 SK·LG는...14% 올라 상대적으로 선방...우주·수소 신사업키운 지주사...한화 24%·코오롱 102% 쑥

☞ '중국판 리먼' 비화땐 증시 직격탄..."당분간 박스피 이어질 것"...요동친 글로벌 금융시장...상하이지수 등 반등세 보였지만...헝다그룹 사업지속성 의구심 확대...연준, 연내 테이퍼링 기정사실화...글로벌 증시 변동성 커질 가능성...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관심을

☞ ESG바람 타고…탄소배출권 ETF 쏟아진다...삼성·신한·NH아문디운용...이르면 이달 ETF 4종 출시...美 탄소배출권 ETF KRBN...올해 60% 넘는 수익률 올려...유럽 배출권 선물가격 급등..."가격 변동성 유의할 필요"

☞ 전기차?확대에···'SiC'?전력반도체株?뜬다...Si 대비 전기에너지 변환 효율 높아...채택률 현 30%→2025년 60% 이상...DB하이텍·LX세미콘 등 수혜 예상

☞ 한온시스템·현대LNG해운·다나와…가을 M&A 풍성...최대 8조 규모 한온시스템...1세대 이커머스社 매물로...국내외 M&A 거래 규모는...역대 최고치 넘어설 전망

《기 업》

☞ 文대통령도 예약…첫날에만 1만9천대 '캐스퍼' 쏘아올린 공…온라인 판매 대세될까...MZ 젊은 소비자 온라인 선호...벤츠 등 수입차는 이미 활발...국산차 미미…캐스퍼가 계기...가격경쟁력 불구 노조반대 변수

☞ 삼성-LG-현대차, 국제 디자인상 IDEA 2021 '싹쓸이'...삼성전자, 은상 7개·동상 3개 등 48개 수상...LG전자, 스탠바이미 금상 수상 등 10개 수상...현대차, 아이오닉5 금상 등 3개 수상

☞ 한국 벤처기업 일냈다…특허 항소심도 공룡 애플 이겼다...퍼스트페이스, 독자개발 기술...터치아이디 아이폰서 활용 의심...美항소법원서도 손 들어줘...지문인식 관련 특허 2건 인정

☞ GS칼텍스, 폐플라스틱 재활용하니…車 3만대 온실가스 없앴다...매년 빈 화장품병 100t 모아...아모레퍼시픽 용기로 탈바꿈...국내기업 친환경 열풍 타고...복합수지 판매 4년 새 2.4배...매년 이산화탄소 6만t 감축...1300억 규모 그린본드 발행...여수공장 연료 LNG 교체도

☞ 포스코인터 자회사 포스코SPS “친환경차 수주 급증에 추석에도 풀가동”...포스코SPS 구동모터코아 천안 공장 가보니...전기차서 배터리 다음 비싼 부품...코일 적층 신기술 세계최고 수준...글로벌 점유율 4년내 20% 목표...매출 2,000억서 7,500억 될 것...“주문 폭주, 재고 쌓일 틈도 없어”

《부 동 산》

☞ "3.3㎡당 4억원...없어서 못판다"…재건축 아파트 보다 몸값 비싸진 단지 내 상가...올림픽선수기자촌·상계주공…재건축 상가도 잇단 신고가...주택수 안잡히고 稅부담 확줄어...아파트 입주권 받는 사례 나오자...시세차익 노린 투자수요 몰려...대지지분·조합정관 확인 필수

☞ 김영길 집집마당 센터장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입주자 교류 등 공동체 활성화 지원"...서울시 공동체주택마을 지원허브 '집집마당'...서울시 공동체주택 지원 허브 기능에 충실...공동체주택마을 내 위치…현장 확인 가능

☞ 아파트 청약 당첨 어려워지자…'틈새상품' 인기 치솟아 묻지마 투자 '경고음'...규제 풍선효과 틈새상품 웃돈...청약통장 없이 추첨제 당첨...주택공급 늘면 거품 빠질수도

☞ 분양가 옥죄기에···잠실진주 등 1만가구 줄줄이 “내년으로”...'상한제 완화 등 지켜보자'...서초 신반포15차 재건축...이문1·권선6 재개발 등...알짜 5곳 1만 1,685가구...하반기 분양 일정 해 넘겨...공급가뭄·청약과열 지속

☞ 중개업자 말만 듣고 23억 빌라 덜컥 계약했다 낭패본 40대…매물 품귀에 시세 조작 기승...신고가의 그늘...매도자 우위 시장 지속되자...정보비대칭 악용 사례 속출

《사 회 유 통》

☞ 추석 연휴 검사 줄었는데 확진자는 여전히 1700명대...코로나 재생산지수 1.03 쑥...돌파감염 최근 2주 10%대...정부 "비수도권 악화 우려"

☞ 대주주, 회삿돈 빌린 정황···警 '화천대유 자금흐름' 집중...장기대여금 명목 473억 가져가...수상한 거래 사실땐 파장 커질듯

☞ 과학고는 '남초'…외고·국제고는 '여초'...특목고 신입생 성비분석...서울·대전과고 男 90% 달해...수원외고는 여학생 비율 84%...성비불균형 10년전보다 심화..."男 이공계·女 인문계 선호탓"

☞ 檢 '대장동 의혹' 곧 배당...전방위 수사하나...'고발사주 의혹' 등 정치사건 산적...인력도 여유없어 추가 수사 부담...시민단체의 관련자들 고발 맞춰..."공수처가 대신 맡을 것" 관측도

☞ "18층 건물이 8층으로 둔갑했다"…서초동에 무슨 일이...생활숙박시설 등 복합건물...건축법 높이 기준 완화로...오피스텔은 층수서 제외...곳곳서 신축 반대 현수막

《국  제》

☞ "세계경제 회복 더딘데…막상 긴축 시작되면 증시 충격 커질것"...로리 나이트 존 템플턴 투자자문위원회 의장 인터뷰...막대한 유동성 속 긴축 기조...개인에겐 금융주 투자 기회...中, 기업 강력통제 나서자...투자금 썰물처럼 빠지는 중...韓도 빅테크 칼날 겨누다가...중소벤처 싹 자를 수 있어

☞ 美 입국하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해야...입국 3일 이내 음성 판정 증명서도 필요...모든 백신 인정할지는 정해지지 않아

☞ 바이든, 英·호주와 연쇄 정상회담…'오커스' 반발 정면돌파..."호주처럼 가까운 동맹없어"..."영국과 인도태평양서 협력"...美·EU 대서양동맹 균열조짐...무역기술위 다자회의도 취소

☞ 파우치 “美 아동 코로나 접종 몇 주내 승인될 것"...화이자 "5~11세에 안전하고 효과적"...얀센은 "부스터샷 효과 강력" 발표

☞ '푸틴의 당' 총선 압승…종신집권 가속화...지역구 199석·비례대표 49%...푸틴 재선 위한 환경 마련돼...반체제 진영, 여당 견제 한계...야권서 총선결과 불복 시위...美·EU선 선거 부정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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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IPO 일정
09/23~24 씨유테크 수요예측⚖️

☆ 금주 남은 IPO 일정 ☆
09/23~24 씨유테크 수요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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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IR 일정 ▣
- 온라인 간담회로만 진행 中 -

▣ 상장 일정(예정, 변경가능) ▣
09/27 바이오플러스(키움증권)
09/28 프롬바이오(NH투자증권)
09/29 실리콘투(삼성증권)
09/29 에스앤디(유진투자증권)
10/07 아스플로(미래에셋증권)
10/07 원준(NH투자증권)
10/08 씨유테크(대신증권)
10/13 케이카(NH투자증권)
10/14 카카오페이(삼성증권)
10/22 차백신연구소(삼성증권)
미정 - 비트나인(하나금융투자)
미정 - 지아이텍(미래에셋증권)
미정 - 지오엘리먼트(NH투자증권)
10/28 아이패밀리에스씨(삼성증권)
10/28 리파인(KB증권)
10/29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삼성증권)
11/02 엔켐(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11월 초 -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11/04 피코그램(IBK투자증권)

▣ 심사 승인 ▣
- 디어유(한국투자증권)
- 아이티아이즈(신한금융투자)
- 지니너스(대신증권)


■ 9월 23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포스트 추석 특수 잡자... 유통가, 마케팅 총력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이 추석 연휴 직후 대목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통 연휴 이후 명절 상여금이나 상품권, 용돈 등으로 쇼핑에 나서 스트레스를 푸는 보복 소비 현상이 나타나는 점과 대체공휴일 등의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포스트 추석' 특수를 잡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2. 네이버·카카오, 서비스 중단 위기... "위법소지 해소하라"

금융위원회는 네이버·카카오 등 금융플랫폼 업체는 금소법 위법소지를 해소할 때까지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5일 이후에는 서비스를 중단해야 하며, 연내 시정의견을 당국에 제출해 위법소지를 지체없이 시정하면 원칙상 조치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3. SSG닷컴, 새벽배송 뷰티 상품 두 배로 늘린다

SSG닷컴이 새벽배송 뷰티 상품 라인업을 두 달 만에 두 배로 확대한다. 비식품 분야 강화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가성비의 매스티지 브랜드는 물론, 럭셔리 뷰티 브랜드도 입점했다. SSG닷컴은 새벽배송을 통한 화장품 주문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추가 입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4. 음악·미술·발레까지... 문화 마케팅 강화하는 가전 업계

가전 업계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문화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색 마케팅으로 이목을 끌고 박물관·발레단·오케스트라 등과 협업해 브랜드 이미지도 높이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루브르 박물관과 파트너십을 맺었고, LG전자는 로열필하모닉, 볼쇼이 발레단 등과 협업하고 있다.

5. 코인 리퍼럴 마케팅도 불법 행위로 간주

국내 암호화폐 업계에서 일명 추천인 마케팅으로 사용하는 리퍼럴 마케팅도 제재 대상이라는 금융위의 해석이 나왔다. 거래소 고유의 사업모델이라도 리퍼럴 마케팅으로 혜택과 보상을 제공한다면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행위라 볼 수 있고 특금법 시행에 따라 신고하지 않았다면 불법이 된다.

6. 구글·애플에 3.6조 쓴 게임 3사, 토종 앱마켓은 패싱

국내 대표게임사인 엔씨소프트·넥슨·넷마블이 구글·애플 앱마켓에만 게임을 출시해 지난 3년간 3조 6,000억 원의 국부가 유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토종 앱마켓에도 게임을 동일하게 출시하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그러나 국내 게임사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라는 진단도 나온다.

7. 소셜 오디오 플랫폼, 새로운 1인 미디어 급부상하나

1인 미디어가 대세를 이루면서 트위치나 아프리카tv 등 스트리밍 플랫폼이 인기를 끌었으나 스트리머가 얼굴을 공개한다는 점 때문에 높은 진입장벽이 있었다. 영상 플랫폼의 자극적인 방송에 피로를 느낀 시청자들이 음성 스트리밍 플랫폼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 23일)


1.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억제책으로 은행들이 대출금리는 급격히 올리고 대출한도는 크게 축소하고 있음. 시중은행 대출금리는 불과 2주 만에 최대 0.35%포인트 뜀. 올해 시중은행에서 집행된 대출액은 올해 당국 목표치에 이미 근접해 연말까지 추가 대출은 크게 줄 전망임


2. 추석 연휴 동안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의 파산설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크게 휘청거림. 급락 이후 소폭 반등 흐름이 나타났지만 헝다그룹의 유동성 위기가 글로벌 금융 시장에 초대형 악재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일각에서는 '중국판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함


3. 연휴가 끝나고 국내 증시가 문을 여는 가운데 중국 헝다그룹 파산 우려가 시장에 어떤 파장을 낳을지 관심이 쏠림. 국내 증권가에선 헝다그룹 위기가 단기 악재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헝다그룹 위기가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와 같은 시스템적 위기로 번지진 않을거란 예상임. 하지만 예상외 변수가 발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살얼음' 국면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음


4. 작년 초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지자체들이 주민들에게 지급한 보편적 재난지원금 규모가 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남. 최근 지급이 개시된 정부의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소요 예산 11조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임. 특히 재정 상황이 좋지 못한 지자체들도 속속 보편 지원에 뛰어들면서 사상 처음 전국 평균 재정자립도 50%가 붕괴되는 등 지방 재정에 경고등이 켜짐


5.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한반도에서 전쟁이 종료됐음을 함께 선언하길 제안한다"고 밝힘. 문 대통령은 이날 제76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에서 화해와 협력의 새 질서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같이 제안함


6. 여야가 언론규제법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음. 8인 협의체가 공전하면서 여당은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할 태세임. 언론중재법 개정안 협의체는 23~24일과 26일에 회의를 열어 △징벌적 손해배상제 △고의·중과실 추정 조항 △열람차단 청구권 등 핵심 쟁점을 계속 논의할 예정임. 여야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라 합의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관측임


▶️2021년 9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추석연휴 나흘 연속, 요일별 확진자 신기록 → 17일 2087명 금요일 최다 기록 후 18일(토) 1909명, 19일(일) 1604명, 20일(월) 1729명으로 나흘 연속 요일별 최다 신기록. 추석 당일 21일에도 1720명 확진자.(한경)


2. 지자체들, 재난지원금 퍼주기 경쟁 → 지난해부터 올 6월까지 지자체들이 중앙정부와 별도로 지급한 재난지원금 5조 4400억원. 1위는 경기 포천시, 1인당 80만원... 포천시의 재정자립도는 24.2% 라고.(매경)


3. ‘중국발 경제위기’ 시작? → 中 건설업체 ‘헝다’(恒大) 파산설. 총부채 350조원, 중국GDP의 2%에 맞먹는 규모. 中정부의 부동산시장 대출규제로 유동성 위기, 세계증시 출렁...(매경)


4. 서울 주택구입자 자금조달 내역 → ▷기존 부동산 처분 36% ▷임대보증금 22% ▷자기예금 15% ▷주택담보대출 11% ▷가족등 그 밖의 차입금 3.5% ▷증여·상속 3.2% 순.(경향)


5. ‘학교폭력’ 연루.... 국내 출전 막힌 배구선수 이재영·다영, 그리스 이적? → 국내서 받던 연봉 1/10 수준에 그리스 리그 진출. 현지 언론 보도. 한국배구협회대신 국제배구협회 이적동의서 이용하는 방법 될 것 전망.(경향)


6. 우리의 발전은 역시 유교문화 영향? → 유럽지역 바깥의 발전국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동아시아 국가가 거의 유일. 동국대 황태연 교수도 그의 저서 <유교적 근대의 일반이론>에서 같은 시각.(경향, 칼럼 중)


7. 윤석열도 유승민도 문전박대... 박정희 생가, ‘극우 성지’ 되나 → 우리공화당과 보수단체 회원 등 후보에게 욕설·폭력. 지난 12일 홍준표는 무사히 참배 마쳐. 여권에선 이낙연 추미애·김두관 등도 앞서 구미를 방문했으나 생가에는 들르지 않았다고.(서울)


8. 데이트폭력 → 신고 2016년 6483건에서 지난해 1만 2256건으로 두배 가까이 늘어. 기간 중 입건된 4만7755명 중 구속된 인원은 2007명으로 4.2%... 20,30대가 전체의 60.5%.(세계)


9. 이란 핵개발의 아버지, 핵과학자 총격 피살은 이스라엘의 킬러 로봇? → 지난해 11월, 경호차량 경호 받으며 고향 별장 가던 도로에서 의문의 총격 피살. NYT, ‘이스라엘 모사드의 킬러 로봇’ 보도. 최첨단 기술이 암살 공작에 활용 우려.(한국)


10. 70세 이상 취업자 역대 최다 → 8월 171만명, 70세 이상 따로 분류 시작한 2018년 이래 최다. 어린이 놀이터 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 골목길 담배꽁초 줍기 등 ‘관제(官製) 일자리’ 덕분이라는 비판 있지만 정부 입장에선 고용통계에 확실한 효과...(중앙)▼


이상입니다.
주말 잘 쉬셨나요?
이틀만 하면 또 휴일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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