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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9월 17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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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2021년 9월 17일(금)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ㅇ 신규 확진자 수 2,008명


   * 수도권(1,532명) 비율 : 77.6%

- 지역감염 1,973명 (서울738 부산51 대구38 인천139 광주21 대전43 울산17 세종12 경기655 강원39 충북36 충남55 전북36 전남13 경북36 경남35 제주9)


▶️이베스트 투자증권 퀀트 염동찬.
해외 증시 특징주(9/17)


뉴욕 증시 혼조세 마감. 경기소비재와 IT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소재와 에너지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온라인 유통업체 엣시가 +3.10% 하락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특별한 개별 이슈는 없었지만, 8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유통업체 주가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한 영향. 달러제네럴(+2.12%), 타겟(+1.15%) 등의 유통업체와 테피스트리(+1.93%), 카프리홀딩스(+1.95%), 갭(+1.55%) 등이 동반 상승.

광산업체 프리포트 맥모란이 -6.64% 하락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 기록. 금가격이 2% 이상의 하락세를 보인 영향인데,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긍정적인 모습을 기록하고 시장금리가 상승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데다가 안전자산 선호도 역시 감소했기 때문. 다른 금광업체인 뉴몬트(-3.95%), 킹로스골드(-4.94%), 앵글로골드 아샨티(-4.54%) 등이 동반 하락.

의료장비 업체 얼라인 테크놀로지가 +2.53% 상승.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펜데믹 기간에 교정용 수요가 오히려 증가하면서 수혜를 입어왔는데, 전일 치아 미백용 솔루션을 공개했고 리오프닝 시기에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평가를 얻으면서 주가는 강세 기록.

항공주 주가가 전반적인 상승세 기록. 유럽 최대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가 장기 교통량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글로벌 여행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부상한 영향. 아메리칸 에어라인(+2.63%), 델타(+1.46%), 유나이티드 에어라인(+1.39%), 사우스웨스트(+1.36%) 등이 모두 상승.

에너지 업체 주가가 전반적인 약세를 기록. 허리케인 영향에서 벗어나 원유 공급이 다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소매판매가 긍정적으로 발표되었음에도 오히려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가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평가 영향. 캐봇 오일(-3.05%), 베이커휴즈(-2.94%), 마라톤 오일(-2.45%) 등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액슨모빌(-1.06%), 쉐브론(-0.94%) 등의 대형주 역시 하락.


2021년 9월 17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추석연휴와 출장으로 9월20일(월요일)부터~9월25일(금용일)까지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은 쉽니다.”              
  
[ 정치/외교 ]
1. 대법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라고 지칭한 것에 대해 표현의 자유에 해당하는 공인에 대한 평가나 의견 표명에 해당한다며 명예 훼손 혐의에 대해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고함

2.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씨에게 1억원대 외제차 마세라티 리스를 제공한 IT 벤처기업 A사의 대표이사는 김종구 전 국민의당 대변인으로 당시 국민의당 대표는 박지원 현 국가정보원장으로, A사의 등기임원은 김 대표와 조성은 두명뿐이라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3. 나랏빚 1000조원 시대가 열리는 내년 정부가 국고채(국채) 이자 상환 비용으로 21조원대 예산을 책정했으며, 기준금리 인상과 그에 따른 시중금리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국채 이자율도 연 2.4%에서 2.6%로 0.2%포인트(p) 올려잡았다고함

3. 골목상권 소비 유도를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은 제외한다는 당초 계획이 변경돼 일명 ‘카드 캐시백’이라고 불리는 상생소비지원금이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함
- 상생소비지원금은 개인이 카드를 2분기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3% 이상 더 쓰면 초과분의 10%를 1인당 월 10만원까지 현금성 카드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제도임

4. 지난해 공무원 중 여성의 비율은 47.9%로 해마다 늘고 있지만 고위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8.5%에 불과하다고함

[ 경제부처 주요일정 ]
<기획재정부>
▲07:30 부총리 관계장관회의(비공개)
▲08:30 부총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10:00 부총리 청년의날 기념식(서울청사)
▲11:00 부총리 임시국무회의(서울청사)
▲08:00 1차관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코로나 정책점검회의 겸한국판뉴딜 점검 TF(서울청사)
▲14:00 2차관 행복공감봉사단 봉사활동(서울)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회의 개최(08:30)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 개최 및 주요 논의결과(08:30)
※2021년 2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09:00)
※2021년 9월 최근 경제동향(10:00)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지원(10:00)
※복권위원회, 제14기 행복공감봉사단 2차 봉사활동 실시(15:00)

<한국은행>
※2021년 추석 전 화폐공급 실적(12:00)

<금융위원회>
▲10:00 위원장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
▲09:30 부위원장 정책조정회의(정부서울청사)

<금융감독원>
-특이일정 없음

<산업통상자원부>
▲08:30 장관 중대본(서울청사)
▲14:00 1차관 로봇-방산분야 간담회(밀레니엄힐튼H)
※방위산업분야에도 로봇 보급 본격 착수(18일 조간)

<공정거래위원회>
▲08:30 위원장 방역중대본회의(대회의실)
▲10:00 부위원장 소회의(과천 심판정)
※해외진출 기업을 위한 태국 경쟁법ㆍ제도소개 책자 발간 및 인도네시아·태국 경쟁법 설명회 개최(참고)
※약관심사지침 폐지 제정(참고)
※태양금속공업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제재(23일 조간)

<국토교통부>
▲10:30 장관 추석특별교통대책 준비상황 보고회(세종)
▲14:00 장관 고속도로 휴게소 현장점검(충남 공주)
▲이후 장관 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경기 성남)
▲14:00 1차관 추석연휴 대비 철도현장 방역점검(서울)
▲14:00 2차관 추석연휴 대비 고속버스 터미널 현장점검(서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이일정없음

<방송통신위원회>
▲08:30 위원장 중대본 회의(상황실)
▲15:00 김효재 위원 미디어양성위원회(회의실)

[ 경기종합]
1. 샤오미가 7년 만에 국내 시장에 44만원대의 보급형 태블릿 '샤오미 패드5'를 출시하며, 퀄컴 스냅드래곤 860 프로세서 구동, 8천720mAh 배터리, 쿼드 스테레오, 1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고함

2.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후지필름이 삼성전자 폴더블폰과 유사한 제품을 준비 중이라고함

3. 공정거래위원회가 미래에셋금융그룹이 박현주 회장을 부당지원한 혐의를 잡고 조사중으로, 미래에셋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미래에셋컨설팅의 자회사 YKD가 자본시장법상 대주주에 대한 신용공여 금지 조항에 따라 계열사인 미래에셋증권 등으로부터 대출을 받지 못하자 GRD라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편법으로 자금을 조달받은 혐의라고함

4. WHO가 러시아제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에 대해 시찰 과정에서 다수의 제조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며 긴급 승인 심사를 보류했으며 유럽의약품청도 긴급 사용 승인 심사를 하기 위한 데이터가 부족하다면서 심사를 중단해 수출을 준비중인 국내 제약사들이 제동이 걸렸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6일 달러·원 환율은 코스피 약세와 역송금, 아시아 시장에서의 달러화 반등 및 위안화 약세 등 전반적인 위험회피 심리가 반영되며 1.30원 오른 1,171.80원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 17일 환율은 추석 연휴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일정이 겹쳐 1,166~1,173원 사이에서 제한될 것으로 예상도미

2. 16일 국고채 금리는 아시아 장에서 호주 국채 장기금리가 급등한 부분을 반영하며 3년물 금리는 1.8bp 오른 1.510%, 10년물은 1.8bp 상승한 2.043%로 장을 마쳤다고함
- 17일 시장은 추석 연휴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대기하면서 관망세가 예상됨

3. 16일 금값은 390원 하락한 67,390원에 마감됐다고함

4. 16일 코스피는 배터리 종목 및 중국 증시 약세 여파로 0.74% 하락한 3,130.09에 코스닥은 0.32% 하락한 1,039.43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3.17% 올랐지만 은행업이 2.40%로 하락했다고함

5.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동성이 풍부해지며 국내 주식시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국내 상위 20개 증권사에서 발생한 주식 거래액은 2019년 2경760조4천802억원에서 지난해 3경5천397조3천456억원을 기록, 70.5% 증가했다고함

6. 9월 둘째 주(13일 기준)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0.40% 올라 9주 연속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고함

7. 9월 2주차(9월 13~15일) 서울 및 인천, 성남 경매시장은 총 173건이 경매 진행돼 낙찰률은 40.5%, 낙찰가율은 94.3%, 평균 응찰자 수는 6.2명을 기록했다고함

[ 사회/이슈 ]
1. 전국적인 일상생활속 감염으로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08명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을 아직 접종받지 못한 18세 이상 미접종자 약 500만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접종 기회가 다시 부여된다고함

2.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가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예방효능이 시간이 지나면서 저하된다며 부스터샷 승인을 촉구하고 있다함

3. 이름고치기가 쉬워지면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이름을 바꾼 사람은 146만명이라고함

4. 서울 성동구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아파트 전용면적 264.546㎡는 보증금 20억원에 월세 2천700만원(47층)으로 월세 금액이 역대 최고치라고함

5.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한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사건이 발생한 지 314일 만에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과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함

[ 국 제 ]
1.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소매판매 깜짝 증가 소식에도 다음날 '쿼드러플 위칭데이' (주식옵션, 지수옵션, 주식선물, 지수선물의 동기 만기일)를 앞두고 다우존스 0.18% 하락, S&P500지수 0.16%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13% 상승 마감했다고함

2. 16일(현지시간) 10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공급 우려 지속에도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전장과 같은 배럴당 72.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16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8월 소매판매 지표 호조로 안전자산선호 심리가 후퇴해 2.1% 하락한 온스당 1,756.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델타 변이 확산과 이에 따른 소비 지표 둔화, 임금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중국 경기 하강 등 악재가 많아 미국 뉴욕증시의 지뢰밭이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올해 4분기의 휴가철 매출은 작년보다 개선되고 국가간 무역 역시 활기를 띨 수 있다고함

5. 세계은행(WB)이 발간하는 기업환경평가 보고서에서 2018년 중국의 순위를 올리기 위해 당시 김용 세계은행 총재실의 고위 참모와 현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인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의 압력이 있었고 2020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아제르바이잔의 순위를 올리기 위해 압력이 있었다는 보고서가 공개됐다고함

6. 호주가 미국, 영국의 지원을 받아 핵 추진 잠수함을 개발하기로 하면서 프랑스 방산업체 나발 그룹과 계약을 파기해 프랑스 정부가 동맹국간에 할 일이 아니라며 분개하고 있다함

7. 10월15일부터 연말까지 이탈리아 모든 근로 사업장에 코로나19 면역증명서인 '그린 패스' 제도가 적용되며 상황에 따라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17일부터 23일까지 4단계 지역 가족 모임의 경우 미접종자나 1차 접종자는 4명까,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8명까지 모일 수 있지만 식당이나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선 만날 수 없고 '가정 안'에서만 만남이 가능하며 성묘 등 기타 외부 활동도 안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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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IPO 일정 ★
09/16~17 아스플로 수요예측⚖️
09/17 현대중공업 상장★
09/17 실리콘투 납입🏧
09/17 에스앤디 납입🏧
09/17 프롬바이오 납입🏧

☆ 다음주 IPO 일정 ☆
09/23~24 씨유테크 수요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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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IR 일정 ▣
- 온라인 간담회로만 진행 中 -

▣ 상장 일정(예정, 변경가능) ▣
09/17 현대중공업(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09/27 바이오플러스(키움증권)
09/28 프롬바이오(NH투자증권)
09/29 실리콘투(삼성증권)
09/29 에스앤디(유진투자증권)
10/07 원준(NH투자증권)
10/07 아스플로(미래에셋증권)
10/08 씨유테크(대신증권)
10/13 케이카(NH투자증권)
10/14 카카오페이(삼성증권)
10/22 차백신연구소(삼성증권)
미정 - 비트나인(하나금융투자)
미정 - 지아이텍(미래에셋증권)
미정 - 지오엘리먼트(NH투자증권)
10/28 아이패밀리에스씨(삼성증권)
10/28 리파인(KB증권)
10/29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삼성증권)
11/02 엔켐(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11월 초 -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 심사 승인 ▣
- 피코그램(IBK투자증권)
- 디어유(한국투자증권)
- 아이티아이즈(신한금융투자)
- 지니너스(대신증권)


9월 17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카카오 불똥 튈라... 쿠팡·배민·야놀자도 상생안 내놓는다

카카오발 '상생'이 플랫폼 업계 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규제의 칼날이 카카오에서 방향을 바꾸기 전에 먼저 상생 방안을 내놓는 카드를 심사숙고하는 모습이다. 업계는 쿠팡이 카카오에 이어 가장 먼저 상생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달의민족과 야놀자 역시 개선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2. 블로그·SNS까지 보험 설계사 광고 규제 본격화

오는 25일 금융소비자법 시행에 따라 심의받지 못한 설계사의 보험상품 광고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의에 최대 18일까지 소요되면서, 개인 블로그와 SNS를 중심으로 영업하는 보험설계사에 큰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특히 GA의 경우 심사 기간이 길어져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 막걸리가 MZ세대 홀렸다

2016년 3천억 원대에서 정체된 막걸리 소매시장이 지난해 5천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시장의 성장에는 MZ세대를 끌어들인 것이 주효했다. 막걸리 칵테일과 인테리어로 무장한 전문점 등이 등장하면서 젊은 층의 호응을 얻었다.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과 굿즈가 등장한 것도 막걸리의 인기에 힘을 보탰다.

4. 물류·유통업계,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시장 경쟁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시장 차지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물류·유통업계가 데이터에 주목하고 있다. 축적된 데이터로 다른 업체보다 효율적인 배송을 하겠다는 것이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는 단순히 물건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을 벗어나 어떻게 하면 더 잘 배송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것이다.

5. 당근마켓·번개장터, 중고거래 자체배달 개시

당근마켓·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플랫폼들이 자체 배달에 나섰다. 번개장터는 서울 11개 구에서 '포장택배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고 당근마켓은 지난 4월부터 서울 송파구 지역에서 '당근배송' 베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반면 중고나라는 현재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

6. 골목상권 손 떼고 기금 내는 카카오... 네이버, '8년 전 우리 모습'

이번 카카오 사태를 지켜본 네이버 내부에서는 8년 전 네이버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이다. 2013년 네이버는 골목상권 침해 논란으로 여론이 악화되자 부동산 매물 광고, 맛집 소개, 여행 플랫폼 서비스를 접었다. 이듬해에는 공정거래법 위반 논란이 일던 오픈마켓 서비스에서도 철수했다.

7. HS애드, 위지윅과 손잡고 메타버스 시장 공략 나선다

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와 위지윅스튜디오가 전시 이벤트를 열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든다. 이를 통해 HS애드는 세계 4대 가전 및 IT 쇼를 비롯한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세계적 가전 전시회에서 최첨단 하이브리드 전시 기술 및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을 하고 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 17일)


1. 미국 실리콘밸리 혁신 기업가 피터 디어맨디스 엑스프라이즈 재단 회장은 16일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행사에 참석해 인공지능(AI), 바이오기술(BT), 우주 산업이 향후 기업 생존을 판가름할 경연장이 될 것으로 내다봄. 그는 특히 장애와 노화, 난치병을 극복하기 위한 BT와 AI기술 혁신과 맞물려 거대 시장 파급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자신함


2.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트라이 에브리싱' 개막식에서 프랑스의 사례를 들며 서울시가 스타트업 육성의 중심이 되겠다고 천명함. 오 시장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약 1000건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냈다"면서 "혁신을 과감히 지원하는 것이 서울시 같은 지방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함


3.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만든 레이 달리오 CEO가 "역사적으로 화폐에는 본질적 가치가 있었지만 가상화폐는 그런 것이 없다"며 가상화폐에 대한 장밋빛 전망에 일침을 가함. 달리오 CEO는 15일(현지시간)부터 열린 헤지펀드 컨퍼런스 'SALT' 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이같이 말함


4. 미국, 영국, 호주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새 3각 안보동맹을 결성함. 첫 협력 분야로는 호주 해군에 핵추진 잠수함 기술을 이전키로 함. 이어 사이버 능력, 인공지능, 양자기술, 해저 능력 등 최첨단 군사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운용능력을 높여나갈 방침임


5. 서울대가 내달부터 대면수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실시키로 함. 16일 서울대에 따르면 오세정 총장은 "적어도 10월부터는 대학 교육과 연구 기능의 정상화를 위해 코로나19와 더불어 살기로 지혜롭게 전환하려는 시도를 하고자 한다"고 밝힘.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더라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점진적 대면수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임


6. 복잡하고 애매한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 탓에 국민들 혼란이 가중되고 있음. 지급 대상 비율도 가구수냐 인원수냐를 놓고 정부와 정치권이 아직도 다투면서 정확히 국민 몇 %가 받을 지는 지급이 끝나봐야 정해질 것으로 보임. 정부가 '이의신청 심사 결과가 애매하면 가능한한 주는 쪽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재량 지원금'이 됐다는 냉소마저 커지고 있음


▶️2021년 9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7박 8일 여행기간 중 5일간은 호텔격리 조건에도 → 사이판 '트래블 버블' 여행, 추석 기간 예약자 300명여명. 연말까지 벌써 수천명 예약.(매경)


2. 2차 접종, 오늘부터 잔여백신으로 접종 가능 → 기존 일괄 6주 간격에서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지났다면 2차 접종 신청 가능. 1차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잔여 백신 접종자를 찾지 못해 폐기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 내린 조치.(중앙)


3. 글로벌 500대 기업 → 한국은 6개.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S&P' 자료 활용, 매출액과 영업이익 중심 500대 선도기업 분석. 1위는 중국 89개, 미국은 79개로 2위, 일본과 프랑스가 17개로 공동 3위. 한국은 7위.(헤럴드경제)


4. 미국, 영국, 호주 3자 군사·안보협의체 ‘오커스(AUKUS)’ 출범 → 中의 군사굴기 견제 목적. 특히 이번 출범 계기 미국은 호주에 핵잠수함 기술 이전. 1958년 영국 이후 처음. 미·중 갈등 격화 속 한국 동참 압박도 예상.(문화)


5. ‘포퓰리즘’ 정책, 공약 난무 → ‘선거공약 비용 추계 제도’ 도입 목소리... 공약 발표 시 의무적으로 필요 예산 내역을 공개토록 하는 제도. 2016년 선관위 도입 제안했지만 진척 없어. 호주,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에서 이미 시행 중.(문화)


6. 가장 비싼 월세 → 지난해 건축된 서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아파트(전용면적 264.5㎡), 보증금 20억에 월세 2700만원. 지난해 중소기업 대졸 1년차 평균 연봉(2852만원) 육박.(뉴스1)


7. 학급당 학생 수, 10년 새 10명 가까이 줄었지만 → 아직 OECD 평균보다 많아. 2019년 기준 초등학교 23명, 중학교 26.1명으로 OECD 평균(초등21.1명, 중등23.3명)보다 여전히 많아.(경향)


8. ‘우몽’에 이어 이번에 열차 미사일 발사 → 북 김여정, 15일 탄도미사일 발사 후 문재인 대통령을 ‘우몽’(愚蒙·어리석고 사리에 어두움)하다 담화. 16일엔 열차에서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 공개. 전용차량 발사보다 포착 어렵다고.(동아)▼


9. 일본 공주(현 국왕의 조카) 결혼에 일본 국민 97.6% 가 반대 → 그동안 주간지 뉴스를 장식해오던 공주의 대학 동기인 약혼 남성 쪽의 복잡한 집안 문제... 공주는 국가 지원금 등 왕족으로서 권리 포기하고 결혼하겠다 입장.(중앙)


10. 어촌의 골칫덩이 조개껍데기, 포스코·현대제철, 생산 공정에 활용 → 다음달부터 석회석 대체, 92만톤 사용. 자원 절약, 환경에 도움, 경제성 확보 등 일석삼조의 효과 기대.(한경)


이상입니다.
이동간 태풍 주의하시고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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