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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9월 6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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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9월 6일)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미 증시, 고용보고서 쇼크 후 업종 차별화 속 혼조

미 증시는 부진한 고용보고서 결과로 하락 출발. 특히 임금상승률이 높아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된 점도 부담. 여기에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20만명에 근접하자 경제 정상화 관련주가 부진한 반면, 온라인 관련 기업들과 소프트웨어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도 특징. 대체로 시장은 고용보고서 결과로 경기 둔화, 코로나 확산 이슈 부각 속 혼조 마감(다우 -0.21%, 나스닥 +0.2%, S&P500 -0.03%, 러셀2000 -0.52%)

변화요인:고용보고서 해석과 코로나 확산


★09월 0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코인거래소 운명의 2주 시작됐다"...17일까지 …폐업 공지해야, 출금 한달간 가능…당국, 폐업 가이드라인 전달…17일까지 폐업 여부 공지해야…빗썸 코인원 코빗 등 거래소…농협이 이번주 실명계좌 결정…중소 거래소는 폐업속출 전망

☞ 기존 기술로 신청해도…스마트공장 지원금 펑펑…정부, 횟수·조건 제한 없이…지난해 中企에 4000억 지원…3년새 사업재참여기업 급증…`기초` 수준 면치 못한 580곳…다시 신청해 520억원 받아가

☞ 백화점 발길 뚝 끊었는데…백화점 신용카드 명세서 보고 깜짝 놀랐다…2년 새 백화점 이용건수 줄고…고급향수 등 고가소비는 늘어…20대·30대서 증가율 최고…코로나로 여행·레저 위축되자…여윳돈으로 보복 쇼핑 행렬…침구·홈카페 집콕용품도 투자

☞ 20대 건강기능식품 챙기고…40~50대 중년 여성 푹 빠진 건 '인테리어'…세대·성별 관심사 보니…방역·몸 관리 관심 큰 20대…주말 오전 마트 이용 늘어…5060들 새벽배송 이용하고…게임하는 20대 여성 증가

☞ "엄마, 폰 고장나서 수리 맡겼어 ㅠㅠ"…카톡 한번에 6천만원 대출 떠안았다, 무슨 일?…상반기 피해액 94%가 50대 이상에서 발생…금감원 "최근 백신예약 빙자한 문자도" 주의

《금 융》

☞ '과징금 폭탄' 증권사…"시장조성자 반납"…증권사, 거래소, 금투협 등…역대급 제재 예고에 비상…매수·매도 호가 틈 벌어지면…투자자 거래비용 증가 부작용…작년 거래소 감사 결과와 배치…당시 시세조종 정황 포착 안돼

☞ 미국 S&P 상승률보다 높다고?…올해 투자수익률 으뜸 따로 있었네…올해 수익률 30% 육박…S&P 상승률보다 높아…시장 점유율 67% 美리츠…임대료 상승 덕에 크게 올라…데이터센터 등 수익률 호조…국내리츠도 역대급 청약흥행

☞ 현대重 공모가 최상단 6만원 유력…최종 경쟁률 1500대1 넘을 듯…수소·친환경 청사진 긍정적 평가…7~8일 일반 청약 진행

☞ 에스엠 YG JYP 어쩌나…시진핑 엔터사업도 규제 나섰다…中당국 IT·교육·게임 이어…엔터 산업도 고강도 규제…에스엠·YG·JYP 주가 약세…전문가 "실적 우려 있지만…개별기업 성장이슈가 관건"

☞ 카뱅 크래프톤 SK바사 주주들…9월에 바짝 긴장해야 하는 이유…거래주식 많아져 주가 부담…18일엔 SK바사 394만주 예정

《기 업》

☞ "2023년 中서 PA 생산…10년내 매출 4조 달성"…이석주 AK홀딩스 대표 인터뷰…화학3사 합쳐 애경케미칼 출범…무수프탈산 국내1위 공급자…첫 해외 생산기지 구축 나서…베트남에 통합 화학공장 추진…기존3사 주력제품 모두 생산…5년내 수직계열화 이뤄낼 것

☞ "우사인 볼트와 경쟁하라는 얘기"…기업들 '패닉' 빠진 이유…탄소감축 중간목표 상향 논란…EU 1990년, 美 2005년 출발…한국은 2018년에 시작했는데…2050 탄소중립 목표는 같아…EU 年1.7% 감축도 이행못해…한국 年3.1% 저감은 비현실적…산업계 협의 없이 이행 불가능…달성 가능한 계획부터 세워야

☞ "줄기세포로 폐질환 치매 치료까지 도전"…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삼성서울병원 교수 박차고 나와…줄기세포 치료제 `한우물`…무릎관절염 치료제 늘리고…호흡기질환 치료제 개발나서…바이오산업은 도전의 연속…`실패`와 `사기`는 구분해야

☞ 데이터 몰라도 '디지털 혁신' 알아서 해주네…SK(주) C&C `아큐레이터`…산업별 전문가 1000명 출동…고객중심 디지털 컨설팅…신사업·플랫폼 만들어줘…20개 성공모델 구축이 목표

☞ LG CNS, 구글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종합 진단' 서비스 선봬…클라우드 관리·조직·보안 등 40여개 영역 분석…진단 기반 클라우드 활용도 개선 해결책 제시

《부 동 산》

☞ 규제 하나 없앴더니…은평 노원 강남 전세 쏟아진다…규제철회 두달만에 16% 증가…동대문·은평·노원서 쏟아져…은마아파트는 전셋값 하락도…임대차법·입주물량 감소로…가을 이사철 전세 불안 여전

☞ 오세훈표 재개발도 분양까진 '하세월'…"후반부 절차 속도 내야"…서울시 공공기획 이달말 공모…전반부 구역지정 앞당겼어도…사업시행인가까지 평균 5년…교통·환경 등 각종 평가 줄줄이…전문가 "후반부 절차 속도내야"

☞ 간만에 서울 아파트 분양 쏟아지는데…가점 낮은 2030 '그림의 떡'…1800여가구 공급되지만…추첨제 물량 턱없이 부족

☞ "재초환 유예해달라" 재건축조합 48곳 뭉친다…서초구 방배삼익 깃발 올리자…압구정3 등 강남권 대거 가세

☞ "집값, 정말 무섭게 오른다"…무주택 서민·정부 시름 깊어…`재건축 기대감` 이어지며 강남 아파트 `가격 천장` 높여…서울외곽·경인 집값 따라 올라…노원구 아파트값 올들어 18%↑…탈서울 수요 경인 집값 올려…`신규택지` 의왕·시흥·안산·화성 등도 급등

《사 회 유 통》

☞ 머리 맞댄 서울시민, 환경정책 직접 만든다…市, 기후위기 시민총회 개최…비대면 빈병 회수기·숲총량제…물티슈에 친환경 재질 사용 등…생활 속 아이디어 대거 쏟아내…서울시 "시정에 적극 반영"

☞ 25만원 쓸 '지역상품권 가맹점' 경기 55만곳 vs 세종 1만4천곳…6일부터 국민지원금 신청…가맹점 수 편차 심해…17개 시·도별 최대 40배차…"다양한 업종 이용 어렵고…가맹점 찾기 쉽지 않아 불편"…서울 사용처 19만곳 긴급확대…지원금 노린 `스미싱` 주의보…의심문자 열지말고 삭제해야

☞ "6천여명이 1천억원 피해 봐"…경찰, P2P 사이트 '패션킹' 수사…실제 존재하지 않는 온라인 가상 의상 대여권으로 확정 수익 보장

☞ 경기·인천 병원서 백신 오접종 잇따라…"냉장 유효기간 지나"…평택성모병원 104명·인천세종병원 21명…접종자들에 통보·상태 모니터링

☞ 태풍에 큰 피해 포항·영천 등에 응급복구 예산 32억 지원…포항 재산피해 88억…경북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상"

《국  제》

☞ "빅테크 의결권 내놔라"…中, 국유기업 앞세워 경영 간섭…해외상장 `괘씸죄` 디디추싱…국유기업 지분 참여 가능성…공산당 주도 통제강화 목적…앤트그룹도 합작사 만들어…핵심데이터 정부 감시 허용…習 `공동부유` 발맞추기 행보…”되레 공동빈곤 초래" 비판도

☞ 美 고용부진에 '성장률 하락' 공포까지…더 멀어지는 테이퍼링…8월 일자리 예상치 크게 하회…델타發 경기 하방압력 심각…연내 긴축시작 더 쉽지 않을듯…3분기 성장률 전망 줄줄이 내려

☞ 아베, 강성우파 다카이치 지지…일본 최초 여성 총리 나오나…고노·기시다·이시바 3파전 속…대중성 갖춘 여성후보 급부상

☞ 아프리카 기니서 쿠데타 시도…대통령 억류된듯…대통령궁 인근 총격전…군인들 "대통령 신병 확보, 정부 해산"…유엔 사무총장 "무력에 의한 정부 장악 규탄…대통령 석방하라"

☞ 뉴질랜드 테러범, '가짜 난민' 들키고도 수년간 추방 안됐다…스리랑카 출신 IS 추종자…10년 전 학생비자로 뉴질랜드 입국…2019년 난민신분 조작 들통…당국 추방 명령했으나 이의 제기 …석방 53일 만에 대낮 흉기 난동…"당국 테러 대응에 허점 노출"


2021년 9월 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우리는 인생에서 버려야 할 것을 구분하고 놓아주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 정치/외교 ]
1. 본선에서 이길 만한 후보를 밀어주자는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전략적 판단으로 대선 후보 선출 순회 경선에서 대전·충남에 이어 세종·충북에서 1위에 올라선 이재명 지사측은 오는 12일 1차 시민선거인단 경선에서 승부를 조기에 결론내겠다는 계획이라고함

2.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아버지 소유 제주도 밭은 17년째 농사는 짓지 않아서 농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함

3. 미국 다수당인 민주당이 주한미군을 2만 8500명 밑으로 줄이지 못하게 하는 ‘안전장치’ 조항을 거부해 주한미군 감축 우려가 나오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금융당국이 전세대출이 급증한 이면엔 전셋값 상승 외에도 대출을 주식·가상자산 투자 등에 이용하는 사례가 상당수 있다고 보고, 대출 심사를 강화해 투기수요를 걸러내는 보완책을 조만간 발표할 가계부채 추가 규제 내용과 함께 공개한다고함

3. 고령화에 따른 급여 수급자 증가로 공무원연금의 내년 적자 규모는 3조730억원, 군인연금은 2조9077억원이며 사학연금은 내년 이후에는 적자로 전환된다고함

4. 질병관리청은 기관 특성상 보건 의료 등 전문 인력 수요가 높지만, 처우나 열악한 근무 여건 등으로  전체 정원 438명 대비 55명(12.6%) 부족하다고함

5. 문체부 황희 장관은 이건희 기증관 최적지로 경복궁, 북촌과 연결돼 있는송현동 부지를 1번, 용산을 2안으로 생각한다고함

6. 판사직 지원 최소 법조 경력이 5년에서 7년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신임 판사 임용에 난항이 예상된다고함

7.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대표적으로 나타난 현상이 경찰 출신 변호사나 고위직들의 로펌행으로 경찰이 판·검사의 전관예우 과오를 답습하지 않을지 우려된다고함

8.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의 A 선임이 법무법인 김앤장으로의 이직을 앞두고 업무 자료를 외부로 유출하려고 한 혐의로 당초 정직 처분이 내려졌지만, 작량감경을 통해 경징계로 감경돼 변동 없이 그대로 근무 중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함
- 은행감독국은 작년 중순부터 올해까지 토스뱅크 본인가 신청과 은행업 인가, 미국 씨티그룹의 소매금융 출구전략 추진 발표, 가계부채 관리방안 등의 주요 업무를 맡았음

9. 서울 송파구의 한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지난 4ㆍ7 서울시장 선거 당시 선거 홍보물 분류 및 투표 업무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지급되는 수당 수백만원을 챙긴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함

[ 경제부처 주요일정 ]
<기획재정부>
▲10:00 부총리 2차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국회)
※데이터 리서치 브리프 4호 발간(10:00)

<한국은행>
-특이 일정 없음

<금융위원회>
▲10:00 위원장 예결위(국회)
※가상자산 거래업자 대상 신고설명회

<금융감독원>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업계 자율점검 결과 및 전문사모운용사 검사 진행상황(7일 조간)

<산업통상자원부>
▲10:00 장관 예결위 종합정책질의(국회)
▲10:00 통상교섭본부장 한-싱가포르 화상회담
▲17:00 통상교섭본부장 UAE 대외무역장관 화상회담
▲19:00 통상교섭본부장 이집트 통상장관 화상회담
▲14:00 2차관 에너지혁신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대전)
※2차관, 에너지혁신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최(7일 조간)
※본부장, UAE 대외무역국무장관과 화상면담(7일 조간)
※북아프리카와 유럽진출 가교인 이집트와 전략적 협력 강화(7일 조간)
※「산업융합촉진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7일 석간)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7일 석간)
※「경제자유구역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7일 석간)

<공정거래위원회>
▲10:00 위원장 국회 예결위(국회)
※명가토건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제재(7일 조간)

<국토교통부>
▲10:00 장관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0:00 장관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14:00 장관 정보통신전략위원회(영상회의)
※제14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 개최(7일 조간)

<방송통신위원회>
▲10:00 위원장 예결위 종합정책질의(국회)
▲15:00 안형환 위원 코로나19 방역조치 현장점검(SK텔레콤 대리점)

[ 경기종합]
1. 대기업 10곳 중 7곳은 국내외 경제 및 업종 경기 악화, 고용경직성으로 인한 기존 인력 구조조정의 어려움 등으로 올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우지 않았거나 한 명도 채용하지 않는다고함

2.  2018년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화웨이 등 중국 기업의 한국 반도체 등에 대한 수요 감소, 현지 수요 감소, 경쟁 심화 등이 겹치면서 삼성, 현대차 등 국내 기업의 중국 법인이 매출액과 이익률, 시장점유율 하락의 '삼중고'를 겪고 있다고함

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모더나 백신 생산량 확대와 미국내 반도체 공장 투자를 마무리 짓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미국 출장을 떠난다고함
-  국내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기록이 있으면 전자여행허가서(ESTA)로 미국 입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가석방 상태인 이 부회장은 별도의 단수비자를 받아야함

4. GM·폴크스바겐·현대차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차로 진격을 선언하면서 자동차 산업의 지각 변동 예고된 가운데, 도요타가 글로벌 전기차 특허 경쟁력 1위, 포드 2위, 3위 혼다, 현대차가 10위, 기아차가 20위로 미국에 특허 등록·공개가 사실상 봉쇄된 BYD 등 중국 자동차 기업을 포함하면 현대차의 특허 역량은 순위가 더 밀릴 가능성이 크다고함

5. 1조원의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들어 예비실사까지 마친 7곳 후보 중 케이팝모터스의 황요섭 대표는 지난 7월 법원에 재산을 50만원이라고 신고했으며, 자금력이 가장 앞서는 SM그룹은 건설업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에 대한 경험이 크지 않고, 전기버스 회사 에디슨모터스는 매출액이 900억원 수준으로 쌍용차 매출의 30분의 1도 안돼, 업계에서는 이들이 쌍용차의 회생보다는 쌍용차 평택 공장 부지와 아파트 개발을 통한 개발 이익(1조5000억원 추정)에 관심이 더 많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함

6. SK이노베이션이 중국 3대 전기차 업체로 주목받고 있는 샤오펑에 니켈 80% 함량의 하이니켈 배터리를 공급하며, SK이노베이션 중국 창저우 전기차 배터리 공장은 SK이노베이션과 베이징자동차의 합작공장이라고함

7.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선 주력인 해운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수소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으로, 2024년부터 세계 3대 원자재 트레이딩 기업인 트라피구라의 암모니아·액화석유가스(LPG) 해상운송에 나서며 현재 전 세계에서 암모니아를 선적할 수 있는 VLGC는 20여척에 불과하다고함

8. 채팅목록 최상단에 배너광고를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톡이 광고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채팅목록에 동영상 광고를 게재한다고함

9. 디즈니+가 올해 11월 LG유플러스 IPTV와 LG전자 스마트TV에 탑재돼 서비스을 시작하며 KT는 디즈니가 요구하는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비중이 30%밖에 되지 못해 11월에 서비스를 론칭하기는 어렵다고함

10. 2014년 오비맥주를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AB인베브에 매각해 4조 8,000억원의 차익을 남긴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어피너티가 한국 버거킹과 일본 버거킹을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하며 버거킹은 올 1분기 말 기준 매장 수가 411개에 달해 맥도날드(404개)를 제쳤다고함

11. DS자산운용 등 국내 기관들이 내년 기업공개(IPO)를 앞둔 프리IPO 투자 성격으로 2차전지 분리막 제조업체인 WCP의 CB(전환사채)에 2003억원 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현재 WCP의 기업가치(EV)는 2조5000억~3조원대라고함

12. 명목상 법인의 대표로 등기돼 있어도 실질적 사업주의 지휘·감독하에 일정한 보수를 받고 일했다면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법원 1심 판결이 나왔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한도계좌에 걸려 불편을 겪는 소비자가 늘면서 은행들이 대출금을 받는 입출금 계좌나 신용카드 결제 계좌를 당행이나 계열 은행 계좌로만 지정하도록 하는 마케팅을 늘리고 있다함

2. 10월 출범하는 토스뱅크는 금리경쟁력으로 신용대출 시장을 공략한다고함

3. 6일부터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등의 주식이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기간이 끝남에 따라 보유 주식 수백만 주의 매도 물량이 풀릴 가능성이 있다고함

4. 일부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영업 신고 기한인 24일전에는 실명 입출금 계좌를 확보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오는 17일까지 원화마켓을 제거한 상태로 신고를 수리한 후에 실명 입출금 계좌를 추가로 확보해 원화마켓을 재개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함

5. 정부가 쇠퇴한 원도심을 복구하기 위해 ‘도시재생선도사업’으로 선정해 수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사업을 완료한 12개 사업지(30개 행정동) 가운데 쇠퇴를 멈춘 곳은 ‘제로(0)’로 인구 유출 및 사업체 감소, 건물 노후 등 지역 슬럼화를 멈추지 못했다고함

6. 정부가 시세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해서는 주택담보대출을 못 받도록 했지만, 현금 거래가 늘면서 서울의 고가 아파트값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함

[ 사회/이슈 ]
1.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75명인 가운데, 6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등교가 확대됨에 따라 추석 전까지 약 2, 3주간이 학교 방역의 고비가 될 것이라고함

2. 8월 공업제품 소비자물가지수는 105.04로 1년 전보다 3.2% 올라 하반기 들어서도 식품 물가가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면서 연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9년 만에 2%를 웃돌 수 있다고함

3. 국민지원금 신청를 사칭한 카드사나 은행권 스미싱 메시지가 발생해 클릭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되므로 삭제해야한다고함

4. 저소득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자녀장려금 지급금액과 가구가 크게 증가해 12년 사이 지급금액은 11.4배로 늘고 지급가구는 8.5배로 증가했다고함

5. 정부의 일방적인 사회적거리 연장에 반발한 자영업자 모임들이 오는 8일 전국적인 심야 차량시위를 벌인다고함

6. 리딩 문자를 뿌려서 투자자들을 모은 뒤 가짜 가상화폐 거래소로 유인해서 투자금을 가로채는 신종 사기 수법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적으로 발생돼 경찰이 특정 시도경찰청을 정해 사건을 병합 수사 할 수 있는 '집중수사관서' 지정을 고려하고 있다함

7. 2일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납치된 여중생은 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 빼앗긴 돈은 여중생이 돈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하지 않고 사용해온 것이라고함

[ 국 제 ]
1. 이번 주(7~10일) 뉴욕증시는 지난주 후반 발표된 8월 고용 보고서를 소화하며 차익실현 매물로 지수는 큰 반등을 이어가긴 쉽지 않다고함

2. 중국은 브랜드 중요성이 낮은 시장과 차종을 중심으로 수출 저변을 확대하면서 올해 상반기 중국의 승용차·상용차 수출량은 최근 10년간 최대인 82.8만대를 기록했다고함

3.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에 관련해 도쿄도, 사이타마ㆍ가나가와ㆍ지바현 등 수도권 4개 광역지자체에 발령한 긴급사태를 2, 3주 정도 재연장한다고함

4.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을 넘어선 영국이 규제와 봉쇄 대신 이달 말부터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장소에 코로나19 백신 여권을 적용한다고함

5. 인구는 1350만명 가량의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쿠데타가 일어나 국경이 봉쇄됐다으며, 콩데 대통령은 올해 83살로 작년 3번째 임기를 시작한 후 지지도가 급락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추석 연휴 전후 1주일간(9.17∼23)은 4단계 지역에서도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까지 가정에서 모일 수 있지만 산소 등 외부 모임은 제한된다고함

2. 국민지원금 지급 신청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모든 성인이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해야 하며, 토요일인 11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조회·신청이 가능하고 사용 기한은 12월 31일이라고함

3. 미성년자 계좌 이체는 하루 30만원으로 제한으로 금융거래목적 확인 증빙을 제시하더라도 일회성으로만 풀 수 있어 그때그때 사용 목적에 맞는 새로운 증빙 서류를 갖춰 영업점을 방문해야 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9월 6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카카오 뷰, 새로운 1인 미디어 플랫폼 기대

카카오 조수용 공동대표가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의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카카오 뷰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카카오 뷰 서비스 철학을 밝힌 것이다. 조 대표는 창작자와 더불어 편집자도 가치를 인정받고 수익을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분에 방점을 찍었다.

2. 쿠팡, 오픈마켓 확장... 아마존과 전면전 예고

쿠팡이 해외 판매자를 겨냥한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를 가동한다. 해외직구 브랜드 '로켓직구' 취급 상품수를 늘려 경쟁력을 강화하겠단 움직임으로 보인다. 최근 11번가와 협력해 국내 시장에 입성한 아마존과의 정면 대결도 관전 포인트로 부상할 전망이다.

3. 틱톡, 광고 수용성이 가장 높은 플랫폼으로 나타나

틱톡의 이용자가 광고를 가장 잘 수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영상 공유 앱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광고에 노출되는 소비자가 지난해 19%에서 올해 37%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광고가 많다고 느끼기 시작했지만, 틱톡은 소비자들이 가장 '재미있는 광고'를 전달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4. 네이버‧카카오, 8일부터 연합뉴스 노출 중단한다

8일부터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연합뉴스 콘텐츠를 볼 수 없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기사형 광고' 문제로 연합뉴스에 대한 32일 노출 중단 징계를 시행하는 것이다. 포털에서 연합뉴스 기사를 검색할 수 없고, 포털의 PC화면에 있는 속보창과 모바일의 연합뉴스 언론사 편집판도 사라진다.

5. 틱톡, 국내 시장 본격 공략 예고

틱톡이 '틱톡 토크' 미디어 행사로 적극적인 국내 활동을 시사했다. 우선, 틱톡의 방향성을 알리기 위한 국내 광고 캠페인을 띄웠고, 국내 사용자 취향에 맞는 스티커 제작 및 챌린지 진행을 예고했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확충해 더 많은 이용자를 플랫폼으로 끌어온다는 전략이다.

6. 배달 틀 깬 배민... 종합식품 커머스로

배달의민족이 '종합 식품 커머스'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 배민 앱은 배달음식 종류로 첫 화면이 꾸며졌다. 이제는 라이브방송, 산지직송 서비스, B마트 등이 배달 탭과 함께 뜬다. 배민은 식품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하겠다며 배달 업체의 한계를 지우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7. 네이버 멤버십 무한 확장 중... 구독경제 견인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유료 멤버십 기반 구독경제가 커지는 가운데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저마다 사용자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펴고 있다. 그중 네이버는 적립금을 장점으로 유료 멤버십 경쟁력을 끌고 가는 것뿐만 아니라, 탄탄한 제휴처와의 협력으로 멤버십 확장에 힘쓰고 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 6일)


1. 정부가 2050년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급발진'하면서 산업계 전체가 패닉 상태에 빠져. 기업들은 주 52시간 근무제,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뛰어넘는 메가톤급 후폭풍을 우려. 그러나 대선 주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이같은 기업들의 목소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목표치를 더 높이는데 치중하고 있음.


2. 매일경제신문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 소비형태를 의·식·주 3대 부문으로 분석한 결과 코로나 이후 전체 연령중에서 40대의 온라인 소비가 두드러지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이와함께 온라인 소비를 주도했던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게 줄었음.


3. '재건축 실거주'(조합원 입주권을 얻으려면 2년 동안 실거주) 규제가 백지화 된 지 2개월 만에 서울의 전세 물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입주자격을 잃을 처지의 집주인들이 직접 입주나 매각을 고려하던 중에 규제부담을 벗어나면서 예전처럼 정상적으로 전세임대를 내놓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
4. 올해 기업공개(IPO)에 나선 '대어급' 상장사인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등의 주식이 대거 시장에 나올 예정. 기관 투자자 의무 보유 기간이 끝남에 따라 보유 주식 수백만주 이상의 매도 물량이 풀릴 가능성이 있어 주가가 요동칠 수 있다고 증시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5.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산업고도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공장 스마트화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현장 개선 효과 없이 예산 뿌리기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음. 국가 지원금을 받은 대다수 업체들이 가장 기초단계인 '디지털화' 수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같은 사업에 반복적으로 재참여해도 지원금을 주는 것으로 확인.

6.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지출이 내년에 6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 기금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가 연금에 투입해야 할 자금도 내년 8조7000억원으로 불어날 것으로 보임


7. 저소득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자녀장려금 지급금액과 가구가 최근 3년간 크게 증가. 국세청은 2020년 소득분에 해당하는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이 5조1342억원, 지급 대상 가구는 505만가구라고 밝혔음. 12년 사이 지급금액은 11.4배로 늘고 지급가구는 8.5배로 증가.


▶️2021년 9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 접종자 모임제한 완화 → ▷수도권 등 4단계지역 낮엔 4+2, 저녁엔 2+4(접종완료자 각 2, 4명 추가 가능) ▷추석기간(17~23일)엔 8명(미접종자는 4명이 한도)까지 가정내 가족모임 허용, 성묘는 8명 불가.(경향 외)


2. ‘여의도에 원전을 지어보자’ → 서울 도심에 소형원전(SMR, 차세대 소형모듈원전) 지어 안전성 알리자. 이미 인구 밀집지역 부산 울산 구간(30km 반경)엔 원전 7기 가동 중... 못할 것 없다.(중앙선데이)


3. 대출금리 상승 속 '예금 vs 대출' 금리차이는 더 벌어져 → 올 7월 기준 5대 시중은행 평균 신용대출 금리는 3.03~3.63%인데 비해 저축성 수신금리는 0.97%에 그쳐.(한국)


4. ‘다이너마이트’ → 폭발 위험성이 많아 상용화가 어렵던 기존의 폭약을 규조토에 흡수 시켜 안전하게 만든 노벨은 ‘잠재력’이란 뜻이 담긴 고대어 ‘뒤나미스’를 참조해 ‘다이너마이트’라는 이름을 만들었다.(중앙선데이)


5. 역사상 가장 빚이 많은 젊은층 → 39세 이하 ‘MZ세대’의 은행권 대출만 올1분기 259조... 역대 최고. 3년 전 2018년(170조원)보다 53%(90조) 가까이 급증. 주식 신용융자, 보험·카드사 대출 등을 감안하면 그 규모는 더욱 엄청날 것.(중앙선데이)


6. 상반기 국내 영화관 관객 수 2002만 명 → 지난해보다도 38.2% 감소. 2004년~2012년 연간 1억 명대, 2013년~2019년 2억 명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중앙선데이)


7. 올해 세금으로 갚는 국채이자만 14조 → 국채 발행으로 발생하는 공공자금관리기금 이자 올해 14조, 2025년 17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기획재정부 국회 제출 자료.(서울)
*1인당 25만원 코로나 전국민 지원금예산이 11조


8. 국민세금으로 메꾸는 공무원연금 → 내년 적자보전액 4.1조원, 역대최대. 올 2.5조보다 64% 늘어나. 지금대로면 2040년엔 12.2조 적자 전망.(동아)▼


9. 韓, 식품물가 상승률 'OECD 4위'…추석 물가 비상 → 7월 식품물가 상승률 6.4%. 美의 2배 넘어. 노르웨이, 스위스, 일본 등은 각 -2.8%, -2.0%, -0.9% 떨어져.(한경)


10. 코로나 관련 영어, 우리말 대체어 → 국립국어원 권고. ▷부스터샷 → ‘추가접종’ ▷트레블 버블→ ‘여행 안전권역’ 또는 ‘비격리 여행권역’.▷ ‘돌파감염’은 영어 ‘브레이크스루 인펙션’(Breakthrough Infection)보다 우리말이 우세.(중앙)


이상입니다.
이번 주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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