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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9월 7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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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9.7(화)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수

ㅇ 총 1,597명

(국내 1,563명, 해외 34명)

ㅇ 확진자 263,374명  

* 치료 중 25,819명, 사망 2,330명(△3), 완치 235,225명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9월 7일)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유럽 증시, 독일 공장주문 서프라이즈 발표로 상승

미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유럽 증시는 독일의 공장 수주가 예상과 달리 크게 개선되자 상승. 더불어 프랑스가 10월부터 최저임금 인상 계획 등이 유입되자 소비 증대 기대 속 상승폭 확대. 한편, 영국은 EU 국가에서 북아일랜드로 오가는 물품에 대한 관세를 연장한 점, 중국과 일본의 경기 부양책 기대도 긍정적인 영향(독일 +0.96%, 영국 +0.68%, 프랑스 +0.80%, 유로스톡스50 +1.05%)

변화요인: ①중국 경기 부양책 ②독일 경제지표 ③브렉시트


★★09월 0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경총 "장기요양보험 적립금 고갈 위기…고강도 지출 구조조정 해야"...장기요양보험료율 4년간 75.9% 인상...누적적립금 2017년 4.4개월치→2020년 0.98개월치...건강·장기요양보험 합계보험료율 8% 육박..."보험료 인상보다 지출 효율화 추구해야"

☞삼성폰 쓰는 중국인 1%도 안돼… 제조업 공략만으론 한계...한국 자동차 점유율도 4% 불과...일본차는 20.5%까지 높아져...화장품도 사드 이후 회복 더뎌...전문가 "FTA 서비스업 확대를"

☞홍남기 "나라 곳간 비어간다…2023년부터 정상화"...국회 예결위 종합 정책 질의 답변..."나랏돈 쌓아두고 안 푸는 것 아냐"..."내년은 확장…내후년 정상화 수순"..."공무원·군인연금, 개혁 속도 내야"..."보상금 부족하다? 예비비도 쓸 것"..."다주택자 전세 투기 대출 막을 것"

☞차갑게 식은 공모주 펀드 시장… 한달새 1900억 빠져나갔다...자금 유입세 올들어 처음 꺾여...크래프톤·롯데렌탈 성적 부진...카카오페이·LG엔솔 상장 연기...기관 의무보유 물량 해제에 울상

☞기업에 빈곤 책임묻는 '習 대수술'···"일자리 줄어 가난 악순환"...사회주의 통한 '모든 인민 평등' 초점...빅테크 이어 교육 등 전방위 규제...시장 신뢰 깨지며 경기위축 현실화...中기업 추종 지수 시총 1조弗 증발...글로벌 경제에도 충격파 커질 듯

《금 융》

☞비트코인 내일부터 ‘진짜 돈’처럼 쓰인다…투기자산 오명 벗을까...내일부터 엘살바도르서 비트코인 법정화폐로 기능...국민 반대에도 정부 “송금수수료 절약된다” 강행...새로운 디지털 골드인가 21세기 튤립인가 논쟁 재점화..."선진국선 신중론 우세…개도국 중심으로 빠른 확산"

☞카뱅, 크래프톤, SK바사까지... 9월 기관 물량 줄줄이 풀린다...6일 카카오뱅크, 18일 SK바이오사이언스...기관 의무보유 해제에 주가 영향 '주목'

☞4대 은행 모두 마이너스통장 한도 5000만원 아래로...KB국민은행, 7일부터 한도 1억→5000만원...‘연소득 내 1억원까지’ 농협은행 제외하고…...주요 시중은행·카뱅, 모두 5000만원 한도

☞금융권, 코인 거래소에 "미신고시 25일부터 입금 금지" 전달...암호화폐 거래소에 공문 발송…출금제한 시기는 아직 미정...ISMS 미신청 거래소에 대해선 최근 입금 제한 조치 취해

☞'박스권 갇힌' 코스피, 방향성 잡지 못하고 강보합…외인 11거래일째 '사자'...유가증권시장서 개인 홀로 1000억 가까이 순매도...오버행 우려에 카뱅·크래프톤 주가 4~5%대 하락...코스닥 약보합세…시총 상위株 주가 엇갈려

《기 업》

☞DGB대구은행, '메타버스'에서 하반기 신입 공채 설명회...오늘부터 16일까지 6급 신입행원 공채, 14일 메타버스 '게더타운'서 설명회, 실시간 질의응답 등...'코로나 시국' 채용 기근 속, "지역기업 소임" 들어 작년 2배 채용하기로

☞현대차, 2045년 탄소중립 선언…전동화 일정도 앞당겨...유럽 2035년, 기타시장 2040년 전차량 전동화 완료...글로벌 전동화 차량 비중 2030년 30%, 2040년 80%...수소차 RV 3종으로 확대…MPV·대형SUV급 추가출시...아이오닉5 로보택시 첫 선…2023년 리프트社 공급

☞16일 코스피 상장 앞둔 현대중공업, 장기 불황 극복하고 재도약...머스크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 등...선박 수주 급증하며 제2의 호황기...단체교섭 타결 등 노사관계도 훈풍...물량 소화 위해 고용도 대폭 늘릴 듯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풋옵션 분쟁서 '절반의 승리'...ICC “40만9,000원 풋 매수나 이자지급 의무 없음”...어피너티 “풋옵현 효력은 인정... 계약이행 소송할 것”

☞삼성전자 '20조 투자' 美 파운드리 2공장 테일러시 급부상...이르면 이번주 투자계획 발표...유력 후보지 오스틴 한파로 셧다운...안정적 운영 차원 他지역 검토나서...테일러시, 3600억 세제혜택 승인...8일 삼성-테일러시와 합동회의

《부 동 산》

☞아파트 경매도 '광풍'···8월 낙찰가율 ‘역대 최고’...전국 아파트 낙찰가율 106.7%...평균 응찰자 수도 7.7명으로 ↑...인천 123.9%, 4개월 연속 최고

☞수도권 3만5891가구 '알짜분양' 쏟아진다...9월 전국 5만1429가구 공급...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등...서울 세번째 추첨제 분양 주목

☞'7층 규제' 풀리면 사업성 충분… 주민들 "이번 기회 잡자"...공공기획 민간재개발 준비중인 자양2구역·양평동6가...노후주택·신축빌라 등 난립...재개발 놓고 이해관계 복잡...30년 이상 원주민 반대도 많아...공모 기준 주민동의율 30% 관건

☞"집 없어 월세 사는데···내가 상위 12%라니" 분통...국민지원금 제외에 불만 봇물..."세금 낸게 얼마인데 왜 못받나"..."백수인데도 지급 대상서 제외"...독립했지만 父와 주소같아 탈락도...기준 의문에 이의신청 문의도 쇄도

☞“집값 폭등 시켜놓고 징벌적 규제만”… 국책연구원마저 정책 비판...정부에 경종 울린 국책연구원...“보유 주택 수량에만 천착한 정책...충분한 검증없이 임대차 3법 강행...시장 억누른 정책은 국민 저항 불러...가격 통제가 주요 목표되어선 안 돼”

《사 회 유 통》

☞울산 학교폭력 가해 32.9%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없어"...울산시교육청, 2021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피해응답률 1%, 100명 중 한 명은 학교폭력 피해 경험...초등학교 2.3%, 중학교 0.4%, 고등학교 0.2% 피해 응답...언어폭력 45% 가장 많아…따돌림, 신체폭력 순 조사돼

☞경남, 양산 초등학교 8명 등 71명 확진…방역당국 긴장...양산 19, 김해 15, 창원 14, 거제·진주 각 6, 함안 5, 거창 4명 등...함안·창원 회사 관련 5명 추가…경남 누적 1만318명

☞오세훈 "경찰의 파이시티 불법수사, 청와대 하명 의심된다"..."경찰서 밖에서 참고인 조사…불리한 진술 나오자 조서 안 남겨"..."유리한 증인 찾는 공안경찰 답습…불법수사 관여자 법적 조치할 것"

☞올해 수능 응시자수 3.3% 늘어…언어와매체, 확률과통계 선택 많아...고3 재학생 응시자 수 작년보다 1만4000명 늘어...재수생은 소폭 늘어나 전체 비중은 0.6%p 감소...국어는 화법과 작문 71% 언어와매체 29%...수학은 확통 53% 미적분 38% 기하 8.6%

☞코로나19 백신 접종 4천647만건중 오접종 사례 1천386건…0.003%...유효기간 지난 백신 사용·잘못된 교차접종 사례가 58.1% 차지...당국 "접종기관별 백신 유효기간 전수 점검…전산시스템 개선"

《국 제》

☞아프간 다녀온 전직 美해병대원의 '묻지마' 총격... 3개월 아기도 사망...플로리다 한 가정집 방문해 범행 저질러...아기 엄마·할머니 등 4명 사망·1명 부상...PTSD·우울증 병력에 필로폰 투약한 듯

☞日 차기 총리 판세 핵으로 등장한 ‘아베 키즈’… 파벌 결속력은 약화...교도통신, ‘차기 총리 어울리는 인물’ 조사...고노(31.9%), 이시바(26.6%), 기시다(18.8%)

☞“끝 보인다” vs “3년은 더 간다”…코로나19 종식 시점 놓고 갑론을박...팬데믹 경과 두고 미국 전문가들 진단 백가쟁명...낙관론자 “확진자 곧 줄고 공중보건 문제 해소”...신중론자 “불확실…빨라도 내년봄 이후 일상복귀”

☞중국 연예계 칼바람 분다…리롄제 류이페이도 중국서 퇴출되나...中, 연예인 국적제한령 추진...美등 국적 딴 연예인 칼바람...셰팅펑·장톄린도 퇴출 대상

☞"탈레반이 남편·애들 앞에서 임신 경찰관 때리고 사살"...BBC 보도…탈레반, 일단 부인하며 진상 조사...집권 후 여성인권 유린 우려 증폭...여대생 니캅 입히고 여성권 시위 강경진압

저는 매일 아침 두려움 속에서 눈을 뜨라고 직원들에게 끊임없이 상기 시킵니다.
경쟁이 아닌 고객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말입니다.
우리 회사의 핵심은 경쟁 집착이 아닌 고객 집착입니다.
고객 중심적인 것의 장점은 고객이 결코 만족을 모른다는 데 있죠.
고객은 언제나 더 많은 것을 바라고,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를 다그칩니다.
-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 회장


9월 7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카카오, 비즈보드 확장판 출시

카카오는 카카오톡 비즈보드 관련 상품 중 하나인 '카카오 비즈보드 익스팬더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익스팬더블 동영상 유형을 8월 3일부터 소규모 광고주 대상으로 테스트 진행 중이며, 기존 이미지 배너 형태만 갖고 있던 비즈보드의 형태를 확장하는 차원이라고 전했다.

2. 컬리도 오픈마켓 도입한다... 전자지급 결제대행업체 인수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전자지급 결제대행업체를 인수하고, 내년 상반기 오픈마켓 서비스 개시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자체 시스템 구축과 고도화가 완료되면 컬리는 직매입을 기반으로 한 기존 사업 모델에 소비자와 판매업체를 연결해주는 오픈마켓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

3. 국내 지하철, 올레드 광고 허용

국무조정실은 규제개혁 신문고를 통한 규제혁신 사례를 발표하면서 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지하철 창문 광고를 허용하기로 했다. 현재 지하철 운영을 맡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측은 도입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지하철 창문 광고가 도입된다면 신규 전동 열차부터일 가능성이 높다.

4. 경기도, 야놀자·여기어때 등 실태 공정위 회부

경기도 숙박업체들이 야놀자·여기어때 등 숙박앱에 광고비‧수수료로 매달 평균 300만원 가까이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숙박업체들이 광고 노출 순위 등 불명확한 거래조건을 호소함에 따라 계약 조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및 입법 마련 촉구에 나선다.

5. 유통업계, 해외직구 '배송전쟁' 터졌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배송전쟁'이 해외 직구 시장으로까지 확산했다. 기업별 구독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사실상 무료배송'과 '빠른 배송'을 앞다퉈 제시하고 나섰다. 11번가는 아마존과 손잡고 어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는 해외 직구 서비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시작했다.

6. SKT 문자커머스 '티딜', 카톡처럼 선물하기 추가

SK텔레콤은 빅데이터 기반 문자 커머스 '티딜'에 '선물하기'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티딜 이용자는 상품을 결제한 다음 수취인의 이름과 휴대전화만 입력하면 된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티딜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에 적용됐다.

7. 해외 리걸테크 커지는데... 국내는 광고조차 금지

대한변호사협회와 온라인 법률 플랫폼 '로톡'간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해외에서는 변호사들의 온라인 법률 플랫폼 참여가 허용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해외도 일부 제재는 있지만 변호사들이 온라인 법률 플랫폼에 단순 광고하는 행위 자체를 금지하는 움직임은 국내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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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IPO 일정 ★

09/07~08 에스앤디 수요예측⚖️
09/07~08 현대중공업 청약🖨

☆ 금주 남은 IPO 일정 ☆
09/07~08 에스앤디 수요예측⚖️
09/07~08 현대중공업 청약🖨
09/08 에이비온 상장★
09/08~09 바이오플러스 수요예측⚖️
09/09~10 실리콘투 수요예측⚖️
09/09~10 프롬바이오 수요예측⚖️
09/10 와이엠텍 상장★
09/10 현대중공업 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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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IR 일정 ▣
- 온라인 간담회로만 진행 中 -

▣ 상장 일정(예정, 변경가능) ▣
09/08 에이비온(미래에셋증권)
09/10 와이엠텍(KB증권)
09/16 현대중공업(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09/24 실리콘투(삼성증권)
09/24 프롬바이오(NH투자증권)
09/27 바이오플러스(키움증권)
09/29 에스앤디(유진투자증권)
10/07 원준(NH투자증권)
10/07 아스플로(미래에셋증권)
10/08 리파인(KB증권)
10/08 씨유테크(대신증권)
10/12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10/13 케이카(NH투자증권)
10/14 카카오페이(삼성증권)
10/22 차백신연구소(삼성증권)
10/22 비트나인(하나금융투자)
10/22 지아이텍(미래에셋증권)

▣ 심사 승인 ▣
- 아이패밀리에스씨(삼성증권)
- 피코그램(IBK투자증권)
- 지오엘리먼트(NH투자증권)
-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삼성증권)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7일)


1. 은행 대출 금리가 무섭게 오르고 있음.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은행 등 시중은행들은 대출 상품의 가산 금리를 잇달아 올리거나 인상을 준비하고 있음. 정부가 대출 규제를 강화하자 시중은행들이 기준금리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가산 금리를 인상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음. 가산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대출자들의 부담은 한층 더 커질 전망임


2. 중국 외교사령탑 왕이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이 10개월 만에 한국을 방문하게 됨. 왕 부장은 내주 초 방한해 14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만나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할 예정임. 왕 부장은 방한 기간 중 15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짐


3. 현대자동차가 2040년부터 국내에서 내연기관차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함. 2045년에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내연차 판매를 중단함으로써 완전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공격적 목표를 세움.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에서 "현대차는 2045년까지 제품과 사업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친환경 이동수단과 에너지 관련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함


4. 미혼이더라도 의지와 능력이 확인되면 친양자 입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임. 법무부는 '사공일가(사회적 공존을 위한 1인 가구)' 태스크포스 제3차 회의 결과 이 같은 방향으로 민법을 고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이 모였다고 6일 밝힘. 최근 급격히 늘어난 1인 가구의 권리를 인정하고, 다른 입양 제도와 형평성을 맞추겠다는 의도로 풀이됨


5. 오는 16일부터 공동명의 1가구 1주택자들이 단독명의자처럼 종부세 고령·장기보유 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림. 6일 국세청 관계자는 "16일부터 30일까지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가 1주택 단독명의자와 같은 방식으로 종부세를 낼 수 있게 신청하는 절차가 처음 진행된다"고 말함


6. 종이신문이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미디어 플랫폼보다 광고 효과가 훨씬 뛰어난 것으로 조사됨. 최근 미국 미디어 전문 매체 미디어포스트가 호주 미디어그룹 연합체인 싱크뉴스브랜드의 연구 결과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종이신문의 광고 효과는 페이스북보다 최대 4배 높은 것으로 밝혀짐. 종이신문의 지면 광고가 독자들 기억에 더 강렬하게 오래 남기 때문이라는 분석임


▶️2021년 9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청양고추는 독일 것? → 첫 개발사였던 한국의 중앙종묘가 1997년 외환위기 때 종자의 소유권을 미국 세미니스에 팔았고, 다시 미국 몬산토 등을 거쳐 독일 바이엘로 넘어갔다.(문화)


2. 청양고추와는 반대로 최근 열풍인 ‘샤인머스캣’ 포도는 → 일본이 원조이지만 품종 등록을 자국에만 하는 바람에 한국 농가가 로열티를 내지 않고도 기를 수 있게 돼 지금은 한국이 수출, 재배 면적 모두 원조 일본보다 크게 앞서 있다.(문화)


3. 소금 가격 마저... → 8월 가격 작년보다 14.6% 올라 2012년 7월(23.6%) 이후 9년 1개월 만의 최대 상승 폭 기록. 갈수록 상승폭 더 커져. 염전 감소와 잦은 비 탓이라고.(문화)


4. 코로나 시대 추석, 직장인 52%, 고향 안간다 → 지난해 귀성 포기 비율 57.7%보다는 줄어든 것이지만 2019년 39.7%, 2018년 37.1%에 비해 1.4배 높은 수치. ‘사람인’ 1705명 설문.(경향)


5.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RQ-4B’) 4대 → 올 국군의 날(10월 1일) ‘전력화 행사’. 지난해 도입됐지만 北 의식해 행사 미룬 것 이라고. 일본도 북 핵·미사일 감시 위해 글로벌호크 도입 나서.(문화)


6. 코로나 국민지원금, 스타벅스에서 못 쓰는 이유 → 다른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등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스타벅스’는 전부가 직영매장(대기업)이기 때문에 지원금 사용대상이 아니다.(헤럴드경제)


7. 조선업, 사상 최대 수주... 그런데 배 만들 사람이 없다 → 2015년 18만여명이던 조선업종사자, 지금은 10만여명에 불과. 저가 수주로 노동강도에 비해 낮은 임금이 문제. 10년전엔 조선업종 임금지수가 다른 제조업 대비 126 수준이었지만 최근엔 100 밑으로 떨어져.(중앙)


8. 은행들, 기본금리 오른 폭보다 대출금리 2배 이상 올려 → 작년대비 기준금리(코리보)는 0.2~0.3%포인트 오른 반면 은행 마이너스통장(신용 1~2등급) 금리는 약 0.7%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나. 7월 신용대출금리, 농협(3.09%)이 가장 낮고 카카오(3.72%)가 가장 높아(중앙)▼


9. ‘공직후보자 자격시험’ 도입, 찬성 여론이 많은 듯 → 이준석 당대표의 선거 공약. 최근 당 TF팀, 여의도연구원에 관련 여론조사 의뢰. 긍정 여론이 우세했던 것으로 전해져.(세계)


10. ‘오곡백화’ → ‘오곡백과’(五穀百果)의 잘못 쓰여 진 말이다. ‘오곡’은 모든 곡식을, ‘백과’는 갖가지 과실을 뜻한다. 흑인영가 ‘내 고향으로 나를 보내주오’(Carry me back to old Virginny)의 번안 가사 ‘오곡백화가 만발하게 피었고’도 어문상으로는 잘못된 표현...(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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