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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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7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총525명
국내 509명 해외 16명
서울 177 부산 20 대구 9 인천 12 광주 21 대전 7 울산 35 세종 0 경기 136 강원 8 충북 4 충남 8 전북 6 전남 12 경북 12 경남 30 제주 12
▶ 5월 6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93%) 나스닥(+0.37%) S&P(+0.82%)
상해(-0.16%) 심천(-0.97%) 항셍(+0.77%)
미국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에도 상승했습니다.
주간(5/1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9.2만 명 감소한 49.8만 명을 기록해 예상치(53.8만 명)를 하회하며 2020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주간(4/24 기준) 실업수당 연속 수급자 수는 전주 대비 3.7만 명 증가한 369만 명을 기록해 예상치(362만 명)를 상회했습니다. 다만 시장에서는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확진자 수 감소로 영업 규제가 완화되어 노동시장이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로 인해 금융(+1.43%), 필수소비재(+1.32%) 등이 강세를 보여 다우지수는 2영업일 연속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의 지식재산권 한시적 면제 지지 의사를 밝힌 영향으로 화이자(PFE, -0.99%), 모더나(MRNA, -1.44%), 바이오엔테크(BNTX, -1.61%) 등 제약 관련주가 하락했습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2.25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시설 재원 조달을 위해 법인세율을 25~28% 사이로 설정할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노동절 소비 확대 소식에도 혼조세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문화관광부는 노동절 연휴 기간 중국 내 관광객이 작년 대비 103.2% 급증한 2억 3천만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국내 관광 수입도 작년 대비 138.1% 급증한 1,132.3억 위안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소비 회복세로 인해 중국 전체 경제 성장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미국이 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 면제를 지지한다고 밝힌 영향으로 헬스케어 업종은 3.23%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이 면제된다면 백신 개발에 많은 비용을 투자한 제약사들이 큰 손실을 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美·中 갈등 우려는 다소 완화됐습니다. 캐서린 타이 美 무역대표부 대표가 가까운 시일 내 중국 측 대표와 만나고 싶다고 밝혀 무역 협상 재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그리고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군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 금지 조치를 완화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갈등 우려를 완화시켰습니다.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미국 증시 리뷰
6일(목) 미국 3대 증시는 경기 모멘텀 강화 기대감 등으로 전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
장 초반 주간 신규 실업지표 서프라이즈로 7일 고용지표 경계심리가 부각됨에 따라 하방 압력을 받았으나, 이후 미국 경기 과열보다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됨에 따라 장 중반부터 반등에 나서면서 상승세로 마감(다우 +0.9%, S&P500 +0.8%, 나스닥, +0.4%).
또한 경기민감주 뿐 아니라 기술주, 성장주들이 저점 매수세에 힘입어 동반 강세를 보였다는 점도 특징.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49.8만건으로 전주(55.3만건) 및 예상치(52.7만건)를 모두 하회했으며, 작년 3월 코로나 판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미국 고용시장의 회복세에 탄력이 붙고 있음을 시사.
7일(금) 발표 예정인 4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97만건대로 컨센서스가 형성된 가운데, 일부 예측기관에서는 200만건까지도 제시하는 등 고용지표의 서프라이즈 여부를 둘러싸고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2. 미국 증시 평가
고점 임박 우려 VS 추가적인 모멘텀 확보 기대와 같이, 현재 미국 경기 전망에 대해 시장참여자들간 의견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보임.
다만, 소재, 산업재, 금융 등 경기 민감주들이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아직까지 경제 정상화 가속화 기대감이 시장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판단.
연준 위원들 사이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출현하고 있음. 매파 인사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1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테이퍼링 요건을 충족했기 때문에, 조기 테이퍼링 논의를 시작해야 하며, 인플레이션도 일시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그러나 올해까지는 파월 의장, 클라리다 부의장 등 대부분 연준 위원들은 비둘기파적인 성향에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지난 4일 옐런 재무장관의 금리 인상 발언 사태가 빠른 시일 내에 해소될 수 있었던 것도, 재무장관의 이후 사태 진화성 발언 이외에도 이와 같은 배경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음.
[한국 증시 리뷰 및 전망,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한국 증시 리뷰
6일(수) 한국 증시는 경기 민감주들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며 강세로 마감(코스피 +1.0%, 코스닥 +0.3%).
공매도 재개에 따른 수급 불안 여진으로 장 중반까지 중소형주 중심의 변동성 확대 장세가 연출. 이후 철강, 화학, 은행 등 경기 민감주들이 강세를 주도했다는 점이 전일 국내 증시의 특징.
국내 휴일기간 중 발생했던 옐런 재무장관의 금리 인상 발언 및 연준의 정책 정상화 불안감은 장 초반에만 제한적인 영향을 가함.
2.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미국발 경제 정상화 훈풍이 상승 흐름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이나, 경기 민감주들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 7일 미국 고용지표 대기심리 등이 지수 상단을 제약할 전망.
현재 일부 시장참여자들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성장주들에 비해, 가치주 성격의 경기 민감주들의 연이은 주가 상승에 대해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모습.
따라서, 전일 철강금속(+7.1%), 운수창고(+4.4%), 화학(+4.1%) 등 경기 민감주들이 급등세를 연출했다는 점은 해당 업종들의 차익실현 욕구를 강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유의.
또한 아직까지 공매도발 수급 불안 여진이 있는 만큼, 금일에도 고밸류에이션 주식들의 주가 변동성 확대도 경계할 필요.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자료 - 실적 발표 후 통신주 상승 이어질 것
- SKT/KT 5/11일(화), LGU+ 5/12일(수) 1분기 실적 발표할 예정, 컨센서스 상회하는 영업이익에 전년동기비 뚜렷한 서비스매출액 증가 양상 나타낼 전망
- 1Q 통신부문 높은 영업이익 성장으로 올해 배당 증대 기대감 커질 것, KT/LGU+ 배당 증가 기대감으로 실적 발표 후에도 주가 상승 지속될 전망
- LGU+ 자사주 매입 발표 임박한 상황, 대주주지분율 감안 시 유동 물량 적어 4~5%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은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가져올 전망
- 임혜숙 과기부장관 후보자 넷플릭스 공짜망 이용 문제 지적/플랫폼 규제 완화 어려움 피력, 현재 정부 규제 스탠스 유지될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판단
- 국내 통신사/디즈니플러스간 사업 협상 본격화, KT와 LGU+가 동시에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단 수익성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
- 3월 5G 가입자 순증 82만명으로 당초 예상보다 부진, 후발사업자들이 수익성 관리에 나섰기 때문, 하지만 재차 5G 순증가입자 증가세로 반전 예상
- 삼성 갤럭시 폴드/갤럭시 플립 등 전략 폰 7월 출시 예정, 일부 재고폰 밀어내기와 맞물리면서 6월 이후 5G 가입자 순증 폭 확대될 듯
- 인도 5G 시범서비스 개시, 중국 장비 공식 배제함에 따라 삼성전자 수혜 폭 클 전망, 인도 매출은 4G부터 올해 3분기 이후에 본격 발생 예상
- 28GHz 투자 이슈 본격화 양상, 의무 투자 기지국 수 예정보다 후퇴할 가능성 높지만 하반기 이후 28GHz 투자는 본격화될 전망
- 1분기 국내 통신3사 기지국 수 146만개로 4분기비 2만개 감소, 반면 3월 5G 트래픽이 LTE를 추월, LTE 통화 품질 저하 이슈 거세질 전망
- 공매도 개시/1Q 실적 부진 우려로 인해 5G 관련주 급락, 하지만 6월 이후 실적 개선/수주 성과 나올 것으로 보여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
- 국내 대다수 네트워크장비 업체 1Q 실적 부진 예상, 하지만 이미 알려진 악재, 투자 전략상 5월 중순까지는 저점 매수로 물량 늘려나갈 것을 추천
- 1Q 실적 시즌 통신 3사 비중확대 추천, 실적 확인하고 외인 매수 규모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 KT CEO 투자가 미팅/LGU+ 자사주 매입도 고려할 변수
▶️2021년 5월7일 금요일
#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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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무려 163조원…'이혼' 게이츠 부부, 재산 분할 돌입
60. 어린이날은 맑더니 어버이날은 강풍에 황사라니요…
# 간추린 아침 세상소식
■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효과가 떨어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발(發)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도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이 늘어날 것에 대한 대응책도 강구 중에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6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남아공 변이는 백신과 항체치료제에 대한 효과가 떨어진다"며 "(영국 변이보단) 남아공 변이가 좀 더 위중해 국내 사례가 발생했을 땐 광범위한 접촉자 관리를 통해 확산을 막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632건이다. 이 가운데 영국 변이 551건, 남아공 변이 71건, 브라질 변이 10건이다.
■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예방접종으로 근절할 수 없고 매년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인플루엔자(독감)처럼 토착화할 것이라는 얘기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는 몇 번의 예방접종으로 근절 가능한 감염병으로 관리하기 어렵다고 보고, 어느 정도는 매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창이나 폴리오(소아마비)처럼 한두 번의 예방접종으로 근절할 수 있는 그런 감염병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 문 대통령은 정부가 앞장서 프로젝트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25년까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건설에 공공과 민간을 합해 1조4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풍력발전 핵심부품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올해 안에 그린수소 발전 로드맵을 마련해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해저지반에 뿌리를 내리는 고정식과 달리 부유체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해 깊은 바다에 설치가 가능하며 먼 바다의 강한 바람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며 "울산의 바다는 수심 100m에서 200m의 대륙붕이 넓게 분포해 있으며 초속 8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 경제성이 높고, 인근 원전과 울산화력 등 발전소와 연결된 송배전망을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도 크다"고 강조했다.
■ 차기 대선이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주요 여권 대선주자들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모두 승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4~5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6명을 상대로 가상 양자대결을 벌인 결과 윤 전 총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붙을 경우 44.5%의 지지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사 36.2%보다 8.3%포인트 더 앞선 수치다. 윤 전 총장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맞붙을 경우엔 48.0%로 이 전 대표 31.3%를 16.7%포인트 앞섰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양자대결에선 윤 전 총장은 48.7%로, 25.7%를 기록한 정 전 총리를 20%포인트 이상 따돌렸다.
■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서울에서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인 ‘공시가격 9억원 초과’ 주택 수가 가장 가파르게 늘어난 곳은 동작구와 강동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곳에선 9억원 초과 주택이 500배 넘게 폭증했다. 같은 기간 강남·서초구의 종부세 대상 주택은 1.5배 정도 늘었다. 정부가 ‘보유세 현실화’ 명분으로 강행한 공시가격 과속 인상 정책의 충격이 부촌(富村)보다 중산층 거주지에서 더 컸던 셈이다.
■ 주식 시장에 올 들어 20번이나 “풍문(風聞)에 휘둘리지 말라”는 경고 사이렌이 울렸다. 주가가 이상 급등한 종목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4월까지 6번에 그쳤는데 3배 넘게 늘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모두 대선 테마주와 관련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20번 가운데 10번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10번은 이재명 경기지사 관련이었다. 코스닥 종목이 15번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국거래소는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온라인 게시글이 최근 5일 평균보다 3배 이상 늘면서 주가가 급등한 기업의 주식을 ‘풍문 관여 종목’으로 지정하고, 투자자들의 주의를 촉구하기 위해 ‘사이버 얼럿(cyber alert·사이버 경고)’을 발동한다.
■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 포기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세계의 백신 공급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기대가 생기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들의 논의 과정을 거쳐야 하고 특히 일시적으로라도 지식재산권 행사가 막히는 것에 강하게 반대하는 제약사들을 설득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이 때문에 미국의 입장 표명에도 세계적인 백신 부족 현상이 당장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 “‘비비’(BB·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애칭)가 백신을 빨리 구해와 코로나19도 극복한 것 아니냐.”“비비가 부패했다는 걸 (시민들이) 알고 있다. 이젠 바뀔 때가 됐다.”'이스라엘 최장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향한 현지의 엇갈린 평가다. 코로나19 위기를 빠르게 극복한 주역이란 평가 한편으론 장기 집권에 대한 염증도 표출되고 있다.이스라엘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범국으로 꼽힌다. 성인 접종률이 90%를 넘어서며 예전의 일상을 거의 되찾은 모습이다. 지난달 18일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은 데 이어 오는 23일부터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도 받는다.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을 향한 여야의 지적에 연신 "부끄럽다"며 몸을 바짝 낮췄다.이미 현 정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청문회를 거친 만큼 도덕성이나 신상과 관련해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게 당초 여권의 전망이었다.그러나 앞서 치러진 5개 부처 장관 후보자 중에서 '부적격 3인방'에 대한 야권의 낙마 공세가 심상치 않자, 정면 반박보다는 '자성 모드'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김 후보자는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전력과 관련, '준법 의식이 결여됐다는 비판이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의 지적에 "부끄럽다"를 세 번 반복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대 유튜버 A씨를 비서로 영입했다. 그는 과거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문씨’라고 지칭하는 등 보수 성향이 강한 유튜버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A씨를 별정직 공무원 8급으로 채용했다. ‘메시지 비서’ 직책을 맡은 A씨는 시장 연설문과 축전, 축사 등 시장실에서 나가는 메시지의 초안을 잡고 수정하는 역할을 한다. 오 시장이 업무 경력이 없는 취업준비생을 비서로 채용한 이유는 청년과의 소통을 늘려가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 "1,000원만 빌려 달라"는 요청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처음 보는 행인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신용무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는 6일 살해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 이유에 대해서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설명했다.범행 후 스스로 112에 전화해 자수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에게 "1,000원을 빌려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와 B씨는 이날 처음 본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평소 조울증 약을 복용하는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코로나 사태가 1년 넘게 장기화하면서 우울감을 호소하고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른 연령대보다 20~30대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졌다. 젊은 연령대일수록 ‘코로나 블루(우울감)’를 심하게 앓고 있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 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가 전국 19~71세 성인 2110명을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 전국 자치단체들이 ‘이건희 미술관’ 유치전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건희 회장 유족 측이 지난달 28일 ‘이 회장 소유의 고미술품과 세계적 서양화 작품, 국내 유명 작가의 근대미술 작품 등 총 2만3000여점의 미술품을 기증하겠다’고 밝힌 것이 계기다. 곧바로 문재인 대통령이 이 회장의 기증 정신을 살리고 좋은 작품을 국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이른바 ‘이건희 미술관’ 건립을 지시하면서 자치단체마다 앞다퉈 유치경쟁에 나섰다.
■ 최근 ‘노쇼(예약 후 취소)’로 남는 백신을 누구나 맞을 수 있도록 예비명단 제도가 활성화되면서 해외여행을 꿈꾸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정부가 국내에서 백신 1·2차 접종을 완료한 이들에 대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해주겠다고 하자 일주일 남짓한 짧은 휴가만 가능한 직장인들도 여행 계획을 짜는 모습이다. 실제 글로벌 백신 접종에 속도가 나면서 관광객 입국을 허용하는 나라도 늘고 있다. 현재 전 국민 백신 접종률이 62.5%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가까이 집단면역에 도달한 나라 중 하나인 이스라엘은 23일부터 관광객을 맞는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도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외국인이라면 입국을 허용하라고 EU 27개국에 권고했다. 미국 하와이, 사이판, 몰디브,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등 휴양지에서는 이미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있다.
■ LG전자 V50 등을 쓰는 통신사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가입자는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시리즈와 애플 아이폰 시리즈로 기기변경을 해도 해당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LG전자가 모바일 사업 철수를 결정한 데 따라 LG폰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가입자가 LG전자 외에 타사 모델로 교체해도 원래 약속한 혜택을 주도록 새로운 보상 방안을 마련했다.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은 단말기를 구매하고 24개월 뒤 동일 제조사의 신규 프리미엄 제품으로 기기변경을 할 경우 정상가의 최대 50%를 보장해주는 서비스다.
■ 카카오톡이 5일 오후 9시 47분부터 6일 오전 12시 8분까지 2시간 넘게 장애를 일으켜 많은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는 6일 새벽 “5월 5일 밤 9시 47분부터 5월 6일 0시 8분까지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메시지 수신이 원활하지 않고 PC 버전 로그인이 실패하는 장애가 있었다”고 밝혔다. 많은 이용자가 카카오톡의 메시지 수·발신, 로그인 불가 등의 ‘먹통’ 현상에 불편을 호소했다. ‘먹통’ 현상이 발생하자 카카오팀은 트위터를 통해 “일부 이용자들의 카카오톡 로그인 실패, 메시지 수신이 원활하지 않아 긴급 점검 중”이라며 “빠르게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 중국의 우주발사체인 ‘창정 5B호’의 잔해물이 지구로 떨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한반도에 추락할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 5B호 잔해물의 추락 위험을 감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창정 5B호는 지난달 29일 중국 우주 정거장의 모듈을 실었던 발사체 상단으로 무게 20톤, 길이 31m, 직경 5m로 추정된다. 작년 5월 창정 5B호의 첫 발사에서 썼던 발사체 상단의 잔해물은 남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발견됐다. 전문가들은 이번에도 대기권에서 전부 타지(소각) 않고 잔해물이 지상으로 추락할 위험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 아일랜드 선교회가 만들었던 제주의 이시돌목장 테시폰식 주택과 동학농민군 유광화(劉光華)의 편지가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다.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예고했다. ‘제주 이시돌목장 테시폰식 주택’은 간이 셸 구조체 공법의 건축물 2채다. 아일랜드 ‘성 골롬반외방선교회’ 소속의 맥그린치(Patrick James McGlinchey·한국명 임피제) 신부가 1960년대 초, 제주 중산간 지역 목장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건축 자재가 부족했던 열악한 건축 여건을 극복하고자 도입했다.
■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은 5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완전한 폐기를 촉구하면서 북한에 대화에 나설 것을 압박했다. 또 최근 검토를 마친 미국의 새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확인했다.G7 외교·개발장관들은 영국 런던에서 4~5일 회의를 가진 뒤 이날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코뮈니케)을 발표했다. 전반적으로 공동성명은 북한에 대화 테이블 복귀를 촉구하면서도 핵과 탄도미사일, 제재, 불법 사이버활동, 그리고 인권문제까지 전방위에 걸쳐 북한을 압박하는 모양새였다.
■ 빌 게이츠는 총 1305억달러(약 146조원)에 달하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빌의 가장 큰 자산은 캐스케이드 인베스트먼트다. 그는 캐스케이드 지분 299억달러(약 33조7000억원)어치를 보유 중이다. 캐스케이드 인베스트먼트는 부동산, 에너지 분야 회사와 여러 국영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보유액은 500억달러(약 56조3000억원)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빌 게이츠의 주식이 급격하게 멀린다에게로 양도됐다”며 “두 부부의 재산 분할이 이미 시작됐음을 뜻하는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 5월 7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유튜브 '변호사 광고' 사라지나
변협이 '로톡'이나 '네이버 엑스퍼트'를 이용하는 변호사를 징계할 수 있도록 내부 규정을 개정했다. 문제는 법률 플랫폼뿐 아니라 네이버·구글에 키워드 광고를 하는 변호사까지 징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변협은 징계 대상이 아니라고 했지만 규정상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논란이다.
2. 쿠팡의 '아이템위너'는 불공정행위, 공정위 신고
참여연대는 판매자들의 승자독식·출혈 경쟁을 유도하고 소비자를 기만해 공정거래법, 전자상거래법, 약관규제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쿠팡을 공정위에 신고했다. '아이템위너' 체계와 약관·정책으로 판매자의 저작권, 업무상 노하우 등을 탈취했으며 이는 기만적인 소비자 유인 행위라고 설명했다.
3. 톡비즈 1Q 광고매출 전년대비 59% 상승
카카오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톡비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톡비즈 중에서 '비즈보드'의 기존 광고주들이 예산을 확대하는 가운데 신규 광고주 유입도 가속화되면서 비즈보드 1분기 매출은 2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4. '2시간 먹통' 카톡, 넷플릭스법 적용되나
카카오톡 2시간 먹통 논란에 휩싸인 카카오가 이른바 '넷플릭스법'을 적용받을지 주목된다. 카카오에 따르면 5일 밤 9시 47분부터 카카오톡에 일부 장애가 발생했다. 일반 이용자뿐 아니라 카카오톡 기반 인증 등 '알림톡' 서비스 업체들도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5. '검색광고마케터' 응시수요 폭증
KAIT는 검색광고마케터 자격시험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응시수요 증대에 따라 올해 시행 횟수를 확대해 4회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약 2만여 명이 응시했으며 2020년에는 응시자가 2019년 대비 8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 위메프, 2.9% 수수료 시행 후 신규 파트너 33% 증가
위메프가 지난달 정식 시행한 2.9% 정률 수수료 정책이 온라인 판매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포털 방식 수수료 정책 발표 이후 열흘간 새롭게 참여한 파트너사가 직전 동기간 대비 33.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파트너사 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2.2% 늘었다.
7. '젠더갈등'에 긴장감 맴도는 유통가
GS25의 '남혐' 의혹 포스터가 논란이 된 후 유통업계 전반에 '젠더 갈등' 이슈가 고조되고 있다. 다른 업체까지 남혐 의혹이 번지는 모습이다. 논란에 휩싸이지 않기 위해 홍보 담당자들은 행동에 조심스러운 모습이지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이슈가 터질 수 있어 답답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7일)
1. 미국 금융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단기 매매를 부추기는 무료 주식거래 앱을 규제하겠다고 나섰음. 개인투자자 붐을 일으킨 로빈후드가 1차 타깃이 될 전망. SEC가 이 같은 규제에 나선 것은 올 들어 뉴욕 증시 급등락을 초래한 게임스톱 사태를 비롯해 미국 청년 개미들이 변동성 높은 주식에 몰려든 이면에는 무료 주식 앱이 작용했다는 판단 때문.
2.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5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 면제를 지지한다고 선언했음.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부족한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하지만 세계무역기구(WTO)를 통한 국가 간 협상에 시일이 걸리는 데다 백신 제조사 반발도 거센 상황.
3.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가상화폐와 관련해 "400만명 이상이 실제로 거래에 참여하고 있다"며 "당신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기에는 정부가 무책임한 것"이라고 밝혔음. 정부 차원의 투자자 보호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어서 총리로 취임한 이후 후속 조치가 주목됨.
4. LG생활건강이 세계 100대 화장품 기업 순위에서 12위를 차지했음. 국내 기업 중에는 아모레퍼시픽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것. 3일 뷰티·패션저널 WWD(Women's Wear Daily)가 발표한 '2020년 세계 100대 화장품 기업'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제조사는 LG생활건강(12위) 아모레퍼시픽(14위) 에이블씨엔씨(88위) 클리오(100위) 등 4곳이 포함됐음.
5.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창업한 블루오리진은 오는 7월 20일 민간인 승객을 태우고 첫 우주관광을 시작하겠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음. 블루오리진이 추진하는 준궤도용 우주관광은 우주 경계선으로 불리는 고도 100㎞의 카르만라인까지 올라가 몇 분간 무중력 체험을 하고 지구로 돌아오는 일정.
6.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회의에서 미국의 우산 아래 모인 서방 선진국들이 중국과 러시아에 대해 또 한 번 경고장을 보냈음. 5일(현지시간) 폐막과 함께 채택된 공동성명에서 G7 외교장관들은 신장·홍콩·대만 등 중국이 민감해하는 문제를 두루 거론하면서도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보, 번영을 위해 중국과 협력할 기회를 기대한다"며 균형을 유지하려고 애썼음.
▶️2021년 5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노르웨이의 남녀 동일 조건 여성 징병제 → 2016년 도입. 복무기간 19개월. 남녀 같은 내무반 사용. 초봉 72만원으로 많지 않지만 주택융자, 입시 가산점 등으로 인기. 인구대비 병력 적어 전체 지원자의 15%만 입대할 수 있다고. 안경 착용도 탈락 대상.(중앙)
2. 코로나 백신 기술공개, 실행될까 → 바이든지지 표명(5일)으로 다시 수면 위로. 특허권 면제되면 한국은 기술 보유한 AZ, 노바백스형 백신은 바로 생산 가능, 그러나 기술없는 mRNA형(화이자, 모더나형)은 1년 이상 걸릴 수도.(아시아경제 외)
3. 인구대국 美·中·印, ‘내수’ 자신감 → ‘내 나라만 잘 살면 돼’... 자급자족형 경제로 가고 있다. 3국 모두 최근 10년간 GDP대비 무역의존율 감소. 중국의 경우 2006년 64% 수준에서 2019년 36%까지 떨어져.(헤럴드경제)▼
4. 산업혁명전 보다 50%나 많아진 공기 중 이산화탄소 → 산업혁명 무렵인 1750~1800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278ppm. 지금은 417ppm 수준.(헤럴드경제, 전문가 칼럼 중)
5. 마스크 재사용으로 플라스틱 배출 줄일 수 있다 → ▷스팀다리미나 가정용 자외선 살균기로 1분 ▷알콜(70%)은 3회 분무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사멸 확인. 필터링 성능은 유지 돼. KIST-고려대 의대 공동연구.(헤럴드경제, KIST 연구자원·데이터본부장 기고)
6. 5월 날씨가 왜 이래 → 6일 곳곳 역대 최저 기온. 추풍령 1.7도로 86년 만에 최저. 경남 함양도 역대 최저, 세종은 역대 두 번째. 이달 초엔 강원도에 20년 만에 대설특보. 7일 수도권엔 태풍급 돌풍에 비, 황사 예보.(경향)
7. 월세가 월급의 1/3... 고달픈 서울살이 → 서울 평균 월세 97만원, 아파트는 113만원... 직장인 월급 309만원(국세청, 임금근로자 세전평균)과 비교하면 월세가 월급의 1/3. 지난해 서울의 경우 자기집 비율 42.1%... 월세 31.3%, 전세 26.2% 순.(헤럴드경제)
8. 미국발 금리 인상 논의 → 옐런 미 재무부 장관, 금리 인상 발언, 해명에도 불구 논의 급물살. 한국, 3년 8개월 만의 높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가계부채,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등 금리 자극 요소 많아.(문화)
9. 세계 해운업계에 인도 코로나발 비상 → 세계 선원의 15%가 인도 출신, 주요 항구들이 인도 출신이나 인도를 경유한 선원들의 입항을 거부하면서 해운업계가 타격.(중앙)
10. 충남도, 국내 최저가 ‘공공 배달앱’ 출시 → 충남도, 외식업중앙회, 샵체인과 협약. 수수료 1.7%로 민간배달 앱의 20%에 베해 크게 저렴. 내달부터 서비스.(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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