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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4월 26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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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4월 26(월)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


ㅇ 신규 확진자 수 500 명
(국내 469, 해외 31)

* 국내시도별
(서울152, 부산23, 대구7, 인천13, 광주15, 대전4, 울산13, 세종1, 경기147, 강원12, 충북16, 충남7, 전북5, 경북24, 경남29, 제주))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4월 26일)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서상영(02-3774-1621)


실적 발표 기대 속 위험자산 선호심리 확산

미 증시는 견고한 경제지표 및 실적 발표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 후 자본이득세 관련 우려가 완화되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폭 확대. 더불어 경제 정상화 기대로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실적 개선 기대가 부각된 대형 기술주 또한 강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 개선 효과. 장 마감 직전 일부 차익 매물 출회되기는 했으나 영향은 제한(다우 +0.67%, 나스닥 +1.44%, S&P500 +1.09%, 러셀2000 +1.76%)

변화 요인: ①자본 이득세 완화 ②실적 개선


✍ 2021년 4월 2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4·16 개각으로 발탁된 장관 후보자들이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각종 의혹 등 여러 흠결이 줄줄이 도마위에 오르면서 후보자 중 일부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거나 야당의 반대에도 임명 강행이 반복될 경우 정국 경색도 불가피해보인다고함

2. 21대 국회 출범 당시 여야 갈등의 진원지였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은 원 구성 재협상의 최우선 조건으로 법사위원장을 요구하고 있고, 민주당에선 '재론의 여지가 없다'는 분위기가 강해 여야가 다시 한번 격돌하고 있다고함

3. 홍영표·송영길·우원식 의원 등 민주당 당권 주자들에 이어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가 김경수 경남지사를 찾은 이유는 친노·친문 핵심이면서, 86 정체성을 동시에 가진 당내 유력 인사가 사실상 없기 때문으로, 주자들 입장에선 자신들에게 부족한 점을 김 지사가 채워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함

4. 민주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주요 투자층인 20~30대의 여론이 더 악화되자 내년부터 걷기로 한 암호화폐 세금을 유예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함

5.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4선 권성동(강원 강릉)·김기현(울산 남을), 3선 김태흠(충남 보령서천)·유의동(경기 평택을) 의원의 4파전으로 압축됐지만 정치권에선 권성동·김기현 후보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코로나19 ‘4차 유행’ 본격화로 내달 2일까지 1주일간을 ‘특별 방역관리주간’으로 정하고 공공부문 회식 및 모임 금지를 시행하고 재택근무와 시차 출퇴근 제도를 확대한다고함

3. 2012년 이후 6년간 흑자였던 고용보험기금은 2018년 8082억원 적자로 바뀌었으며 지난해엔 코로나로 실업자까지 급증, 실업급여 지급액(11조8000억원)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고용보험 적자 규모는 지난해 6조원대까지 불어났다고함

4. 군에서 30년 가까이 31,000여 대가 운용되고 있는 무전기 안테나를 2018년부터 납품업체가 기존에 쓰던 합금강 대신 변형과 파손에 약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값싼 중국산을 사용해 납품하면서 걸핏하면 부러진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 안테나가 망가지면 통신도 일순간 마비된다고함

5. 공무원이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받는 것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청탁금지법상 금품수수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국회에 제출함에 따라 이성윤 중앙지검장이 지난달 공수처에 조사받으러 가면서 정부 과천청사 주변까지 친분이 있는 A 변호사의 BMW 차량을 이용한 것에 대해 논란이 예상된다고함

6. 환경부가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활동 근거인 시행령 개정 과정에서 사참위의 조사 권한을 부정하는 개정안을 고집해, 운영비나 조사비 등 필수경비는 물론 사참위 직원들의 임금까지 체불될 상황에 놓여 진상규명 활동 자체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고함

7. 전국 광역·기초의원 유급제가 도입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광주시의원과 구의원 91명 중 겸직신고를 한 의원은 41명(시의원 8명, 구의원 33명)이라고함
- 유급제는 시·구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하도록 한명 당 수천만원의 의정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현행법상 겸직신고는 지방의원 자율이어서 의원직 외에 다른 일을 하고 있는지 조차 알 수 없음

8. 지방선거 기간 인터넷 언론사에 돈을 주고 홍보성 기사를 낸 조미향(민주당)·박종여(국민의힘) 구의원이 200만원의 벌금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잃게 됐다고함

[ 경기종합]
1. 코로나19로 생산을 멈췄던 세계 각국 공장들이 재가동하면서 원자재 수요가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화물대란’이 수개월째 이어지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이 선박 부족으로 수출을 못 하는 사상 초유의 위기에 몰리고 있는 가운데 HMM(옛 현대상선)은 해상운임 급등에 힘입어 ‘분기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연다고함

2.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가 정부 측에 공동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정식 건의한다고함

3. 스타일러와 건조기 등 LG전자의 생활가전이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고 2분기 이후에도 세계 가전 1위 월플과 비슷한 매출을 거둔다 면LG가 월풀을 제치고 세계 가전 1위에 오른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라고함

4. 반도체 부족으로 국내에서도 완성차업체의 가동중단이 잇따르는 가운데 미국이 사실상 전략물자로 지정하며 더 이상 수입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 15곳과 완성차, 부품업체들이 향후 2개월마다 정기모임을 갖고 대안을 마련키로 했지만 설계와 검증, 투자를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고 이를 생산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도 물색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용화까지는 최소 2~3년이 걸린다고함

5. 기존 기술·생산직 위주의 노조에 반발한 현대차그룹의 사무직 노조가 오는 26일 공식 출범함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노사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관측되며, 노조 위원장은 현대케피코 소속 1993년생 직원으로 이번 사무직 노조의 주축도 입사 8년차 이하 매니저급 직원들이라고함

6. 한화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생태계 구축을 벌이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이 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UAM 시장 조성을 위한 기술·인프라스트럭처 협력을 추진한다고함- 현대차그룹 UAM사업부가 컨트롤타워로 LIG넥스원은 탑재체를 개발하고 항전시스템 통합 및 지상통제시스템 구축을 맡고 KAI는 수직 이착륙 등 항공 관련 기술 등을 현대차와 공유하고, 비행체를 개발함과 동시에 지상·비행 시험을 통한 실증 검증까지 맡음

7. 국내 완성차업계의 중견 3사인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책임지고 있는 국내 고용, 투자 등이 결코 작지 않지만 수년간 차 판매량이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에 더해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어려움이 배가되면서 돌파구 모색은 좀처럼 쉽지 않다고함

8.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차가 임원을 30% 감원하고 일부 조직을 통폐합하는 회생계획을 추진함에 따라 사측과 노동조합의 갈등이 예상된다고함

9. 국제 유가가 오르고 정제마진이 전년 대비 개선되면서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업계가 지난해 코로나19 악몽을 딛고 1분기 흑자 전환됐으며, 항공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요가 살아나면 업황 회복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진다고함

10. 최근 인터넷 속도 저하 논란이 제기된 KT의 연도별 설비투자액은 2012년 3조억원에서 2018년 1조9천억원까지 매년 설비투자를 줄인 것으로 나타나 결국 투자 소홀로 쌓여온 고객 불만이 터진 것이라고함

11. 올해 3월까지 전 세계 신규 선박 발주량은 1024만CGT(표준화물선 환산 톤수·323척)으로 이 중 우리나라 조선 업체가 52%인 532만CGT(126척)를 수주했다고함

12. 글로벌 해운 수요에 따른 운임 상승으로 국내 양대 국적 컨테이너선사인 HMM과 SM상선이 올해 1·4분기에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올해 연간으로는 지난해 세 배 이상의 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13. 올 상반기 실적 개선에 성공한 주요 건설사들이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 강화로 하반기 '집 장사'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주춤하던 해외건설도 하반기에는 정상화 궤도를 밟아 실적에 기여된다고함

14. 금호타이어가 올해 하반기부터 닥칠 미국의 ‘반덤핑 관세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베트남 공장에 이어 미국 조지아 공장을 증설한다고함

15. 1인 가구 증가와 핵가족화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꾸준히 늘면서 지난해 국내 펫푸드 시장은 1조3229억원 규모로 펫푸드 시장이 식품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고함

16. 노바백스 CEO가 코로나19 백신의 SK바이오사이언스 생산 문제, 신속한 국내 허가 절차, 추가 물량 확보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오늘(26일) 방한하며, 노바백스는 오는 5월 미국과 유럽에 사용 허가 신청을 낸다고함
-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는 96.4%, 영국발 변이 에 대한 예방효과는 86%로 지난 3월 시험 결과가 발표된 바 있음

17. 버거킹코리아의 매장 수는 3월 말 411개를 기록하며 그 사이 3개 매장을 추가로 접은 글로벌 라이벌 맥도날드(404개)를 제치며 버거킹코리아가 33년 만에 한국맥도날드를 눌렀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오는 7월부터 법정 최고 금리가 24%에서 20%로 낮아지는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은행 등 금융업권의 중금리 대출 금리 상한 기준이 최저 연 6.5%까지 낮춰지고, 금융회사별 중금리 대출 실적이 경영 실태 평가에 반영된다고함

3. 오는 7월부터 신용카드사와 캐피털사를 통한 기존 대출에 법정 최고금리 인하(연 24%→20%)가 소급 적용됨에 따라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 작업을 앞두고 신용판매 부문 수익 악화를 우려하고 있는 카드사들 입장에선 대출 부문 타격이 불가피해졌다고함

4. ‘가상화폐는 잘못된 길’이라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폭탄 발언을 다룬 기사가 NFT(대체 불가능 토큰)로 만들어져 250만원에 판매됐으며, NFT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영상·음악 등의 디지털 파일에 고유 코드를 부여하고 자산처럼 거래할 수 있게 만든 기술이라고함

5. 기금운용위원회가 올해 하반기 네거티브 스크리닝(투자제한·배제 전략)을 도입키로 하면서 석탄채굴 및 석탄발전 업체가 네거티브 스크리닝 대상에 들어가면 국민연금의 한국전력, GS, OCI 등에 대한 투자가 막힐 가능성이 있고 국민연금이 이들 기업의 보유주식을 대거 매도할 수 있다고함

6.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전체 교통량이 1.0% 감소하며 2012년(-0.6%) 이후 8년 만에 증가세가 꺾였으며 차종별 교통량은 승용차가 72.2%로 가장 많았다고함

7. 현재 인도와 한국을 오가는 정기편이 없는 상황에서 정부가 변이 바이러스 전파를 우려해 지난 24일부터 인도 부정기편 운영 허가을 일시 정지했다고함

8. 올 1분기 전국 평균 땅값이 전 분기보다 0.96% 오른 가운데 청와대와 국회 이전 등 ‘천도론’이 제기된 세종시 땅값이 2.18%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함

9. 4월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0.74% 상승해 전월(0.96%)보다 상승 폭이 줄어든 영향으로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달 1.32%에서 이달 1.06%로 오름폭이 줄었으며 서울의 주택 전셋값은 0.56% 올라 지난달(0.68%)보다 상승 폭이 축소됐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0명이라고함

3. 코로나와 싸움에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백신 수급 문제가 화이자 백신 2000만명분 추가 도입으로 숨통이 트였지만 화이자 백신 선호 현상으로 2분기 접종 대상자들이 화이자를 맞기 위해 접종을 미룰 수 있어 접종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칠수 있다고함

4. 지난해 잦은 비와 태풍으로 벼 작황이 좋지 않은 영향으로 산지 쌀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이달 1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킬로그램 한 가마에 22만 2천9백여 원으로 한 달 전보다 또 천5백 원가량 올랐다고함

5. 정부가 K방역의 쾌거라고 홍보했던 코로나 백신 접종용 ‘최소 잔여형(LDS)’ 주사기를 만드는 풍림파마텍이 보건 당국 허가가 없는 상태에서 신축 공장의 생산 설비를 한 달 이상 돌리고 이달 초 식약처가 기술 지원차 풍림파마텍 본공장을 방문하자 신공장에서 ‘무허가 생산품’을 숨기는 소동도 벌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함

6. 폐마스크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세탁이 가능한 면마스크에 필터를 갈아 끼워서 쓰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지만, 이용자 입장에서 면마스크를 자주 빨면서 필터를 교체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라고함

7.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을 건의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대한불교조계종이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족 측에 이 회장이 남긴 방대한 컬렉션 가운데 고려시대 ‘금동 대탑’(국보), 불화, 불상, 탱화 등 불교 관련 고미술품의 기증을 공식 요청했다고함

8.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프랑스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퐁피두·오르세 미술관 '분관'이 2024년 12월 개관된다고함

9. "친구 하자"며 지적장애인에게 접근한 뒤 속칭 '소액결제 깡'으로 수백만원을 갈취하는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이번 주(26~30일) 뉴욕증시는 테슬라를 시작으로 MS와 아마존 등 시가총액 상위 기술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 연준의 정례회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의회 연설 등 이벤트가 쏟아질 예정이어서 이번 주 높은 밸류에이션을 뒷받침해줄 실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많은 성장주가 차익실현 압박에 직면할 수 있다고함

3. 지난달 이집트 수에즈 운하 통항 중단 사태 여파로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해상 운송료가 10% 오르고 주요 항구에서 선적·하역 등이 몰려 혼잡을 빚는 등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다고함

4. 미국이 주도한 기후정상회의에서 다수의 나라들이 진전된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내놨지다만 정작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이자 미국의 전략적 경쟁자인 중국과 러시아는 진전된 새 목표를 제시하지 않아, 향후 기후변화 대응이 미국이 글로벌 리더십을 되찾을 수 있을지 확인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함

5. 중국 문제에 밀려 그동안 미뤄왔던 숙제인 북핵과 러시아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와 일본, 러시아 등 동북아시아 3개국의 정상들과 릴레이 회담을 이어가고 있다고함

6. 미중 갈등이 완화될 기미가 전혀 없는 상황임에도 중국 기업들이 미중 간 긴장 고조를 투자 유치를 위해 감수해야 할 위험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올 1분기 미국 증시에서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66억 달러(약 7조 3,750억 원)로 이는 최근 20년 동안 가장 많은 규모라고함

7. 스가 일본 총리 취임 후 처음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3대0으로 전패해 연임을 노리던 스가 총리가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됐다고함

8. 혼다는 2024년 일본 시장에서 경차 전기차를 출시한 뒤 2030년까지 전기차와 연료전지차의 비중을 20%로 높힌뒤 2040년 이후부터는 전기자동차나 연료전지차만 판매한다고함

9. 전세계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사태가 심화한데 따른 영향으로 세계 2위 자동차 업체인 독일 폭스바겐이 2·4분기에는 1·4분기에 비해 생산을 더 줄인다고함

10. 53명이 탑승한 인도네시아 해군 잠수함이 세 동강 난채로 해저에 침몰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탑승자 53명은 사망했다고함

11. 이란이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대량생산에 돌입했지만 백신의 효용에 대한 신뢰는 떨어진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올해 뜨는 보름달 중에서 오는 27일 밤 보름달이 가장 크다고함

2. 정부의 부동산 세 부담 완화 방안은 큰 틀에서 1주택자 등 실수요자들의 세 부담은 완화하고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은 유지하는 것으로 민주당은 6월 1일이 재산세와 종부세 과세 기준일인 만큼 5월 중에 국회 통과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으로 다주택 임대사업자에게 적용되는 종부세 합산 배제와 취득세·양도소득세·보유세·임대소득세 등 각종 특혜 혜택도 축소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4월 26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거래액 1,000억 기준 두고 학계 vs 소상공인 충돌

공정위가 쿠팡, 배민, 무신사 등의 갑질을 막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을 거래액 1,000억 원 이상 기업에 적용하겠다고 하자 학계가 과도하다고 지적, 정부, 소상공인연합회와 정면충돌했다. 거래액 1000억 원은 거의 모든 스타트업에 규제 대상이 된다며 혁신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2. 웹툰 작가, 플랫폼 대신 'SNS·펀딩'에 러브콜

플랫폼, 에이전시 등을 거치지 않고 직접 독자와 만나는 작가가 늘면서 인스타그램이 새로운 웹툰 연재 창구로 부상한다. 일명 '인스타툰'이다. 인스타그램은 정식 웹툰 플랫폼이 아니라 수익을 정산받기 어렵지만 팔로워가 늘어 화제가 되면, 이를 토대로 협찬과 광고 수익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3. 공정위, 쿠팡·네이버 등 오픈마켓과 '제품안전' 협약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은 네이버·쿠팡·11번가·이베이코리아·인터파크 등 5개 오픈마켓과 '자율 제품안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위해제품 정보를 모니터링해 유통·판매 차단과 입점업체에 대한 조치방안을 내놨다. 위해제품 차단 요청을 받는 경우 위해제품 목록을 신속히 삭제하기로 했다.

4. 네이버 '엑스퍼트' 클래스 누적 거래 33만 돌파

네이버 엑스퍼트 내 클래스 기능을 출시한 이후 7개월 만에 누적 거래 33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온라인으로 자기계발에 적극 투자하는 MZ세대 사용자 비중이 75%에 달한다.​ 재테크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심리상담과 부동산 클래스 거래액이 전년 대비 각각 2배 이상 증가했다.

5. 베일 벗은 SSG닷컴 오픈마켓, 아직은 '신중 모드'

SSG닷컴이 오픈마켓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아직까지 오픈마켓 상품 노출이 많지 않아 '신중 모드'다. 특히 관리가 까다로운 식품이나 명품은 오픈마켓 상품에서 빠졌다. 신선식품으로 이커머스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 만큼, 품질 저하에 따른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6. 방송콘텐츠 팔아봤자, 70%는 플랫폼이 떼간다

최근 5년간 방송콘텐츠 투자비는 연평균 4.5%씩 증가하는 반면, 플랫폼으로부터 지급받은 사용료는 1.8% 늘어나는 데 그쳤다.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투자비 회수를 위해 광고나 협찬에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제 국내 방송사의 매출 구조를 보면 광고·협찬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이다.

7. 데이터 기반 약 봉투 타게팅 광고 효과

처방전에 나오는 성별, 나이, 질병코드, 처방약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질병 타게팅 광고에 약국과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약이나 건기식을 권하기보다는 내 질환에 맞는, 내가 복용하는 약과 함께 먹으면 더 좋은 약을 추천했을 때 고객 확보와 매출 상향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4월26일)


1.현대차그룹이 LIG넥스원·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시장 조성을 위한 기술·인프라스트럭처 협력을 추진함. 한화와 UAM 생태계 구축을 경쟁 중인 현대차그룹이 다른 두 방산업체와 손잡는 모양새임. 최종 성사 시 자동차업체와 방산업체 간 첫 'UAM 동맹'이 됨

2.가상화폐 시장에 아로와나토큰과 같은 '깜깜이' 상장 주의보가 내려짐. 25일 업계에 따르면 가상화폐 상장은 현재 관련 규정이 없어 상장 가격과 발행 물량, 공시 등 모든 사항을 코인을 발행하는 재단이 마음대로 결정하고 있음. 상장 심사는 가상화폐 거래소가 맡고 있는데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투자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음

3.정부가 화이자와 코로나19 예방 백신 2000만명분 추가 계약을 체결함. 이번 계약으로 정부는 화이자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백신을 합쳐 올해 도입될 수 있는 총 9900만명분을 확보함. 수치로만 보면 전 국민 2회 접종분은 물론 3회차 접종을 맞아도 되는 물량이 확보된 듯하지만 실제 계획대로 제때 도입될지에 대한 불안감은 남아 있음

4.서울시가 박원순 전 시장이 심어 놓은 '재개발 대못'인 정비지수제 폐지를 위한 용역에 착수함. 이 제도 도입 후 재개발이 '올스톱'되면서 만성적 주택 부족에 시달리게 됐기 때문임. 현행 정비지수제하에서는 '뉴타운 출구전략' 등으로 구역 해제를 당한 곳들은 전보다 깐깐한 기준으로 심사를 받게 돼 사실상 사업 재추진이 불가능함

5.20대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다 전문대에 재입학하는 '유턴' 입학생이 크게 늘고 있음. 25일 전문대학들에 따르면 올해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 후 전문대에 지원한 '유턴 지원생'이 1만4천여 명 수준인 것으로 추정됨

6.코로나19 장기화로 내수 경기가 악화되고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1인 자영업 창업으로 활로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음. 특히 코로나19 이전부터 고질적 취업난에 경제활동 기반이 약한 20대에서 이 같은 경향이 두드러진다는 분석임.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도 1분기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약 408만8000명으로 집계됨.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직원을 두지 않은 1인 자영업자로, '나 홀로 사장'을 뜻함


▶️2021년 4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조건부 허가, 내달 시판 → 1만원 내외 예상. 15~20분 이내에 결과. 정확도가 문제... 비감염자가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감염자는 10명에 1~2명 꼴로 음성(위음성)으로 나온다고.(중앙선데이)
 

2. 문대통령 인터뷰에 발끈한 트럼프? → 트럼프 대북외교 ‘변죽만 울렸다’는 문대통형의 美 NYT 인터뷰에 트럼프, ‘文, 지도자-협상가로서 약했다’, ‘김정은은 문대통령을 한번도 존중하지 않았다’... 비난 성명.(동아 외)
 

3. 한국 떠나는 사람 더 늘었다 → 현정부 들어 이민 2배. 박정부 3년(2013.1 ~2016.12) 동안 1267명, 문정부 3년 (2017.6 ~2020.12) 2510명. 문정부 집계 기간이 6개월 짧고 코로나로 지난 해의 이민 급감에도 불구하고 전체 인원은 2배.(중앙선데이)▼
 

4. 전기차는 무조건 친환경? → 폐배터리 3년 뒤 1만개 쏟아진다. 전기차 폐배터리 갈 곳 아직 없어. 재활용, 분해 후 자원 추출 재활용 방안 연구되고 있어나 아직 미완의 단계.(한국)
 

5. 주요국 재산세 → ▷미국 평균 1.69%... ‘재산세 부담 때문에 자가 포기하고 임대 사는 사람도 많다’(현지 교민) ▷日, 1억엔(약 10억원) 주택의 경우 보유세와 도시계획세 합쳐 500만원 정도, 영국은 재산세율이 4.1%로 OECD 최고.(중앙선데이)
 

6. 국산 백신은 언제? → 현재 7~8개 연구팀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 5개 업체가 임상시험 1상 내지 2상 초기 단계. 정부 연내개발 가능성 크다지만 업게서는 어렵다는 관측.(경향)
 

7. 유럽의 군주국 → 12개국.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 룩셈부르크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바티칸 안도라. 이중 바티칸, 안도라는 선거 선출 군주제.(국민)
 

8.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20대 남성의 72.5%가 국민의힘(오세훈) 후보를 지지했다 → 군가산점 부활, 모병제 등 달래기 소리나오지만 근본 처방은 못된다...(중앙선데이)
 

9. MIT 연구진 ‘밀폐된 실내선 18m 거리도 위험’ → 침방울이 퍼져 있는 ‘배경 공기’에 노출되기 때문에 실내에선 거리두기 큰 의미 없어. 1.8m, 18m도 별차이 없어. 인원규제보다 머무는 시간 최소화가 최선.(중앙)
 

10. 화이자 백신 2000만명 분 추가 도입 확정에 → 일부, ‘더 기다렸다가 화이자 맞고 싶은데...’ 당국, ‘백신 선택권 없다’ 쐐기. 경찰관 대상 접종 앞당겨 오늘부터 접종.(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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