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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2021년 12월 17일(금)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ㅇ 총 확진자 : 551,551명(+7,435)
* 전주동일(7,022) 대비 +413명
- 국내 7,400명
ㅇ 재원 중 위중증 환자 : 971명(-18)
* 전주(12.5.~11.) 평균 807명
ㅇ 총 사망자 : 4,591명(+73)
* 치명률 : 0.83%
▶ 12월 16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08%) 나스닥(-2.47%) S&P(-0.87%)
상해(+0.75%) 심천(+0.62%) 항셍(+0.23%)
- 미국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에 하락
- 주간(12/11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1.8만 건 증가한 20.6만 건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20.0만 건)를 상회
- 또한 11월 美 산업생산도 전월 대비 0.5% 증가해 예상치(+0.6%)를 하회하며 공급망 우려 부각
- 아울러 영란은행은 유럽 주요국 중 첫 번째로 기준금리를 0.25%로 인상. 전문가들은 최근 오미크론 감염자 급증으로 인해 긴축 정책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과는 상반된 결과라고 평가
- 이로 인해 영국에 이어 다른 국가들도 금리 인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우려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크게 하락
- 업종별로는 기술주(-2.86%)와 자유소비재(-2.23%)가 하락
- 중국/홍콩증시는 에너지 강세에 힘입어 상승
- 中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석탄을 가스 및 액화 연료로 활용할 경우 에너지 소비 총량 통제 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발표
- 중국 동절기 난방 수요와 동계올림픽 개최로 인해 무연탄 수요가 내년 1분기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도 에너지업(+3.83%) 강세 요인으로 작용해 관련주인 중국석탄에너지(601898), 산서석탄국제에너지(600546) 등이 일제히 상승
- 아울러 中 국무원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000억 위안 규모의 추가 대출을 허용할 것이라는 소식에 경기 부양책 시행 기대감도 확대
- 한편 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백주 업계의 생산 설비 등 종합적인 관리 제도를 규범화할 계획이라고 언급
✍ 2021년 12월 17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살다 보면 인생은 여러 삶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여야 모두 후보의 가족과 관련한 추가 폭로를 예고한 가운데 조기 진화에 실패할 경우, 유력 대권 주자였지만 가족 리스크 때문에 결국 발목이 잡힌 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전철을 누군가는 밟을 수 있다고함
2.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고급 렌터카들을 받은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대가성은 없다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만 적용되 검찰로 넘겨졌다함
3. 바이든 행정부가 주한 미국 대사 지명을 하지 않고 있어 11개월 째 공석이지만 이웃국가인 일본과 중국에는 이미 미국 대사가 지명된 상황이라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1. 지난해 정부 부채에 비금융공기업 부채를 더한 공공부문 부채(D3)가 150조원 가까이 늘면서 1,280조원에 달하고 일반정부 부채(D2) 역시 1,000조원에 근접한 것은 물론,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율도 50%에 가까워졌다함
2. 공무원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치료 관리, 역학조사 등의 업무에 상당수가 투입되다보니 일주일에 세번씩 PCR 검사를 받기도 한다함
3. 공수처가 13개 언론사 최소 41명의 통신 자료를 조회해 정치 사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공수처는 어떤 사건으로 이들의 통신 자료를 확인했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대법원이 경영난이 일시적이거나 극복할 여지가 있다면 회사가 근로자에 대한 임금 지급 의무를 쉽게 저버려선 안된다며 현대중공업 노사가 9년간 끌어온 6,300억원대 통상임금 소송에서 노동조합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다른 통상임금 소송을 진행 중인 여타 기업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함
2. 식음료 가격이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내년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코카콜라도 100~200원 인상된다함
3. 중견업체가 주도했던 국내 키오스크 시장에 LG전자가 삼성에 이어 내년 1월 키오스크 3종을 출시한다고함
4.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회장 취임 2년 차를 맞아 친정 체제를 완성하기 위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최측근인 윤여철 부회장이 고문으로 물러나고 하언태 사장 등 사장단 2~3명이 퇴진한다고함
5. 신세계 롯데 등 유통업계가 간편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비대면 소비 추세가 급증하면서 간편결제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CJ올리브영이 내년 간편결제 출시를 준비함에 따라 모든 계열사에 도입할 공산이 높다고함
6. 전 세계 25개국에 진출해 연료 탱크와 범퍼 등 대형 플라스틱 부품 생산 세계 1위 기업인 프랑스 기업 플라스틱옴니엄이 경주시 강동면 기존 공장 부지에 2023년까지 수소차용 연료탱크 제조설비를 구축해 현대차에 연간 3만대의 수소탱크을 공급한다고함
7. 이달 초 롯데쇼핑, 롯데칠성 주식 전량을 매도한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상속받은 유산에 대한 상속세 마련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롯데지주 보통주를 전량 매각함에 따라 롯데제과 지분 1.12%만 보유하게 됐다함
8. NHN이 주주가치 제고와 유통 주식 수 확대를 위해 주주에게 1주당 1주를 나눠주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함
9. 식품·외식업계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정부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자 연말 집콕족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6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통화정책 이벤트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1.30원 내린 1,183.90원에 장을 마쳤으며, 17일 환율은 1,178~1,188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16일 채권시장은 한국은행 총재의 물가설명회에서 연속 인상 시그널이 나오지 않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4.2bp 하락한 1.766%, 10년물은 1.9bp 내린 2.147%에 거래됐으며, 17일 시장은 굵직한 이벤트를 연속으로 끝내 수급장이 예상된다함
3. 16일 금 1g 가격은 290원 상승한 68,400원에 마감됐다함
4. 16일 코스피는 미국 통화정책 이벤트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0.57% 상승한 3,006.41에 코스닥은 0.43% 상승한 1,007.86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통신업이 2.95% 오르고, 기계업이 0.32% 하락했다함
5.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변수가 생겼지만, 긴축 기조를 바꿀 정도는 아니라며 기준금리 추가 인상 의지를 밝히면서 내년에 2%가 넘는 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함
6. 현대가 3세 정대선 HN 사장이 발행한 가상화폐 에이치닥코인이 올해 외부 세력을 통해 코인 시세를 조종해 논란이 일고 있다함
7. 올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를 주도했던 관악, 강북, 금천 등 외곽 지역 아파트 가격이 빠른 속도로 위축되고, 수도권도 동두천, 화성 등 외곽 지역이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이번 주(12월13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7% 상승하며 지난주(0.10%) 대비 오름폭이 축소됐다함
8. 12월 2주 차(12월 13~15일) 서울 및 인천, 성남 경매시장은 총 197건이 경매 진행돼 낙찰률은 35.5%, 낙찰가율은 86.4%, 평균 응찰자 수는 4.6명을 기록했다함
[ 사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과 검사자 증가로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명인 7,435명인 가운데, 토요일부터 강화된 방역대책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식당과 숙소 예약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함
2.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공급망 차질 심화에다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원자재 가격 상승, 우크라이나 정정 불안,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둔 중국의 '올림픽 블루' 정책 등이 겹치면서 연말연시를 앞두고 주요 식료품과 공산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함
3. 전기요와 온열팩 등 화상이나 감전 위험이 드러난 제품 51개에 대해 정부가 리콜 명’을 내렸으며 이 제품들에 대한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 및 소비자24 홈페이지에서 확인된다함
4. 20일부터 감염자 폭등으로 수도권 지역의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학교·과밀학급을 중심으로 전면등교가 중단되고 예전과 같은 학교별 밀집도 조정에다 온라인 수업 병행 방식으로 되돌아가지만 교육부는 조기방학은 고려하지 않는다함
5.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가구 평균 자산 보유액이 5억원을 넘어섰으며, 가구당 평균 부채는 8천801만원으로 지난해보다 6.6% 증가했다고함
6. 현역 씨름선수 박상욱(26)씨를 비롯한 지난해 병역기피자는 342명으로 병무청 홈페이지에 이들의 성명과 연령, 주소 등 인적사항이 공개된다함
7. 유방암은 국내 여성 발생 1위 암으로 5년 생존율이 93.3%로 치료율이 크게 높아졌다함
8.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이 자신의 집에서 경찰관을 사칭한 20대 남성에게 망치로 머리를 맞았지만 큰 부상은 아니라고함
[ 국 제 ]
1.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준이 내년 3차례의 금리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다우존스 0.083% 하락, S&P500지수 0.87% 하락, 스닥 2.47% 하락 마감했다함
2. 16일(현지시간) 1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 원유 재고가 오미크론 변이 우려에도 크게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가며 2.1% 상승한 배럴당 72.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16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연준의 긴축 가속화에 이어 유럽중앙은행과 영란은행의 정책 결정이 연달아 나오면서 인플레이션 우려와 안전자산 선호가 다시 고개를 들어 1.9% 오른 온스당 1천798.20달러에 거래됐다함
4. 미국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는 57.8,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7.5로 전월 확정치보다 모두 낮다고함
5. 미국 보건당국은 50대 이하 여성 코로나19 얀셴 백신 접종 대상에서 드물게 혈액 응고 문제가 나타나고 있어 얀셴 백신 접종 대상에서 50대 이하 여성을 제외한다고함
6. 유럽의약품청(EMA)은 미국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해 감염 초기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사용을 허가했고, 영국은 전국 1만명을 대상으로 미국 머크사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시험을 시작했다고함
7. 유럽중앙은행은 현재의 제로금리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 대응 채권 매입은 내년 3월 종료하기로 결정했다함
8. 영국 중앙은행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보다 고물가가 더 시급한 문제라고 판단하고 기준금리를 기존 0.1%에서 0.25%로 올렸다고함
9. 대만 문제로 중국과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는 있는 유럽연합 회원국인 리투아니아가 중국 주재 대사관을 잠정 폐쇄함에 따라 유럽연합의 대중국 정책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함
10. 리라화 가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폭락한 가운데 터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4%로 1%포인트 인하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코로나19 백신 얀센은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중화항체를 아예 생성하지 못하고 화이자 백신은 오미크론에 대한 항체 형성률이 약 17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위트워터스랜드대학 연구 결과가 나왔다함
2. 유니버셜 보험은 보험료 의무 납입기간이 경과된 시점부터 보험료의 납입금액과 납입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상품이지만 은행의 수시 입출금 상품과 달라, 해지환급금은 납입보험료 대비 약 20% 수준이고 중도인출시 보장금액 또는 적립금(해지환급금)이 줄어들거나, 보장기간이 축소돼 주의가 필요하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12월 1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생큐 삼성, 우리마을 살려줘서" 기념맥주까지 만들어 파는 텍사스...삼성이 미국 내 반도체 파운드리 제2공장 용지로 낙점한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삼성 맥주'가 나온다. 미국 텍사스비어컴퍼니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다음달 중 삼성전자를 모티브로 만든 맥주 '더 새미(Sammy)'를 출시한다. 텍사스비어컴퍼니는 테일러시에서 양조장을 운영하는 맥주 제조사다.
☞집값 폭등에…가구당 자산 첫 5억 넘었다...국내 가구당 평균 자산 보유액이 올해 3월 말 기준 5억원을 돌파했다.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1년간 자산 증가율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주열 "금리 정상화" 재강조…내년 1분기 인상에 한발 더...한은 물가점검 설명회...2% 웃돈 소비자물가 상승률 내년에도 목표수준 상회전망...유가상승·글로벌공급망 충격 물가 상승세 예상보다 길어져..."두차례 미리 올려 유연성 확보 美금리 속도 따라갈 이유없어"
☞젊어진 KB…계열사 수장 세대교체...KB금융지주 대표추천위서 카드·생보·저축銀 대표 바꿔 50대 중반 인사 대거 발탁...이동철, 지주 부회장으로 승진 양종희·허인과 3각구도 형성
《금 융》
☞'불확실성 해소' 나스닥 2.15% 급등... 코스피 3000선 회복·가상자산 반등...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시장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은 결과를 내놓자 불안감이 걷히면서 뉴욕증시가 급등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역시 안도랠리를 보이며 소폭 상승했고,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가상자산들도 일제히 반등했다.
☞"케이뱅크 내년말 상장…달라진 KT, 시장에 알릴것"...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 금융·미디어 등 사업 다양화 저평가 기업가치 끌어올리기...케이뱅크 순익 첫 흑자 눈앞 상장땐 몸값 10조이상 기대...콘텐츠 사업 '스튜디오지니' 자체제작 늘려 지재권 확보
☞“바이오테크주 바닥 찍었다… M&A 될 기업 집중 매수하라”...SPDR S&P 바이오테크 ETF 변이 확산에 올들어 23% 하락 합병 이슈 따른 바이오주는 올라 GW파마 인수전 90% 고공행진 “흡수 가능성 높은 유전자社 주목”
☞KB증권 성장투자 운용자산 1조 돌파...KB증권의 성장투자가 누적 기준 운용자산(AUM)이 1조원을 넘었다. 성장투자란 벤처기업 등에 대한 투자를 의미한다. KB증권은 수익성 강화 차원에서 내년에는 1조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 업》
☞윤여철·하언태·이광국 물러난다...현대자동차그룹이 부회장직을 줄여 정의선 회장 직할체제 강화에 나선다. 오랫동안 노무 분야를 이끌어 노사 임단협 타결에 결정적 역할을 해온 윤여철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퇴임한다. 윤 부회장과 함께 울산공장장으로서 국내 생산을 담당해온 하언태 사장 역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진화하는 현대차 로봇…비탈길도 끄떡없네...네바퀴 각도·회전수 모두 달라 어디서나 차체 수평 유지 가능...차체 위에 다른 로봇도 탑재 전동차로 1회 충전 4시간 주행...내년 초 미국에서 공개 예정
☞포스코 "톱3 리튬社 도전"…아르헨에 1조 쏜다...지주사 전환선언 후 첫 투자결정...年2만5000t 수산화리튬 공장 내년 착공 2024년 상반기 준공 전기차 60만대에 사용할 규모 미래 매출 최대 103조원 전망
☞美 CES 가는 서울바이오시스…마이크로 LED VR 선보인다...선·부속품 없는 와이캅 기술 내년 1월 전시장서 최초 시연 마이크로 LED 효율 문제 해결 "VR·AR 대중화에 기여할 것"
《부 동 산》
☞서초 '래미안리더스원', 4개월 새 실거래가 '4억' 떨어졌다...서울에서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과 마포의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지난 10월 하락 전환한 가운데 실제 거래 현장에서 일부 단지의 하락 거래가 신고됐다. 실거래가지수가 하락한 건 올해 3월 이후 7개월 만이다.
☞'오락가락' 양도세 정책에…아파트 매물도 출렁...정치권 양도세 완화 검토에 다주택자들 "좀더 지켜보자" 내놓은 매물 다시 거둬들여
☞대구 부산 울산 집값 꺾이자…'조정대상지역' 풀어달라 아우성...울산, 국회의원이 정부 건의 대구·동두천시도 검토 요청 국토부 "심의위서 검토할 것"..."대출, 세금규제 완화해야" 집값 주춤에 수요자 불만 고조
☞김포공항에 UAM 이착륙장…'미래형 교통 허브시설' 조성...정부가 김포공항 일대에 드론 택시 등 '미래형 교통허브' 시설을 조성한다. 산업연구 기능이 집적된 혁신산업클러스터도 함께 구축해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지역거점으로 개발된다.
《사 회 유 통》
☞속 타는 지방대 "외국인 유학생 못받을 판"...불법체류자 비율 기준 넘기면 다음해 신입 유학생 유치 못해 대다수 지방대 해당 직격탄...한국 오는 외국학생 줄었는데 불체율은 2년동안 두 배 늘어..."코로나 감안해 심사 완화해야"
☞"지하철은 괜찮고 식당만 걸리냐"…자영업자들 '방역 불복' 집단행동 나서나...소상공인 단체들, 정부 방침 불복 시사...정부 "지원 확대" 달래기에도 자영업자들 "더 이상 못 참아 유혈사태까지 각오" 불만 폭발
☞“방역 강화, 국민께 송구” 고개 숙인 대통령…연말모임·전면등교 ‘스톱...4인·영업 오후 9시 규제 재도입...“확인자 2만·위중증 1900명 갈수도”...20일부터 전면등교도 중단
《국 제》
☞英 하루 확진자 역대 최대…"오미크론 확산 충격적 숫자 나올것"...영국보건청 "가장 심각한 위협 이틀마다 2배씩 늘어나고 있어 내년 1~2월 유럽 지배종 될것"...美 36개주서 오미크론 확산 파우치 "모더나 부스터샷 효과"...코로나 재확산 대응 실패에 바이든·존슨 정치적 위기 처해
☞"韓 1인당 명목GDP, 2027년 日 추월할것"...한국의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2027년 일본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일본 싱크탱크에서 나왔다. 또 중국의 명목GDP가 미국을 추월하는 시점은 2033년으로 예측됐는데, 이는 이전 전망에 비해 4~5년 늦춰진 것이다.
☞"'종말의 날' 빙하 3년 내 산산조각"…이 나라 순식간에 사라진다...남극에서 지구 해수면 상승을 막는 가장 중요한 빙하로 알려진 '스웨이츠' 일부가 3~5년 이내 산산 조각이 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이 빙하는 다 녹을 경우 지구에 재앙을 가져온다는 의미에서 '둠스데이'(종말의날)로도 불린다.
☞샤넬, 마케팅 대신 외부 인사 전문가를 CEO로…인도계 리나 네어 발탁...英 유니레버 최고인사책임자…공장부터 30년 근무...글로벌 명품브랜드 첫 인도계 수장...샤넬, 마케팅 출신 대신 HR전문가 선택…ESG 중시 결정
사람은 동시에 두 마리의 말을 탈 수 없으므로 이쪽 말을 타기로 결정했으면 반드시 다른 한쪽의 말을 버려야 한다.
똑똑한 사람은 무엇을 하기로 결정하면 다른 일에 에너지를 분산시키지 않고, 그 일에만 매진해서 좋은 결실을 얻는다.
- 알프레드 베거너
■ 12월 17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비싸면 좀 어때... 길어지는 집콕에 작은 사치로 기분 풀었다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먹고 마시고 즐기는 행위가 밖이 아닌 집에서 이뤄지게 됐고, 집밥족들과 홈술족들이 급증했다. 이 같은 트렌드에 힘입어 올 하반기 히트 상품들은 대부분 동일한 제품군에서 '고급화' 혹은 '프리미엄화'를 이뤄낸 것들이 선정됐다.
2. 공부하고 게임 정보도 나눠요... 네이버 카페에 10대 몰린다
네이버가 2003년부터 서비스 중인 '네이버 카페'가 10대 커뮤니티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신 동향에 따른 새로운 주제 카페들이 끊임없이 만들어지면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원격교육 등 비대면 활동이 늘면서 10대들이 모이는 교육과 게임 분야 네이버 카페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네이버 NFA, 사업 기간 짧고, 소규모 SME 비중이 절반 이상 차지
네이버가 온라인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 'NFA'를 통해 온라인 초기 창업자들의 물류 고민을 덜고, 사업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 기간이 짧고, 소규모 거래액 SME 비중이 NFA 이용 판매자 전체의 절반 이상을 넘는다. NFA 이용 판매자 중 60% 이상이 신규 창업자로 나타났다.
4. 이미 다 하는 건데... 위메프·티몬, '큐레이션 차별화' 될까
한때 소셜커머스 강자로 시장을 이끌었던 위메프와 티몬이 개인 맞춤형 서비스 '큐레이션'을 주요 축으로 삼아 정체성 변화를 시도한다. 하지만 이미 경쟁사들이 이를 적용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경쟁이 치열한 이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가 가능하겠냐는 지적이 나온다.
5. SSG·롯데온도 피해갈 수 없는 오픈마켓 짝퉁 논란
가품을 둘러싼 논란이 신세계, 롯데가 운영하는 SSG닷컴과 롯데온과 같은 오픈마켓으로도 번지는 양상이다. SSG와 롯데온에서는 명품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짝퉁 상품들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쿠팡과 네이버 등 오픈마켓에서 유통되는 가품 문제는 국정감사 단골 소재로 해마다 반복되는 논란거리다.
6. 유럽의회, 디지털 시장법 통과... 구글·애플 정조준
유럽의회가 구글, 애플 같은 미국 거대 IT 기업을 겨냥한 '디지털 시장법'을 통과시켰다. 디지털 시장법은 구글, 애플 같은 게이트키퍼 기업들이 자사 앱을 선탑재하는 것을 엄격하게 규제한다. 또 자사 상품이나 서비스를 플랫폼 내 타사 상품보다 노출 순서를 우대하는 것도 규제 대상이다.
7. 이커머스, 이번엔 가구업계와 '빠른 배송' 맞짱
이커머스들의 이런 행보는 '새벽배송'을 시작한 한샘과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론칭한 이케아와 현대리바트 등 가구회사들의 배송 확대 행보를 의식한 전략으로 보고 있다. 실제 한샘은 지난달부터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선보였고, 현대리바트도 수도권 지역은 '내일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17일)
1.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에 기준 금리를 세 차례 인상할 것임을 시사. 인플레이션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연준이 긴축적 통화 정책을 보다 신속하고 강력하게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 또 2023년에는 두 차례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 이런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2023년 말 미국 기준금리는 1.25~1.50%에 이를 것으로 보임.
2. 정부가 18일부터 전국의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하고, 식당·카페의 영업을 오후 9시까지만 허용하기로 함. 연말 대목을 앞두고 다시 고강도 영업제한 조치를 받게 된 자영업자들은 집단행동을 예고하는 등 거세게 반발. 이번 조치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적용.
3.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 소급분에 포함해 지급해야 할지를 놓고 현대중공업 노사가 지난 9년 동안 벌인 소송전에서 노동자들이 최종 승소.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향후 노동자 3만8000여 명에게 통상임금 소급분 약 6300억원을 지급해야 함.
4.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열린 '2021년 하반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보다는 다소 낮아지겠지만 상당 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하면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2%대를 나타낼 것"이라며 "근원물가 상승률은 2%에 근접한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5. 365일 일하고 퇴사한 1년 계약직 근로자의 연차휴가는 11일이라는 고용노동부 행정해석이 나옴. 행정해석 변경으로 1년 일하고 퇴사한 근로자가 수당을 청구할 수 있는 최대 연차 일수는 기존 26일에서 11일로 줄었음. 근로기준법은 1년 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연차휴가 15일을 부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1년 근무 후 곧바로 퇴직하는 경우(365일째 퇴사)에도 적용된다'고 봤던 기존 해석을 변경한 것.
6. 16일 대학계에 따르면 국내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 수가 줄어든 반면에 비자가 만료된 유학생들이 귀국하지 않고 불법체류자로 남는 사례가 늘면서 불체율이 높아짐.
2021년 12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주말 올겨울 최고 강추위 → 오늘 전국 곳곳 강풍 동반한 영하 10도 이하로. 충청 이남 지역 대설 예상, 수도권·중부도 눈 쌓일 듯.(경향 외)
2. 45일 만에 다시 “4명, 9시”로 방역 유턴 → 전국 사적 모임 4인 이하, 식당·카페는 오후 9시까지, 영화관·PC방은 오후 10시까지 영업.(중앙 외)
3. 사적모임이 4명까지만 된다는데 백신 미접종자 한 명을 포함한 넷이 함께 밥 먹을 수 있나? → 불가하다. 달라진 방역수칙에 따라 미접종자는 혼자서만 식사가 가능하다. 같은 일행이라도 따로 앉아야 한다.(중앙)▼
4. 주택담보대출 금리 최고 5% 돌파... 영끌·빚투족 속앓이 → 주담대 지표금리인 ‘신규 취급액 코픽스’의 11월 기준금리 1.55% 기록, 한달 사이 0.26%P 상승. 2010년 관련 통계 이후 최고 상승폭.(문화)
5. ‘잠정조치 4호’ → 올 10월 21일 시행된 스토킹처벌법에 따라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 스토킹 가해자를 유치장 또는 구치소에 1개월 유치할 수 있다. 그러나 스토킹 신고는 하루 105건에 달하지만 잠정조치 4호 시행은 법 시행 후 단 13건.(아시아경제)
6. ‘SPAM’(스팸) → 미국 호멜 식품(Hormel Foods)의 돼지고기 통조림 제품. 공모에 의해 채택된 이름으로 ‘양념 햄’(SPiced HAM)을 의미한다고 알려져 있다. (문화, 전문가 칼럼 중)
*다른 의미로 ‘돼지고기 어깨 살 햄’(Shoulder of Pork and hAM), ‘Spare meat’(남은 고기), ‘Specially processed American meat’(특별 가공된 미국식 육류)의 의미로 해석하기도.
7. 포스코, 103조 대박? → 아르헨티나 소금물 호수에서 수산화리튬 상용 채굴 허가 얻어. 2018년 호수 인수 당시 추정 누적 매출액은 7조원였지만 추가 탐사를 통해 더 큰 매장량을 확인한데다 리튬 가격 상승으로 염호 가치 103조원 평가.(헤럴드경제)
8. 전세계 끊이지 않는 백신 괴담 → 최근 청소년 접종시작하면서 ‘백신에 미생물 들어있다’ 괴담 청소년 사이 퍼져. 그제 독일에선 백신반대론자 6명이 주지사 등 정부인사 살해를 모의했다가 경찰에 붙잡히는 일까지 벌어졌다고.(세계)
9. 서울 초혼 연령 男 33.61세, 女 31.60세 → 서울시 2000∼2020년 인구변화 분석. 총 결혼 건수도 20년 전에 비해 43% 감소. 지난해 서울인구 1000만 처음 붕괴.(문화)
10. 집값 폭등 덕분에 가구당 평균자산 12.8% 늘어 → 처음으로 국민 가구당 평균자산 5억 돌파. 부채는 6.6% 늘어나 가구 당 8801만원으로.(서울)
이상입니다 미증시가 많이 빠졌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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