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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2월 21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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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12. 21.(화) 0시 기준>

ㅇ 총 5,202명(국내 5,144명, 해외 58명)

ㅇ 확진자 575,615명  

* 사망 4,828명(△52), 위중증 1,022명(△25)



[12월 21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파우치 NIAID 소장, 현재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50%가 오미크론 감염이라고 지적하며 미국이 힘든 겨울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 콜린스 미국 국립보건원 원장도 향후 몇 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오미크론 환자는 하루 1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더 나은 미국 재건 법안(Build Back Better Act)의 표결을 내년 초에 고려할 것으로 언급

# 중국
중국 국가우정국, 올 들어 11월까지 우정사업 부문 매출액은 1조1,600억위안(216조1,312억원) 이상으로 전년대비 17.1% 증가했다고 발표. 11월 한 달간 우정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11.5% 늘어난 1,262억8천만위안(23조5,221억원)을 기록. 올해 1~11월 중국 택배업체가 처리한 물량은 총 980억5,000만건으로 전년대비 32.3% 급증. 이에 따른 매출액은 9,414억7,000만위안(175조3,676억원)으로 19.6% 증가

# 한국
기획재정부, OECD/G20 포괄적 이행체계(IF)가 디지털세 필라2(GloBE 규칙) 글로벌 최저한세 모델 규정에 서면 합의했다고 밝힘. GloBE 규칙을 적용하는 대상은 직전 4개 회계연도 중 2개 이상의 연결 매출액이 7억5,000만유로(약1조원) 이상인 다국적기업 그룹으로 정의. 모델 규정은 해당 기업이 특정 국가에 낸 세금 실효세율이 최저한세율에 못 미치는 경우, 그 미달 세액을 부과하는 방법인 소득산입규칙과 비용공제부인규칙도 규정. 최초 시행연도는 2023년 예정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 정부는 내년에 무공해 차량 50만대를 보급하기 위해 예산을 2조4,000만원을 투입할 계획. 이를 통해 승용차의 경우 16만5,000대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지원 대상 차량 가격을 기존 6,0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낮출 방침. 충전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 충전기 6만기를 추가 설치하고, 수소차 충전소를 300기 이상 확대할 예정. 무공해차 구매 촉진 차원에서 공공부문은 의무구매 비율을 80%에서 100%로 강화하고, 민간 부문은 대규모 차량 보유 사업자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구매목표제를 도입할 방침

# 기타
일본은행의 자산 확대가 통화정책과 금융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통화정책 정상화를 고려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입장 피력

홍콩 증권거래소, 내년 1월부터 스팩(SPAC) 상장을 허용한다고 발표. 그러나 미국과 싱가포르 등에 비해 더 까다로운 사장 조건이 적용된다고 강조. 최종안에 따르면 지난 9월 제시됐던 초안대로 차입 상한은 10억 홍콩달러(1,520억원)로 유지. 반면 최소 기관 투자자 규모는 기존의 30명에서 20명으로 완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최근 터키 리라화 가치 폭락에 대해 리라화 예금주들이 자국 통화의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보상받을 것이라고 밝힘. 앞으로 환율이 더 오를 것을 우려해 예금을 리라화에서 외화로 전환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언급

G7 외교장관, 공동성명을 통해 친중 성향이의 사람들이 장악한 홍콩의 선거 결과는 민주주의의 후퇴를 의미한다고 주장. 이어 홍콩의 정치제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민주적 가치와 권리, 자유를 옹호하는 사람들을 부당하게 억압하는 것을 멈출 것을 중국에 촉구

EMA(유럽의약품청), EU 집행위원회,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EMA는 해당 백신의 18세 이상 접종을 승인했으며 백신의 데이터가 견고하고 효능과 안전성, 품질 관련 EU의 기준을 충족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힘

# 경제지표
유로존 10월 경상수지(억유로), 발표치 181. 예상치 -. 이전치 176


2021년 12월 21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마이크론의 매출 가이던스가 예상을 웃돌며 시간외서 7% 올랐습니다.

(2) 칠레 페소가 좌파연합 후보 당선 다음날 사상최저를 기록했습니다.

(3) 중국 AI 기업 센스타임이 연내 거래를 목표로 IPO 일정을 재개했습니다.

미 5년 breakeven rate 2.686%, -0.020%p (2% 상회시 유의, 2.5% 상회시 경고)
한국 고객예탁금, 62.8조원 -0.7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10%
1개월 NDF 환율 1,190.88원 (-0.12원)


★★12월 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고물가·오미크론 충격에도…정부 "내년 3.1% 성장"...민간선 2%대 성장 예상해도 정부, 소비·투자·수출 낙관...올 1인당 GNI 3만5천弗 전망...물가 상승률 2년연속 2%대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 "연료비연동제 무색" 비판도



☞대선 앞두고 꼼수?…다급한 민주당, 부동산세 완화대책 쏟아냈다...당정, 내년 재산세에 올해 공시가격 적용 추진...1주택자 호소 외면하더니 이재명 "공시가 재검토" 언급 결국 대선의 해에만 稅 경감...공시가 현실화 계획은 유지해 "정책전환 없는 달래기 꼼수"...애매한 법조항 개정작업 필수 대선 전 매듭지을지도 미지수



☞고사위기 면세점 살아날까…내국인 구매한도 43년만에 폐지...소상공인 결제 땐 복권 지급 5월께 상생소비 더하기 시행...해외소비 국내로 끌어들이려 43년만에 면세구매 한도 폐지 면세 적용액 600弗은 유지 초과금액에 대한 세금 내야



☞내년 신생아 月30만원 영아수당…출산하면 200만원...정부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내년 출생아부터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출산을 하면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을 포함해 총 300만원 상당의 첫만남 꾸러미가 주어진다.



《금 융》



☞"영업 제한만 풀리면"···반등 노리는 강원랜드...오미크론 탓 주가 10월초보다 20%↓...4분기 스키장 모객 효과 힘입어...비카지노 부문 실적개선 기대



☞"글로벌 수소차 시장 급팽창" 저가매력 커진 일진하이솔루스...상장 이후 주가가 40% 넘게 하락한 일진하이솔루스에 대해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수소차 시장이 연평균 50%를 넘는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추정되는 데다 선발주자인 일진하이솔루스의 글로벌 수소탱크 점유율도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메모리·비메모리 봄 온다” 기지개 켜는 반도체펀드...내년 3분기 D램값 상승 전망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등 주요 펀드 줄줄이 양호한 성과 TIGER반도체TOP10 9.71% 글로벌 투자 펀드에도 돈 몰려



☞카카오 메타버스 생태계 핵심은 '넵튠'...카카오가 메타버스 세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경우 계열사인 넵튠이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메타버스 기술 보유 기업들을 넵튠을 통해 인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 업》



☞"퇴근길 순간 멈칫"…샤넬 광고 뺀 자리 '이 영상' 띄우자 셀카족 몰렸다...신세계백화점이 지난달부터 서울 중구 본점에서 선보인 미디어 파사드(Facade) 영상 얘기다.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외관으로 탈바꿈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미디어 파사드가 2030 소비자들 사이에서 '셀카 명소'로 자리 잡으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대기업 최초로…OCI, 메타버스 사무실 도입...사무실·원격서 가상공간 출근해...캐릭터끼리 모여 채팅하듯 회의...면접실부터 연수원까지 가상화



☞'친환경 전기車 부품사업' 변신 통했다...LS오토모티브 매출 1조 눈앞 미국·유럽서 수주 2조원 돌파...기존 강점들에 미래기술 접목 동승자 감지기술 세계 첫 개발 멕시코·인도 등 시장 다변화도



☞"현대차, 러 공장서 투싼 등 3개 모델 신규 생산 계획"...러시아 산업통상부는 "새로운 모델 생산을 위한 현대자동차러시아생산법인(HMMR)과의 추가 협정이 정부 부처 간 회의에서 승인됐다"며 "새 모델은 투싼, 팰리세이드, 기아 스포티지"라고 밝혔다.



《부 동 산》



☞"실거주한다"는 집주인 vs "못믿겠다"는 세입자...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주택 임대차 관련 분쟁의 자율적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분쟁조정위에서 실제 조정한 주요 사례를 모아 사례집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조정 신청 건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 1938건, 같은 기간 상담 건수는 10만3404건에 달한다.



☞내년 서울 아파트입주, 14% 줄어…전세불안 지속...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올해보다 늘어나지만 서울 입주물량은 오히려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2022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26만1386가구로 올해(21만4381가구)보다 21.9%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왕이면 둘이 낫지"…멀티 역세권 오피스텔 인기...2개 노선 이상 역세권 오피스텔 편리한 출퇴근 및 생활 인프라 희소 가치에 가격 상승폭 높아



☞전월세 5% 이내 올리면 '1년 실거주' 인정...정부가 임대료를 5% 이내로 올린 임대인에 대해 양도소득세 면제를 위한 실거주 요건 2년 중 1년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사 회 유 통》



☞돌파감염에 3차접종 안한다? 전문가들 "중증·사망 낮춰"...국내에서 부스터샷(3차 접종) 후에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일부 발견되고 오미크론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의 효과(면역력)가 제한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오면서 일각에서 추가 접종의 필요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정치인·공무원 출입금지" 자영업자 뿔났다..."방역 강화에 연말특수 실종"...6개 단체, 투표로 휴업 결정...손실보상 청구 소송도 돌입



☞박근혜 전 대통령, 6주 이상 입원치료 연장…내년 초까지 치료...서울구치소 수감 중 지병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근 건강 악화로 내년 초까지 외부 병원에서 지병 치료를 받게 된다.



《국 제》



☞中, 돈풀기 없다더니…부동산發 위기 번지자 또 부양카드...인민銀 기준금리 0.05%P 인하..."주택시장 침체 그대로 놔두면 내년 성장률 4% 추락" 경고에 대출규제 없애고 보조금 지급도...美 금리인상 등 긴축에 역행 위안화 떨어져 물가상승 우려



☞홍콩 입법회 野없는 반쪽선거…투표율 30% 최저 '침묵의 反中'...중국이 홍콩 선거제도를 개편한 이후 처음 치른 입법회(의회) 선거에서 30.2%라는 역대 최저 투표율이 나왔다. 홍콩 시민들은 야당 후보 없는 반쪽 선거에서 투표를 포기하면서 '반중 정서'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번에 뽑는 90석 중 89석을 친중 인사가 차지했다.



☞칠레 35세 대통령 당선…보리치, 좌파정책 내걸어...칠레 국민이 30대 대통령을 선택했다. 35세의 좌파 성향 정치인 가브리엘 보리치가 차기 칠레 대통령에 당선됐다. 실시된 칠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좌파연합 '존엄성을 지지한다'의 후보로 출마한 보리치가 55.9%의 득표율을 얻었다.



☞中 빅테크 규제에 대량해고 '부메랑'...중국이 거대 기술기업들을 규제하면서 대규모 해고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공무원시험에 응시하는 사람도 늘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판 넷플릭스로 불리는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이는 2월까지 전 직원의 20% 이상을 해고할 예정이다.


✍ 2021년 12월 21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살다 보면 인생은 여러 삶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김모(31)씨가 여러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며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니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는 내용의 자기소개서를 제출했고, 학력도 허위였던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함

2. 당정이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보유세 중과 방침을 1년간 유예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단계적으로 공시가격을 현실화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바꾼 것은 아니라고 밝혀 부동산 시장에서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고함

3. 소상공인·자영업자 표을 얻기 위해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고정비 상환 감면 대출 도입과 신용대사면 카드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소액 채무의 경우 원금의 90%까지 탕감하는 방안을 내놓는 등 신용사회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함

4. 상습 불법 도박과 성매매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장남 이모씨가 (주)한진이 2대 주주로 경영 참여를 하고 있는 사모펀드 HYK파트너스에 다니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내년부터 아동수당 대상이 만 7세에서 8세로 확대되고 개인별로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을 안내해주는 복지멤버십 서비스가 도입된다함

3. 내년 4월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가 연장된다함

4. 직무 관련성이 있는 경찰 공무원의 가상자산 거래를 제한하는 규정이 신설됐고 음주운전을 한 경찰을 최초 적발 시에도 최대 해임까지 할 수 있도록 규정이 바뀌었다함

5. 내년 1월 1일부터 피고인 동의 없는 피의자 신문조서가 법정에서 증거로 인정되지 않아, 피고인 측이 검찰 조사를 받을 때 범행을 자백했더라도 재판에서 말을 바꾸면 해당 내용을 증거로 쓸 수 없게 되며 내년에 기소되는 사건부터 적용된다함

6. 마사회장으로 이재욱 전 농림부 차관이 유력한 후보로 거명되고 있지만, 마사회장은 정치권 입김에 영향을 받는 자리인 만큼 내년 3월 대통령선거가 변수로 초단기 임기로 그칠 수도 있다함

[ 경기종합 ]
1.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데다 기상 여건 악화와 병해 등으로 농수산물 가격도 오른 영향으로, 11월 생산자물자지수는 112.99로 집계돼 1년 전보다 9.6% 상승했으며 11월 수입물가는 130.17로 전월 대비 0.6% 하락했다함

2. 디지털세 필라2의 모델규정이 공개된 가운데 오는 2023년부터 매출 1조원 이상인 국내 기업 245곳이 글로벌 최저한세율 15%를 적용받으며, 디지털세 필라2는 연결 재무제표상 매출액이 7억5천만유로(약 1조원) 이상인 다국적 기업의 조세 회피를 차단하기 위해 15%의 글로벌 최저한세율을 도입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함

3. 입법조사처는 대체불가토큰(NFT)가 게임, 예술, 스포츠, 부동산 수익증권 등 다양한 신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자산으로서 가치를 얻고 지식재산의 유동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함

4.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등장한 지 한 달도 안 돼 각국 주요 기업들은 사무실을 폐쇄하거나 일부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있으며 연말 행사는 물론 중요 출장과 대면 회의도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함

5. 캐나다에서 발생한 홍수 여파로 목재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신규 주택 건설 수요가 계속되면서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되는 목재 선물 가격은 1000보드피트당 1089.10달러로 목재 가격이 6개월 만에 다시 치솟고 있다함

6.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보스포럼으로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가 내년 초여름으로 연기됐다함

7. 신라면세점, 아이파크몰, CGV 등 쇼핑몰과 면세점·영화관·저가항공사(LCC) 등이 코로나발 실적 악화에 내년 사업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신종자본증권으로 불리는 영구채를 회사채 시장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연말에도 잇따라 발행하고 있으며, 영구채는 일반 회사채보다 1~2%포인트 이상 높은 금리로 발행돼 기업의 수익성과 재무구조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함

8. LG에너지솔루션·현대엔지니어링·현대오일뱅크·SSG닷컴 등 내년 상장 기업이 IPO를 통해 조달할 자금(공모액)은 25조~30조원으로 추정되며 기업가치가 10조원 이상인 초대어만 5곳에 달한다함

9. 개업만 하면 무조건 돈을 번다는 인기 프랜차이즈들의 개별 매장이 잇따라 매물로 나오는 가운데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으로 자영업계의 상권 붕괴 우려가 점점 더 커지면서 권리금을 포기하면서까지 가게를 내놓는 패닉 매물이 급증하고 있다함

10.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조세회피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차명으로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을 두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함

11. 애플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올 4분기 세계 1위에 오르고 세계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0%대 점유율인 삼성전자는 2위에 그친다고함

12. 그동안 프리미엄T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온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의 OLED패널을 사용한 프리미엄TV를 내년 하반기 출시하기 이해 양측은 계약 시기를 조율 중으로 LG디스플레이가 삼성에 공급할 OLED패널 규모는 약 200만대로 추정된다함

13. 최근 자동차는 열쇠가 필요 없는 키리스(keyless) 시스템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인 가운데, LG전자가 자동차 안에서 여러 대의 카메라를 활용해 운전자나 탑승자의 얼굴, 손가락 움직임 등 생체 인식을 할 수 있는 기술 특허를 출원했으며 해당 기술은 자율주행이나, 증강·가상현실(AR·VR), 5G 등과 연계할 수 있다고함

14. 올해 북미에서 발표된 완성차 업체의 금액별 상위 프로젝트 톱 10 모두가 전기차(EV) 관련 투자로 이중 4개가 한국 완성차·배터리 업체의 투자라고함

15. 2020년 세계 게임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1.7% 증가한 2096억5800만 달러로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6.9%로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4위를 기록했으며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3% 증가한 18조8855억원, 수출액은 전년 대비 23.1% 증가한 9조6688억원이라고함

16. 올해 초, 허가된 사항과 다르게 의약품을 제조하다 적발된 바이넥스, 종근당, 제일약품, 한올바이오파마, 삼성제약 중 한 곳을 식약처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해 후폭풍이 몰아치지 않을까 제약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함

17. 코로나19가 2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식당과 주점 등에 주류를 공급하는 주류도매업체가 타격을 받고 있으며 전국 1121개 도매사에서 2만5000여 명의 종사자가 일하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0일 달러·원 환율은 주요국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증폭하는 가운데 미국 긴축 우려로 9.90원 상승한 1,190.80원에 장을 마쳤으며, 21일 환율은 1,185~1,195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20일 채권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주가 급락으로 이어지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됐고 국채선물의 만기를 앞두고 외국인의 10년 국채선물 매수세 등의 영향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7bp 하락한 1.740%를, 10년물은 4.6bp 내린 2.107%에 거래됐으며, 21일 시장은 단기보다는 장기 구간 쪽으로 금리 하락 룸이 있어 보인다함

3. 20일 금 1g 가격은 350원 상승한 69,210원에 마감됐다함

4. 20일 코스피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영향으로 1.81% 하락한 2,963.00에 코스닥은 1.07% 하락한 990.51로 장을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0.41% 상승했고, 화학은 3.25% 내렸다함

5. 올해 주식시장이 12월 30일 거래로 폐장해 2022년 1월 3일 오전 10시 개장한다고함

6. 금융당국은 내년 가계부채 증가율을 4~5%대 수준으로 관리하고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3단계를 시행하면서 '갚을 수 있는 만큼' 빌릴 수 있게 하는 방향으로 기준을 강화하며, DSR 규제에 포함되는 대출자는 593만명으로 124만명은 20대 이하 청년 또는 60대 이상 고령층이라고함

7. 정부가 내놓은 '2022년 경제정책방향'의 국채시장 관련 주요 골자는 ▲한국형 발행모형 ▲30년 국채선물 신규 도입 ▲순증 방식 발행 ▲WGBI(세계국채지수) 편입 검토 등이라함

8. 주요 시중은행들이 올해 공개채용을 줄이고 희망퇴직 대상을 늘린 영향으로 희망퇴직자 규모는 현재 2092명으로 채용인력의 2배라고함

9. 카드사들은 내년에는 대출 규제 강화와 카드 수수료율 등이 반영되면서 전반적인 경영 환경 악화로 희망퇴직 등 인력 조정 수요가 커진다고함

10.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명보험 해지가 크게 늘고 외환위기 전후 고금리 등에 힘입어 2003년 90%로 치솟았던 가구 가입률이 3년새 5%로 하락한 81%로 80% 선까지 위협받고 있다함

11. 트램이 지하철에 비해 건설비용이 적게 드는 데다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전국 지자체가 너나없이 트램 도입에 뛰어들고 있다함

12. 정부가 내년도 보유세에 올해 공시가격을 적용해 보유세를 동결하고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는 종부세를 유예한다고함

13. 정부가 전월세 시장의 공급 확대를 위해 임대료를 5% 이내로 올린 임대인에게는 양도소득세 면제를 위한 실거주 요건 2년 중 1년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해준다함

14. 전국에서 2022년 입주를 앞둔 아파트는 수도권 14만2751세대, 지방 11만8635세대 등 모두 26만1386세대로 올해보다 22%가량 많은 물량이 공급되지만 서울은 내년 입주물량이 1만8148세대로 올해와 비교해 14%가량 감소한다함

[ 사회/이슈 ]
1. 강설과 휴일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02 명인 가운데, 정부가 내달 오미크론이 국내 우세종이 될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오미크론에 의한 돌파감염이 본격화되면 병원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함

2. 부스터샷 선도국가인 이스라엘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의료인 150명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의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함

3. 정부가 신용카드 소비 증가분에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특별공제 제도를 연장 시행하고 해외 소비의 국내 소비 전환을 위해 5천달러 내국인 면세점 구매 한도도 폐지한다고함

4. 신청하지 않아 받지 못한 연금저축과 폐업한 사업장의 퇴직 연금액은 모두 6천4백억원으로 은행과 금융사에서 직접 연금을 신청해야 한다고함

5.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달걀값이 오를 것에 대비해 달걀 수입을 늘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생산이 정상화되면서 달걀 산지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유통 업체들이 마진 회복을 위해 달걀값을 계속 올리고 있다함

6. 경기도와 인천 등에 14개 지점을 직영하는 대형 카페가 정부의 이번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거부하며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다함

[ 국 제 ]
1.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오미크론 확산에 전 세계가 봉쇄령을 검토하면서 다우존스 1.23% 하락, S&P500지수 1.14% 하락, 나스닥 1.24% 하락 마감했으며, 업종별로 금융, 자재, 임의소비재, 산업, 기술, 에너지 관련주가 하락하고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 관련주가 올랐다함

2. 20일(현지시간) 1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각국의 봉쇄 조치가 강화되면서 3.71% 하락한 배럴당 68.23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는 지난 12월 3일 이후 최저치라고함

3. 20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0.6% 하락한 온스당 1.794.60달러에 마감됐다함

4.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코로나19에 걸린 돌파 감염자들에게서 백신 접종자들보다 높은 수준의 수퍼 항체가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의학협회저널에 실렸다함

5. 가상 화폐가 단순한 디지털 황금을 넘어, 금융 서비스·예술·NFT를 적용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면서, 올해 글로벌 벤처캐피털은 가상 화폐 관련 산업에 35조원를 쏟아부었으며 이를 둘러싼 생태계는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6. 미국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2026년까지 자동차 연비 기준을 1리터(L)당 약 23.4㎞로 높힌다고함

7. 미국과 중국의 대립 격화와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로 중국 기업의 주가 하락세가 멈추지 않아 세계 주식 시가총액 10위권에서 중국 기업이 사라졌다고함

8. 중국 당국이 그동안 외국인에게 부여했던 보조금에 대한 개인소득세 비과세를 내년부터 폐지하기로해 외국 기업들의 영업비용이 상승하면서 탈중국 현상이 우려된다함

9.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자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수출입 경로인 북부 랑손성 3개 검문소의 문을 닫아 농산물을 실은 5,000여 대의 트럭이 오도 가도 못 하고 있다함

10. 1990년대 말 166조엔이던 일본의 국가채무가 버블 붕괴 후 경기침체와 2011년 대지진 후 필요한 경기대책에 엄청난 규모의 국채가 조달되어야 했고 여기에 2020년 코로나19가 이어지면서 1000조엔(1경520조원)을 넘어섰으며 일본 GDP(국내총생산) 대비 250%가 넘는다함

11. 일본은 핵탄두 6000개를 생산할 분량의 플루토늄을 축적하고 탄도미사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는 우주로켓 등 과학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핵 비보유국 중 일본이 가장 먼저 핵무기를 개발할 가능성이 크다함

12. 이스라엘은 오미크론 변이 우려에 미국, 캐나다 등 10개 국가로의 여행을 금지한다고함

13. 칠레 대통령 선거가 좌파 후보 가브리엘 보리치(35)의 승리로 끝나자 정부의 통제가 강화하는 등 시장경제의 근간이 흔들릴 수도 있다는 우려로 칠레 증시가 6% 하락하고 폐소화 가치도 3% 넘게 추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 3차 접종은 접종 후 14일을 기다릴 필요 없이 접종 당일부터 바로 접종력이 인정되고, 내년 1월 3일부터는 기본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완료 시점으로부터 6개월 이후 추가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다중이용시설이나 감염 취약시설을 사용할 수 없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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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원정밀(대신증권)


■ 12월 21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카카오, 광고 협업 KPP 선정사 20개로 늘려

카카오는 'KPP(카카오 프리미엄 파트너) 프로그램'의 2022년 파트너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먼트를 운영하는 공식 대행사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파트너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더 많은 파트너가 지원책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KPP 선정사를 기존 18개사에서 20개사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2. '월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 온라인 쇼핑 가장 많다

국내 이커머스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을 가장 많이 즐기는 시간대는 점심시간 전후인 월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빅인사이트의 리포트에 따르면 특히 구매 건수가 가장 높았던 시간대는 월요일 오전 10시대였다. 모든 요일의 동시간 평균 구매 수 대비 78.63% 더 높은 구매 건수를 기록했다.

3.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에 광고·협찬 줄줄이 '손절'

민주화운동 폄훼, 안기부 미화 등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인 JTBC 주말드라마 '설강화'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네티즌들이 방영 중단 청원을 올리고 제작 지원에 참여한 기업에 대한 불매 의사를 표시하면서, 광고계도 제품 협찬을 취소하는 등 손절에 나섰다.

4. 4050 여성 패션 앱 돌풍

4050 여성복 플랫폼들이 백화점에서 밀려난 여성 의류 브랜드들을 끌어안으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한 때 인터넷 의류 쇼핑은 젊은 층의 전유물이었으나 중년 여성까지 코로나19 기간 통한 인터넷 쇼핑에 능숙해진 점도 이들 플랫폼 성장의 토대가 됐다.

5. 거리두기 고강도 조치에 배달·외식업계 연말 수요 잡기 총력

연말연시를 앞두고 동창회, 회식 등 사적 모임의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는 고강도 거리두기가 다시 시작되면서 배달업계와 외식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업계에 따르면 배달·외식업체들은 금주부터 시작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홈파티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6. 네이버 엑스퍼트서 '심리 상담', '공예·공방 클래스' 참여 급증

네이버 엑스퍼트가 연말을 맞아 올해 성과 데이터를 공개했다. 현재 총 103개 분야의 전문가 18,0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올해 특히 심리 상담과 공예·공방 클래스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심리 상담은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 공예·공방 클래스는 전년대비 약 3.7배 이용률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7. 쿠팡 마켓플레이스, 패션 신규 판매자 '스튜디오 무료 대여'

쿠팡 마켓플레이스가 내년 1월 말까지 패션 카테고리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패션 스튜디오 공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월 말까지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신규로 가입한 패션 카테고리 상품 판매자라면 누구나 패션 스튜디오 사용을 신청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21일)

1.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내년도 재산세 산정에 올해 발표된 공시가격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음. 또한 1주택자에 한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 상한을 조정하는 방안도 논의해 내년 3월 주택 공시가격 열람 전까지 결론짓기로 했음.


2. 유럽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한국 기업에 진단시약을 요청하는 긴급 주문이 밀려들고 있음.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유럽에서 주문이 쏟아지자 주말인 19일 오후 280만명분의 진단시약을 실은 특별 전세기를 띄웠다고 20일 밝혔음.


3. 정부가 전·월세 가격 안정을 위해 임대료를 5% 이내로 인상하는 집주인에게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음. 정부는 20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음.


4. 중국 경제 성장 둔화 경고음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0일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음. 인민은행은 이날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기존 3.85%에서 0.05%포인트 내린 3.80%로 고시했음. LPR 인하는 작년 4월 이후 20개월 만임.


5. 중국이 홍콩 선거제도를 개편한 이후 처음 치른 입법회(의회) 선거에서 30.2%라는 역대 최저 투표율이 나왔음. 홍콩 시민들은 야당 후보 없는 반쪽 선거에서 투표를 포기하면서 '반중 정서'를 강하게 드러냈음. 이번에 뽑는 90석 중 89석을 친중 인사가 차지했음.


6. 조 맨친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1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역점 사업인 2조달러(약 2400조원) 규모 사회복지 인프라스트럭처 예산 법안에 "투표하지 않겠다"고 폭탄 선언을 했음.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50명 전원 동의를 거쳐 예산 조정 절차를 통한 법안 처리에 공들였던 백악관은 충격에 휩싸였음. 이로 인해 사회복지 인프라 예산의 장기 표류가 불가피해졌음.


7. 중국이 거대 기술기업들을 규제하면서 대규모 해고 사태가 벌어지고 있음.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판 넷플릭스로 불리는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이는 2월까지 전 직원의 20% 이상을 해고할 예정. 이 회사 직원은 지난해 말 기준 약 7700명이어서 해고 규모가 1500여 명에 육박할 수 있음.


2021년 1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허경영에 대한 관심도가 예전만 못한 이유? → 유력 대선후보들이 서로 경쟁하듯 '선심성 정책' 남발하면서 전 국민에게 돈을 현찰로 나눠 준다는 허경영식 공약들을 내놓은 것 도 한 이유...(아시아경제)


2. 적과의 동침? → 삼성 TV에 LG OLED 패널 탑재 결정. 커지는 세계 시장 대응에 삼성 자체 생산량(2%)으로는 한계, 전 세계에 OLED TV 패널을 사실상 독점 공급 중인 LG디스플레이와 손잡은 것.(헤럴드경제 외)


3. 바람이 안 불어 유럽 전기가격 폭등? → 겨울한파 예보, 러시아 가스 차단 우려 등에 에너지 가격 폭등. 특히 바람 없어 풍력발전 급감 한 것도 한 몫. 독일은 풍력발전 최고치의 1/10에 불과하다고.(문화)


4. ‘자율주행 4단계’ → 정해진 구간에서 운전자 개입 없는 단계의 자율주행을 의미한다. 차에서 아예 운전대를 없앤 5단계로 가기 전 단계. 지난달 30일 서울 상암 6.2km 구간 시범택시 운영 중.(동아)▼


5. 나훈아, ‘욕을 먹는 것도 알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는 것도 알지만 내가 모범적으로 잘해야 한다’, ‘답답해도 입 벌리지 말고 ‘음’으로 대신해 달라‘ → 나훈아, 콘서트에서 관객에게. 부산에 이어 서울 공연도 강행, 3일간 5회 공연에 2만5000명이 관람.(문화)


6. 10명 중 3명 ‘여윳돈 생기면 빚 갚기보단 부동산 사겠다’ → ‘부동산 사겠다’ 27.1%, ‘부채 상환하겠다’ 21.3%...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 2만가구 조사. 작년보다 부동산 구입은 3.1%P 증가한 반면 부채 상환은 1.7%P 감소.(헤럴드경제)


7. 국내 AZ·얀센 백신 접종자 928만명 → AZ나 얀센형 백신이 오미크론에 방어력이 거의 없다는 연구 속속 나와. 그러나 3차 접종을 했을 땐 예방 효과가 80% 수준으로 올라간다는 보고 있다고.(한국)


8. 결국 홍콩 입법회 90석 중 89석이 친정부 진영 → 민주진영, 전체 의석 90석 중 70석 간접 선출토록한 선거제에 반발, 후보 안 내. 투표율도 역대 최저 30.2%... 美·英·加·濠 등 5개국 공동성명, ‘홍콩선거제 민주적 요소 무너져’.(세계)


9. 주한 미국대사 1년째 공석 → 지난 1월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전 대사가 떠난 뒤 줄곧 공석. 바이든 행정부의 인선 속도 자체가 워낙 늦다는 지적. 세계 189개국의 미국대사 가운데 아직도 93개(49.2%)가 공석. 일본 대사는 지난 18일 임명.(중앙)


10. ‘크리스마스’ → 정부의 공식 명칭(‘관공서 공휴일 규정’)은 ‘기독탄신일’이다. 여기서 ‘기독’은 그리스도의 중국어식 음역어 ‘기리사독(基利斯督)’을 줄인 말이라고.(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오늘은 귀빠진날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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