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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7월 1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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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6월 30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61%) 나스닥(-0.17%) S&P(+0.13%)
상해(+0.50%) 심천(+1.02%) 항셍(-0.57%)

- 미국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도 혼조세 기록
- 6월 美 ADP 취업자수는 예상치(60.0만 명)를 상회하는 69.2만 명을 기록. 전문가들은 경제 재개로 레저 및 관광 업종 고용이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
- 5월 기존 주택매매는 전월대비 8.0% 증가해 예상치(-1.0%)를 웃돌았으나 6월 시카고PMI는 66.1을 기록하며 예상치(70.0) 하회
- 한편 전미자동차협회는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여행객 수가 약 4,700만 명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로 인해 로열캐러비안크루즈(RCL), 씨저엔터테인먼트(CZR), 익스피디아그룹(EXPE) 등의 관련주 상승
- 또한 지난주(6/25 기준) 원유재고가 671.8만 배럴 감소해 예상치(-441.8만 배럴)를 하회해 에너지(+1.31%) 섹터도 강세

- 중국/홍콩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세 기록
- 6월 中 제조업 PMI(50.9)가 시장 예상치(50.8)를 상회했지만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 서비스업 PMI는 53.5로 시장 예상치(55.3)를 하회
- 다만 시장에서는 부진한 경제지표가 오히려 중국 정부의 긴축 정책 우려를 경감시켜 일부 투자심리를 지지했다고 분석
- 한편 中 정부가 첨단 기술 자립과 장비 국산화를 위해 반도체, 특고압 등에 대한 지원을 늘릴 것이라고 발표해 관련주인 무석태극실업(600667), 웨이얼반도체(603501) 강세
- 업종별로는 정보기술(+1.92%), 소재(+0.94%)가 상승했지만, 통신서비스(-0.67%), 자유 소비재(-0.23%)는 하락
- 익일 홍콩증시는 홍콩 특별행정자치구 수립일로 휴장


[키움/전기전자 김지산]

▶ 반도체 등 공급부족 이슈 재점검


1) 공급부족 배경으로서 ① 코로나를 계기로 언택트 기기와 5G 스마트폰 수요 강세, ② PMIC 중심 제품 Mix 불일치, ③ 8인치 Fab 투자 부족,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같은 구조적 요인이 뒷받침된 결과
- 2분기 말레이시아 봉쇄, 대만의 물 부족 및 코로나 확산 등이 반도체 공급 상황 더욱 악화시킨 측면
2) 생산차질 이슈는 2분기 정점을 지나면서 부품 재고가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 완화되겠지만, 여파가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어
- 스마트폰은 여전히 PMIC와 DDIC가 공급부족의 중심에 위치. 보급형 AP와 RFIC는 수급 완화
- 중국과 인도 스마트폰 수요 약세와 재고 증가가 부품 수급 안정화 요인
- 노트북은 DDIC, PMIC 이외에 FC-BGA 기판 공급부족. 하반기 가정용 수요 둔화되지만 기업용 수요가 일부 상쇄


2021년 7월 1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월성 원전 1호기 평가 조작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여덟 달 만에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고함

2. 차기 대권을 노리는 민주당 9인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각 후보 캠프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1강 체제를 흔들기 위해 후보 단일화·결선투표 등 경선 승리로 가는 최적의 경로를 찾아내는 데 몰두하고 있는 가운데,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여론조사로 오는 5일까지 단일화를 완료한다고함

3. 지난 1월 조 바이든 미국 정부 출범 이후 주한 미국대사 자리가 공석인 가운데 주한 미국대사 대리 후임으로 '지한파' 크리스 델 코르소가 임명됐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오늘(1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고령층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접종 스티커를 자주 가지고 다니는 신분증에 붙혀준다고함

3. 정부가 탄소배출이 많은 석탄발전은 크게 줄이고, 줄어든 석탄발전량만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내용으로 올해 말 유엔에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시나리오를 제출하지만 에너지 업계와 전문가들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평가한다고함

4. 130개 중앙정부와 지자체 및 기관이 운영하는 260개 앱 중, 정상 운영되고 있는 앱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는 715개 공공앱 중 234개, 전체의 32.7%를 폐기 권고 대상으로 분류할 정도로 관리가 허술하다고함

5. '임명 보류' 논란이 불거졌던 박인호 신임 공군참모총장 내정자 임명안이 1일 국무회의에서 처리되며, 중장에서 대장으로 진급하는 군 인사는 국무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장을 수여한다고함

6. 교육부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의 2021년 대상 학교 484개교를 선정했으며 40년 이상 경과한 학교 건물 중에서 2835동(약 1400개교)을 개축 또는 새 단장한다고함

7. 수도권 주민 2천500만명이 의존하는 팔당 등 취수장 5곳의 물에서 CT 촬영에 쓰이는 조영제 이오파미돌과 이오프로마이드, 아스피린의 주성분인 소염제 아세틸실리신산, 각성제 성분 카페인과 카페인 대사물질인 파라잔틴입이 검출됐지만 우리 몸에 흡수돼도 문제 될 정도의 양은 아니라고함

[ 경기종합]
1. 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중국 CATL이 올해(1~5월)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31.2%를 차지하며 1위를 질주했으며 K-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이노베이션)의 합산 점유율(33.5%)에 육박하는 수준이라고함

3. 삼성전자는 반도체가 실적 개선을 주도하고, LG전자는 가전 판매 호조가 성장세를 이끌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고함

4. 임금 인상과 정년 연장을 요구해온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단체협약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 준비 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6~7일 조합원 투표에서 파업이 가결된다면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얻을 수 있게 된다고함

5. 전기차 한 번 충전으로 장거리 주행을 가능케 해주는 '하이니켈'배터리 수요가 급증할 전망인 가운데 관련 원자재 가격도 상승 중이어서 올해 업계 화두 가운데 한 가지는 더 많은 원자재를 확보해 더 경제적으로 배터리를 생산하는 것이라고함

6. 대한항공과 산업은행은 우리나라와 미국, 유럽연합, 중국, 일본 등 주요국에서 기업결합심사가 종료되지 않아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 기한을 9월30일로 연장했다고함

7. 한국조선해양과 산업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럽연합 등의 기업결합 심사가 늦어져 대우조선해양 인수 계약 기한을 9월30일로 연장했으며 계약 종료 시점 외 계약 조건 등의 세부 사항은 변동이 없다고함

8. 수주 절벽이었던 2019년 실적이 올해 반영된 데다 가파르게 오른 후판 가격으로 연간 수주 목표의 74%를 달성한 조선3사 2분기 합산 실적은 '0'에 가깝거나 적자를 이어갔다고함

9.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전면 등교가 시작되고, 식당 영업도 12시까지 가능해져 시장에서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 가운데 편의점 채널의 실적 회복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다고함

10. 5G 인프라가 미비한 상황임에도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5G 서비스를 진행해 불완전한 서비스를 받았다는 이유로 소비자들이 집단소송에 나선다고함

11. 유엔무역개발협의회와 세계관광기구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세계 관광산업이 최대 2704조원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관광산업은 2023년까지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 힘들 것으로 예상했으며, 한국은 여행산업 타격에 따른 국내총생산(GDP) 손실률이 세계적으로 높은 국가로 분석했다고함

12.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선정한 유망한 코로나19 치료제 5종에 이름을 올렸으며 EC는 유럽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최소 3개의 치료제를 오는 10월까지 승인한다고함

13. 신세계·롯데의 불참으로 요기요 인수전은 야놀자와 MBK파트너스, 베인캐피탈 등의 경합이 예상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Money story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30일 달러-원 환율은 반기말 네고 물량과 위안화 강세에 2.40원 하락한 1,126.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고함
- 1일 시장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 예상으로 1,130원대로 반등이 예상됨

3. 30일 국고채 금리는 비둘기파 금융통화위원의 등장과 광공업생산 지표 부진 속에 우선 박스권을 지키자는 인식이 작용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1bp 내린 1.448%, 10년물은 1.7bp 하락한 2.092%로 거래를 마쳤다고함
- 1일 시장은 글로벌 경제지표와 하반기 자금 집행 상황 등에 따라 금리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

4. 30일 금값은 680원 하락한 64,120원에 마감했다고함

5. 30일 코스피는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0.30% 상승한 3,296.68에 코스닥은 0.73% 상승한 1,029.96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1.18%로 오르고, 통신업이 0.61%로 하락했다고함

6. 오늘(1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우대혜택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주택가격기준 투기과열지구내 6억원이상 9억원이하 담보인정비율(LTV)은 50%, 조정대상지역내 5억원이상 8억원이하는 60%로 늘어나지만 대출 최대한도는 4억원으로 한정했다고함

7. 윤석헌 전 금감원장이 지난 5월7일 3년 임기를 마친 이후 금감원장 후보들이 청와대 검증과정이나 금감원 노조의 강한 반대에 부딪히며 낙마해 금감원은 김근익 수석부원장 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라고함

8. 앞으로 자동차 운전 중에 낙하물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우 정부가 피해를 보상하고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뺑소니 사고를 낸 경우 보험회사가 가해자에게 보험금 전액을 구상할 수 있다고함

9. 소강상태를 보였던 주식시장이 최근 강세를 보이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신용융자 잔고는 28일 23조8494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함

10. 정부는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 또는 해당 시도의 평균 상승률을 초과하는 등 확고한 안정세가 포착되지 않아 규제지역 해제 시 집값 불안 재연이 우려된다며 현재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을 유지한다고함

11. 주택재개발 사업에서 사업시행자가 현금청산 대상자나 세입자에게 주거 이전비 등을 먼저 지급해야 부동산 인도를 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일상생활속 집단 감염으로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62명이라고함

3. 홍대 주점과 경기권 영어학원을 중심으로 촉발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로 서울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1주일 유예됐다고함

4. 경찰청이 오는 7월 한 달동안 드론, 헬기, 암행순찰차 등을 동원해 난폭·보복 운전, 음주운전, 갓길통행,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사고유발행위를 집중단속을 위해 하루평균 단속 인원 총 571명과 단속 장비 총 280대를 사고 다발구간에 배치한다고함

5. 납이 기준치를 초과한 아동 수영복, 물에 뜨게 하는 힘이 부족한 구명복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35개 제품에 대해 수거 등의 리콜이 내렸졌으며 제품안전정보센터 및 소비자24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함
6. 금속과 반도체 내 불순물의 자성을 가리는 스핀 구름의 존재를 세계 최초로 입증한 심흥선(48) KAIST 물리학과 교수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7월 수상자로 결정됐다고함

7. 현직 부장검사의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기 등 혐의로 구속된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건네 받은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모 방송사 앵커 B씨 등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투자자들의 고용 지표 주시 속에 다우존스 0.61% 상승, S&P500지수 0.13%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0.17% 하락 마감했다고함

3. 30일(현지시간) 8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OPEC+ 산유국들의 산유량 결정 등을 앞두고 0.7% 오른 배럴당 73.4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30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속에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등의 영향으로 0.5% 상승한 온스당 1,771.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5. 세계식량계획(WFP)기구는 43개국 4천100만명이 기근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이들을 도우려면 당장 60억 달러(약 6조7천710억원)가 필요하다고함

6. ‘열돔’이라 불리는 기상현상으로 북미 서부에 50도에 육박하는 역대급 폭염이 덮치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해 정전 사태가 벌어지고 인명피해도 잇따르고 있다함
- 열돔은 대기권 상층에 발달한 고기압이 오래 머물면서 돔처럼 지면을 에워싸 뜨거운 공기를 가두는 것을 말하며 한국에서 2018년 기록적인 폭염을 부른 것도 열돔이었음

7. 항공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침체에서 벗어나 고속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에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은 작고 노후한 항공기를 새 항공기로 교체해 더 많은 승객을 실어나르고 프리미엄 좌석 수를 늘려 판매한다는 계획으로 여객기 270대를 주문한다고함

8. 중국이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은 1일 오전 베이징 하늘에 첨단 군용기들이 수놓는 등 대규모 자축행사를 벌일 예정으로 이날 행사에는 남북한 등 전 세계 100여 개국의 외교 사절이 참석한다고함

9. 내년 10월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3연임한다는 사실을 근거로 각국이 대중국 정책 수립에 나서고 있다함

10. 우발적인 무력충돌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만해협은 이미 동아시아 지역의 최대 화약고가 된 상태로, 반도체 동맹을 고리로 미국과 5년여 만에 무역투자기본협정(TIFA) 협상을 재개한 대만은 중국경제 의존에서 벗어나 미국 등 서방과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다는 생각에 환영일색이라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공익적 성격의 국가 사무라는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우체국 택배란 명칭이 20년 만에 우체국 소포로 바뀌었다고함

2. 늙어 가는 무렵를 뜻하는 단어로 늘그막이나 늙으막이 함께 사용되고 있지만 한글맞춤법 제19항에 따르면 올바른 표현은 ‘늘그막’이라고함

3. 모기는 인간이 호흡할 때 내뱉는 이산화탄소를 탐지해 공격대상을 선정하며, 꽃의 꿀샘에서 나오는 꿀을 먹이로 삼기 때문에 꽃향기가 나는 향수가 모기를 불러들이는 유인물이 될 수 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7월 1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페이스북, 뉴스레터 플랫폼 '불레틴' 공개

페이스북이 뉴스레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불레틴'을 출시했다. 불레틴은 무료 콘텐츠와 유료 콘텐츠를 섞어 제공한다. 유료 구독자는 전용 페이스북 그룹이나 특별 배지와 같은 추가 기능에 접근할 수 있다. 작가나 기자가 뉴스레터와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콘텐츠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

2. '이커머스' 전쟁터 나서는 통합 GS리테일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합병한 GS리테일로 공식 출범한다. GS리테일은 소매점 인프라를 차별화 핵심으로 꼽았다. 15,000여 개의 소매점을 통해 '퀵커머스'와 '도심형 마이크로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각지의 편의점을 거점 삼아 주문부터 배송까지 단축하는 개념이다.

3. 콧대 높던 명품들, '라방'·이커머스 진출 잇달아

명품 브랜드들이 라이브방송과 이커머스 채널에 잇달아 진출하고 있다. 독일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WMF는 CJ온스타일에서 첫 TV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완판을 기록했다.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첫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청소기 부문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 온라인으로 가장 많이 사고판 물건은 '식음료'

코로나 시대,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에서 거래가 가장 많이 늘어난 품목은 식음료였다. 온라인 판매 규모가 지난해 25% 늘어났고,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온라인 쇼핑을 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으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감소세를 보였다.

5. 텐핑, '네이버 브랜드 커넥트 서비스' 협력사 선정

텐핑이 '네이버 브랜드 커넥트 서비스'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은 우수 인플루언서의 팬 수, 구독자 수, 전문 분야, 챌린지 참여 키워드 등의 정보로 네이버 인플루언서와 브랜드의 협업을 지원한다. 텐핑은 각 기업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를 매칭하겠다고 설명했다.

6. 클럽하우스 '한국어 버전' 나온다

음성 기반 SNS '클럽하우스'가 이르면 7~8월 중으로 한국어 버전을 내놓는다. 폴 데이비슨 클럽하우스 CEO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 한국은 전 세계 시장 가운데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며 특정 날짜를 밝힐 순 없지만 늦여름 중에는 한국어 버전을 출시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7. 네이버·카카오서 '나의건강기록' 확인한다

네이버와 카카오는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는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나의건강기록 앱을 사용할 수 있고, 카카오는 오는 카카오톡 지갑 내 카카오 인증서로 나의건강기록 앱에 로그인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1일)


1.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3개 시도가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1주일 연장하기로 했음. 당초 7월 1일부터 적용하려던 새로운 거리 두기가 수도권에서는 일주일이 미뤄지는 셈.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0일 전국적으로 800명에 근접하는 등 4차 대유행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


2.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최대 40%까지 감축하는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음. 이는 정부가 지난해 말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에 제출한 24.4%의 감축 목표보다 최대 1.5배 이상 강화된 수치.


3. 7월 1일부터 서울 등 규제지역에서 6억원이 넘는 집에 대해 주택담보대출을 받거나 1억원 이상 신용대출을 받을 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가 적용됨. 이 같은 금융당국의 지침에 따라 은행들이 주요 대출상품 판매 중단과 우대 금리 축소에 나서면서 돈 빌리기도 어려워지고 이자 부담도 커질 전망.


4. 조만간 은퇴하는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대사 대리 후임으로 '지한파' 크리스 델 코르소가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음. 지난 1월 조 바이든 미국 정부 출범 이후 주한 미국대사가 공석인 가운데 대사관 '넘버2' 자리부터 먼저 채우게 되는 것.


5.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를 잠재우기 위해 호주와 미국, 캐나다가 힘을 합쳤음. 호주는 미국, 캐나다와 함께 희토류를 포함한 전략 광물 광산과 매장지를 표시하는 인터랙티브(쌍방향) 지도 사이트를 마련했음. 이들 3개국은 모두 중국과 외교·경제 갈등을 빚고 있음.


6.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첨단기술부터 농업에 이르기까지 독점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기업들의 시장 갑질을 색출하고 근절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됨.


▶️2021년 7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새 거리두기, 수도권 1주 유예 → 시행(7월 1일) 앞두고 확진자 급증. ▷6~8명 모임 ▷식당·카페 자정까지 영업 ▷1차 이상접종자 '실외 노마스크'... 수도권 1주 유예.(한국 외)▼


2. 이준석, 정권 창출한 뒤 '대북특사로 김정은 만나고 싶다' → 배워 온 것이 있고 하고 싶은 것이 있을 텐데 ‘왜 그렇게 사냐’고 과감히 물어볼 것... 헤럴드경제 인터뷰.(헤럴드경제)
*김정은은 83년생, 이준석 85년생


3. 소아 ‘수면무호흡증’ → 어른들만의 질병 아니다. 아이들의 경우는 더욱 알아차리기 힘들다. 미국 수면재단에 따르면 3세 이상 어린이 중 10% 이상이 코골이를 하며 1~3%는 수면무호흡증을 진단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헤럴드경제)


4. 홍남기, ‘서울 집값 고평가’ 매수 자제 당부 → 과도한 차입, 집값 하락 위험... ‘기대-불안 심리로 추격매수 말길 요청 드린다’... 종부세, 고령자 납부 연기 검토.(동아)


5. 유례없는 출마 러시, 대선 후보 과잉? → 내년 3월 9일 대선, 현재 출마 밝힌 여야 후보 22명, 여 9명, 야 13명.(문화)


6, 검찰, ‘여종업원’, ‘소년소녀가장’ 등 표현 안 쓴다 → 성평등 차원. 여종업원은 ‘성을 파는 행위를 할 사람’, 소년소녀가장은 ‘소년소녀가정’으로, 편부·편모는 ‘한부모’로, 아동사건에서 ‘성적 수치심’은 ‘불쾌감’으로 용어 변경.(경향)


7. 신용등급, 신용평가사 따로, 은행 따로? → 신용평가사 신용 1등급 10명 중 1명은 은행 대출 때 5등급 이하로 평가 받는다고. 은행들, 자기은행 거래 없으면 낮게 평가 하는 경향...(서울)


8. 산업기지 베트남의 경쟁력 → 베트남의 시간당 평균 인건비는 4달러. 가장 비싼 영국(런던 68달러)의 17분의 1, 중국(베이징 22달러), 싱가포르(30달러), 서울(38달러) 등과 비교해도 월등히 낮다.(한국)


9. ‘코로나 청정국’ 주장해 온 북한에 확진자? → 김정은, ‘국가비상 방역전을 태공(태업)’ 했다며 군서열 1위 등 숙청. 일각에선 코로나 관측. 통일부는 ‘이유 예단 어렵다’ 입장.(세계)


10. ‘유명을 달리하다’(O) ‘운명을 달리하다’(X) → ‘유명’((幽明)은 이승과 저승을 의미.., 이를 달리한다는 건 죽음을 나타내는 완곡한 표현이지만 ‘운명’(殞命)은 말 자체가 죽음을 의미하므로 ‘운명했다’ 등으로 표현해야 한다.(서울, 똑똑 우리말)


이상입니다.
7월 첫시작을 힘차게 가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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