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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2월 25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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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코로나 확진자수 2. 25.(목) 0시 기준

ㅇ 총 396명
(국내 369명, 해외 27명)


▶ 2월 24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1.35%) 나스닥(+0.99%) S&P(+1.14%)
상해(-1.99%) 심천(-2.03%) 항셍(-2.99%)

미국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에 상승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증언에서 美 경제가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계획이라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는 데 3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혀 금리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시켰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금일 다우지수는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이 확대된 점도 금일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미국 식약청(FDA)은 존슨앤존슨(JNJ, +1.34%)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예방률이 86%로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시장에서는 존슨앤존슨의 코로나 백신이 3개월까지 냉장 보관이 가능해 백신 접종 속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로 인해 비자(V, +3.45%), 보잉(BA, +8.12%), 카니발(CCL, +2.08%) 등 경기 민감주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한편 금일 발표된 美 경제지표는 양호했습니다. 미국 1월 신규 주택매매가 전월대비 4.3% 상승한 92만 채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85만 채)를 대폭 상회했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주식거래 인지세율 인상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홍콩 정부는 주식거래 인지세(stamp duty)를 8월 1일부터 0.1%에서 0.13%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상은 홍콩 정부의 재정 지원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시장에서는 세율 인상에 따른 투자 심리 악화를 우려했습니다.

한편 홍콩 정부가 발표한 이번 재정 지출 계획에는 1천 200억 홍콩 달러(약 17조원) 규모의 부양책과 5천 홍콩 달러(약 72만원)의 소비 쿠폰이 포함됐습니다.

반면 디지털 화폐 관련주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홍콩 금융감독관리국, UAE 중앙은행과 디지털화폐 발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도과기(000676, +10.06%), 베이팡화창(002371, +0.90%) 등이 상승했습니다.

금일 중국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매입을 통해 1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습니다.


[키움증권] 한국 증시 전망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반도체, 경제 정상화 관련 종목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는 1.10% MSCI 신흥 지수 ETF는 0.64% 하락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8.5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중국의 디레버리징 이슈가 부각 되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여기에 밸류에이션 부담 이슈가 부각된 중국 백주산업이 급락하는 등 밸류 관련 이슈가 부각 된 점도 약세 요인이었다. 이러한 중국 이슈가 아시아 시장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주며 낙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미 연준의 지속적인 부양책 기조 확인, 미 의회의 추가 부양책 처리 기대 등은 전일 하락을 뒤로 하고 한국 증시 상승 기대를 높인다.

한편,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까지는 3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주장해 인플레 압력과 그에 따른 금리 상승 우려를 완화 시켰으며, 시장은 경제 정상화 이슈로 전환 된 점도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힘입어 미 증시에서 에너지, 산업재, 여행, 레저, 금융 등의 강세를 보였던 점을 감안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웨스턴디지털(+5.03%)가 반도체 가격 상승을 기반으로 한 목표주가 상향 조정으로 급등 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3.24% 상승을 견인 한 점도 긍정적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1.0%~1.5% 내외 상승 출발 후 업종별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

*동 자료는 2021년 2월 25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마이클 버리 vs. 캐시우드

SK 이효석


조정 과정에서 영화 빅숏의 주인공이었던 마이클 버리의 경고가 이슈가 되었는데요. 그는 트위터를 통해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증시가 붕괴될 것이고, 내 경고를 무시하지 않도록 증거를 남기겠다"

사실 그는 작년 9월부터 ETF와 같은 패시브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는 것이 2008년 금융위기 이전 CDO의 버블과 닮아 있다는 언급을 하면서 ETF 가격 발견 기능을 상실시켰다는 지적을 했습니다. 패시브 투자의 영향력이 너무 커지면서 나타난 문제를 지적한 것인데요.

참고로 블랙락의 AUM은 2018년 $6.5조 수준에서 작년말 기준으로 $9.5조까지 증가했습니다. 또한 BOJ 역시 ETF를 지속적으로 매입하고 있습니다. 벌써 35조엔이나 되네요..그가 시작한 싸움은 영황 빅숏에서 시작한 것과 비교할 수도 없이 큰 싸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동시에 언급된 캐시우드의 ARK investment에 대한 걱정입니다. ARK가 운용하는 ETF로 단기간에 대규모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일부 종목에 대한 지분율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거죠. 게다가 ARK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다른 펀드와 달리, ETF이기 때문에 매번 공개된다는 점에서 공매도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 그 종목들이 하락하게 되면 ARK에서 돈이 빠지는 날이 올 것이기 때문에 큰 붕괴가 온다는 시나리오입니다. 또한 #ARK, #테슬라, #비트코인, #버블 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는 투자자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모두 가정에 가정을 더한 것일 뿐 투자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현재 상황을 마이클 버리와 캐시우드의 대결구도로 볼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현재 주가가 설명가능(Explainable)한 가"가 훨씬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설명 가능한지 여부는 연준이 깔아준 판에서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혁신(Innovation)에 따라 결정됩니다.


#헤드라인뉴스
( 2021. 2. 25. 목요일)



1. 당국 "백신 첫 접종자는 요양병원-시설 65세 미만 입소·종사자"


2. 승인→발표→결재→사표…

靑이 밝힌 '신현수 파동' 전말


3. 광명 시흥에 여의도 4.3배 신도시…부산·광주엔 중규모 택지


4. "코나EV 배터리셀 제조불량으로 화재 가능성…자발적 리콜"


5. 살인죄보다 무거운 아동학대 살해죄 신설…징역 7년 이상 처벌


6. 인플레 부담에 힘 잃은 코스피… 다시 3,000선 아래로


7. 병협도 의협과 다른길 간다…

"백신 접종 최선 다할 것"


8. 국토부 "가덕도 신공항 예산 28조대…안전사고·환경훼손 우려"


9. 기성용 측 "초등 축구부 성폭력 사건과 전혀 관련 없어"


10. 우즈, 약속 맞추려 내리막 곡선구간 과속?…"조급해 보였다"


11. [날씨] 남부지방 중심 곳곳 비… 미세먼지 양호


12. 이란 "한국서 10억 달러 우선 회수할 것…미반환시 국제법 대응"


13. 서훈, '잠수복 귀순'에 "경계허술, 군·안보당국 책임"


14.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운용 수익률 9.7%…순자산 97조원 증가


15. 구급차 막은 택시 기사 "죗값 치르고 반성하겠다"


16. 머스크가 '띄운' 도지코인, 국내 원화시장 상장 직후 급등락


17. 거리두기 조정돼도 다음주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2/3 등교 가능


18. 올렸다가 취소한 아파트 계약, 포털에서도 삭제


19. 임금근로자 월평균 소득 309만원…대·중기 격차 2배 넘어


20. 이재갑 노동장관 "고용보험료율 인상, 경제상황 보면서 논의"


21. 백악관 前법률고문 "램지어 위안부 망언은 가짜학문…법치 위협"


22. '파편 추락' PW4000 엔진 장착한 국내외 항공기 운항 금지


23. 5월 '블랙아웃' 피한 MBN "소송 성실히"…방통위 "항고 검토"


24. 한국타이어家 장남 조현식 "경영권 논란 책임…사임하겠다"


25. 이재용 '경영권 불법승계' 재판 다음달 11일 재개


26. 스가 장남 접대받은 총무성 간부 무더기 징계…차관급 포함


27. 북, 경제계획 실패 이유는… "중공업 재건하려다 전력난만 가중"


28. 시민불복종 운동에 미얀마 병원·은행 등 마비…군부 '움찔'


29.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하면 5월부터 과태료 8만원→12만원


30. 국립공원 봄꽃 지난달부터 개화… 3월 중순부터 전국서 감상 가능


31. 코로나도 못 꺾은 창업 열기… 지난해 148만개 사상 최대


32. 우즈 사고에…'에어백 10개' 제네시스 GV80 집중조명


33. 어머니가 3층 아래로 딸 떨어뜨리고 자신도 투신


34. 청주 한 아파트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35. '나체사진 협박'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구속…"범죄 중대"


36. '마요네즈의 기적'…시커먼 기름 흡입한 거북이 씻은 듯이 나아


37. 신호위반 오판하고 운전자 '문신' 지적한 교통경찰


38. 정부, 영국발 항공편 운항중단 조치 내달 11일까지 2주 더 연장


✍ 2021년 2월 25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청와대가 공매도를 폐지해달라는 청원에 대해 국내 주식시장 상황, 다른 국가의 공매도 재개 상황, 외국인 국내주식 투자 등을 고려할 때 공매도를 계속 금지하기는 어렵다는 답변을 내놨다고함

2.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대통령 비서실 등의 운영위 업무보고에서 신영민 민정수석의 파동은 일단락됐지만 사표는 수리될 수도 있다고 답했다함

3. 민주당과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올해 첫 추경안 규모를 19조 5천억원으로 확정하고 다음 달 18일까지 처리하며 국채 발행으로 재원을 조달한다함
-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법인택시, 여행과 관광, 문화예술, 농업 분야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됨

4. 국토교통부가 이달 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들에게 가덕도 신공항이 안정성과 시공성, 운영성, 접근성 등에서 타당성이 떨어지며 사업비도 28조원에 달한다며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막아달라고 설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야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가능한 특별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오는 26일 본회의를 통과한다고함

5.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약 6개월 앞두고 보편적 복지론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소득·자산·나이와 같은 조건을 따지지 않고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살 수 있는 집을 준다는 1호 법안을 만들어 친이재명계 초선인 이규민 민주당 등 25명의 의원이 대신 발의했다고함

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과의 후보 단일화 협상에 참여한다고함

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내 규율 확립을 강조하며 주동철·고원남·김영문·김충성·장순모 등 5명이 중장 칭호를, 리명호 등 27명이 소장 칭호를 받는 인선을 단행했다함

8. 북한 엘리트층은 아무런 제한 없이 인터넷에 접속해 SNS 활동을 하고, 아마존 알리바바 등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쇼핑도 하지만 구매한 물건이 어떻게 북한으로 배송되는지는 알 수 없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 규모는 2만7195명으로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도 6160명, 서울(4223명), 경북(2009명), 전남(1832명), 경남(1706명) 순이라고함

3.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시 적용되는 과태료를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린다고함

4. 3월 새학기부터 서울 시내 유치원·초등 1~2학년 학생은 거리 두기 2단계가 유지될 때까지 매일 등교한다고함

5. 정부가 국민들이 예방접종, 엑스레이 검사 결과 등 각종 의료기록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나의건강기록’ 앱을 출시했으며 내년까지 다양한 종류의 건강정보를 포함할 수 있도록 고도화 한다고함

6. 5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정차를 위반하면 1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함

7.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인공지능(AI)과 CCTV 영상을 활용해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하고 접촉자를 파악하는 ‘지능형 역학시스템 구축’이 본격화됨에 따라 방역을 핑계로 정부가 국민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함

8. 24일 대전고검을 방문한 박범계 법무장관이 당초 고검 검사들과의 간담회를 추진했다가 대상자 대부분이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아 무산돼 박 장관에 대한 검찰 내 반감이 반영됐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함

9. 김학의 전 차관 불법출국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수사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정식으로 출석 요청을 함에 따라 불응시 체포 영장이 청구될지 관심이 모아진다함

10.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가 탄핵심판 주심을 맡은 이석태 헌법재판소 재판관에 대해 기피를 신청함에 따라 오는 26일 예정됐던 첫 기일이 연디됐으며 변경 기일은 추후 지정된다고함

11. 절차를 지키지 않고 유치장에 수감된 조직폭력배 두목을 특별 면회한 혐의(직권 남용)로 제주경찰청 소속 A 경정이 불구속 기소 됐다함

12. 경기·인천 일대에 폐기물 17만톤을 불법 매립한 업자들과 이들에게 뇌물을 받고 눈을 감아준 전·현직 공무원 10여명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함

[ 경기종합 ]
1. 2019년 기준 월평균 소득은 309만원으로 전년 대비 12만원(4.1%) 증가했지만 남녀 소득 격차는 124만원으로 전년보다 커졌다함

2. 국제 유가를 중심으로 원자재 값이 급등하면서 2월 전 산업 업황실적 BSI는 76으로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함

3. 올해 1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매출액이 반도체 품귀현상으로 전년동기 대비 20% 늘어난 225억9000만달러(약 25조1088억원)로 전망되며 TSMC가 56%로 점유율 1위, 삼성전자가 18%로 점유율 2위, UMC가 7%로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함

4. 지난해 말부터 가상화폐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컴퓨터용 그래픽 카드 가격이 2배가량 뛰었다고함

5. 지난해 1월 137곳이던 마스크 제조업체가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올 2월 현재 1356개로 폭증했지만 공급과잉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재고 땡처리 업체가 태반으로 줄폐업 위기에 놓였다함

6. 맥도날드, KFC와 같은 버거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중심으로 키오스크(무인주문기) 도입이 빠르게 늘면서 주문·계산 담당 등 대고객 전담 직원들이 날로 줄어드는 추세라고함

7. 외산폰의 무덤인 한국 시장에 애플이 관심을 갖는 이유는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5G 시장을 노린 것으로 애플은 26일 국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인 ‘애플 여의도’를 열며 신제품 출시 시기도 앞당긴다고함

8.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월을 선고 받아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 재판이 다음 달 11일 오후 2시 재개된다고함

9. 삼성과 AMD가 협업한 커스텀 GPU의 구체적인 스펙이 오는 6월 공개되지만 AMD GPU를 활용한 실제 칩셋은 6월 이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함

10. 국토부가 코나 전기차 화재 원인에 대해 셀 제조 불량(음극탭 접힘)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사실상 LG에너지솔루션의 책임으로 결론을 내려 코나 EV, 아이오닉 EV 등 8만 1,701대의 배터리 전량 교체가 결정됐으나 총 1조 원에 달하는 비용 분담을 둘러싸고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간의 ‘2라운드’가 전망된다함

11. 글로벌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1월 미국 철강사들의 이익률이 45% 수준을 보인 가운데 포스코도 지난해 4분기 기준 철강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고,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으로 올해 1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이 점쳐진다고함
- 올해 포스코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8.35%, 75.59% 늘고 순이익은 57%가량 상승할 것으로 추정됨

12. 롯데마트가 점포 정리에 이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원부터 부장까지 전 직급을 대상으로 희망 퇴직을 실시하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나섰다함

13.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를 부당지원한 행위에 대해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63억9천600만원을 부과 받자 행정소송 등의로 강경 대응한다함

14. 인천공항공사 제1 여객터미널 면세점 주인찾기가 길어지면서 신세계·현대백화점·경복궁면세점이 다음 달부터 임시운영 된다고함

15. 삼성전자가 수원 사업장과 기흥 사업장의 구내식당 2곳에서 그룹 계열사인 삼성웰스토리를 대신할 단체급식사업자 선정에 나섰으며, 코로나19로 단체급식 및 식자재사업이 침체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CJ프레시웨이가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함

16. 확률형 아이템 습득률 공시를 의무화한 내용 등을 담은 게임법 전부 개정안이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되면서 향후 논의 결과에 업계 이목이 집중되지만 단기간에 소위를 통과할 가능성은 낮다고함

17.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콘서트 티켓 판매 금액은 약 2085억원으로 전년 대비 75%로 감소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4일 원·달러 환율은 코스피 움직임에 연동하며 1.60원 오른 1,112.20원에 장을 마쳤다함

3. 24일 채권시장은 4차 재난지원금 관련한 추경 소식과 국채 매입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4bp 내린 1.006%에, 10년물은 5.5bp 하락한 1.851%로 마감됐다함

4. 24일 금 1g 가격은 120원 하락한 65,020원에 마감됐다함

5. 24일 코스피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 급등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맞물리면서 2.45% 급락한 2,994.98에 코스닥은 3.23% 급락한 906.31로 마감했으며 전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함

6. 금융감독원이 라임펀드를 판매한 금융회사가 투자자들에게 배상하는 기준(자율조정)으로 40~80%(법인은 30~80%)를 제시했으며 구체적인 배상 비율은 투자자별 사정에 따라 달라진다고함

7. 한국씨티은행이 매물로 나올 경우 비대면 금융 발달로 4대 금융지주는 인수에 참여 할 이유가 없어 OK금융은 은행업 진출을, DGB금융은 수도권 거점 확대를 꾀하는 전략에서 인수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고함

8. 보험회사들이 2009년 이전에 판매한 이른바 ‘구 실손보험’에 대해 올해 최소 15%에서 많게는 19%대의 보험료 인상을 예고하면서 가입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고함
- 실손보험 손해율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비급여 진료가 통제되지 않는 상황에서 선량한 가입자의 보험료를 올려 손실을 메꾸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음

9. 1월초 너무 빠르게 올라온 증시가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코스피 지수 3000선이 무너졌으며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경기 회복 기대감이 입증되지 않는다면 조정이 좀더 지속될 수 있다고함

10. 정부가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는 25일까지로 예정된 영국발 직항 항공편에 대한 운항 중단 조처를 내달 11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함

11. 오는 6월부터는 기존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에 전월세신고제까지 시행돼 임대차3법이 완성되지만, 임대차법 보호규제가 오히려 임대차시장 상승을 이끌고 있어 시간이 지나도 안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함

12. 2.4부동산 대책 발표에서 예고했던 신규택지 지역 3곳으로 수도권에서는 ‘광명시흥’, 지방권에서는 ‘부산대저’·‘광주산정’이 선정됐으며 오는 4월 발표 될 2차 공공택지는 김포 고촌, 고양 화전, 하남 감북 등이 수도권의 후보지로 꼽힌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국가기술표원은 안전기준을 위반한 어린이 제품 등 53개를 적발해 수거 등 리콜 명령을 내렸으며 제품안전정보센터와 행복드림 홈페이지에 제품정보를 공개했다함

3. 정부가 곤두박질치는 출산율을 끌어올리겠다며 15년간 200조원이 넘는 나랏돈을 쏟아부었지만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이 0.84명으로 OECD 평균(1.63명)의 절반 수준에 그쳤으며 출생에서 사망을 뺀 인구 자연 증가는 -3만 3,000명으로 통계 작성 이후 최초로 자연 감소가 발생했다함

4. 한국물가정보가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밥과 부럼 재료 등 10개의 주요 품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150,400원, 대형마트는 197,940원으로 전통시장 기준 전년보다 50.6% 올랐다함

5. 서울 종로경찰서 소속 교통경찰관이 여성이 운전하는 차량을 신호 위반으로 불러 세웠다가 손목에 있는 7cm 크기의 문신을 보고 단속 될 수 있다며 경찰 앞에서는 문신을 가리라고 훈계해 논란이 일고 있지만 경범죄처벌법상 공공시설에서만 단속이 가능해 운전자는 자동차 안에 있는 상황이어서 이 법에 해당되지 않는다고함

6. 로또 1등 19번, 2등 68번이 나와 ‘로또 명당’으로 불리는 복권 판매점을 찾는 차량 때문에 도로 정체가 계속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통미마을삼거리 220여 m 구간 도로에 차로가 1개 더 늘어난다고함

7.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담임 선생님을 10만원에 분양한다며 교사의 모습과 이름이 올라와 초상권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일고 있다함

8. 기성용 선수에게 초등학교 시절 구강성교와 폭행을 당했다는 폭로에 대해 기 선수 측은 전혀 관련이 없다며 오명으로 입은 피해에 대해 법적 대응 한다함

[ 국 제 ]
1.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시장 달래기'와 미 의회의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다우지수 1.35% 상승, S&P500지수 1.14% 상승, 나스닥 0.99% 상승 마감했다함

2. 24일(현지시간) 4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 원유재고의 증가에도 원유 생산 감소에 힘입어 2.5% 상승한 63.2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함

3. 24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도 강세를 나타내면서 0.4% 하락한 1,797.9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생산 차질을 빚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올 2분기 유럽연합에 계약 물량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쓰지 않는 미국은 화이자·모더나에 이어 J&J까지 쓸 수 있게 되면서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함

5.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24일(현지시간) 물가상승률 목표치에 도달하는 데 3년 이상 걸릴 수 있다면서 금리를 장기간 동결할 것임을 시사했다고함

6. 유럽연합 27개 회원국 정상들이 25∼26일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EU 내 이동의 자유, 여행 제한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함

7. 베네수엘라가 EU의 제재에 반발해 자국 주재 EU 대사에게 72시간 이내에 베네수엘라를 떠나라고 말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신고된 사람은 보상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망일시보상금은 4억3,739만원이며 접종자라고 해서 집합금지나 자가격리 예외 등 방역정택에서 면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함

2.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폴리에스테르 등 섬유 표면에서 최장 72시간까지 생존할 수 있어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세탁 세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수온은 섭씨 67도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고함

3. 마스크를 쓰고 운동을 하면 내쉰 공기 속 이산화탄소가 마스크 안에 머물고, 그 이산화탄소를 다시 마시기에 이산화탄소 중독이 우려된다며 아예 운동을 안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지난해 국제학술지 환경 연구와 공중보건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마스크 운동이 이산화탄소 혈중 농도를 높이지 않고 심장 박동 수도 늘리지 않기 때문에 마스크가 불편하지만 운동을 하는 데 방해되지는 않는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25일)


1. 국토교통부는 24일 "지방자치단체 협의 등을 거쳐 광명시흥에 7만가구, 부산 대저에 1만8000가구, 광주 산정에 1만3000가구 등 총 10만1000가구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 입지를 확정했다"고 밝혔음. 광명시흥지구는 용지 면적이 여의도의 4.3배인 1271만㎡에 이름. 정부는 광명시흥을 6번째 3기 신도시로 분류해 함께 개발하기로 했음.

2.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달 안으로 동맹국과 핵심 소재·부품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국가전략을 마련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24일 보도했음. 협력 대상 품목은 △반도체 △전기차용 배터리 △희토류 △의료품 등 미국의 수입 의존도가 큰 제품들. 반도체와 관련해서는 주요 생산국인 대만·한국·일본 등이, 희토류에서는 호주 등이 이 공급망의 협력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임.

3. 현대자동차가 연거푸 화재가 발생한 코나EV, 아이오닉EV, 일렉시티 전기차·전기버스의 배터리를 자발적 리콜을 통해 모두 교체하기로 결정했음. 결함 조사를 진행한 국토교통부에서는 배터리셀을 문제 삼았음. 리콜 대상은 2018년 5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생산된 코나EV 2만5083대 등 총 2만6699대.

4. 코스피가 2%대 급락하면서 3000선이 무너졌음.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2.45% 급락한 2994.98에 장을 마쳤음. 외국인은 4328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음. 이날 일본 닛케이225 지수 등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떨어졌음.

5. 재계 서열 43위의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그룹이 조양래 회장의 차남인 조현범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됨. 지난해 조양래 회장이 지주사 지분 전량을 차남에게 매각하면서 촉발된 오너 일가 경영권 분쟁이 장남인 조현식 부회장의 대표이사 사임으로 마무리되는 모양새.

6. 페이스북이 호주에 있는 언론사들에 뉴스 사용 대가를 지급하기로 결정했음. 그동안 호주 언론사들은 뉴스 콘텐츠가 구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 공유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많이 관련 서비스들을 쓰는 것 아니냐며 전재료를 달라고 요구해왔음.

7. 트위터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잭 도시가 설립한 모바일 결제 기업 스퀘어가 비트코인 보유 물량을 더 늘렸음. 작년 4분기 실적 보고서를 통해 "총 1억7000만달러(약 1887억원) 규모 비트코인을 샀다"고 밝힘.


▶️ 2021년 2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종교 아닌 ‘신념 이유’, 첫 대체복무 허용 → 병무청 대체역심사위원회, 30세 신청자를 비폭력·평화주의 신념자로 인정, 대체역 첫 허용. 그동안 특정 종교 신자만 대체역 인정.(서울)


2. 인구감소, 지난해 시작 → 지난해 합계 출산율 0.84명. 예상치(0.9명)는 물론 세계 평균(2.4명), 인구 유지수준(2.1명) 보다 작아. 전세계 198개국 중 '꼴찌'.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인구 자연감소’도 처음 시작.(한경 외)


3. ‘사실 적시 명예훼손죄’ 사라질까 → 헌재, 25일 위헌여부 결론. 현행법은 사실이라도 다른 사람의 성적지향, 가정사, 약점 등을 공표하는 것은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음. 일부 범법자들, 피해자들 대한 입막음 수단으로 악용하기도.(헤럴드경제)


4. ‘성선설’ vs ‘성악설’ 어느 쪽인 사실에 가까울까? → 그동안 다양한 연구가 수행됐으며 뇌 영상으로도 검증했지만 일치된 결과는 없었다고.(문화. 전문가 칼럼)


5. 삼국시대 고분 가운데 주인공과 축조 연대가 밝혀진 유일한 왕릉 → 공주 ‘무령왕릉’. 1971년 발굴되어 국보급 유물만 17점이 나왔다.(문화)


6. ‘식물성 우유’ → 미국에서는 최근 식물성 우유 시장 급성장. 2조 4천억 규모. 이중 ‘아몬드 우유’가 전체의 절반 넘어. 2위는 두유를 제치고 급성장 중인 ‘귀리우유’.(아시아경제)


7. 집값 급등이 이혼 줄여? → 코로나 집콕으로 전세계 이혼 늘었는데 한국은 3.9% 감소. 통계청 2020년 인구동향. 원인두고 ▷결혼 건수 자체 감소 ▷집값 급등으로 재산분할 고려 이혼유보하거나 이혼 후 살집 우려 등 분석 나와.(매경)


8. 우즈, 제네시스 GV80 몰다 6m 굴러 → 차 반파됐지만 차 내부 온전해 다리 분쇄골절 외 중상 없어. ‘차 덕에 살아’ vs '차 때문 사고'. 네티즌들 현대차 안전성 공방. 이 차는 현대가 후원한 골프대회 지원차량으로 받은 거라고.(중앙)▼


9. 화이자 보관온도 ‘극저온’에서 일반냉동’ 수정 → 당초 영하 80~60도 보관으로 95% 예방효과에 보급 한계. 그러나 일반 냉동 수준인 영하 25~15도에 보관해도 효능 문제 없었다고. 이스라엘 접종과정에서 자료 확보한 듯. 미 FDA도 수용.(국민)


10. 검사 퇴직 후 1년간 출마제한 → ‘윤석열 출마 방지법’으로 의심받는 검찰청법 개정에 법무부, 찬성 의견서 국회 제출. 이와 달리 법원행정처는 부정적 의견 제시.(동아)


이상입니다.
어제 코스피 하락과 미 증시 상승
변동성이 높은 만큼 현금 보유로 리밸런싱,
눈여겨 본 종목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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