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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2월 26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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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2월 25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1.75%) 나스닥(-3.52%) S&P(-2.45%)
상해(+0.59%) 심천(-0.51%) 항셍(+1.20%)

미국증시는 국채 금리 상승 압박에 하락했습니다.

전날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발언에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1.53%를 돌파해 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저금리로 수혜를 얻었던 대형 기술주인 애플(AAPL, -3.47%), 마이크로소프트(MSFT, -2.37%), 아마존(AMZN, -3.24%), 테슬라(TSLA, -8.06%) 등은 급락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 경제회복 가속화에 따른 물가 상승 전망이 금리 상승의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미국 무역대표부는 중국의 공격적인 무역정책에 맞서기 위해 반중 연합전선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美 백악관은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불참할 수 있다고 밝혀 양국의 갈등은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반면 금일 발표된 美 경제지표는 예상보다 양호했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대비 11만 건 줄어든 73만건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83만 건)를 하회했지만,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건설주 강세에도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정부는 '주택 용지 분류 조정안'을 통해 중국 22개 중점 도시에서 주택용지 공급 정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택 용지 분류 조정안'을 통해 대형 부동산 기업들이 더 많은 토지를 매입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건축자재(03323, +4.86%), 기빈그룹(601636, +7.40%), 보리부동산그룹(00119, +3.81%) 등 건설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美·中 갈등 우려는 지속됐습니다. 바이든 美 대통령은 반도체, 배터리, 희토류, 의약품 등 4대 핵심 품목의 공급망을 100일간 검토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동맹국들과의 다자주의 연계를 통해 중국의 기술 발전을 견제하고, 대중 수출 의존도를 낮추려는 시도라고 분석했습니다.

금일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매입을 통해 2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하고, 만기가 도래한 200억 위안을 회수했습니다.


[키움증권] 한국 증시 전망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금융, 인플레 수혜 업종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는 1.09% MSCI 신흥 지수 ETF는 2.28%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9.82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1원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파월 연준의장의 인플레 우려를 잠재우는 발언에 기대 급등. 특히 수급적으로 외국인이 현/선물 순매수를 확대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미 증시에서 인플레 압력 이슈가 재차 부각되며 국채 금리가 급등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통상 미국 금리가 오르면 미국으로 자본이 유출돼 신흥국 증시에 악재. 실제로 2013년 5월 22일 버냉키 당시 연준 의장의 양적완화를 되돌릴 수 있다는 언급만으로 한국 증시는 6월 한달 동안 6.7% 하락했었음.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국채 금리의 상승 속도가 빨라질 경우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하락 요인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음.

그렇지만 파월 연준의장 등이 언급 했듯이 미국 금리의 상승 요인이 긴축 문제가 아니라 백신과 부양책에 의한 경제 정상화 과정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에 지수가 큰 폭으로 조정을 보일 가능성은 크지 않음. 여전히 금리는 코로나 이전에 비해 낮고, 장기 실업자가 많은 상태라는 점을 감안 연준의 긴축 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 더 나아가 2013년 당시 신흥국은 경상수지 적자폭이 큰 상태였다면 현재는 취약점들이 훨씬 낮아져 있기 때문에 관련 우려를 잠재울 수 있음.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 출발 할 수 있으나,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수혜 업종 중심으로 반등을 하는 업종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동 자료는 2021년 2월 26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 21년 2월 26일 헤드라인 아침 뉴스


1. 오후 9시까지 362명, 어제보다 29명↑…26일 400명 안팎 예상

2. 백신접종 D-1…AZ백신 전국으로 배송…보관온도 이탈-출발지연도

3. 문대통령 부산行…가덕도 신공항 등 동남권 메가시티 점검

4. 작년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37만개↑…청년층은 15만개 사라져

5. 다시 상승폭 키운 수도권 아파트값…강남 재건축 강세 이어져

6. '기성용 성폭력 의혹' 논란, 추가 폭로 없이 일단락 분위기

7. '비폭력 신념' 따른 예비군훈련 거부 첫 무죄 확정

8. 한은, 올해 성장률 3% 유지…수출 호조에도 소비 부진

9. '마지막을 한국에서' 추신수 귀국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

10.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1단부 2차 연소시험…"101초 가동 성공"

11. 코스피 3.5% 급반등, 단숨에 3,000선 회복…外人 반도체 '사자'

12. 경찰, '배터리 기술유출 의혹' SK이노베이션 추가 압색

13. 보수단체 3.1절 집회 예고…서울시·경찰 "엄정 대응"

14. 미국 반도체·배터리 공급망재편 추진에 국내 기업들 '예의주시'

15. '아동학대 살해죄 신설' 정인이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16. "차기 대권 적합도, 이재명 28% 이낙연 11% 윤석열 7%"

17. 아이오닉 5, 첫날에만 약 2만5천대 사전계약…역대 최다

18. 한국타이어家 경영권 분쟁 재점화…장남·장녀vs차남 구도 뚜렷

19. 봄철 미세먼지 줄이자…3월 석탄발전 19∼28기 가동 정지

20. 택배노조 "한진택배 집하금지 조치는 직장폐쇄"…점거농성

21. 사드기지에 공사 차량 42대 반입…주민·경찰 간 충돌

22. "아웅산수치 석방하라"…미얀마 군부 규탄 결의안 외통위 통과

23. 4·3특별법 법사위 통과…"희생자 보상금 1.3조 예상"

24. 일본 후쿠시마 강진 발생 열흘 만에 첫 사망자 확인

25. 결국 북한리스크…2032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유치 사실상 무산

26. 경찰, 한밤중 티아라 출신 소연 집 찾아간 남성 조사

27. 국가R&D 연감 발간 및 성과추적…논문·데이터 접근성도 제고

28. "죽으면 안돼"…교통사고로 쓰러진 친구 밤새워 지킨 강아지

29. 메뚜기 덮친 케냐 농부들의 '반격'…메뚜기를 사료·비료로

30. '화장실 SOS' 두바이 공주, "언니 납치 재수사해달라" 요청

31. 한은, 기준금리 연 0.5%로 동결



✍ 2021년 2월 2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2020년 후원금 모금액이 가장 많은 국회의원은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3억188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호영(3억1790만원)·전재수(3억1080만원)·이재정(3억1060만원) 민주당 의원이 뒤를 이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이철규 의원이 3억105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함

2. 이재명 지사ㆍ이낙연 대표ㆍ정세균 총리 3강 구도가 이어지는 여권 대선 레이스에서 당내 86 세대들 사이에선 자신들이 민주당의 중심으로 국가 운영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함
- 86세대 맏형 이인영 장관이 유트브 방송을 시작하고 다음달 ‘다시 평화의 봄, 새로운 한반도의 길’이라는 주제로 당내 의원들과 토론회를 여는 등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음

3. 3년 만에 유엔인권이사회에 복귀한 미국이 우리정부에 북한 인권결의안을 지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북한의 반발이 예상된다고함
- 정부는 인권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북한 정권을 의식해 2019년 이후 북한인권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음

4. 북한 기업이 아연을 수입 제조해 수출하는 남측 기업에게 53억원을 떼였다며, 남한 대리인을 통해 대한민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추이가 300~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정부가 현행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연장하며 다음 주에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 초안을 공개한다함

3. 윤석열 검찰총장이 민주당의 중대범죄수사청(가칭 수사청) 추진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검 참모들이 각종 법리 검토와 내부 논의에 들어갔으며 윤 총장이 반대 입장 표명 시기와 내용을 고민하고 있다함

4. 행안부 4급 서기관으로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서 파견 근무 중인 국장급 공무원 A씨가 직장 내 성희롱으로 신고됐으며 신고한 공익제보자는 보복성 징계를 받았다든 의혹이 일고 있다함

5. 박병석 국회의장의 경호대장인 A 경감이 부하 경호원들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일선 경찰서로 전출돼 징계를 앞두고 있으며, 경찰 출신 변호사와의 유착 의혹 및 근무시간 여경을 대동한 음주 등으로 감찰조사를 받는 박 모 강남경찰서장이 대기발령되고 후임으로 국가수사본부 수사구조개혁2팀장인 김형률 총경이 발령됐다함

[ 경기종합 ]
1. 한국은행이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11월과 마찬가지로 3%,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같은 시점 1.0%에서 1.3%, 민간소비 성장률은 기존보다 1.1%포인트 떨어진 2.0%로 전망함에 따라 경제성장률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국민의 삶은 당초 예상보다 더 팍팍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지난해 3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가 36만 9,000개 증가했으나 늘어난 일자리 중 60대 이상 일자리는 34만 7,000개로 96%를 차지했다함

3. 지난달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182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5만1000명 이 감소하였으며 숙박·음식업 종사자는 전년 동월 대비 24만명 감소해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9년 6월 이후 가장 크게 감소했다함

4. 소상공인 2차 금융 지원 프로그램으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중 정부의 금융 지원책에 힘입어 이자만 내면서 연명하거나 실제 폐업한 소상공인들이 통계에 잡히지 않고 있지만 원리금 상환이 시작되는 내년 5월 정도에는 부실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5. 유럽연합이 배터리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탄소배출량, 윤리적 원자재 수급, 재활용 원자재 사용 비율 등 구체적인 환경 규정을 도입하고 이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만 EU 내 유통을 허가하는 방침을 준비 중이어서 우리 기업들도 전략이 필요하다고함

6.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설비 부족이 단기에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범용 반도체 생산을 대만 UMC에 위탁 하는 등 생산 외주화를 본격 확대한다고함

7. 카카오가 한 번에 최대 5000건의 선물을 발송할 수 있는 사업용 선물하기 플랫폼을 출시함에 따라 네이버쇼핑, 쿠팡, 배달의민족, 야놀자까지 각 플랫폼으로 확대되는 선물하기 시장 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전망된다함

8. 네이버가 2019년부터 매년 전 직원에게 1천만원 규모로 지급한 스톡옵션이 오는 27일부터 처음으로 행사됨에 따라 1인당 약 1천900만원의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함

9. 코로나 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지면서 호텔과 호스텔이 60만원대 가격에 장기 숙박 상품을 내놓으면서 서울 도심 호텔에서 한 달 이상 생활하는 ‘호텔 월세족’이 늘어나고 있다함

10. 러시아가 자신들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생산기지로 한국을 점찍으면서 한국코러스는 바이넥스, 이수앱지스, 보령바이오파마,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휴메딕스 등 7곳과 백신 생산을 위한 컨소시엄 MOU를 체결하고 러시아와 구체적인 생산물량과 공급가격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함

11.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사업 확대를 위해 대규모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임해(바다 부근) 공장을 연내 착공에 들어가 내년부터 생산을 본격화한다고함
- 길이가 최대 수백 ㎞인 대형 해저케이블은 육상 운송이 안 돼 대형 선박이 입항한 가운데 공장에서 바로 선적해야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5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4.40원 내린 1,107.80원에 장을 마쳤다함

3. 25일 채권시장은 국고채 금리가 장기 위주로 상승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1bp 내린 0.995%에, 10년물은 3.3bp 오른 1.884%로 마감됐다함

4. 25일 금 1g 가격은 540원 하락한 64,480원으로 마감했다함

5. 25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로 3.50% 상승한 3,099.69에 코스닥은 3.30% 상승한 936.21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전 업종 상승한 가운데 의료정밀업종이 7.10%로 가장 크게 올랐고, 리츠 인프라 지수가 0.82%로 가장 적게 올랐다함

6. 기획재정부가 오는 3월 14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하지만 50년물 발행은 없다고함

7. 정부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태양광 대출을 현 정부 들어 57%나 늘렸지만 태양광 사업자 수익이 4분의 1 토막 난 것을 감안하면 향후 또 다른 금융 부실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함

8. 오늘(26일)은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분기 리밸런싱 적용일이어서 한국시장에서 약 7000억원 가량의 매도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된다고함

9. 지난해 미국 증시가 'V자' 반등하는 경험을 얻은 투자자들이 꾸준히 늘면서 이달 들어 23일까지 국내 투자자가 사고판 미국 주식 거래액은 하루 평균 2조6957억원에 달하며 미국 주식 보유액은 총 53조원을 돌파했다함

10. 카카오가 유통 주식 수를 확대하고 거래량을 늘리기 위해 4월 15일 5대1 비율로 분할 상장한다고함

11.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으로 서울 전·월세 시장이 월세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강남3구 원·투·스리룸 월세 비중은 88.43%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41%포인트 늘었다함

12. 국토교통부의 2·4 공급 대책 발표에 현금청산 내용이 담기면서 2월 셋째 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8%로 전주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전국 213개 요양시설 5266명의 입소자·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첫 코로나 백신 접종이 오늘(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관심이 쏠렸던 ‘국내 1호 접종’은 특별히 지정하지 않는다함

3. 이스라엘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약 60만명과 동일한 숫자의 미접종자 데이터를 비교·분석했더니, 한 번만 맞아도 2주 후에는 예방 효과가 57%였고 2차 접종까지 받았을 땐 일주일 이후 94%까지 올라갔다함

4.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취학 대상 아동 가운데 34명은 경찰 수사에도 아직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함

5. 2014년 2500원이던 담배 가격이 4500원으로 뛰면서 담배 밀수 적발 건수는 2014년 88건이었다가 2015년 593건으로 크게 늘었고 2017년 1000건에 이어 2019년 2000건을 넘어섰다함

6. 입학과 신학기를 앞두고 잠잠했던 스마트폰 시장 불법보조금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출고가 99만9천900원인 갤럭시S21의 일부 유통채널 실구매가가 10만원대로 떨어졌다함

7. 평균 연소득 15억원이 넘는 초고소득층인 상위 0.1%가 임금 외 부동산 임대, 이자, 배당 소득 등으로 부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의 조세부담은 소득 증가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함

8. 최근 주식 등 투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한 것에 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해 본 사람은 10명 중 2명에 그쳤으며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고 싶은 대상 금액의 경우 ‘5000만원 이하’가 전체의 80%를 차지했다함

9.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태국 골프장에서 자가격리와 골프를 병행하는 패키지상품으로 한국인 단체 41명이 18일 출국했으며 이들은 한국에 돌아오면 2주 자가 격리를 해야한다고함

[ 국 제 ]
1.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기회복 기대감에 미 국채금리가 급등으로 다우존스 2.45% 하락, S&P500지수 1.75% 하락, 나스닥 3.52% 하락 마감했다함

2. 25일(현지시간) 4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 국채금리 급등으로 금융시장 전반이 불안정한 와중에도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로 0.5% 상승한 63.5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함

3. 25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의 국채 가격 하락에 따른 국채 금리 상승이 이어지면서 1.3% 하락한 1,775.40달러에 마감했다함

4. 미국 30년물 채권의 총 수익률은 올해 -14%로, 지난 1974년부터 집계한 통계 가운데 지난 1980년과 2009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손실을 나타냈다함

5. 애플의 최대 위탁 생산 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전기자동차 스타트업 피스커와 공동으로 전기차 생산에 나섬에 따라 향후 '애플카' 생산을 맡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함

6. 사우디가 관광산업에 30억달러(약 3조3267억원)를 투자하는 등 '포스트 오일' 시대를 위한 발걸음을 하나둘씩 걷고 있다함

7.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무나 살 수 없다는 에르메스 버킨백 위조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조직을 설립한 에르메스 전직 직원 8명 등 22명에게 중형이 내려졌다함

8. 1998년 이후에만 200차례 이상 분화한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의 분화 활동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진실된 사실을 말했더라도 타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면 처벌할 수 있도록 한 법률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헌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2월 26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역사 속으로 사라진 네이버 실검·뉴스토픽

네이버가 16년간 운영해온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25일 폐지했다. PC 버전에선 날씨 정보가 보이고 모바일에선 탭 자체를 없앴다. 이와 함께 뉴스토픽도 1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대신 네이버는 데이터랩을 고도화해 트렌드 정보 수요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2. 호주, 세계 최초 뉴스사용료 부과

호주가 세계 최초로 구글, 페이스북 등 거대 디지털 플랫폼 기업에 '뉴스 사용료'를 매기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호주 정부는 미디어 기업이 콘텐츠에 대해 공정한 대가를 받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반발했으나 호주 정부와 법안을 일부 수정하는 대신 뉴스 서비스에 합의했다.

3. 카카오톡 선물하기, 비즈니스용 대량 선물 기능 출시

카카오커머스가 개인사업자 및 기업용 선물 플랫폼 '선물하기 포 비즈(for biz)'를 출시했다. 사업자가 이벤트·사은품 등의 목적으로 선물을 대량 구매해 여러 고객에게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선물 기능이다. 받는 사람이 사용하지 않으면 발신자는 100% 비즈 캐시로 환급받을 수 있다.

4. 온라인 크리에이터 부당계약 없앤다... 방통위 가이드라인 마련

방통위가 온라인 플랫폼-크리에이터 상생 및 이용자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방통위는 플랫폼 사업자 또는 MCN 사업자와 크리에이터 간 불리한 내용의 계약 체결을 강요하거나 사전 고지 없는 콘텐츠 삭제 등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5. 페이스북, 뉴스 콘텐츠 확보에 10억 달러 투자

페이스북이 앞으로 3년간 뉴스 콘텐츠 이용권 확보에 최소 10억 달러를 쓰기로 했다. 페이스북의 이번 조치는 뉴스 콘텐츠 비용 지불 문제를 두고 세계 각국 정부로부터 조사받는 와중에 나왔다. 앞서 구글도 지난해 뉴스 콘텐츠 사용권 확보를 위해 1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한다고 밝혔다.

6. 면세품 라이브커머스 방식 판매 허용

면세점과 인터넷 면세점 외에 라이브 커머스를 이용한 면세품 판매가 허용된다. 서울세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면세점을 지원하고자 라이브 커머스를 허용하기로 했다. 면세업계는 비대면 쇼핑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를 맞추고 판매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 LG전자, TV콘텐츠 플랫폼 사업 진출

LG전자가 TV 콘텐츠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 넷플릭스, 아마존 등 콘텐츠 기업들과 협력해 플랫폼 역할을 하는 자사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겠다는 것이다. 스마트TV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webOS 생태계를 확대해 콘텐츠·방송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26일)


1. 이달 들어 한국 증시가 횡보세를 거듭하자 해외 주식으로 눈길을 돌리는 개인투자자가 부쩍 늘고 있음. 지난해 2월보다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거래는 올해 2월에 7배로 폭증한 것으로 집계됨.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23일까지 국내 투자자가 사고판 미국 주식 거래액은 하루 평균 2조6957억원에 달함

2.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인 부산 가덕도를 전격 방문해 논란이 일고 있음. 부산·울산·경남을 잇는 동남권 메가시티 전략을 발표하는 한국판 뉴딜 현장 행보지만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전 최대 이슈인 가덕도를 찾으면서 선거 개입이라는 비판이 제기됨

3. 당정이 '코로나19 자영업 손실보상법'을 마련하면서 보상대상을 당초 논의되던 소상공인뿐 아니라 중소기업 등 5인 이상 사업장까지 대폭 확대키로 함. 25일 당정은 자영업 손실보상을 골자로 한 소상공인 지원법 개정안을 오는 28일 공개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공개하고 3월내 입법하기로 함

4. 문재인정부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태양광 대출을 현 정부 들어 57%나 늘린 것으로 파악됨.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은행 제조업 대출 증가율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임. 태양광 사업자 수익이 4분의 1 토막 난 것을 감안하면 향후 또 다른 금융 부실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음

5. 정부가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 광명·시흥, 부산 대저, 광주 산정 등 3곳과 인근 지역을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광명뉴타운 일대가 대거 포함된 것으로 확인됨. 신규 택지가 아닌데도 인근에 있다는 이유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걸린 것으로 강한 반발이 예상됨

6. 정부와 여당이 '전월세상한제' 도입을 밀어붙이며 모범 사례로 내세운 독일 베를린시 월세상한제 실험이 실패로 끝남. 제도 도입 1년 만에 베를린의 월셋집 공급은 반토막 났고 인근 지역 월세가 급등함. 더 큰 문제는 한국에서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임

7.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최근 불거진 성과급 불만에 대해 진화에 나섬. 그는 주주와 함께 장기 성장을 추구하자고 MZ세대를 설득함. 네이버는 단기 이익 배분보다는 장기 성장을 추구하는 데 무게를 둔다는 의미임


▶️ 2021년 2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김치, 청국장이 방사능 제거 → 미생물 전문기업인 '코엔바이오', 김치, 청국장에서 추출한 균주들로 세슘 반감기(30년)를 108일로 줄이는 기술 특허. 원전, 방사능 오염지역, 방사능 차폐복 등에 활용 가능하다고.(중앙, KBS 외)


2. 코로나백신 26일 접종 시작 → 세계 102번째 접종. 말레이시아·세네갈·가나와 비슷. 가장 빠른 접종율 이스라엘, 4월 완전한 일상복귀 예고.(문화)


3. 코로나로 손 씻고 마스크 쓰고... ‘위생습관’ 바꾸니 → 독감 등 호흡기 환자 48% 감소. 일반진료도 자제, 물리치료도 9.2% 감소. 반면 암1.1%, 심장0.8%, 고혈압3.0%, 당뇨병3.6%, 치매2.6% 등은 늘어.(문화)


4.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 설문 문항에 ‘경쟁력’을 묻는다면 지지하는 인물, ‘적합도’를 묻는다면 지지하는 정당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인물로 승부를 건 제3지대와 제1야당은 선호하는 문항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헤럴드경제)


5. 세계 최초 1번만 맞아도 되는 코로나 백신 → 존슨앤드존슨 코로나 백신 승인 임박. 화이자, 모더나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 백신. 예방 효과는 미국 72%, 남아공 64%로 화이자(95%)나 모더나(94.1%)보다 낮아.(아시아경제)


6. 2020년도 국회의원 후원금 → 1인당 평균 1억 7900만원. 2019년 1.1800만원보다 52% 증가. 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보다 4800만원 많아.(국민)


7. 헌재,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합헌 결정 → 재판관 5대4. 사실을 말하더라도 그 내용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다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 형법 조항 유지.(세계)


8. ‘원숭이’가 '전략물자'? → 코로나 백신 실험용 원숭이 수요 급증. '원숭이' 수급 대란. 美, 실험용 원숭이 60% 중국에 의존. NYT. 중국이 최근 수출 규제, 백신 개발 지장 초래...‘ 중국은 지난해 1월부터 ’야생 동물 수출 금지‘ 한 것. 반박(한국)


9. 복지 지출 많이 늘었다지만 OECD 최하위권 → 한국, ‘GDP 대비 사회복지 지출’ OECD 38개 회원국가 중 ‘35위’.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국가는 멕시코, 칠레, 터키 등 3곳. 국회예산정책처 보고서.(경향)


10. 오늘(26일)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 첫 접종은 오전 9시 전국 213개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건강한 성인은 3분기 가능.(동아)


이상입니다.
오늘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백신으로 바이러스 없는 대한민국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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