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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2월 23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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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2021년 2월 23일(화)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수 357명

- 지역감염 330명

서울118 부산12 대구7 인천12 광주6 울산1
세종1 경기122 강원14 충북4 충남8 전북7 전남6 경북7 경남5

- 해외유입 27명

서울8 대구3 인천2 광주1 대전1 울산1 경기5 경북1 검역5


▶ 2월 22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09%) 나스닥(-2.46%) S&P(-0.77%)
상해(+0.57%) 심천(+0.75%) 항셍(+0.16%)

미국증시는 美 국채 금리 상승 우려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1.34%를 돌파하며 장단기 美 국채 금리 차이가 약 4년 만에 최대로 확대됐습니다. 시장에서는 바이든 美 대통령의 추가 경기 부양책이 채권 금리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저금리 혜택을 받았던 애플(AAPL, -2.98%), 마이크로소프트(MSFT, -2.68%), 아마존(AMZN, -2.08%) 등 기술주가 이번 금리 상승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여행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추가 경기 부양책으로 인해 2월 여행 업계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카니발(CCL, +5.61%), 델타에어라인(DAL, +4.53%), 로얄 캐리비안크루즈(RCL, +9.33%)가 급등했습니다.

금일 발표된 경제지표는 예상보다 양호했습니다. 1월 미국 선행지수는 전월보다 0.5% 상승해 시장 예상치(+0.4%)를 상회했습니다.

한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다음날 예정된 상원 반기 통화정책 증언에서 최근 국채 금리 상승에 대한 의견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홍콩증시는 인민은행 유동성 회수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400억 위안의 유동성을 회수해 3영업일 동안 약 3,8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회수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민은행이 향후 유동성 긴축 정책을 전면 시행 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인민은행은 1년, 5년 대출우대금리(LPR)를 3.85%, 4.65%로 동결했습니다.

美·中 갈등 우려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왕이 中 외교부장은 美 정부가 자국 IT기업에 부과한 고율 관세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대만과 홍콩, 위구르자치구와 관련된 미국의 간섭과 자국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중단하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비철금속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침체됐던 실물 경제의 회복 기대감이 살아나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로 인해 동릉비비철금속(000630, +10.14%), 운남주석(000960, +10.02%)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 키움증권 미국주식 톡톡

02/23 미 증시 변화 요인: ①자본이득세 인상
②비트코인 투기 경고 ③추가 부양책


미 증시는 옐런 재무장관의 자본이득세 인상을 시사하자 하락.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도 부담. 다만, 금리 영향으로 금융주가 상승하며 다우는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2.5% 급락(다우 +0.09%, 나스닥 -2.46%, S&P500 -0.77%, 러셀2000 -0.69%)

옐런 재무장관이 뉴욕타임즈가 주최한 컨퍼런스에 참여해 경제 전반에 대해 발언. 이날 옐런 장관은 ①자본이득세 인상 ②비트코인 투기 경고 ③추가 부양책 등을 언급. 먼저 세금 관련 발언인데 옐런 장관은 주식, 채권 거래시 발생하는 자본 이득세 인상에 대해서 검토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주장. 이는 미 금융시장에서의 자본 이탈 가능성을 높여 투자심리 위축. 더불어 최근 게임스탑 관련 의회 청문회에서 논의된 잠재적인 규제 조치와 관련한 보고서를 증권 거래위원회가 준비중이라고 언급하는 등 바이든 행정부의 규제 강화 가능성을 높인 점도 투자 심리 위축 요인. 특히 법인세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자 관련 수혜 종목들인 대형 기술주에 대한 매물이 출회된 점도 부담

한편, 옐런 장관은 비트코인을 투기성이 높은 자산이라고 규정하며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규제가 필요하다고 언급. 특히 비효율적인 거래 방식이며 금융 안정성, 돈세탁, 불법 금융 등 고려해야 하는 문제가 많다고 주장. 이와 함께 머스크가 가격이 높다고 주장하자 비트코인이 장중 17% 넘게 급락. 이 여파로 테슬라(-8.55%)와 반도체 업종 약세로 지수 하락을 부추김. 추가 부양책과 관련된 발언을 했는데 재무장관의 핵심 임무는 미국의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경제의 신속한 정상화 필요 비용을 지출하지 않으면 재정 비용이 발생 한다고 주장. 더불어 부채 수준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높지만 이자율이 낮아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거의 동일 하다며 예전보다 더 많은 재정 부양책을 사용 할 수 있다고 언급. 이 발언으로 적극적인 부양책 기조를 확인하자 코로나 피해 업종인 여행, 레저, 에너지 등이 상승. 특히 영국의 경제 봉쇄 해제 언급도 상승 요인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비트코인, 태양광, 반도체, 대형 기술주 부진 Vs. 금융, 에너지, 레저, 산업재 강세
테슬라(-8.55%)는 모델 Y 기본 버전 판매 중단 소식과 비트코인이 급락하자 하락했다. 올트글로벌(-19.85%), 라이엇 블록체인(-9.21%) 등 채굴 업종도 급락했다. 더불어 금리 상승에 따른 성장주 중심의 매물이 집중되자 테슬라를 비롯한 니오(-7.92%), Xpeng(-7.05%) 등 여타 전기차 관련 종목과 퍼스트솔라(-4.78%), 선파워(-11.20%) 등 태양광 업종, 틸레이(-10.00%) 등 대마초 관련주등 테마주들의 낙폭이 컸다. 비트코인이 급락하자 페이팔(-4.56%)은 물론 NVDIA(-3.82%), 마이크론(-5.15%), TI(-2.95%) 등 반도체 업종이 부진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77% 하락했다. MS(-2.68%), 아마존(-2.13%), 애플(-2.98%) 등 대형 기술주는 규제 강화 이슈가 부각되자 하락했다.

반면, JP모건(+0.94%), BOA(+1.77%) 등 금융주는 국채 금리 상승에 힘입어 상승 했다. 엑손모빌(+3.69%), 코노코필립스(+5.08%)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가 미국 생산 재개 지연 기대 속 강세를 보이자 상승 했다. 디즈니(+4.42%), 부킹닷컴(+2.48%), 카니발(+5.61%), 힐튼(+2.61%) 등 여행, 레저 등은 추가 부양책 기대 및 영국의 경제 봉쇄 해제 언급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델타항공(++4.53%) 등 항공주는 올해들어 공항 이용객수 최고를 기록한 점이 부각되며 상승 했다. 캐터필라(+3.88%) 등 산업재는 물론 프리포트맥모란(+1.57%) 등 광산업종, US스틸(+5.42%) 등 철강업종은 인프라 투자 관련 강세를 이어갔다.

*미 주요 업종 ETF
원유시추업체 ETF(XOP) +3.08%
에너지섹터 ETF(OIH) +4.54%
소매업체 ETF(XRT) +0.09%
금융섹터 ETF(XLF) +0.93%
기술섹터 ETF(XLK) -2.21%
소셜 미디어업체 ETF(SOCL) -3.42%
인터넷업체 ETF(FDN) -3.29%
리츠업체 ETF(XLRE) +0.58%
주택건설업체 ETF(XHB) -1.49%
바이오섹터 ETF(IBB) -2.51%
헬스케어 ETF(XLV) -0.24%
곡물 ETF(DBA) +1.41%
반도체 ETF(SMH) -3.66%

*미 주요 스타일별 ETF
대형 가치주 ETF(IVE) +0.66%
중형 가치주 ETF(IWS) +0.26%
소형 가치주 ETF(IWN) +1.18%
대형 성장주 ETF(VUG) -2.24%
중형 성장주 ETF(IWP) -3.19%
소형 성장주 ETF(IWO) -2.15%
배당주 ETF(DVY) +1.08%
신흥국 고배당 ETF(DEM) -1.03%
신흥국 저변동성 ETF(EEMV) -1.77%
미국 국채 ETF(IEF) -0.16%
하이일드 ETF(JNK) -0.33%
물가연동채 ETF(TIP) -0.01%
Long/short ETF(BTAL) -2.38%


#헤드라인뉴스
( 2021. 2. 23.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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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란 "한국과 동결 자산 이전·사용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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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아침 체감기온 '뚝'

5. 경상·충청권서 발생한 산불 5건 21시간 만에 진화

6. '첫 산재 청문회' 불려나온 CEO…"사죄·죄송" 연신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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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연속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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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2.6% 민주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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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불타는 자동차 애인 구하러 뛰어든
20대 여성…비극이 된 사랑

14. 삼성화재 박상하, 학교폭력 인정…"진심으로 사과, 은퇴할 것"

15. 매일 2시간 노 저어 70일만에 대서양 건넌 21살 여성 '뱃사공'

16. 배우 박혜수 측, 학폭 논란에 "허위사실"…라디오 출연 취소

17. 신호 대기 차량 덮쳐 50대 하반신 마비…음주 운전자 구속

18. 후쿠시마 앞바다 생선에 허용한도 5배 방사성 물질

19. 서울시 "故백기완 영결식 주최측 감염병예방법 위반 고발"

20. 신한울 3·4호기 허가 연장…
"사업 원만한 종결 위해"

21. 보수단체들 "3·1절 광화문 집회 열 것"…경찰 "불가"

22. 경항모 2033년께 작전 투입한다…사업추진기본전략 의결

23. 아시아나, '파편 추락' 보잉 777 9대 운항중단…대한항공도 예정

24. 미얀마 '22222 총파업'… 유혈진압 경고에도 수백만명 거리로

25.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풍력발전기 화재…4시간30분만에 진화

26. 비트코인 숨고르기 6천300만원대…국내 거래대금 1.2조

27. 법원, '5·18 북한군 개입' 지만원 신간 출판·배포 금지

28. 영국 3월부터 봉쇄 단계적 완화…학교 가고 축구 한다

29. 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 지분 매각 추진…친환경 강화

30. 전기차 대중화 시대 빨라질까… 신차·가격인하 경쟁 불붙었다

31. 금호석유화학 '조카의 난' 격화… 주주제안 타당성 두고 공방

32. '여성 폭행·성폭행 미수' 법원 공무원 구속…"범행 중대"

33. 일본, 독도 분쟁화 야욕…
'평화적 해결' 허울 뒤 국제여론전

34. 어창 내 공기로 40여 시간 버텼다…아찔했던 경주 어선 사고

35. 작년 中企 조업부진 일시휴직자 36만명…7.7배로 급증

36. 제2의 램지어 막아라…
미 학생들에게 위안부 가르치기 '시동'

37. 방역수칙 위반한 채 통영 앞바다 뗏목서 도박한 일당 적발

38. 광주서 부탄가스 싣고가던 SUV 폭발…인근 상인들이 뛰쳐 나왔다

39. 맥 컴퓨터 M1칩 영향 악성 소프트 153개국서 발견

40. 미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50만명 넘어


2021년 2월 23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검찰 인사를 놓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마찰을 빚은 청와대 신현수 민정수석이 복귀했지만 앞으로 검찰 제도개혁과 윤 총장 후임 인사 등 당·청이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간신히 꿰맨 실밥은 언제든 터질 수 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복지부가 현재 15만~20만원 수준인 가정양육수당을 2025년까지 5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고함

3. 군의 대북 경계 실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 당국이 해안경계 임무를 해경에 넘기기 위한 세부 계획을 올해 안에 수립한다고함

4. 총 2조300억원이 투입돼 해군의 첫 경항공모함이 오는 2033년께 전력화된다고함

5.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의 초대 본부장에 남구준 경상남도경찰청장(54·치안감)이 내정됐다고함

6. 지난해 2월 26일부터 올해 2월 18일까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총 343번 열렸지만 원희룡 제주지사의 참석은 0번, 이재명 경기지사는 3번 참석했다고함

7. 한국수력원자력이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을 중단할 뜻을 밝힘에 따라 차기 정부에서 탈원전 기조가 수정되지 않는다면 신한울 3·4호기는 고철 신세가 된다고함
- 한수원은 사업 재개가 아닌 사업 허가 취소 시 발생할 한수원의 불이익을 방지하고 원만한 사업 종결을 위한 제도 마련까지 신한울3·4호기 공사 계획 인가 기간을 오는 2023년 12월까지 연장했기 때문임

8. 지난주 감사원 시설안전감사단에 근무하는 여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지만 감사원은 다른 부서 직원에게는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리지 않아 은폐 의혹을 받고 있다고함

9. 서울 송파구청은 숙부상을 부친상이라 속여 부의금을 챙긴 7급 공무원 50대 김모씨를 사기 혐의로 고발장 접수했다고함

10. 제주도는 올해부터 둘째 이상 아이를 낳거나 입양하는 경우 연간 200만원씩 5년간 1000만원의 육아지원금(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OECD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국의 실질 성장률은 -1.0%로 관련 자료가 발표된 15개 주요국 가운데 세 번째로 높다고함

2.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사태로 컨테이너 생산이 줄어든 가운데 하반기부터 아시아~미주 노선이 전 세계 컨테이너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면서 40피트 크기의 컨테이너 신조가는 지난달 말 기준 6400달러(약 708만원) 안팎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가까이로 올랐지만 이마저도 주문 후 인도까지 최소 3개월 이상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국내 수출기업은 물론 중소 해운업체들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고함

3. 국제적으로 철강산업이 생존방식 전환을 요구받고 있는 가운데 석탄 대신 100% 수소를 사용해 쇳물을 뽑아내면 이산화탄소 배출을 제로로 만들 수 있지만, 문제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의 핵심이 되는 환원제 수소가 기존 환원제 석탄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것이라고함

4. 애플 차세대 무선이어폰 '에어팟 3세대‘의 가격은 약 150달러(약 17만원)로, 오는 3월 출시가 예상된다함

5. LG전자가 스마트폰(MC) 사업부를 매각하기로 가닥을 잡으면서 롤러블폰 출시를 백지화함에 따라 LG전자와 손잡고 롤러블폰 디스플레이를 개발해 온 중국 BOE는 LG 측에 개발비를 청구한다고함
- 한국 패널업체 기준 스마트폰 모델 1개당 개발비가 1000만달러(약 110억원) 정도가 들어가기 때문에 이보다 적은 금액이 청구될 것으로 예상됨

6. 현대차가 진행한 차세대 전기차 세 차종의 배터리 입찰전에서 중국 배터리 업체 CATL이 두 차종을 수주해 한국 배터리 업계가 충격에 휩싸였다함

7. 현대차그룹이 현대모비스가 전담해 온 전기차용 배터리팩 공급을 1차 협력사 세방전지로 선정했으며 올해 안에 2차 배터리팩 외주 업체를 추가 선정하기 위해 인지컨트롤스와 삼보모터스을 후보군으로 선정하고 검토중이라고함

8. SK그룹이 매년 수천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SK종합화학 지분 49%을 2조5000억원에서 3조원대에 매각하지만 경영권은 수반되지 않는다고함

9. 보잉사가 최근 비행 중 기체의 파편이 떨어져나가는 사고를 일으킨 엔진을 장착한 보잉 777기종 128대의 운항을 전면 중단했으며 국내에서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 등이 보유하고 있다함

10. 항공사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 상품 판매에 목매달고 있어 곧 수요 대비 공급 초과로 출혈 경쟁이 예상된다고함

11. 지난해 대한항공 기내식·면세사업부를 인수한 경영참여형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부문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함

12.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계가 집합금지 업종에 준하는 4차 재난지원금과 손실보상금 지급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함

13. 쿠팡이 물류센터 집단감염과 산업재해 사망 등 쿠팡 노동실태를 보도해온 언론사 기자 개인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나서 입막음 성격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함

14. 불공정거래 혐의를 받고 있는 에이치엘비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의 심의가 3월로 연기돼 주가 급등락이 예상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2일 원·달러 환율은 미 국채금리 상승과 코스피 하락세에 상승 전환하며 4.50원 오른 1,110.40원에 장을 마쳤다함

3. 22일 채권시장은 추경 이슈로 국내 기관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을 중심으로 대거 순매도에 나서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4bp 상승한 1.020%에, 10년물은 4.7bp 오른 1.922%로 마감됐다함

4. 22일 금 1g 가격은 820원 상승한 64,360원에 마감했다함

5. 22일 코스피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와 중국의 유동성 회수에 부담을 느끼며 0.90% 하락한 3,079.75에 코스닥은 1.12% 하락한 954.29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보험업종이 4.23% 오르고, 서비스업종이 2.45% 하락했다함

6. 코로나19 사태 이후 보험사들의 해외 대체투자 부실 징후가 있는 자산은 1조2000억원대로 3000억원은 이미 직접적인 손실 위험에 노출됐다고함

7. 그동안 농협중앙회장은 대의원회 간선제 방식으로 결정됐지만 직선제 선출로 바뀐다고함

8. 카드사가 빅테크의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 은행권 수준의 유동성 리스크 관리 강화,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이 한꺼번에 몰아치면서 속을 끓이고 있다고함

9. 주가조작 등 증시 불공정 거래에 대해 이익 또는 회피한 손실액의 2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된다고함

10. 비트코인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국산 코인’의 몸값도 덩달아 들썩이며 하루 만에 가격이 2,000% 급등하는 코인이 등장하는가 하면 일간 상승률이 300~400%에 달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고함

11. 부동산 2·4 대책 후속법안에는 2월5일부터 주택을 매매한 사람은 우선입주권없이 현금청산하기로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공공자가주택의 한 유형인 이익공유형주택(환매조건부주택) 전매제한 기간은 최대 20년, 의무거주는최대 5년이 적용되며 지분적립형은 전매제한 기간이 10년으로 확정됐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3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로 다가오는 3월 개학과 점차 확산하는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재확산 가능성이 우려된다함

3. 23일 시작된 추위는 계속되다 25일 이후에는 기온이 올라 따뜻한 봄날씨로 이어진다함

4. 지난 21일 경북 안동과 예천, 영주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357개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탔다고함

5.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크게 감소하면서 올해 4년제 대학 신입생 추가 모집 규모는16년 만에 가장 많은 전국 162교, 2만6129명이라고함

6. 코로나19 여파로 광양 매화·구례 산수유·함평 나비·제천 벚꽃 축제 등이 올해도 취소된다고함

7. 국립대병원과 사립대병원의 환자 의료비 부담률은 최대 2.5배로 일부 사립대병원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50%도 되지 않아 환자 의료비 부담률이 크다고함

8. 저출산 영향으로 내년부터 중등임용고시를 통과해 교사가 될 수 있는 교원 양성기관의 정원이 3200여명 줄어든다함

9. 프로배구에서 시작된 선수들의 학교폭력 이슈가 야구, 양궁, 방송계로 번지고 있다고함

10. 지난해 서울 도심 광복절 집회에 참여한 보수단체들이 오는 3·1절에도 정부 규탄 집회를 연다고함

11. ABC협회가 인증한 일간신문 부수가 실제의 절반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수 공사 결과가 허위 혹은 조작일 경우 ‘설립허가 취소’를 비롯해 형사고발 등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함

12. 경남 통영 광도면 한 해상 뗏목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하고 도박을 하던 일당 9명이 해경에 적발됐다고함

[ 국 제 ]
1.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장을 연출하며 다우존스 0.09% 상승, S&P500 지수 0.77% 하락, 나스닥 2.46% 하락 마감했다고함

2. 22일(현지시간) 3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한파로 타격을 입은 미국의 원유 생산 정상화에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으로 3.8% 급등한 61.4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고함

3. 22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지면서 1.7% 상승한 1,808.4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코로나19 발병률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근 미국과 영국에서 어린이 감염률이 상승하고, 감염 이후 희귀염증증후군에 걸리는 사례들이 발견되고 있다함

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50만 명을 넘어서자 모든 연방 기관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지시했다함

6. 예상보다 빠른 경기 회복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 국채금리가 치솟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23~24일 미 의회 청문회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입장과 장기채권 매입 가능성에 대한 힌트를 줄지 주목된다함

7. 중국에서 명품 브랜드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덩달아 중고 명품시장까지 들썩이고 있다고함

8.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이 3월 등교 재개를 시작으로 국가 봉쇄를 완화하기 위한 4단계 계획에 돌입했다고함

9. 미국 정부가 미얀마 군부의 반쿠데타 시위 유혈 진압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엄중 경고했지만 미얀마 군부는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대해 내정 간섭이라며 반발하고 있다함

10. 지난달 17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된 브라질이 올해 상반기 중에 100% 자체 기술로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한다고함

11. 주콩고 이탈리아 대사가 납치 세력의 총격을 받아 숨졌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오는 26일 오전 9시 국내 첫 백신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요양시설 병원과 종사자들이며 다음 날인 27일에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2월23일)



1.검찰 인사를 둘러싼 논란으로 사의를 표했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취를 일임하며 업무에 복귀함. 지난 7일 검사장급 인사 논란으로 여권 내 극심한 혼란을 초래했던 신 수석의 사의 파동은 2주 만에 일단 봉합됨

2.정부·여당은 소득 하위 40%에게 일괄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은 4차 재난지원금 추경예산안에서 제외키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짐. 당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에 대한 선별 지급이란 원칙을 깨고 하위 계층에 대해서는 일괄 지급도 요구하고 나선 것에 대한 비판 여론과 재정 여력을 감안한 것으로 보임

3.내년부터 중등임용시험을 통과해 교사가 될 수 있는 교원 양성기관의 정원이3200여 명 줄어듦. 22일 교육부는 '2020년 교원 양성기관 역량 진단' 최종 결과를 발표하면서 평가 결과 C등급 학교는 교원 양성 정원의 30% 감축, D등급은 50%감축, E등급은 교원 양성 기능을 폐지할 예정이라고 밝힘

4.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과 화학물질관리법(화평·화관법)으로 기업들에 안전 관리 강화를 요구하는 정부가 의무화한 지 7년이 넘도록 화학 안전시설 설치에 늑장을 부리는 것으로 드러남. 비용 부담이 큰 화평·화관법에 대한 의무는 기업들에 재촉하면서 정부에 책임이 있는 안전사고 시 방어막인 '완충저류시설' 설치에는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계속 미룬 것임

5.글로벌 시장 투자자들이 차세대 배터리 광물 시장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음. 2차 전지 핵심 원료로 꼽히는 리튬·코발트·니켈 관련 ETF는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임. 올해 '포스트 코로나19'시대 기대감에 유가가 뛰고 있음에도 글로벌 큰손들이 2차 전지 광물 투자 선점에 나선 영향임

6.정부가 내달부터 무순위 청약의 신청 자격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막판 기회를 잡으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음. 무순위 청약은 부적격 당첨자나 계약 취소분 등이 남아 따로 신청을 받는 것으로 별다른 자격 조건이 없어 '줍줍(줍는다)'이라고 불림

7.일본 정부가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계기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함. 외교부는 주한 일본 총괄공사를 초치하는 등 항의에 나섬. 이날 일본 시마네현에선 차관급 인사인 와다 요시아키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열림


❒2021년 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

‾‾‾‾‾
1. 코로나 백신 접종 의향 → ‘순서오면 바로 맞겠다’ 45.8% vs ‘상황보고 맞겠다’ 45.7%. 한국사회여론연구소 - TBS. 19~20일 1020명 조사.(헤럴드경제 외)


2. 유일하게 2030만 소득 감소 → 지난해 코로나 속에서도 전 연령층 평균 소득은 소폭 증가했지만 2030만 감소. ‘일만해선 돈 못 모은다’... 빚내 아파트 사고, 주식 열풍.(헤럴드경제)


3. '조직적 집값 띄우기' 의혹? → 서울에서 신고 된 신고가 기록 아파트 절반이 매매신고 후 취소. 마포·강남 등 거래 신고 후 취소비율 60% 넘어. 정부, ‘수사 의뢰’,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시스템도 취소 흔적 남기기로 개선키로.(세계)


4. 녹색당 소속 프랑스 ‘리옹’ 시장, 환경보호 한다며 급식서 고기 빼 → 중앙정부, 학생들에 특정 이데올로기 강요 안돼, 건강 위협받는다 비판. 시장은 생선 달걀은 공급 영양균형 반응.(매경)


5. 돈 쏟아부었는데도 저출산 계속? → 2006년부터 모두 225조 투입했다지만 대학창업펀드, 청년주택 등 간접지원 예산을 빼면 실제 출산, 육아 등 직접 예산은 85조 정도. 저출산 예산 GDP 대비 비율, OECD 평균의 절반 수준이라고.(아시아경제)


6. 실제 건강보험 의료비 보장율은 65% 불과 → 경실련, 전국 75개 국립-사립 대형병원 의료비 분석해보니 건보 65%, 개인 35% 부담. 일부 사립병원의 경우 자기부담이 50%선.(문화)▼


7. 트럼프는 살아있다? → 트럼프가 창당하면 입당하겠다는 공화당원 46% vs 공화당에 남아있을 것 27%. 59%는 ‘2024 대선 재출마해야’. USA투데이·서퍽대 여론조사.(문화)


8. 무착륙관광비행 탑승률 50% 그쳐 → 한 때 5시간 완판 기록도 있지만 공급늘자 탑승률 하락. 그래도 비행기 세워두는 것보다는 비용, 조종사 기능 유지면에서 유리. 항공사들 상품 계속 운영 계획.(문화)


9. 연봉 2억, 입사 보너스 5000만원 → IT분야 개발자 몸값 '천정부지'. 네이버, 카카오에서 빅히터, 쿠팡으로 수백명씩 이동. 뺏고 빼기는 인력전쟁. 코로나 영향으로 거의 모든 업종의 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나서면서 개발자 부족 현상이 재난 수준으로 심각해져.(한경)


10. ‘이팔청춘’은 몇 살 → 2×8=16, 16세를 말한다. 십오야(十五夜)는 말 그대로 15일 보름을 말한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어제 나스닥과 비트코인이 하락하면서
현금 보유를 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기축통화인 달러에 대한 내용도 리포팅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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