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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2월 24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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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2021년 2월 24일(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 신규 확진자수 439명

- 지역감염 416명
서울137 부산13 대구17 인천17 광주35 대전2
울산1 세종2 경기137 강원9 충북1 충남12 전북8 전남1 경북15 경남7 제주2

- 해외유입 23명
서울6 대구2 인천1 경기6 경북3 (검역4)


[키움증권] 미 증시 동향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미 증시 변화 요인: 비트코인 급락, 파월 의장 발언, 애플의 힘

미 증시는 비트코인이 16% 넘게 급락하자 테슬라(-2.19%)가 한 때 13.4% 급락하는 등 밸류 부담이 큰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특히 나스닥은 3.9%나 급락. 이런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이 인플레 압력에 대한 우려를 완화 시키는 발언으로 금리가 안정을 찾자 낙폭이 축소. 더불어 6% 급락했던 애플(-0.11%)이 주총에서 배당 확대 언급 후 장중 상승 전환한 점도 영향(다우 +0.04%, 나스닥 -0.50%, S&P500 +0.13%, 러셀2000 -0.88%)

전일 5만 8천달러를 상회했던 비트코인이 일론 머스크가 가격이 비싸다는 발언과 옐런 재무장관의 규제 언급으로 급락한 데 이어 오늘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며 한 때 16% 넘게 하락한 4만 5천달러를 기록. 이러한 극단적인 비트코인의 등락은 투기적인 거래에 대한 우려를 높였으며 결국 밸류 부담이 높은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 요인. 특히 비트코인을 매입했던 테슬라(-2.19%)가 장중13.4%나 급락하는 등 관련주에 대한 매물이 집중. 더불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0.58%)도 장중 4.6%나 하락하고 전기차, 태양광, 대마초 관련주 등 테마로 상승했던 대부분의 종목이 급락 했는데 이는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가 밸류에이션 부담 이슈를 자극 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 여파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한 때 3.9% 급락

그러나 파월 연준 의장이 의회 청문회에서 “통화정책은 신중하고 인내심 있게 움직일 것” 이라고 주장하자 낙폭이 축소. 특히 “물가는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으나, 장기적이고 추세적인 상승세를 보이지 않을 것” 이라며 인플레 우려를 완화 시키자 지표 호전 등으로 상승하던 미 국채 금리가 안정을 찾은 점도 영향. 더불어 파월 의장은 “금융시장에서 거품을 찾기는 어렵다” 라고 주장하며 버블 논란에서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인 점도 영향. 여기에 6% 넘게 급락했던 애플(-0.11%)이 주주총회에서 향후 배당을 늘릴 것이라는 발표하자 한 때 상승 전환에 성공. 이에 힘입어 장 마감 앞두고 4% 급락했던 나스닥이 낙폭을 대부분 해소하고 다우와 S&P500은 강세로 전환


[키움증권] 한국 증시 전망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반발 매수세 유입 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0.34% MSCI 신흥 지수 ETF는 0.45%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1.0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나스닥의 2.5% 급락 여파로 하락 출발 했으나, 인민은행의 유동성 흡수가 없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낙폭이 축소되며 한 때 상승 전환하는 힘을 보임. 이런 가운데 오늘 미 증시에서 비트코인 급락으로 인한 밸류 부담이 컸던 종목군의 변동성 확대는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시장 대응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

그렇지만, 파월 연준의장이 의회 청문회에서 “통화정책은 신중하고 인내심 있게 움직일 것” 이라고 주장한 데 이어 인플레 우려를 완화 시키는 발언을 한 점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이는 미 국채 금리 안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더불어 화이자가 3월에 백신을 두배 공급한다고 발표한 점, 미국과 유럽의 경제 봉쇄 완화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 미 증시 특히 나스닥이 장중 4% 급락을 뒤로하고 낙폭을 대부분 해소한 점도 긍정적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흡수 여부 등에 따라 변화가 예상. 한편, 미 증시의 낙폭 축소가 대부분 대형주 중심으로만 이뤄졌던 점을 감안 대형주에 대한 외국인 수급 동향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동 자료는 2021년 2월 24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헤드라인뉴스
( 2021. 2. 24. 수요일 )



1. "예방효과 95% 화이자 백신, 만 16세 이상 접종 허가 권고"

2. 서욱 "北남성, 군 초소로 가면 북으로 돌려보내리라 생각"

3. 이란 "한국 동결자산 10억달러 받기로"…정부 "미국과 협의해야"

4. 포니 닮은 현대차 아이오닉5…보조금 받으면 3천만원대에 산다

5. 영끌·빚투에 가계 빚 1천726조 사상 최대…작년 126조↑

6. 추신수 "빅리그 추억 못잊어…한국서 뛸 기회 준 이마트에 감사"

7. 옐런 이어 이주열 한은 총재도 비트코인 '경고'

8. '1호 접종' 공방…與 "부끄럽고 한심" 野 "대통령이 자청해야"

9. 작년 하반기 市지역 청년 취업자 14.3만명↓…실업률 1위 김해

10. [날씨] 아침 출근길 영하…전국 대부분 건조특보

11. 공공 재건축 기부채납 비율 50~70%→40~70%

12. 개학 일주일 앞으로…"오늘부터 건강체크하고 교사 경각심 필요"

13. 정부, 가덕도특별법에 우려 입장…"적법절차 위배 소지"

14. 아이돌 '학폭' 폭로 봇물…소속사들 "사실규명" "허위 강력대응"

15. 구글, 국회 압박에 '백기'…"인앱결제 수수료 인하 검토"

16. 4월부터 유방 초음파 검사비 절반 이하로…"최대 330만명 혜택"

17. 화성 바람소리 첫 포착…로버 착륙 '공포의 7분' 영상도 공개

18. 中 위안부 전문가, 램지어 비판 "증거의 산 무너뜨려 세운 결론"

19. 3명 숨진 '부산 지하차도 참사' 관련 부구청장 영장기각

20. 코로나로 국민 행복 줄었다…여성-청년-고령자-저소득층 타격 커

21. 계속 뛰는 밥상물가…이번엔 고추장·양념장 줄인상

22. '차박' 에어매트리스 사용 주의…환경호르몬 최대 290배 초과

23. 국토부, '엔진 고장' 보잉 777 항공기 특별점검 지시

24. G7·미·EU 국제사회 제재 움직임 확산…미얀마 군부 "예상했다"

25. 온라인쇼핑協 "게임법 반대"…뒤에 아이템 거래 사이트 있었다

26. 삼성 따라한 화웨이 '인폴드폰' 직접보니 굵은 주름이 선명

27. 올해 실손보험료 '갱신 폭탄' 예고…"50% 이상 인상 속출 전망"

28. 작년 한국 성장률 15개 주요국 3위…1위 중국 2위 노르웨이

29. 중국 매체 "왕이 부장, 미국에 관계 회복 메시지 보내"

30. "내가 받을 국가보조금, '보조금24'로 한 번에 확인하세요"

31. 추신수 연봉 27억원으로 결정된 이유는?…등번호에 답이 있다

32. 가수 정바비, 여성 폭행·불법촬영 혐의로 또 피소

33. '잠수복 귀순' 발표에도 찬바다 수영가능?…"패딩점퍼로 부력"

34. 내연 여성 나체사진 협박,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구속영장

35. 조병규 "학폭 의혹은 허위, 삶에 회의와 환멸 느껴"

36. '사고뭉치' 줄리아니 성희롱 역풍…골프계도 미셸 위 응원 봇물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24일)


1. 정부·여당이 4차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20조원 수준에서 검토하고 있음. 23일 홍익표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추경 규모에 대해 "20조원 전후한 숫자가 되지 않을 까 싶다"고 밝힘. 다만 "이미 확정돼 있는 예산 중 추경 효과를 반영하기 위해 옮겨가는 예산들을 다 포괄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추경 규모는 그보다는 작아질 수 있다"고 덧붙임.

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아시아선수 개인 통산 최다 홈런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추신수(39) 선수가 20년 만에 한국프로야구(KBO) 무대로 돌아옴. 신세계그룹은 23일 MLB 자유계약선수 신분인 추신수 선수와 연봉 27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3. 지난 해 4분기 가계대출이 통계 편제 이후 역대 최대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자금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외 증시와 암호화폐 등 자산 가격이 급등하자 '빚내서 투자(빚투)' 열풍이 불어 닥친 영향. 23일 한국은행은 지난해 4분기 말 가계부채가 1630조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3분기 말보다 44조5000억 원(2.8%) 증가한 것으로 분기 증가폭은 통계를 집계한 2003년 이래 역대 최대.

4. 일반인들의 물가상승률 전망이 연2%로 1년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미국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커지고 있는 것.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1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4로 전월대비 2.0포인트 상승.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

5. 정부가 3월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키로 하면서 일선 대원들 사이에 "우리가 실험대상이냐"는 반발이 거세지고 있음. 23일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소방청은 지난 22일 일선 소방서에 공문을 보내 AZ 백신 접종에 관한 대원들의 희망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6. 현대차그룹과 미국 자율주행 기술업체인 앱티브의 합작사 모셔널이 일반도로에서 운전석을 비워둔 상태의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레벨 4 수준) 주행에 성공. 이번 주행은 주정부의 허가를 받고 진행됐으며 업계 최초로 공식기관으로부터 인증도 받았음.


▶️ 2021년 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세계에서 제일 비싼 한국 고기값 → 소등심 1Kg 서울 14.8만원 vs 도쿄 12.7만원. 삼겹살서울 3.7만원 vs 도쿄 2.8만원. 수입과일도 한국이 제일 비싸. 소시모 세계 주요 10개 도시 조사.(한경)▼


2. 코로나에도 방문객이 증가한 지자체 → 양양(10%), 옹진(7%), 밀양(7%), 고흥(6%), 기장(5%), 강원 고성(4%), 구리(4%), 가평(3%), 안성(3%), 남양주(2%), 태안(2%)... KT 빅데이터.(헤럴드경제)


3. 개정 병역법, BTS을 위한 법? → 개정 안에 ‘문화훈장을 받은 사람 30세까지 입영연기’ 조항 신설. 사실상 BTS(2018년 수상) 외 해당자 없어. 대부분 60세 넘어 문화훈장 수상, 가장 빠른 싸이도 35세에 수상.(헤럴드경제)


4. 학교폭력 기록, 졸업 후 삭제 논란 → 현재 9단계 학폭 중 1∼3호는 아예 생활기록부 기재도 안해. 6호(출석정지), 8호(전학) 등 중징계 전력도 즉시 또는 2년 후 자동 삭제. 2019년 인권위 조사에선 학부모, 교사는 52.9%, 학생은 73.8%가 삭제 반대.(문화)


5. ‘트로트’ → 2010년 8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 트로트 세계화 방안 수립을 위한 토론회’에서 명칭을 둘러싼 논의가 오갔으나 트로트보다 이 장르를 적합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찾지 못했다고.(문화)


6. 이제 ‘보이스피싱’보다 문자 등 ‘메신저 피싱’ 조심 → 메신저피싱 집계를 시작한 2019년 하반기(7월∼12월)에만 총 2756건 발생. 지난해는 1만 2402건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늘어. 검거율은 2019년 29%, 2020년 23%.(아시아경제)


7. OECD 부자나라 중 韓, 美만 대통령제 → OECD 37개국 중 대통령제 국가는 한국 미국 칠레 멕시코 콜롬비아 터키 등 6개국.(매경)
*나머지 31개국은 내각제(23개) 아니면 이원집정제(8개)


8. 백신 접종 앞두고 유튜브, SNS에 가짜뉴스 난무 → ▷백신이 치매, 유전자 변형 유발 ▷백신 주성분 원숭이 신장세포 ▷스페인, 프랑스 첫 접종자 사망 ▷백신 접종은 세계 인구 80% 감소 목적으로 사망 유발... 등 국내외 전문가 주장이러며 번져.(동아)▼


9. 코로나로 카페 문 닫아도 커피는 더 마셨다 → 지난해 원두 수입량 17.6만t으로 전년대비 28% 늘어 사상 최대. 집, 편의점, 배달 소비 늘어.(한경)


10. ‘하룻강아지’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에서 ‘하룻’은 태어난지 하루가 아닌 한 살배기 어린 강아지를 말한다. ‘하릅, 두습, 세습, 나릅, 다습'... 같이 짐승의 나이를 세는 우리 옛말에서 나왔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코로나19 백신 가짜뉴스에 선동되지맙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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