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1년 1월 7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 7.
728x90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1. 7.(목)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 총 870명
* 국내 833명 해외 37명
# 확진자 총 66,686명
* 치료 중 17,991명, 사망 1,046명(△19), 완치 47,649명

▶ 1월 6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1.44%) 나스닥(-0.61%) S&P(+0.57%)
상해(+0.63%) 심천(-0.03%) 항셍(+0.15%) ​​

미국증시는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 속에 혼조세를 기록했습니다.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의 승리가 확실시돼 민주당이 백악관과 의회를 모두 장악하는 블루웨이브 완성 가능성이 매우 커졌습니다. 투자자들은 블루웨이브 완성으로 바이든 美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게 되면 대규모 추가 경기부양책이 시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미 의사당을 점령하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선언을 중단시킨 점은 불확실성을 키웠습니다. 대선 승리 확정을 위해 상·하원 합동회의를 진행 중이던 펜스 부통령과 상·하원 의원들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금일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렸습니다. 12월 ADP 취업자수와 마킷 서비스PMI는 12.3만 명 감소와 54.8p를 기록해 예상치(+7.5만 명, 55.2p)를 하회했지만, 11월 미국 제조업수주는 전월 대비 1.0% 증가해 예상치(+0.7%)를 웃돌았습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가 알리바바(BABA, -5.32%)와 텐센트의 상장폐지를 고려 중이라는 소식에 미·중 갈등 우려가 재고조됐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美·中 갈등 재점화 속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트럼프 美 대통령은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8개와의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더불어 美 상무부는 중국과 연계된 애플리케이션들이 사용자 정보를 유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으며, 45일 이내 행정명령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므누신 美 재무장관은 커닝햄 美 뉴욕증권거래소 최고경영자에게 중국 3대 국영 통신사의 상장폐지 취소를 반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뉴욕증권거래소는 차이나모바일(00941), 차이나유니콤(00762), 차이나텔레콤(00728)의 상장폐지를 재검토 중이라고 밝혀 미·중 갈등 우려가 고조됐습니다.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2월 中 차이신 서비스 PMI는 56.3p를 기록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12월 中 차이신 서비스 PMI가 시장 예상치(57.9p)를 하회했지만, 8개월 연속 50p를 상회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1월 7일 목요일 HeadlineNews❒


■"도로에 4시간 방치됐다"
폭설에 속수무책 뿔난 시민들
■7일 서울 한낮 -10도 '최강 한파'…중부·남부 많은 눈
■정총리 "대설특보 지역
출근시간 조정" 각급기관 지시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65,818 (+840)
격리해제 46,995(+823)사망 1,027(+20)
■연일 1천명 아래지만 소폭 증가세
변이 바이러스 차단 총력
■대전서 교회발 코로나19
감염 확산…8명 확진
■충북 열방센터 'n차감염'·
코호트격리 병원 등 13명 확진
■EU,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승인
화이자 이어 두번째
■유럽의약품청, 모더나 백신 승인 권고…
화이자 이어 두번째
■내일부터 모든 외국인
'PCR 음성확인서' 내야 한국 땅 밟는다
■문대통령, 오늘 신년인사회
코로나 극복·선도국가 다짐
■정부 대표단, 이란 억류 선원
교섭차 출국…"다양하게 만날 것"
■정부대표단, '올 필요없다'던
이란 상대 억류문제 성과 낼까
■외교부 "이란 억류 韓선박 해양오염 증거 없다"
■트럼프 지지자들 몰려와
미 의사당 봉쇄…상하원 회의 전격 중단
■워싱턴DC 시장, 오후 6시부터 통금 명령
■경찰청장, '정인이 사건' 사과…
"생명 보호 못해 사죄"
■홀트아동복지회 "정인이에게 사과…
입양관리 철저히 할 것"
■'정인이 사건' 재판부
"유무죄 판단 전 진정서 안본다"
■일본, 9개월 만에 수도권에
코로나 긴급사태 재발령
■중대산업재해 처벌대상서
'5인 미만' 사업장 제외
■처벌 낮추고 5인 미만 사업장 제외…
중대재해법 실효성 우려
■중대재해법 막바지 조율…
중소기업엔 최소 2년 유예될 듯
■코스피 장중 첫 3,000 돌파…
하락 반전 뒤 마감
■주역은 동학개미…
커지는 '빚투' 우려도
■개미의 '삼성전자 사랑'…
새해 순매수 70% 집중
■정부, 영국발 항공편 운항중단 조치
21일까지 2주 추가 연장
■정부 "정신병원 집단감염 총 339명…
접촉자 분산 대책 마련"
■정부, 요양병원에 긴급대응팀 파견…
확진자 전원조치 등 지원
■'동부구치소 코로나 확진'
수용자들, 정부 상대 소송
■전국 교정시설 확진자
1천200명 넘어…78명 추가
■"혼거수용해 감염확산"…
수용자 매일 마스크 1장-직원 매주 검사
■박범계, 대전 아파트 등 재산 12억6천만원 신고
■한정애, 6억원대 아파트 전세 등
재산 12억원 신고
■실내골프장·필라테스·헬스장
"형평성 잃은 방역" 부글부글
■1주택+1분양권자 3년내
기존주택 팔면 양도세상 1주택자
■'무인자동' 용인경전철 폭설에
운행 일시 중단…승객 불편
■"어서 친구들 만날래요"
초등학교 예비소집도 '드라이브스루'
■조국 딸 의사국시 본다…'응시 효력정지' 가처분 각하
■복지부-의협, 지역책임병원 지정 등
필수의료 지원 방안 논의
■서울 준공업지역 순환개발 본격화…
"용적률 인센티브 추진"
■與 제3후보 한계론 부각…김동연, 서울 대신 대선으로?
■나경원·오세훈에 금태섭까지…
安 뜀박질에 野거물들 링으로
■김진욱 "미공개 정보 이용해 주식거래한 적 없다"
■"공영방송 수신료 제도 등
낡은 방송통신 규제 전면개편"
■박의장 "국민통합, 시대적 요구…
'권력구조 개편' 필요"
■이명박·박근혜 사면에 찬성 47.7%, 반대 48.0%
■수사 개시되면 경찰이 매달
고소인에 통지…진술조서 당일 열람
■국민의힘, '구치소 집단감염'
추미애 직무유기 檢고발
■부천 한 교회서 32명 확진…
BTJ열방센터 방문자 확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순항'…주총서 정관 개정
■"설연휴 특단 대책 없으면
택배·우체국 노동자 못 버텨"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6천명도 넘어…
내일 긴급사태 발령
■트럼프, 알리페이 등 8개 중국앱
퇴출 명령…中 "패권주의" 반발
■도르트문트 이어 브렌트퍼드도…
꿀벌에 강한 '양봉업자' 손흥민
■'샌디에이고 입단' 김하성
"월드시리즈 우승+신인왕 도전"
■BTS '다이너마이트', 빌보드 싱글
'톱10' 13주…韓가수 최장기록
■이영애 "정인이 같은
아동·코로나 의료진 위해"…1억 
■코스피 22.36p 내린 2968.21
■코스닥 4.37p 내린 981.39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086.5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56.65 원

1월 7일 목요일 #간추린뉴스


■ 강력한 북극 한파 영향으로 제주도에 57년 만에 처음으로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에도 이번 겨울 첫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등 오늘도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 이틀째 새 환자가 천 명을 밑돈 가운데 오늘도 천 명이 안 될 거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은 대유행의 정점에서 완만한 감소세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했지만,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살얼음판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헬스장에서 촉발된 영업금지 집단 반발이 유흥업소, 카페, 노래연습장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자, 정부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걸 인정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집합금지 형평성을 놓고 자영업자들의 집단 반발이 거세지자 정부가 거리두기 방역지침 재검토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요구를 다 들어줄 경우 방역에 허점이 생기고, 정책 신뢰성이 훼손될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6차 전수 검사 결과 6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교정시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41개 교정시설을 추가로 전수조사합니다.

■ 베이징 주변 수도권지역에서 사흘 만에 100명이 넘는 감염자가 나오자, 인구 7천 5백만 명의 허베이성도 방역을 위해 전시상태를 선포했습니다. 학교는 등교를 중단했고, 감염 지역 주민들의 외출도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

■ 코로나 19 신규 환자가 처음으로 6천 명을 넘어선 일본은 스가 총리가 오늘(7일) 도쿄 등 수도권을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감염 확산이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어서 긴급사태 한 달로는 상황을 진정시키기 어렵다는 지적이 정부 안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 의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확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지만,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사당에 난입하면서 회의가 중단됐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들의 대규모 시위에 나가 대선 결과 불복을 포기하거나 승복하는 일은 절대 없을 거라며 펜스 부통령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 양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정인이 사건에 국회가 뒤늦게 법 개정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세 차례 학대 신고를 모두 묵살한 경찰에 대해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경찰청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고 양천경찰서장은 대기발령 됐습니다.

■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신화월드 랭딘카지노의 금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145억 6천만 원이 사라졌습니다.사건의 열쇠는 카지노 자금을 관리하던 말레이시아 국적의 여직원 A씨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연말에 휴가차 출국한 뒤 연락이 끊겨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국회 처리를 앞두고 10개 경제단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여야 합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사업주 처벌을 반복적인 사망사고가 일어났을 경우로 제한하는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 정부가 포장·배달 음식에 플라스틱 일회용 식기를 무상으로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추진하면서 금지 품목에 '나무젓가락'도 포함하는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주문하면 나무젓가락 요금이 별도로 붙는 식이라는데요. 나무젓가락은 자연적으로 분해될 때까지 20년 정도가 걸리고 우리나라에서만 연간 약 25억 개가 소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공영방송사에서 새해를 맞아 '국가 균형발전'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최근 이전 논의가 활발한 국회의 경우, 국회 세종시 이전 동의 여부를 물었더니, 찬성 55.4%, 반대 41%로 찬성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반면, 청와대는 이전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찬성의 배를 넘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에 대해 11일부터 3차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집합 금지 대상이 됐던 소상공인은 300만원, 영업 제한 대상인 경우 200만원, 여기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지난해 매출액이 4억원 이하이면서 전년도보다 줄었다면 100만 원을 받고, 또 특수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들에게는 3차 고용안정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합니다.

■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프리미엄 도시락이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간편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고 보다 건강한 한 끼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집에서 밥을 직접 해먹는 '홈쿡족' 증가로 트러플과 핑크솔트, 올리브오일 등 고급 조미료 매출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봤을때 70% 이상 올랐다고 합니다.

■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에 3,000선을 넘어 섰습니다. 13년 만에 앞자리가 2에서 3으로 바뀐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지난 2007년 7월 2,000선을 처음 돌파한 지 13년 5개월 만입니다. 그러나 개인들이 2조 원 넘게 사들였는데도, 기관과 외국인이 매물을 쏟아내면서 22.36포인트 내린 2,968.21에 마감했습니다.

■ 새해부터 재테크와 주식 관련 서적이 베스트셀러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오디오북 플랫폼 조사결과 새해부터 재테크와 주식관련 재생 시간이 지난 12월에 비해 40%넘게 증가했다는데요. 이러한 열풍은 새해들어 집에서 공부하는 '집공'트렌드로 옮겨오고 있다고 합니다. 영어회화와 같은 성인 학습지 보다는, 부동산 관련 자격증 서적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네요.

■ 전국 4년제 대학의 정시 모집 인원은 8만여 명으로 전체 선발 인원의 23%입니다. 원서접수는 오늘부터 11일까지 닷새간입니다. 6번 지원 가능한 수시와 달리 정시는 가, 나, 다 군별로 1개씩 3개 대학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수시에 합격한 학생이 정시에 지원하면 수시까지 불합격 처리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 경남 창원시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결혼드림론을 도입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결혼 시 1억 원을 대출해주고 한 자녀 출산 시 이자 면제, 두 자녀 출산 시에는 대출원금의 30%를 탕감합니다. 세 자녀를 출산할 경우는 전액 탕감하는 제도입니다. 각 지자체별로 출산 시 각종 지원 혜택은 많았지만 1억 원 지원이라는 가장 많은 액수를 제시한 곳은 창원시가 처음입니다.

#헤드라인뉴스 2021. 1. 7. 목요일


1. 어제 오후 6시까지 전국서 648명 확진…동부구치소 66명 포함시 714명

2. 유럽의약품청,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조건부 판매 승인 권고

3. 경찰청장, '정인이 사건' 사과…"생명 보호 못해 사죄"

4. 중대산업재해 처벌대상서 '5인 미만' 사업장 제외

5. 11일부터 소상공인 280만명에 최대 300만원…빠르면 신청일 지급

6. 정부, 영국발 항공편 운항중단 조치 21일까지 2주 추가 연장

7. '동부구치소 코로나 확진' 수용자들, 정부 상대 소송

8. [세법시행령] 1주택+1분양권자 3년내 기존주택 팔면 양도세상 1주택자

9. 실패 인정하는 김정은식 통치 스타일…'솔직화법'에 다시 눈길

10. 박범계, 대전 아파트 등 재산 12억6천만원 신고

11. 실내골프장·필라테스·헬스장 "형평성 잃은 방역" 부글부글

12. "어서 친구들 만날래요" 초등학교 예비소집도 '드라이브스루'

13. 서울 준공업지역 순환개발 본격화…"용적률 인센티브 추진"

14. "공영방송 수신료 제도 등 낡은 방송통신 규제 전면개편"

15. 이명박·박근혜 사면에 찬성 47.7%, 반대 48.0%

16. 수사 개시되면 경찰이 매달 고소인에 통지…진술조서 당일 열람

17.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순항'…주총서 정관 개정

18. "설연휴 특단 대책 없으면 택배·우체국 노동자 못 버텨"

19. 부천 한 교회서 32명 확진… BTJ열방센터 방문자 확인

20.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5천명도 넘어…내일 긴급사태 발표

21. 트럼프, 알리페이 등 8개 중국앱 퇴출 명령…中 "패권주의" 반발

22. 네덜란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EU서 마지막으로 합류

23. 코로나19가 바꾼 졸업식… 온라인이 대세, 차에서 졸업장 수령

24. 이재용 "미래기술 확보는 생존 문제"…AI·6G 차세대 기술 점검

25. "전동휠 이용 여부 묻지도 않고 사고 나니 보험금 지급 거부"

26. '여행가방속 아동 감금 살인' 재판부에 "엄벌 촉구" 진정서 쇄도

27. "SKT 중저가 5G요금제 출시땐 알뜰폰 시장퇴출 우려"

28. 폐지·폐플라스틱 등 5개 폐기물 내년부터 단계적 수입금지

29. 개인사업자 부가세 내달 25일까지…SNS마켓·직구대행 등도 내야

30. 대법 "레깅스 입은 여성 촬영 '버스 몰카'도 성범죄"

31. 영덕 산불 11시간여 만에 진화…6.5㏊ 피해

32. "임신말기 남편 속옷 정리하라"…서울시 사이트 뭇매

33. '집행유예 중 또 마약' 의혹 황하나 구속심사

34. 제주 랜딩카지노서 현찰 145억원 증발…경찰, 금고 담당 추적 중

35. 고성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발견…2천500만원에 판매

36. 하동서 무게 1.2㎏ 초대형 야생 산더덕 발견…100년 이상 추정

37. 사망→생존→사망…'본드걸' 타냐 로버츠, 오보소동 끝 별세

38. 시내버스서 바지 내리고 여성에게 달려든 청소년 입건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 7일)❒

‾‾‾‾
한국 증시 `코스피 3000 시대`가 열렸다.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사상 최고점인 `3027.16`이 표시돼 있다. 코스피가 3000선을 처음 찍은 것이며 2007년 7월 25일 2000을 처음 돌파한 지 13년5개월여 만이다. 이날 주가는 개장 초 3000선을 넘어선 뒤 전날보다 0.75% 내린 2968.21로 마감했다. /사진=이승환 기자·연합뉴스

1. 여야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소상공인과 점포 규모 1000㎡ 이하 영업장, 학교에 대해서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적용하지 않기로 합의했음. 당초발의안은 차등 없이 음식점 노래방 PC방 목욕탕 등 다중이용업소에 일괄 적용하는 내용이었지만 관련 업계와 정부부처 의견 반영을 거쳐 현행 '소상공인 보호법'상 소상공인은 제외하기로 결정한 것.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 둘째)이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대한 경제계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경제계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2. 코스피가 2000선을 넘어선 지 13년여 만에 사상 최초로 장중 3000선을 돌파했음. 다만 기관과 외국인의 대량 매도세를 이기지 못하고 전일 대비 0.75% 하락한 2968.21에 거래를 마쳤음. 개인은 이날 1조7496억원을 순매수했음. 새해 첫 거래일이었던 4일부터 이날까지 유가증권시장 개인 순매수액은 3조5090억원에 달함.

3. 정부가 상속세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검토 작업에 나섰음. 22년 만에 최고세율을 인하하고 세금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포함해 가업승계 시 적용되는 각종 공제 확대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한 것.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주식 상속에 따른 상속세가 역대 최고인 11조원 규모로 확정된 것을 전후해 과도한 세부담이 건전한 경영권 승계를 가로막고 기업가 정신을 약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
임재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0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 배경브리핑에서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기획재정부]

4. 코로나19 방역을 명분으로 한 정부의 영업제한 조치에 대한 반발이 헬스장, 카페, 골프연습장, 스키 부대시설 등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음. 6일 정부는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음.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실내 체육시설 방역 기준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있다"며 방역 대책 보완을 지시함.
전국 카페사장연합회 소속 업주들이 정부의 불합리한 영업제한 조치에 반발하는 가운데 한 업주가 6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년 만에 열린 북한 최대 정치 행사인 당대회에서 경제정책 실패를 공개적으로 인정했음. 최근 5년간의 시간을 "최악 중 최악의 난국"이라고 표현하며 사회주의 체제 결속을 강조함. 대남·대미 메시지는 당대회 첫날 나오지 않았지만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조국 통일 위업과 대외 관계를 진전시키는 데 중요한 문제들을 제기하게 된다고 하셨다"고 전했음.
북한 노동당 제8차 당대회가 지난 5일 평양에서 개막했다.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한 개막식 사진에서 인민복을 입고 주석단 중앙에 앉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원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뒷줄 흰색 원 안은 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 한편 당대회에는 총 7000여 명이 참석했지만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6. 세계은행(WB)이 5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1.6%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놨음. 다만 세계은행은 백신 접종이 빠르게 실시되고 팬데믹이 성공적으로 통제되면 올해 세계 경제가 4%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음.
뉴스웍스=박명수·허운연 기자] 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경제가 4.0%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로나 재확산 영향으로 지난해 6월 전망치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코로나19 신규확진이 늘고 백신 공급이 실패하는 하방 시나리오상으로는 성장률이 1.6%에 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1년 1월 7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강남3구 아파트 매입자 26%가 서울 아닌 외지인 → 4명에 한명 꼴 넘어, 역대 최고.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강화 조치로 ‘똘똘한 한 채’ 수요 늘어.(세계)


2. 지자체 출산지원금 경쟁 과열 → 창원시 특례시 지정위한 ‘인구 100만 사수’ 팀 발족. 결혼자금 1억원 빌려주고 첫째 낳으면 이자면제, 둘째 낳으면 대출금 30% 탕감, 셋째 낳으면 전액 탕감 정책 추진.(문화)


3. 백성은 바다, 왕은 배 → ‘배는 물로 인해 가기도 하고 물에 의해 엎어지기도 한다'. 왕도 민심을 거스릴수 없다는 말... 남명 조식의 ‘민암부’(民巖賦)에 나오는 구절. (문화)


4. 코로나 덕? → 지난해(11~10월) 김치 수출 1300억원, 사상 최고. 전년에 비해 36.4%나 늘어. 코로나로 세계적으로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발효식품 수요가 늘어난 영향 분석. (문화)


5. 노인이 가난한 나라, 한국
→ OECD 주요국가 은퇴은령층(66세 이상) 상대적 빈곤율(중위소득의 절반 이하), 한국 44%로 OECD 최고, 회원국 평균 13%의 3.4배. (아시아경제)


6. 싱가포르, ‘55%만 백신 맞겠다’ → 지난달 30일 아시아에서 첫 백신 접종 시작했지만 백신이 DNA 구조 바꾼다는 가짜뉴스 기승. 최근 하루 확진자도 한자리수에 불과. (아시아경제)


7. 비싼 폰만 찾는 한국인 → 스마트폰 평균 구입비 613달러 (67만원).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조사. 세계 88개국 평균 보다 300달러 이상 높아. 집계(2012년) 이래 줄곧 세계 2위. 1위는 일본(660달러). (헤럴드경제)


8. `과도한 상속세 50%`? → 할증 포함하면 최고 60%... 정상적 가업승계도 어려워. 개편 수술대 오른다. GDP대비 상속세 비율 0.4%(2018년)로 OECD 평균(0.1%) 보다 4배나 높아.(매경)


9. 시총 10위 기업 → 20년전 시총 10위권 기업 중 현재(2021. 1. 6)도 10위 안에 있는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 삼성전자 2000년 처음 1위 오른뒤 계속 1위 유지.(중앙)


10. 기타 → ①이명박·박근혜 사면, 찬성 47.7% vs 반대 48.0% '팽팽'. 리얼미터- 오마이뉴스 5일 조사

②北 8차 당대회(5일), 7000명이 넘게 모였지만 마스크도 거리두기도 없어

이상입니다.

폭설로 출근길에 유의하시고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