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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6월 17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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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6월 17일(목)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


ㅇ 신규 확진자 수 546 명
  (국내 523명, 해외 23명)

ㅇ 지역별 현황
서울 199 부산 15 대구 7 인천 17 광주 6 대전 18 울산 22 세종 1 경기 181 강원 6 충북 18 충남 5 전북 6 전남 6 경북 3 경남 5 제주 8


▶ 6월 16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77%) 나스닥(-0.24%) S&P(-0.54%)
상해(-1.07%) 심천(-2.32%) 항셍(-0.70%)

- 미국증시는 기준금리 동결에도 조기 긴축 시사 발언에 하락
- 美 연준은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기존 2.4%에서 3.4%로 상향했으며 2023년부터 금리 인상이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혀 미국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 다만 美 연준은 코로나19 백신으로 인해 미국의 경제지표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어 올해 美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5%에서 7.0%로 상향 조정
- 전문가들은 물가상승 압박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금일 투자심리에 악영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
- 한편 5월 美 수입물가와 수출물가는 시장 예상치(+0.8%, +0.8%)를 크게 상회한 +1.1%, +2.2%를 기록
- 업종별로는 유틸리티(-1.49%), 필수소비재(-1.24%), 소재(-1.17%) 약세

- 중국/홍콩증시는 자동차 및 원자재 업종 약세로 하락
- 샤오미가 자동차 업계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베이징자동차엔펑(600733), 장성자동차(601633), 비야디(002594) 등 자동차업종(-4.66%)이 하락세를 주도
- 전문가들은 자동차 업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어 금일 투자심리가 악화됐다고 평가
- 中 국가식량물자비축국에서 구리, 아연 등 원자재 비축분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혀 공급 확대에 따른 가격 하락 우려가 제기
- 이에 관련 자금광업(02899), 중국굉교(01378), 중국알루미늄(02600) 등 원자재업종(-2.93%)이 크게 하락
- 한편 5월 中 소매판매와 광공업생산은 전년 대비 각각 12.4%, 8.8% 증가해 예상치(+14.0%, 9.2%)를 하회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6월 17일)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FOMC 통해 금리인상 속도를 높인 연준

미 증시는 FOMC를 앞두고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 했으나, 금융주 중심으로 실적 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이런 가운데 연준이 FOMC를 통해 인플레이션 전망을 크게 상향 조정하고 2023년 금리를 2번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격하게 매물이 출회되며 낙폭 확대. 그러나 파월 연준 의장이 점도표 등 금리 움직임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발언을 하자 낙폭을 축소. 특히 이벤트 소화 이후 실적 장세를 준비하는 과정도 특징(다우 -0.77%, 나스닥 -0.24%, S&P500 -0.54%, 러셀2000 -0.23%)

변화 요인: ①FOMC 결과 ②실적 우려 부각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네트워크장비 - 해외 5G 장비주 동향으로 본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 주가 전망


- 해외 5G 장비주 급반등 양상, 국내 장비사와 디커플링 발생

최근 노키아/후지쯔/DZS 등 해외 5G 장비주의 탄력적인 반등세 나타나는 상황. 반면 국내 5G 장비주들의 반등 폭은 아직 크지 않은데 동일한 재료를 갖고 있다는 점, 국내 5G 투자가 하반기 증가할 것이란 점에서 조만간 동조화 현상이 나타날 전망

- 바이든 통신 정책에 관심 증대, CAPEX 증가 기대하는 양상

최근 바이든 통신 정책 기대감 고조. 정부가 직접 광대역 인프라 투자에 나서고 5G 커버리지 확대를 통한 통신 네트워크 고도화 및 보편적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기 때문

- 10월 미국 주파수 경매 예정, 5G 보급률 확대 전망 긍정적

FCC가 10/5일 5G용 3.45GHz~3.55GHz 대역 총 100MHz 주파수를 추가 할당할 예정. 이에 따라 미국의 3~5GHz 대역 주파수 공급은 400MHz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 버라이즌의 경우엔 총 200MHz 이상의 5G 주파수 확보가 예상. 5G 보급률이 확대되는 가운데 당장 활용이 가능한 6GHz 미만 대역 주파수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버라이즌을 중심으로 하반기 미국 통신사들의 CAPEX 증대가 예상. 특히 1분기 CAPEX 저조에 따른 향후 반등 폭이 클 전망

- 국내/미국 매출 증가 속에 일본/유럽 수주 본격화 양상

6월 들어 국내 통신 3사 CAPEX가 증가하는 가운데 삼성을 중심으로 3사 납품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고, 버라이즌향 수출이 본격화되는 양상. 삼성전자가 일본 NTT Docomo에 이어 영국 보다폰과 5G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점도 긍정적. 국내 5G 장비 업종 3Q 뚜렷한 실적 회복과 더불어 4분기엔 의미 있는 실적 달성 전망


2021년 6월 17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일 G7 정상회의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을 때 맨 앞줄에 섰던 것은 대통령을 앞줄에 세우고 총리는 뒷줄에 세운 자체 의전 원칙에 따른 차이로 국력이나 위상보다는 대통령제를 선택하는 나라와 내각제를 선택하는 나라의 차이가 작용된것이라고함

2. 청와대가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소식을 SNS로 전하며 오스트리아 국기가 아니라 독일 국기를 잘못 올려 외교 결례 논란이 일고 있다함

3. 여순사건 희생자의 명예 회복과 진상규명을 담은 여순사건 특별법안이 처리되면 여순사건은 73년 만에 진상 규명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고함

4. 민주당 의원 22명이 올해 가을 정기국회 처리를 목표로 동성애자 등의 차별금지법 제정안을 공동 발의했지만 내년 대선에서 개신교 표를 사실상 포기하는 일이어서 민주당 지도부가 차별금지법 추진을 당론으로 정할지는 미지수라고함

5.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7일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 슬로건 아래 대권 출마 선언식을 한다고함

6.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사실상 당명을 바꾸는 ‘신설 합당’ 방식을 거론하자 제1야당인 국민의힘 입장에선 신설 합당이 이뤄질 경우 당명 변경뿐만 아니라 공동대표 등 지도부 체제가 변경될 수도 있어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 분위기라고함

7. 정치 선언을 앞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이른바 'X파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송영길 민주당 대표에 대해 윤 전 총장은 거리낄 게 없다고 맞받아치며 반문 빅텐트를 펼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고함

8. 미국의 성 김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19~24일 한국을 방문하고, 한미일 3국이 한국에서 대북정책 담당 고위 당국자 회의를 여는 방향으로 협의 중이라고함

9. 중국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한 한국 정부의 해외 백신 접종자 자가격리 면제조치와 달리 중국은 자국 백신을 맞은 이들에 대해서도 여전히 3주간 격리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고함

10.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대미 압박 카드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총비서 대리인으로 주목받은 제1비서가 이번 임명될지 관심이라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올해 2차 추경은 20조원 안팎으로 빚 없는 추경 방침을 세운 정부가 추경의 재원인 ‘30조원+α’에 달하는 초과세수의 일부를 나랏빚을 갚는 데 사용한다고 밝힘에 따라 재난지원금 등 실제 국민이 받는 현금성 지원 규모는 당초 예상보다 줄어든다고함

3. 정부가 소비 진작을 위해 3분기(7~9월) 카드 사용액이 2분기보다 많을 경우 이 금액의 10% 정도를 사용처 등에 제한이 없는 카드 포인트로 환급해 준다고함

4. 백신 수급 등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지만 7월에 50∼59세 일반인 대상 접종을 먼저 진행한 뒤 18∼49세 일반인에 대한 접종은 연령 구분 없이 8월부터 한꺼번에 진행한다고함

5. 서울시 공영주차장 위탁운영업체 10곳이 월 정기권 및 일일 주차권을 판매할 수 없는 공영주차장을 운영하면서 현금 및 계좌이체 방식으로 정기권을 판매해 주차관리시스템에 입차 등록하지 않는 방식으로 다음번 위탁료 산정의 근거가 되는 수입을 실제와 다르게 축소해 서울시 재정누수가 발생했다고함

6. 3선의 민주당 소속 김기덕 서울시의원이 자신이 설립한 유치원 통학차량으로 버스 전용 차로를 타고 서울시 의회에 출퇴근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부의장도 맡고 있다고함
- 도로교통법상 어린이 통학차량은 어린이를 차에 태우고 있다면 시내버스 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음

7. 광주 동구청 현직 공무원이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다가구주택 세대 쪼개기를 눈감아주는 대신 아파트 분양권을 얻으려 했다는 의혹과 함께 이 주택조합이 지역 정치인, 경찰 간부 등을 상대로도 로비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연루 의혹을 확인하고 있으며, 미국으로 출국한 문흥식(60) 전 5·18구속부상자회 회장은 경찰 수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함

[ 경기종합]
1. 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 기구가  연내 분류인력 투입과 주 60시간 근무 내용으로 잠정 합의를 이뤄냄에 따라 파업이 종료됐지만 공공부문인 우체국 택배만 노사가 서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오는 18일 추가 논의를 이어 간다고함

3. 자동차 노조 외에도 조선 중공업, 석유화학, 철강처럼 생산직 비율이 높은 대기업 노조가 수년 전부터 정년 연장을 요구해온 가운데 한국노총이 올해 정년 연장을 공론화하겠다고 밝혀 정년 연장이 노동계의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함

4. 정부가 반도체, 바이오 등과 함께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 기술을 ‘핵심전략기술’로 지정해 기업 규모에 따라 6~16%의 시설투자 세액공제 등의 지원을 한다고함

5.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누락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쳐온 공정위가 기업집단 지정 관련 서류를 내면서 ‘총수’ 박찬구 회장의 처남이 보유한 계열사를 누락했다는 혐의로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어 고의 누락과 사익 편취 혐의가 적발되면 고발한다는 방침이어서 박 회장도 법정 싸움을 피할 수 없게 된다고함

6. 영국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를 대량 생산할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삼성, LG, 포드(미국), 닛산(일본), 브리티시볼트(영국), 이노뱃오토(영국) 등 6개 기업과 협상 중으로 삼성, LG가 주요 자동차 제조사와의 거래가 전제돼야 협상이 진전된다고함

7. 삼성디스플레이 노조가 기본급 6.8% 인상 등을 요구하며 21일부터 노조 간부 6명이 참여하는 제한적 파업을 시작으로 점차 쟁의 강도를 높여나간다고함
- 노조는 기본급 6.8% 인상, 위험수당 현실화, 해외 출장자에 대한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지만 사측은 기본급 4.5% 인상을 고수하고 있으며, 현재 조합원 규모는 전체 직원의 10% 수준인 2,400여명으로 파악됨

8. 신세계와 네이버 연합군의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이마트는 유통 맞수 롯데를 크게 따돌리는 것은 물론, 업계 2위 쿠팡을 누르고 이커머스 시장의 최강자가 된다고함

9. 전기차의 심장 리튬이온배터리의 4대 핵심요소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로, 국내 유일의 음극재 제조사 포스코케미칼은 세계 4위의 생산 능력을 갖추면서 점유율 기준으로 일본 미쓰비시와 히타치를 넘어섰고 글로벌 1~3위인 중국 기업 BTR, 샨샨, 푸타이라이를 바짝 추격 중이라고함

10. 신세계그룹이 2조원에 국내 보툴리눔톡신 기업인 휴젤 인수로 화장품-보톡스 영역의 시너지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함

11. LG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아워홈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단체급식 사업 등이 쪼그라든 영향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냈음에도 배당금 760억원의 대부분이 경영권을 두고 다툰 구자학 아워홈 전 회장의 자녀 4명에 돌아갔으며, 순이익 480억원을 낸 2019년 전체 배당금은 456억원이었다고함

12. 대형 서점 '반디앤루니스'를 운영하는 서울문고가 1억6,000만원 규모의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를 내, 출판계는 판로 위축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함

13. 게임회사 크래프톤이 7월14~15일에는 일반투자자들을 위한 공모주 청약이 진행될 예정으로 공모희망가 최하단 45만8천원을 고려해도 가치는 수조원대에 이르며, 스톡옵션 15만5745주를 보유하고 있는 직원 1명이 상장 당일 행사한다면 차익은 무려 710원억대라고함
- 단일 게임에 편중된 사업 구조와 2대 주주인 중국 텐센트발 리스크가 상장 후 주가 상승을 막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 금융/교통/부동산 ]
1. 600억 달러 한도의 한국과 미국 간 통화스와프 계약이 올해 말까지 재연장됐다고함
- 통화스와프는 외환위기 등 비상상황에 자국 통화를 상대국에 맡기고 상대국 통화나 달러를 차입하도록 약속하는 계약임

2. 7월부터 무주택자의 대출 규제가 완화되면서 6억~7억 원대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도 강화되기 때문에 실제 대출 가능 금액은 거의 늘지 않는다고함

3.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촉발한 ‘잡코인 대청소’ 움직임이 다른 거래소로 번지고 있지만 가상화폐 관련법이 전무해, 거래소가 예고 없이 상폐 결정을 내렸더라도 이를 처벌하거나 법적 책임을 묻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함

4. 대한항공이 오는 24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목요일에 한해 인천과 호치민을 오가는 특별 항공기를 운항하지만, 베트남 정부의 방역 대책이 국경 봉쇄 수준인 만큼 여객 수요가 회복되기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함

5. 최근 한 달 동안 상승률이 703%로 가장 높았던 1위 종목은 쎄미시스코라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업체로 국내 전기버스 전문업체인 에디슨모터스가 쎄미시스코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과 새로 바뀐 최대 주주가 전기차 사업을 확대할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늘어났다고함

6. 임대차 보호법에도 불구하고 전세 품귀에 전셋값 급등 등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최근 2년 동안 단 한 주도 내리지 않고 상승세를 이어왔다고함

7. 한 부동산 개발업체가 경기도 가평에 대규모 리조트를 세운다면서 풀빌라 회원권과 연 8%의 수익률 보장을 내세워 수백 명의 투자자를 모아 개발은 제대로 하지 않은체 잠적하면서 투자자들에게 보증금 대신 30평 건물 한 동에 소유자로 지분 0.2%씩 이전해 피해자들은 유주택자가 되면서 무주택 청약 기회까지 날아갔다고함
- 법원으로부터 사기 피해를 인정받아 주택 소유 이력을 무효화하는 게 유일한 해결책이지만 과대광고 정도로만 보고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되는 경우가 많아 지분 판매도, 등기 이전도 어려운게 현실임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일상생활속 감염으로 17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00명대라고함

3. 여성의 신체 모양을 본뜬 성인용품 '리얼돌'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성애자 혹은 동성애자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남성의 신체를 한 로봇 출시가 예고돼 새로운 논란이 일고 있으며 레즈비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로봇도 조만간 출시된다고함

4. 2017년 폭행 사건으로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로 받던 연금 자격까지 박탈당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32) 상무가 승마 마장마술 국가대표로 일본 도쿄올림픽 무대에 나선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에 금융시장이 출렁거리며 다우존스 0.77% 하락, S&P500지수 0.54% 하락, 나스닥 0.24% 하락 마감했다고함

3. 16일(현지시간) 7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의 원유재고가 4주 연속 감소했다는 소식에 0.04% 오른 배럴당 72.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16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기대감으로 0.3% 상승한 온스당 1,861.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5. 기준금리를 현재의 0.00~0.25%에서 동결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향후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당초 예상보다 큰 폭으로 앞당길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으며 FOMC 위원 18명 중 13명은 2023년까지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고함

6. 미러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의 인권문제와 해킹의혹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에 상황에 따라 보복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등 우호적인 대화가 아닌 실용적인 회담이 이뤄졌다고함

7. 미국이 G7, NATO, EU 정상회의 등에서 사흘 연속 중국을 압박하자 중국이 서방의 압력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으로 전투기 20대, 폭격기 4대, 조기경보기 2대 등 역대 최대규모로 군용기 28대를 동원해 대만을 포위하듯 비행하며 무력시위에 나섰다고함
- 중국은 대만을 자국 영토의 일부로 간주하는 ‘하나의 중국’을 고수하며 다른 나라들이 대만 이슈를 언급하는 것 자체를 내정 간섭이라고 주장함

8. 포르투갈이 유럽연합이 조성한 22조원 규모의 경제회복기금 첫 지원국이 됐으며 포르투갈은 이 기금을 공중 보건 체계 개선, 대중교통 오염 감소, 주택 에너지 효율화, 학교용 컴퓨터 구매 등에 사용한다고함

9. 스위스 취리히대 연구팀은 스위스에 서식하는 18종의 박쥐에게서 사람을 포함한 척추동물을 감염시키는 바이러스 16종과 함께 아직 감염능력이나 감염사례가 확인되지 않은 23종 등 총 39종의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함

10. 파키스탄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를 위해 백신을 맞지 않는 사람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중단하고 공무원에 대해서는 월급 삭감과 승진 기회 박탈 조치를 취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국내에서 임상시험에 진입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는 6건이지만 효능을 뚜렷하게 내보인 곳은 아직 없다고함

2. 은행을 깨끗이 씻은 우유팩에 3분의 1 정도 채우고 전자레인지에 넣은 뒤 1~2분 돌리면 속까지 골고루 익는다고함

3. 반려동물 학대 분쟁으로 인해 내년 6월부터 동물미용실에 CCTV 설치가 의무화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지자체가 15일~3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6월 17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카카오, 정기 구독 플랫폼 '구독ON' 출시

카카오가 정기 구독 플랫폼 '구독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더보기 탭을 통해 바로 접속이 가능하며, 구독ON 내 써보기 탭과 발견하기 탭에서 원하는 상품을 구독하면 된다.

2. 네이버, 광고 검수기준 상향

네이버가 광고 검수 기준을 상향한다. 사회적 논란이 야기될 수 있는 내용을 사전 차단하는 취지다. 네이버는 이달부터 성과형디스플레이광고(GFA) 검수 기준을 일부 상향했다. 최근 선정성, 사회적 이슈 사항에 대해 고객 항의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검수 기준을 일부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3. 신세계그룹·네이버, 이베이코리아 인수 유력

이베이코리아의 새 주인으로 신세계그룹의 이마트와 네이버가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베이 측은 신세계·네이버에 본입찰 결과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인수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베이코리아 지분 80%를 인수하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4. 우리나라 소셜미디어 이용률 89%, 세계 2위

올해 1월 기준 우리나라의 소셜미디어 이용률은 89.3%로, 세계 평균(53.6%)보다 약 1.7배 높았다. 국가별 순위로는 아랍에미리트(99%)에 이은 2위로, 지난해 2위였던 대만을 제치고 한 단계 높아졌다. 올해 4월 기준 우리나라 소셜미디어 이용자 수는 3,496만 명으로 집계됐다.

5. 미 리테일 시장 '내년 아마존이 월마트 추월'

코로나19를 계기로 미국 리테일 시장의 이커머스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난해 아마존의 미국 시장 상품 판매액이 전년보다 41% 증가한 3,160억 달러, 월마트는 10% 증가한 4,390억 달러였다. 이 추세가 이어져 내년에는 아마존이 월마트를 추월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6. 방통위, 지역 소상공인에 방송광고비 지원한다

방통위는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의 2차 공모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해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소상공인 136개사에 총 12억 2,000만 원의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를 지원한다.

7. 신세계TV쇼핑, 심야 쇼핑족 겨냥 프로모션

신세계TV쇼핑이 밤 10시 30분부터 새벽 1시 30분 사이에 방송 상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등의 쿠폰을 선물한다. 실제로 6월 판매데이터 분석 결과, TV상품 구매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저녁 8~12시로 전체 매출 비중의 41%를 차지했다. 이에 올빼미족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17일)


1. 신세계그룹이 네이버와 손잡고 국내 최대 온라인 오픈마켓 업체 이베이코리아의 유력한 새 주인으로 떠올랐음. 오프라인 쇼핑 강자와 온라인 강자의 결합으로 연간 거래액 50조7000억원에 달하는 압도적 이커머스 공룡이 탄생하면서 국내 유통시장 전반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


2. 가상화폐 거래소가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공시를 부실하게 한 가상화폐를 '상장폐지'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음.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고머니2(GOM2) 발행사인 애니멀고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상대로 낸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16일 밝힘.


3. 정부가 7월부터 5~49인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는 주 52시간 근무제와 관련해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가 요구해 온 계도 기간 연장 및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 확대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음. 16일 고용노동부는 "정부 설문조사에 응답한 50인 미만 사업장 가운데 93%가 '다음달부터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가 가능하다'고 답했다"며 이같이 밝힘.


4. 올해 중앙정부 공무원 인건비가 사상 처음으로 4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확실시됨. 문재인정부 들어 국가공무원이 10만명이나 급증하면서 인건비 부담이 덩달아 늘어났기 때문. 지방공무원 인건비도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넘어설 전망.


5.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청년특임장관 신설을 제안한다"고 말했음. 이날 송 대표는 "파편적·단기적 청년 정책이 아닌 장기적·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며 "청년특임장관은 주거, 일자리, 교육 지원은 물론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음.


6. 미국과 러시아 간 정상회담이 3년 만에 성사됐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제3국인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정상회담을 열었음. 이번 미·러 정상회담은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간 정상회담 이상의 긴장감을 연출했음.


7. 16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전날 중국 군용기 총 28대가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들어왔다고 밝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럽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반중 세력 규합 행보에 나서자 중국이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한 것.


▶️2021년 6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적 모임금지’ 완화, 4,6,8명 고민하는 진짜 의도? → ‘거리두기 노력은 계속해야 한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던지는 것, 즉 방역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한 의미가 더 크다고.(국민)


2. 유난히 변덕스러웠던 올 날씨 → 3월에는 이상 고온,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평균 기온. 4월엔 한파·초여름 날씨 ‘오락가락’. 5월엔 강수일 14.5일 기록, 역대최다.(문화)


3. 현대기아차, 인도, 베트남 1위 → 지난달 인도시장 점유율 35%, 현지 제조사 제치고 1위 올라. 베트남에선 올들어 계속 1위 유지. 동남아의 전통 강자 토요타 점유율 2배.(문화)


4. 비대면 확산에도 점포당 은행원 숫자는 늘어나는 이유? → 은행 점포당 인력 5년째 ↑, 11년만에 최대. 지점 폐쇄는 비교적 쉽지만 인력 감원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까닭.(헤럴드경제)


5. 대기업들, 자체 백신 접종 준비 → 삼성전자 등 부속의원등에 백신 접종 담당할 간호 인력 채용 등 준비. 다만 특혜 논란 등으로 기업 자체접종이 우선적으로 이뤄질 지는 미지수라고. (아시아경제)


6. 인터넷 기사에 ‘문xx 탄핵’ 댓글 단 병사에 → 군법원, ‘상관 모욕죄’ 적용, 징역 6개월 선고유예 판결.(동아)


7. 도쿄올림픽 참가선수가 코로나 확진으로 밝혀지면 → 기권 처리하기로. 실격 아닌 미출전으로 판단해 패자-차득점자에 진출권 부여. 결승전 앞두고 확진 땐 은메달.(동아)


8. 하루살이 → 물속에서 ‘일 년 넘게’ 애벌레로 살다가 물밖으로 나와 짝을 만나 알을 낳고 죽는다. 입이 없어서 먹지 못한다.(경향, 전문가 칼럼)


9. ‘태풍 피해로 알곡 생산계획 미달, 인민들의 식량 형편이 긴장해지고 있다’ → 김정은, 노동당 전원회의 에서 식량난 이례적으로 밝혀. FAO, 올해 북한의 식량 부족 분은 약 두 달치 분량에 이를 것 전망. (국민)


10. 우리말 신체 이름 → ‘애끊다’의 ‘애’는 창자. ‘부아가 치밀다’의 ‘부아’는 허파, ‘오금저리다’의 ‘오금’은 무릎의 구부러지는 오목한 안쪽 부분을 가리킨다.(서울, 똑똑 우리말)

*'애끊다'와 '애끓다'→ 애끊다는 ‘몹시 슬퍼서 창자가 끊어질 듯하다’라는 뜻, 뒤는 ‘몹시 답답하거나 안타까워 속이 끓는 듯하다’.라는 뜻으로 사전은 구분 설명


이상입니다.
Fomc이후 달러가 갑자기 올랐습니다. 달러 추세를 보면서 투자에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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