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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6월 16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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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6월 16일(수)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


ㅇ 신규 확진자 수 545 명
  (국내 522명, 해외 23명)

ㅇ 지역별 현황
서울199 부산13 대구16 인천11 광주1 대전28 울산6 세종4 경기184 강원7 충북17 충남7 전북2 전남8 경북3 경남7 제주9


6월 15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27%) 나스닥(-0.71%) S&P(-0.20%)
상해(-0.92%) 심천(-0.83%) 항셍(-0.71%)

- 미국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에 하락
- 5월 美 PPI가 시장 예상치(+0.5%)를 상회한 0.8% 상승해 2010년11월 이후 최대폭을 기록
- 5월 산업생산 역시 전월 대비 0.8% 증가해 시장 예상치(+0.7%)를 상회
- 반면 5월 美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3% 하락해 시장 예상치(-0.8%)를 하회, 이는 5개월 연속 상승세
- 시장에서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에 따른 높은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지만, 당분간 인플레이션 우려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
- 한편 FOMC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조기 금리 인상, 테이퍼링 정책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투자심리 악화
-업종별로는 부동산(-1.04%), 정보기술(-0.64%), 통신 서비스(-0.49%) 약세

- 중국/홍콩증시는 美·中 갈등 우려에 하락
- 미국이 참여한 NATO와 G7 회의에서 중국의 홍콩 탄압 및 위구르 강제노역, 대만 갈등 이슈가 제기되며 美·中 갈등 우려 심화
- 시장에서는 미국이 G7 정상회의를 통해 중국의 영향력 축소와 대규모 인프라 정책인 '일대일로'를 견제하고 있다고 분석
- 이로 인해 찌아여우국제물류(603871), 삼일중공업(600031) 등 中 일대일로 정책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
- 반면 中 정부는 광저우시 5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명을 돌파했다며 항구 선적 활동 제한 조치 발표
- 전문가들은 中 정부의 선적 활동 제한 조치로 中 염전항 선박 대기 시간이 0.5일에서 16일로 증가해 대미수출이 약 7.5% 감소할 것으로 추정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6월 16일)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물가 상승 압력 확대로 성장주 부진

미 증시는 FOMC를 결과를 기다리며 보합권 출발 했으나, 높은 생산자물가지수 발표로 인플레 압력 이슈가 부각되자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며 하락. 더불어 소매판매 등 일부 경제지표 결과도 부담을 줬으나, 견고한 산업생산을 비롯해 경제 정상화 기대가 부각되자 금융, 산업재, 에너지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낙폭 제한. 이후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며 제한적인 하락을 보인 가운데 업종 차별화 진행(다우 -0.27%, 나스닥 -0.71%, S&P500 -0.20%, 러셀2000 -0.26%)


#헤드라인뉴스
( 2021. 6. 16. 수요일 )


1. AZ 백신 부족에 접종 취소 통보 잇따라…예약자들 '당혹’

2. 문대통령, 큐어백 CEO에 "아시아 생산거점을 한국으로“

3. 군검찰, 女중사 국선변호사 소환… '신상유포' 부대원들도 수사

4. "택배노사 상당 부분 합의"…
과로사 대책 2차 사회적 합의 임박

5. '건물 붕괴참사' 개입의혹 조폭출신 전 5·18단체 회장 해외도피

6. 내년도 최저임금, 월급이냐 시급이냐…첫 의제부터 노사 격돌

7. 이강인, 선발로 김학범호 첫 출전…오세훈 원톱

8. 카카오 첫 시총 3위 마감…
7년만에 네이버 추월

9. 與, 모든 공휴일에 대체공휴 적용키로…광복절부터 시행

10. 올해 첫 독도방어훈련 실시…
日, 주일무관 불러 항의

11. 이달 말까지 이전등기하면 공공주택복합사업 분양권 인정

12. 오피스텔 감금 살인' 20대 2명 구속…법원 "도주 우려“

13. 與 종부세 수정안 검토…
'상위 2%' 9억 초과분에 과세

14. AZ 백신 1차 접종한 홍성 거주 6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

15. '김학의 불법 출금' 기소권 논란 딛고 재판하기로

16. 부천 신도시 땅 투기 혐의… 경기도의회 의원 검찰 송치

17. 우드맥킨지 "한국 전력계획상 2030년 전기요금 24% 상승“

18. [날씨] 전국 흐리고 남부 비…
제주 해상 강풍

19. 금통위원 상당수 "통화정책·기준금리 점진적 정상화 필요“

20. 유가족 만난 세월호특검 "대통령기록물 압수수색도 검토“

21. 첫 대면 바이든-푸틴, 전략적 안정·중국견제 등 논의 전망

22. 박범계 "금주 내 직제개편안 마무리…김오수 만날 것“

23. 미국·EU, 17년간의 항공기 보조금 분쟁 '휴전' 합의

24. 강남 아파트 턴 '택배기사 위장' 강도 2명 구속

25. 철거건물 붕괴참사 수사 경찰, 재하도급 업체 대표 등 영장

26. 비트코인 국내가격 4천600만원대…이더리움 300만원대

27. 중국, 나토에 "우리는 방어적… 중국위협론 과장 말라“

28. "두 여중생 죽음 내몬 계부 엄벌하라" 靑 청원 20만명 넘어

29. 日코로나 신규확진 1천400명대…도쿄 긴급사태 해제 17일 결정

30. 삼성 준법위 "삼성 계열사 노사교섭 현황 점검…준법 당부“

31. 외교부, G7의 中일대일로 대항마 참여에 "요청받은 바 없어“

32. 김총리, UNGC정상회의 기조연설…"녹색전환 공적개발원조 확대“

33. 法 "日정부 재산 공개하라… 위안부 배상 강제집행 적법“

34. 잠실구장 관중 30%로 확대… "방역수칙, 팬들의 도움 절실합니다“

35. 범여권 총출동 '6·15 정신' 목청… "남북관계 새 해법 찾자“

36. 日국회 '내각 불신임안' 부결… 스가, 중의원 해산 보류

37. 서울시 조직개편안 통과…
'오세훈 정책' 추진 시동

38. 북청에서 온 '수은 중독' 연구 선구자…손동헌 전 교수 별세

39. '천안함 수장' 막말에…
김병기 "울컥, 욕 튀어나왔다“

40. 경찰, '우원식 부인 보조금 허위청구' 의혹 내사종결

41. 부천 수녀원서 갓난아기 버려진 채 발견

42. JYP, 있지 리아 학폭 폭로자 불송치 결정에 "이의신청 예정“

43. 남아공 남동부 마을서 '다이아몬드 발견' 소동

44. 발리 교도소 여죄수들 술 대신 소독제 마셔…21명 사상

45. "배우 진아림이 청부폭력" 고소… 진씨, 무고로 맞고소

46. 선글라스 쓰고 영국 여왕 만난 바이든…왕실예법 위반 논란

47. 쓰러졌던 에릭센, SNS 사진 속 웃으며 '엄지척'…"감사합니다“

48. 멕시코 거대 싱크홀 집도 삼켰다…지름 126m·깊이 56m로 커져

49. 여성 납치 실패 후 달아난 50대 숨진 채 발견

50. 아이와 노인 중 1명만 살릴 수 있다면 자율주행차의 선택은


2021년 6월 1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여야가 청와대 특별감찰관 후보 3명을 확정해 청와대에 추천할 예정으로, 대통령 친인척의 등의 비위 감찰 역할을 하는 청와대 특별감찰관은 국회에서 3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지명해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하도록 되어 있다고함
- 특별 감찰관은 지난 2016년 9월 우병우 당시 민정수석을 감찰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이 사퇴한 이후 4년 넘게 공석으로 남겨져 있음

2. 민주당이 야당발 '이준석 돌풍'에 맞서 대선 기획단장을 비롯한 인적 구성에서 과감한 세대교체를 시도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함

3.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6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공식 회동해 합당 문제를 논의하지만 합당 방식 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고함

4. 북한은 지난해 태풍 피해로 알곡 생산계획이 미달해 현재 인민들의 식량 형편이 긴장해지고 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전국 지자체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려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각종 시설 입장료의 할인과 면제에서부터 경로당 출입 허용, 채용 시 가점 부여, 현금성 지원 등 백신 접종자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함

3. 택배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자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택배 사업을 소포 사업으로 전환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전환 로드맵을 마련한다고함
- 우체국 택배의 60%를 소화하던 민간 택배기사들의 물량을 접고, 나머지 40% 물량만 공무원인 집배원의 소포 사업으로 소화하겠다는 것으로 민간 택배기사에겐 사실상 직장폐쇄임

4. 감사원이 농림축산식품부를 상대로 서울 가락농수산물시장 경매제도 운용 관련 감사에 착수함에 따라 1985년 개설 이후 6개 경매회사가 36년 동안 독점해온 가락시장 운영방식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되고 있으며 이번 감사 대상에 특혜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가락시장의 위탁수수료 징수 제도도 포함됐다고함

5.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정부 입장과 배치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보고서를 작성한 박사급 연구원에게 ‘경고’ 처분을 내려 명백한 학술 활동 자율성 침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함

[ 경기종합]
1. 국내 대기업의 중국 생산법인 매출 지난해 103조9천825억원으로 사드 배치 결정으로 인한 중국 내 한한령과 미중무역분쟁, 중국 생산경쟁력 저하로 인한 생산시설 이전 등의 영향으로 2016년 대비 27.5% 감소했다고함

2.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등의 생산품으로 국내 수출 1위를 지켜왔던 경북 구미시가 2010년 반도체, 컴퓨터 등의 생산품으로 충남 아산시에 추월당한 후 수출 격차가 해마다 벌어지고 있다고함

3. 전세계 물류대란으로 수입 냉동 감자가 제때 도착하지 못한 탓에 롯데리아의 감자튀김 단품 판매가 일시 중단되고 세트메뉴에는 치즈스틱으로 바꿔 제공된다고함

4. 1인 가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데다,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확산으로 이른바 ‘방방 냉방(방마다 별도 에어컨으로 냉방)’이 새로운 트렌드가 되면서 지난해 14만대 수준이던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이 올해 50만대를 넘는다고함

5. 현대차가 올해 실적 회복에 대한 자신감으로 지난해 중단했던 중간 배당을 올해 다시 시행하며 배당금액, 지급 일정 등은 이사회에서 결정한다고함

6.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TV 수요가 줄어들고, 이에 따라 LCD 가격이 하반기부터 하락세에 접어들 것이고함

7. SK그룹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방침에 따라 석유화학 계열사들이 폐비닐에서 석유를 뽑아내는 기업에 잇따라 투자하고 있으며, SK뿐 아니라 버려진 비닐봉지, 페트병을 자원으로 활용하려는 전략은 효성, 롯데의 주요 화학 계열사로 확산되는 추세라고함

8. 지금까지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의 주차장을 외부 충전사업자에 임대했던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이 국내 전기차 수요가 늘자 전기차 충전시장에 직접 뛰어든다고함
- 전기차 충전소를 백화점, 대형마트 등 고객 유치에도 활용하는 한편 그룹 내 물류 분야와의 시너지 창출은 물론 주차장 기반의 차량공유 등 모빌리티 서비스까지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됨

9. 카카오가 7일 연속 오르면서 네이버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고함

10. 골프장 관리·부동산임대업체인 ㈜성정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의 새주인이 된다고함

11. 그룹 방탄소년단이 이틀간 진행된 온라인 팬미팅 'BTS 2021 MUSTER 소우주'로 700억 원을 훌쩍 넘는 매출을 냈다고함
- 이틀 동안 총 195개의 국가/지역에서 총 133만 여명이 시청했으며 공연 티켓 가격은 회당 4만9500원(HD), 5만9500원(5K)임

[ 금융/교통/부동산 ]
1. 토스뱅크·토스증권 등을 거느린 토스가 KDB산업은행과 해외 투자자 중심으로 금융 플랫폼으로 기업가치를 7조원 넘게 인정받아 모두 4,500억원을 유치했지만 상대적으로 국내 투자자에게선 외면을 받고있다고함

2.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차량의 ‘시동 불능’ 사태로 홍역을 치렀던 벤츠 코리아가 배짱 영업을 한다는 낙인을 지우기 위해 전량 무상수리를 진행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일상생활 감염으로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0명대라고함

3.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상반기 목표치인 1천3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50대가 내달 우선적으로 1차 접종을 받는다고함

4. 나무를 말라죽이는 과수화상병이 충북과 충남·경북 등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어 추석 과일값에 비상이 걸렸다고함

5. 경제 불안, 심화되는 노인 빈곤문제, 부족한 예방 및 사후관리 시스템 등이 원인으로 2015년 3813건이었던 노인학대 판정건수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해 2020년에는 6259건에 달했으며 다수가 가족 학대라고함

6.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 범칙금 부과 첫날이었던 지난 13일 전국에서 150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으며 이중 76%는 ‘안전모 미착용’ 사례라고함

7. 정부기관을 사칭해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돈을 뜯어내는 보이스피싱범이 정부 기관이 입주한 건물에서 대출 상담 약속을 잡으며 피해자의 의심을 피해 송금받는 등 수법이 날이 갈수록 치밀해지고 있다고함

8. 지난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 사건을 앞두고 군 당국이 북한의 공격 징후를 포착해 군 지휘부에 관련 보고를 했는데도 적절한 조치에 나서지 않았던 문건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앞두고 소매판매가 부진하게 나온 영향 등으로 다우존스 0.27% 하락, S&P500지수 0.20% 하락, 나스닥 0.71% 하락 마감했다고함

3. 15일(현지시간) 7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원유 수요에 대한 낙관론이 지속되면서 1.8%)오른 배럴당 72.12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날 유가는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함

4. 15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가상화폐 급반등과 국채수익률이 오른 영향으로 0.5% 하락한 온스당 1,856.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5. 유럽연합과 미국은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재임기 고조된 '무역 전쟁'의 한 전선에 마침표를 찍으면서 대서양 관계의 새 출발을 알리고 미국이 공을 들이고 있는 대중 공조 강화에 나섰다고함

6.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인구가 3천만명이 넘었지만 델타 변이로 인해 신규 확진자가 계속 하루 7천명 이상 나오고 있다함

7. 브라질에서 코로나19)확산으로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어린이와 청소년이 6만8천여명으로 급증하면서 정부가 이들에게 18세가 될 때까지 1인당 매월 약 5만3천∼5만5천원을 지급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신고된 사망 및 중증 사례 408건 중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는 단 3건에 그쳤다고함

2. 오징어는 회유성 어종으로 4~6월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성장하고, 7~9월은 동해 러시아 근해인 북한 해역에 머물다가 10월부터 다시 동해안을 거쳐 남하하는데 이 과정에서 중국 쌍끌이어선이 7~9월 북한수역에서 오징어를 싹쓸이하는 바람에 동해 오징어가 씨가 말라 금징어가 됐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6월 16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유튜브, 광고 정책 바뀐다

유튜브가 최상단 광고 자리에 '술·도박·정치' 관련 내용 노출을 중단시키기로 결정했다. 마스트헤드 공간에 특정 주제의 광고를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스포츠 베팅과 카지노 게임을 포함한 도박 관련 광고, 주류 광고는 금지하고 정치적인 내용의 경우 사례별로 검토하여 적용한다.

2. 카카오와 카카오커머스 합친다

카카오커머스는 2018년 카카오로부터 분사했으나 3년도 되지 않아 다시 카카오와 합친다.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커머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영 효율화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합병을 위해 카카오의 주력 사업이 광고에서 이커머스로 이동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3. MZ세대 잡아라... '부캐 마케팅' 바람

유명인으로 이뤄지던 부캐 마케팅이 진화하고 있다. 유명인이나 인플루언서를 동원하는 대신에 소비자가 직접 부캐 제작에 참여시키는 전략이다. 참여형 마케팅을 즐기고 기업과의 소통에 적극적인 MZ세대의 특성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부캐 마케팅은 실제 소비자 유입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4. 유로 2020·올림픽 효과... 올해 광고비 14% 늘어날 것

올해 세계 광고비 지출이 작년보다 14%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올해 세계 광고비 지출은 작년보다 780억 달러 증가해 6,570억 달러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개막한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 도쿄올림픽 등 스포츠 이벤트에 기업들의 광고비 지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5. 검색어가 곧바로 광고에... '맞춤 광고' 뭐길래

소비자 입맛에 맞춰 상품을 드러내는 일명 ‘맞춤 광고’를 두고 반응이 심상치 않다. '소비자 개인 정보 침해' 때문이다. 정부는 모니터링 조직 강화에 나서며 맞춤형 광고 시장을 감독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맞춤형 광고에 활용하기 위해 수집한 이용자 데이터가 적절한지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6. 샤오홍슈, 중국 진출 원하는 K-뷰티 기업들 주목

중국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샤오홍슈'가 주목받고 있다. 샤오홍슈는 3억 명 이상의 가입자와 1억 명 이상의 월 사용자를 보유한 중국 대표 뷰티패션 플랫폼으로, 제품의 정보와 후기 공유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사용자가 만든 콘텐츠를 온라인 쇼핑몰로 연결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7. '주문제작' 카카오메이커스, 누적거래액 4,000억 돌파

카카오커머스는 자사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 누적 거래액이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신제품을 선 공개하는 대형 브랜드들도 늘고 있다. 수급과 재고관리가 안정적인 대형 브랜드도 제품 실패율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16일)


1. 정부가 부동산 관련 미개방 데이터를 전격 공개해 부동산 수요자들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프롭테크'(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같은 새로운 사업 기회도 열어줄 계획. 공개할 데이터는 실거래가 공개 때 거래 당사자 간 직거래 여부와 중개인 소재지 정보, 등록 임대주택의 상세 데이터베이스(DB)와 건축물 평면도 데이터, 공장·창고 실거래가 등 4종.


2. 정부가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고용노동직류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과목에 형사소송법을 추가하고 산업안전보건직렬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음. 인명사고 발생 시 사업주·경영책임자 처벌이 대폭 강화돼 회사 존립까지 큰 영향을 미치는 민감한 법인 만큼 공무원들도 예전보다 훨씬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데 따른 조치.


3. 오는 8월 15일 광복절부터 대체공휴일이 적용돼 공휴일이 주말과 겹칠 경우 주중에 쉴 수 있게됨.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올해는 휴일 가뭄이라 할 정도로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는 날이 많다"며 "대체휴일법을 오는 광복절부터 즉시 시행되도록 6월 국회에서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음.


4. 카카오가 15일 네이버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3위 기업으로 올라섰음. 종가 기준으로 카카오가 네이버를 넘어선 것은 2010년 회사 설립 후 처음. 카카오의 주가 상승에는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 가치에 자회사들의 탄탄한 실적과 상장 기대감, 가상화폐 거래소 두나무의 지분 가치 상승, 액면분할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됨.


5.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글로벌 명품의 중국 시장 쏠림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음. 명품 소비 열기가 한국만큼 강한 중국에선 작년 한 해 명품 매출이 29.4% 급증했음. 명품 브랜드들의 중국 우대 전략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6.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 등 월가 거물들이 미국 인플레이션이 단기간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음.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현상이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전망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누구의 예측이 더 정확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2021년 6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빨간 날’ → 공휴일을 ‘빨간 날’이라고 부르는 나라 많다. 영어에도 ‘red letter day’라는 표현이 있고, 노르웨이나 스웨덴,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들,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홍콩에도 ‘빨간 날’이라는 단어가 있다.(경향)


2. 20대가 가장 남성적으로 느끼는 단어 → '북한' ‘국민의힘’ '힙합' '게임' '사회주의'... 순. 여성적인 단어들은 '페미니즘' '채식주의' '드라마' '육아' '친환경'... 등. 아시아경제 창간 33주년 조사.(아시아경제)


3. 공인중개사 자격증 보유자 → 46만여 명. 이 중 중개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는 11만여 명.(동아)


4. 네덜란드의 왕실 운영 에산 → 연간 5000만 유로(약 676억 원) 규모. 네덜란드 왕실 구성원에게 지급되는 각종 수당은 영국 왕실을 추월해 유럽에서 가장 높다고.(동아)


5. ‘탈원전’... 그러나 전력 모자라자 원전돌려 메웠다 → 문정부 출범 이후 원전비율 2018년 23.1%까지 낮아졌지만 지난해엔 28.8%,.. 탈원전 이전 수준인 29.7%(2016년)에 육박.(중앙)


6. 올해 쉬는 날 4일 늘어날까 → 토, 일요일과 겹치는 공휴일, 다음 월요일에 쉬는 법안 6월 처리 예정. 이렇게 되면 올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 등 4일 더 쉬게 돼. 국민은 73% 찬성, 재계는 반대.(서울)▼




7. 비만 유전자 발견 → 카이스트와 국외 공동 연구팀, 탄수화물 중독이나 식탐 비만을 부르는 원인 유전자 ‘DH44 세포’ 첫 발견. 체내 당분 농도를 감지해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고. 식이장애 치료나 비만 예방 도움 될 것.(서울)


8. ‘구하라 법’ 국무회의 통과 → 양육의무 저버린 상속인(부모 등), 상속 자격 박탈... 아이돌 그룹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의 생모가 20여년 양육의무는 저버리고서도 현행 민법에 따라 구하라 재산 중 절반을 상속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의 된 법.(한국)


9. ‘암’ → 암 최대 원인은 고령화·생활습관... 개원 20년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 인터뷰.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 따르면 암의 원인 중 30%는 흡연, 30%는 음식, 18%는 만성감염, 3.5%는 술...(중앙)


10.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 → 이 성경 구절의 ‘낙타’는 ‘밧줄’의 잘못일 가능성... 유대어(아람어)로 밧줄(gamta)과 낙타(gamla)는 한글자만 달라 ‘밧줄’을 ‘낙타’로 잘못 쓴 것이 널리 퍼졌다는 주장.(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연일 습도에 흐린 날씨처럼
코스피도 그렇게 흘러가고있습니다.
샤워하고 정신무장해서 하루 잘 보내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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