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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9월 1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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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9.1일 0시 기준 ]

* 코로나 신규 2,025명
(국내 1992, 해외 33)


* 국내시도별
(서울662, 부산68, 대구54, 인천123, 광주35, 대전30, 울산68, 세종10, 경기630, 강원36, 충북49, 충남86, 전북23, 전남17, 경북44, 경남48, 제주9)


[0901개장체크] 익숙한 조정의 끝은 반등



9월1일 수요일 개장체크입니다.

■ 국내 증시

코스피는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에 3200선 코 앞까지 올랐는데요.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5% 오른 3199.27포인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에서만 1조 1747억 원을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는데요.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조 원 이상 순매수한 것은 지난 3월 11일 이후 약 6개월 만입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915억 원, 1880억 원을 팔았는데요. 특히 외국인의 매수세는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로 대거 쏠렸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2.82% 급등한 7만 6700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도 2.90% 올라 그동안 투자 심리가 위축됐던 반도체주의 복귀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배터리 대장주’가 바뀌었는데요. 삼성SDI가 3.9% 오르며 LG화학을 제치고 국내 최대 배터리 관련주로 등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3% 상승한 1038.33에 마감했는데요.

개인은 680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67억원, 외국인은 46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차익실현 매물과 소비자 신뢰지수가 하락한 영향 등으로 약세를 보였는데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1% 하락한 3만5360.73으로 장 마쳤고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3% 떨어진 4522.6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4% 밀린 1만5259.24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이날 하락 마감했지만 이달까지 7개월 연속 상승한 건데요. 2017년 12월로 끝난 10개월간의 상승세 이후 최장기간 오른 것입니다.

미국의 경제지표는 소비자 신뢰지수가 하락하는 등 대체로 부진하게 나왔고요.

종목별로 스포츠 용품 업체 나이키는 2% 가까이 내리며 다우 지수 가운데 가장 낙폭이 컸습니다.

기술주는 희비가 엇갈렸는데요. 줌은 2분기 매출 증가세가 둔화했다는 소식에 16% 폭락고요. 애플은 전날 신고가 경신 후 0.84% 내렸지만 아마존은 1% 상승해 전반적인 지수의 낙폭을 줄였습니다.
 
■유럽 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하락 마감했는데요.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0.33% 내린 1만5835.09를 기록했고요.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11% 빠진 6680.18,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0.40% 오른 7119.70에 마감했습니다.

유로존의 이번 달 소비자 물가가 유럽중앙은행의 목표치와 예상치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나오면서 화요일 시장은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아시아 증시

아시아 증시는 중국 경제 지표가 부진한 영향에도 상승권 흐름 보였는데요.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08% 상승한 2만8089.5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닛케이지수가 종가 기준 2만8000선을 회복한 것은 약 3주 만이었고요.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그룹(SBG)와 패스트리테일링이 각각 0.5%, 2.1% 상승하는 등 대장주가 오른 가운데 반도체 관련주인 도쿄일렉트론도 1.4% 상승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0.45% 오른 3543.94에 폐장했습니다.

경제지표는 부진했지만 이로 인해 정부의 경기 부양 조치가 강화될 수 있다는 심리가 작용했는데요.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8월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시장 예상치(50.3)보다 낮은 50.1을 기록했고요. 8월 서비스업 PMI는 기준선인 50을 밑돌면서, 18개월 만에 위축 국면으로 반전됐습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0.54% 오른 1만7490.29에 장을 닫았고, 홍콩 항셍지수는 1.33% 뛴 2만5878.99에 거래 마쳤습니다. 

■주요 뉴스

●美 8월 소비자신뢰지수 113.8…지난 2월 이후 최저

●美 8월 시카고 PMI 66.8…월가 예상 하회

●美 6월 주택가격지수, 전년比 18.6% 상승…역대 최고 경신

●유로존 8월 CPI 예비치 전년比 3.0%↑…10년만에 최고

●무디스,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3.5%→4.0% 상향조정

●알루미늄 가격, 운송 지연에 10년래 최고

●8월 D램·낸드 가격 보합세…"서버 D램, 4분기 0∼5% 하락"

●반도체용 구리 도금액 국산화 성공…"일본 수출까지 노린다"

●현대차·모셔널 첫 작품…완전 무인 자율주행 '아이오닉 5 로보택시' 공개

●롯데그룹, 사모펀드 IMM PE와 손잡고 한샘 인수 나선다

●카카오페이, 비교그룹서 페이팔 빼고 공모가 낮췄다…10월 상장

●한국아스트라제네가, SK바이오사이언스에 코로나19 백신 제공
 
■주요 일정

●일진하이솔루스 신규상장 예정
●산업부, 8월 수출입동향
●SK리츠, 와이엠텍 공모청약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
●OPEC+ 회의 예정
●美 8월 ISM 제조업지수
●유로존 7월 제조업 PMI 확정치
●日 8월 제조업 PMI

■전망과 투자전략

오늘의 전망과 투자전략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소폭 내렸는데요. 투자자들은 미국의 고용지표를 앞두고 약간 주춤하는 모양셉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증시의 상승세를 점치고 있는데요. 웰스파고는 “2022년까지 경제 성장과 실적증가, 낮은 금리가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황소장을 지속시킬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증시도 외국인의 매수가 들어오면서 시장의 흐름이 바뀌었는데요.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긴축조정은 경기침체 저점 후 1~1.5년에 빠짐 없이 반복되는 익숙한 조정이고 그 결말은 보통 ‘반등’"이라며 "지금은 기간조정을 통해 악재를 반영하고 있고 과거 수준의 주가수익비율(P/E) 되돌림이 나온 상태"라고 분석했습니다.

연말연초엔 팬데믹 종료 기대, 유럽과 중국의 부양 기조 전환, 민간 소비투자 사이클, 그리고 골디락스 환경 등이 밸류에이션의 재반등을 이끌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 연구원은 "급락했던 반도체와 자동차는 가을 중 단기 반등을 기대하고 리오프닝 관련주는 환절기만 주의하면 매수 대응하기 좋은 업종"이라고 설명했고요.  바이오와 친환경 등 성장주의 랠리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1년 9월 1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우리는 인생에서 버려야 할 것을 구분하고 놓아주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1일 막을 올렸으며 이번 정기국회는 법률·예산안 심의라는 본연의 기능을 넘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여야간 치열한 대결의 장이라고함

2. 여러 논란에 휩싸인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여야 협의를 거쳐 9월 27일 본회의에서 처리되지만 만약 합의가 안 되면 민주당은 강행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맞선다고함
- 국민의힘은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기사열람삭제 청구권 등을 독소조항으로 규정해 반드시 삭제하자는 입장이고, 민주당은 해당 조항들이 빠지면 개정안은 빈 껍데기나 다름없다며 반드시 고수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음

3. 사립학교 교사 채용시험을 시·도 교육감에게 위탁하는 내용의 사립학교법 개정안 국회 본의 통과로 사학계는 헌법에 보장된 사학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강력 반발하며 헌법소원을 예고했다함

4. 민주당이 31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내년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본경선 투표 레이스에 돌입해 10월 10일까지 약 5주 동안의 순회 경선을 이어간다고함

5. 대선주자로 나선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절대강자였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불안한 모습에서 반사이익을 얻으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내년 예산안이 올해보다 8.3% 늘어난 604조 4천억원으로 편성됐으며, 국가채무는 올해 965조3000억원에서 내년 1068조3000억원으로 103조원(10.7%) 늘어나며 문재인 정부 임기 내내 하루 평균 2235억원의 빚이 생겨 5년 만에 408조1000억원 늘어났다고함

3. 내년 공무원 임금인상률은 1.4%로 김영삼 정부 이후 30년만에 가장 낮으며, 지난해 기준 상용근로자 100인 이상 사무관리직 임금 대비 공무원 보수 비율은 90.5%로 국민연금 대비 공무원 연금 지급률이 높은 공무원 보수가 민간을 따라잡는 것은 부담스럽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라고함

4. 내년부터 생애주기별 지원 내용에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만8세 미만으로 확대되고,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인 경우는 셋째 자녀부터, 기초수급·차상위계층 가구는 둘째 자녀부터 대학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함(report참조)

5.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기준을 일부 완화해 미혼인 1인 가구와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에게도 청약 당첨 기회를 주는 내용의 청약제도 개편안이 발표된다고함

6. 기재부 전망에 따르면 LH,한국전력 등 40개 공공기관 부채 총액은 올해 말 549조6000억원으로 2023년 말이면 606조9000억원을 돌파하며, 이들 40곳은 부채 규모가 전체 347개 공공기관 부채 총액의 94%(지난해 기준)를 차지할 만큼 재무 관리상 비중이 크다함

7. 2019년 지정을 취소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10곳이 제기한 소송에서 최근 모두 패소했는데도 교육부는 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를 모두 2025년 3월 일반고로 전환하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함
- 자사고 등은 교육부가 개정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부당하다며 지난해 헌법소원을 제기했음

8. 민원 불친절을 지적한 팀장에게 항의하며 쌍방폭행을 벌여 정직 처분 1개월을 받은 부하 공무원이 징계가 부당하다며 행정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부하 공무원이 복종의무를 위반해 징계는 적법하다고 판단했다함

9. 경찰도 법원·검찰과 마찬가지로 공무 수행의 적법성 등을 변호사단체로부터 평가받기 위해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수도권 10개 경찰관서에서 시범 운영하여 연말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함

10. 공수처에 파견 근무 중인 현직 경찰관이 1만4000원가량의 택시비를 지불하지 않겠다며 택시기사를 폭행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함

11. 세종시교육청이 정부의 교원감축에 반발, 내년부터 학급당 학생 수 20명 정책을 전국 최초로 자체 시행한다고함
- 한국의 학급 학생 수는 초등이 23명, 중학교가 27명으로 OECD 평균인 초등 21명과 중학교 23명보다 많은 수치임

[ 경제부처 주요일정 ]
<기획재정부>
▲14:00 부총리 정기국회 개회식(국회)
▲08:30 1차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전면 개편 추진(10:00)

<한국은행>
※2021년 2/4분기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12:00)

<금융위원회>
▲14:00 부위원장 증선위 정례회의(정부서울청사)
※회사의 사업보고서 등에 대한 조사·감리결과 조치(배포시)
※21년 제2차 사회적금융협의회 개최(2일 조간)
※금융리스크 점검회의 개최(2일 조간)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령안 입법예고(2일 석간)

<금융감독원>
※'21.6월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2일 조간)

<산업통상자원부>
▲14:00 장관 정기국회 개회식(국회)
▲12:30 통상교섭본부장 ASEAN 사무총장 화상면담
▲16:00 통상교섭본부장 WTO 사무총장 화상면담
▲08:30 2차관 중대본(서울청사)
▲14:20 2차관 국내 바이오매스 활성화 MOU(군산)
※민간 3사, 수입산 펠릿 REC 자발적 일몰 협약(2일 조간)
※찰흙, 색종이, 팔찌, 슬라임 등 제품 리콜 명령(2일 조간)

※본부장, 아세안 사무총장과 화상면담 개최(2일 조간)
※본부장, WTO 사무총장과 화상면담 개최(2일 조간)
※통상교섭본부장, 취임 후 첫 통상추진위원회 주재(2일 석간)
※산업부, 적극행정 성과공유로 "정책 붐업" 추진(2일 석간)

<공정거래위원회>
※2021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 분석 공개(2일 조간)

<국토교통부>
▲10:00 장관 결산의결, 법안상정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10:00 장관 1차관 2차관 정책질의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0:00 장관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2021년 9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 선정 발표(2일 조간)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대국민 실천 캠페인(2일 조간)
※2021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 개최(2일 조간)

<방송통신위원회>
▲08:30 김창룡 위원 중대본 회의(상황실)

[ 경기종합]
1. 국민연금공단이 9월분까지 적용하기로 했던 연금보험료 납부예외 조치를 3개월 더 연장함에 따라 이 기간 보험료를 미납해도 별도 신청 없이 연체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고함

2. 정부가 태양광·풍력 등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 투자와 연구개발이 필요한 기술 39개를 선정했지만 원자력 기술은 빠졌다고함

3. 희망회복자금 2차 신속지급이 시작됐지만 이유도 알수 없는 부지급을 호소하는 자영업자들이 속출하고 있다함

4. 경기 김포시에서 CJ대한통운 택배 대리점을 운영하던 40대 대리점 사장 이모 씨가 택배노조의 폭언, 무책임한 집배업무, 집단 괴롭힘 등을 호소하며 배송 중인 아파트 옥상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으며, 이 씨가 운영하는 대리점에서 근무하는 배송기사는 17명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이 택배노조에 소속됐다고함

5.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수수료 정책에 제동을 거는 이른바 ‘구글갑질방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그동안 플랫폼·콘텐트 사업자에게 결제 수수료 15~30%를 매겨온 구글과 애플에 타격이 불가피하다고함

6. 애플이 내달 '아이폰13'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이 갤럭시Z폴드 시리즈와 보급형 제품으로 애플과의 경쟁에서 승기를 굳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함

7.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원격교육 등 확대로 노트북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올해 처음으로 노트북PC 시장이 규모 면에서 TV 시장을 추월했다고함

8. 열쇠 없이도 애플 아이폰으로 차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신기술이 현대차의 새 전기차에 적용된다고함

9. 기아와 현대차는 허술한 도난방지 시스템으로 USB 코드가 있는 장치를 통해 간단히 차량을 훔칠 수 있어 미국 밀워키시 당국과 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함

10. 반도체라는 성장 엔진을 장착하고 재계 순위 5위에서 3위까지 올라선 SK그룹이 첨단·그린소재와 바이오에 대한 공격적 투자를 통해 성장을 거듭하면서 재계 2위인 현대차 그룹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함

11. SK㈜가 내달부터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상환을 위해 최대 4천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며 올해 들어 3번째 발행이라고함

12. 롯데그룹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와 가구 전문업체 한샘 인수를 위한 투자 방식과 규모를 논의하고 있으며 한샘이 제시한 매각 가격은 1조5천억원 규모라고함

13. 새롭게 창업의 길을 걷겠다며 경영에서 물러나 최근 벤처 기업을 설립한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지난해부터 주식을 담보로 450억원의 대출을 받았다고함

14. 현대제철이 사내 협력업체에서 일하던 비정규직 근로자 7000여명을 자회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기 위해 1일 현대ITC(당진)·현대ISC(인천)·현대IMC(포항) 등 3개의 자회사를 출범시킴에 따라, 파견직 정규직화를 둘러싼 노노·노사 갈등이 외주화 비율이 높은 철강과 조선, 자동차 등 민간기업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함

15. 국내 생수시장 점유율 1위인 제주 삼다수 판권 경쟁이 광동제약과 LG생활건강의 2파전으로 연간 3000억원 규모의 4년 계약이라고함

16. '공동부유'를 내세운 중국의 규제 강화에 중국 매출 비중이 컸던 게임·엔터테인먼트·미디어 업종을 향한 우려가 크지만 게임 규제는 미성년자에 초점을 맞춘 만큼 영향이 일부 기업에 국한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31일 달러·원 환율은 월말 네고물량 유입과 더불어 달러화 약세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따른 달러 매도세 등이 유입되며 7.50원 내린 1,159.50원에 장을 마쳤다함
- 1일 환율은 그동안의 달러화 강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재개될 조짐을 보이면서 달러-원 환율도 하락 조정을 받을 수 있어 1,155~1,165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2. 31일 국고채 금리는 증시가 강세로 전환하면서 장기금리는 상승 압력을 받아 3년물 금리는 0.3bp 내린 1.395%, 10년물은 0.1bp 하락한 1.912%로 마감됐다고함
- 1일 국고채 금리는 단기 쪽은 레벨상 추가 강세가 애매하지만 장기 구간에는 금리 하락 여지가 있어 국고 3-10년 스프레드가 30bp까지는 좁혀질 수 있음

3. 31일 금값은 160원 하락한 67,410원에 마감됐다고함

4. 31일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선·현물 동반 매수에 상승폭을 확대하며 1.75% 상승한 3,199.27에 코스닥은 0.63% 상승한 1,038.33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2.71% 상승하고 의료정밀이 1.86% 하락함

5. 31일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해외투자 관련 롤오버와 수출업체 선물환 매도 등이 몰리면서 0.40원 내린 4.30원을 기록했다함

6. 가계 부채 관리를 위해 추석 이후 한층 강화된 대출 규제책이 나온다고함

7. 카드사들은 카드론 증가율이 높은 만큼 대출 금리를 올리는 방식으로 대출 증가세를 제어한다고함

8. 국내 일반 투자자들도 연말부터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다고함

9. 라임 사태 때 펀드 가입자들 동의 없이 환매 주문을 취소한 혐의로 고소됐다가 불기소 처분을 받은 대신증권에 대해 고검이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다함

10. 서울 중소형(전용 60~85㎡)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대출이 더욱 어려워지고, 소득은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중위 소득 가구의 내 집 마련은 점점 멀어지고 있으며, 서울 중위 가구 소득은 월 507만원이라고함

[ 사회/이슈 ]
1. 전국적인 일상생활속 감염으로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25명인 가운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에 더해 돌파감염 사례와 10대들의 감염이 증가하고있다함

2. 학생들의 중국어 외면으로 1997년 중국어 교사 선발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전국 중국어 과목 교사의 전체 선발 인원이 내년에는 0명이라고함

3. 태양광에너지 시장이 대대적인 설비 확대와 정부의 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하면서 7월 기준 태양광 발전 거래량은 572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증가했다고함

4. 정부와 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간의 교섭 결렬로 2일 총파업이 강행되면 코로나19 환자의 경우 파업 미참여 병원 중심으로 이송되고 파업 병원의 일반 환자 역시 다른 병원으로 옮긴다고함

5. 작년 직접 투자에 뛰어든 개인 투자자가 급격히 늘면서 신한금융투자와 키움증권, 골드만 삭스 등의 명칭을 도용해 사기행위를 벌이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함

6. 울산경찰과 법무부가 전자발찌를 부착한 채 성폭행을 저지르고 도주한 전과 10범의 60대 남성을 2년 가까이 검거하지 못하고 있으며, 31일 기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해 수배를 받고 있는 대상자는 3명이라고함

[ 국 제 ]
1.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차익실현 매물과 주요 지표 부진으로 다우존스 0.11% 하락, S&P500지수 0.13% 하락, 나스닥 0.04% 하락 마감했다고함

2. 31일(현지시간) 10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일대 전력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1% 하락한 배럴당 6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31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부진한 미국 경제지표 등의 영향으로 0.3% 상승한 온스당 1,818.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유연휘발유를 사용하고 있던 알제리가 지난달 연료 사용과 판매를 모두 중단함에 따라 유연휘발유가 100여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고함

5. 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을 2회 접종한 사람의 평균 항체 농도는 2881U/mL지만, 화이자 백신의 항체 농도는 1108U/mL로 생성된 면역 항체 수가 2배 이상 차이 나는 연구 결과가 미국의학협회저널에 게재됐다고함

6. 중국이 9월 1일부터 일방적으로 설정한 영해에 진입하는 외국 선박에 대한 신고를 의무화했지만 미국 및 인접국들이 인정하지 않아 물리적 충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함

7. 전년 동기 기저효과 영향으로 유럽연합(EU) 내 19개국 유로 단일통화권의 12개월 누적 인플레가 7월의 2.2%에서 8월 3.0%로 뛰었으나 인플레 급등 요소가 일시적인 성격이 강한 만큼 ECB가 채권매입 규모를 축소하거나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적다고함

8. 독일의 8월 소비자 물가가 1년 전보다 3.9% 상승해 동서독 통일 이후였던 1993년 12월(4.3%)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독일 연방은행은 연내 독일의 물가상승률이 5%까지 치솟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함

9. 포르쉐가 유럽 밖에서는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 생산 공장을 운영하며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에서 세 번째로 부유한 국가로, 자동차와 전자, 의료 제품 제조의 중심지라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질병관리청이 미국 머크사의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3만8000명분을 선구매 추진중으로 해당 치료제는 미국에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라고함

2. 냉장고의 반찬 냄새를 없애려면 먹다 남은 소주를 뚜껑을 열어 보관하면 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9월 1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밤하늘에 뜰 펩시 로고... '우주 광고' 시대 열린다

인공위성 기술의 발달로 머지않은 미래에 전 세계 사람들이 밤하늘에서 기업 광고를 보게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방송·인쇄 등 전통매체에서 PC·모바일로 넘어온 광고 시장이 이제는 초소형 인공위성 '큐브샛'을 통해 우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2. 나이키매니아 품은 네이버 크림... 리셀전쟁 막 올랐다

희소성 있는 한정판 신발을 재구매하는 ‘스니커즈 리셀’ 시장이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돌입했다. 최근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까지 리셀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네이버의 리셀 플랫폼 크림이 나이키매니아의 지분 100%가 80억 원에 인수해 주도권을 잡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 '플레이스 광고' 소상공인 호응

네이버는 플레이스 광고가 출시 약 두 달 만에 사업자 3만여 명의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스 광고는 특히 비용은 적고 광고 효과는 높아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소상공인들은 비용도 저렴하고 상단에 노출이 되고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4. 넷마블도 메타버스 사업 진출... 손자회사 설립

넷마블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 및 버츄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게임과 연계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5. 인스타그램, 기존 이용자한테도 '생년월일' 정보 받는다

인스타그램이 이용자들에게 생년월일을 공유하도록 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이런 조처를 내렸다고 추측된다. 인스타그램은 재작년부터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생년월일 정보 제공을 요청해왔다.

6. 하이퍼커넥트, 아자르에 'AR 아바타' 기능 도입

하이퍼커넥트가 영상 메신저 '아자르'에 AR 아바타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머리, 몸통, 배경 중 원하는 영역을 선택해 실제 사람을 만나는 듯한 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다. 아자르는 또 다른 나인 아바타로 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친구를 맺고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7.  한국인이 많이 쓰는 OTT는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OTT 앱은 넷플릭스로 조사됐다. 와이즈앱 조사 결과, 지난 7월에 사용자가 가장 많은 OTT 앱은 '넷플릭스'로 사용자가 910만 명이었다. 그 뒤로 웨이브 319만 명, 티빙 278만 명, U+모바일tv 209만 명, 쿠팡플레이 172만 명, 왓챠 151만 명, 시즌 141만 명 순이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9월1일)


1. 여당이 강행하려 했던 '언론규제법'에 제동이 걸림. 당 안팎에서 확산하고 있는 '입법 독주'에 대한 비판을 의식해 한발 물러서기로 했기 때문임. 하지만 언론규제법과 관련해 여야 간 의견차가 커 향후 협의를 하더라도 법안 철회 또는 독소조항 삭제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임


2. 애플과 구글이 앱마켓에서 자사 결제 방식을 강제로 쓰게 하면서 최대 30%에 달하는 수수료를 걷어가는 인앱결제가 앞으로 한국에서는 금지됨. 구글과 애플의 인앱결제를 직접적으로 막는 법이 시행되는 것은 한국이 세계 최초임. 미국도 관련 법안이 상·하원에서 모두 발의된 상태여서 이번 한국 사례가 국제적으로 확산될지 주목됨


3. 문재인 정부 마지막 정부 예산이 올해 대비 8.3% 늘어난 604조원 규모로 편성됨. 내년 본격 경기 회복 기대 속에 올해 대비 종부세가 30% 더 걷히는 등 세수 호황에 기대어 임기 말까지 '확장재정'을 선택한 것임. 정부 출범 이후 적자재정이 이어지면서 국가채무는 결국 내년 1000조원을 넘어서게 됨


4.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은 미군의 완전 철수 직후 흥분과 공포로 뒤섞임. 31일(현지시간) AP통신은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이 "미군 병사들이 카불 공항을 떠났고 우리는 완전한 독립을 얻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함. 반면 아프간 국민은 미군이 떠난 이후 펼쳐질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는 분위기임. 미군이 발을 빼면서 아프간이 빠르게 내전과 테러에 휩싸일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옴


5.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기증품 전시·관리 지원 예산을 담음. 다수의 국보급 문화재가 포함된 기증품의 중요성을 감안해 역사적 가치에 걸맞은 전시회 지원과 문화재의 체계적 관리를 국가가 지원하겠다는 의미임. 31일 정부가 발표한 '2022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에는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문화재인 '이건희 컬렉션'의 전시와 조사·연구 지원을 위한 예산 58억원이 반영됨


▶️2021년 9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또 하나의 공해, 고기집 ‘고기 굽는 냄새’... → 서울시, 주택가 인근 생활형 공해 발생장소인 직화 고기구이 음식점, 세탁소 등에 악취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시작. 지난해 관련 민원 1139건 중 음식점이 353건(31%)으로 가장 많았다고.(헤럴드경제)


2. 농협, 벌초대행 서비스 확대 → 전용 앱 통해 산소 위치 지도로 지정. 지난해 코로나로 서비스 이용 42% 늘어. 전용 앱이나 전화로 신청 가능. 비용은 묘소 1기당 8만~20만 원.(문화)


3. 코로나에도 학자금 대출은 줄어? → 지난해 2학기와 올해 1학기에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학생 수는 41만 9천여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7% 감소. 비대면 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생활비 대출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문화)


4. ‘화학적 거세’ → 정식 명칭은 ‘성 충동 약물치료’다. 남성호르몬인 분비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투여해 성욕을 저하시키는 방식. 주기적으로 약물을 투여해야 한다. 반면 체코나 미국 텍사스주 등에서는 물리적 거세가 허용된다고.(동아)


5. 신차 시장보다 더 큰 중고차 시장 →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는 중고차 판매(224만대)는 신차(178만대)의 1.2배. 미국 2.4배, 2배 수준에 비하면 적은 편.(아시아경제)


6. 日 국책 과제, ‘젊은 여성 살찌우기’ → 20대 여성 5명 중 1명이 저체중. 전체 성인 여성 저체중 비율도 10%로 한국(5%)의 2배, 스페인(1%)의 10배... 후생노동성, ‘젊은 여성의 저체중 방지’ 올해 ‘국민 영양 중점과제’로 선정.(한경)


7. 미국 아프간 완전 철수 → 어제 마지막 철수 비행기. 2001년 알카에다 9.11테러 이후 20년 주둔에 2600조원 쓰고 도로 탈레반 天下. 버리고 온 무기만 100조...(매경)


8. 파리 전체 차량 최고 속도 30㎞ 제한 → 환경 오염, 소음 공해 줄이기 일환. 지난해 말 사전 여론조사에서 시민들의 59%는 속도 제한을 지지했다고. 프랑스의 다른 도시, 베를린 등 에서도 비숫한 정책 시험 시행 중이라고.(경향)


9. 5G,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 속도 실감하기엔 부족 → 5G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3사 평균 808Mbps 수준으로, 전년(690Mbps)대비 18%(117.98Mbps) 향상. 통신사 별로 SK텔레콤(923.20Mbps), KT(782.21Mbps), LGU+(719.94Mbps) 순.(한국)▼


10. 내년 정부예산안 국방예산은 사실 상 감소 → 전체 국방 예산 4.7% 늘었지만 핵심인 ‘방위력 개선비’ 예산(무기 획득 등)은 2.3% 줄어. 대신 인건비, 급식ㆍ피복비 등은 늘어.(중앙)


이상입니다.
9월도 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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